|
초등학교에 가기전에 유치원만 가더라도 우리 아이들도 역시나 화장실 때문에 문제가 종종 발생하곤 했었습니다. 생리적인 현상으로 몸에 신호가 오게 되면 자연스레 화장실을 가게 되는것이 당연한데 집에서는 충분히 혼자서도 척척 화장실을 가던 아이들이 왜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서는 화장실을 안 가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소변은 그래도 보고 오긴 하는데요 대변은 아예 참고 참고 또 참고서 집으로 급하게 쫓아오는경우가 많았어요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는 단체생활이라 어쩌면 냄새나는 응가를 하기가 창피하다고 여겨서 일부러 참았을것 같기도 하고 또 어떨때는 초등학교 같으면 아예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수업을 열심히 하고 있는 가운데 혼자서 손을 들고 화장실 다녀오겠다고 말하기가 너무 창피했을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그래도 이러다가 정말 급해서 바지에라도 실수를 하게 된다면 이것이 더 큰 창피라는 것을 아이들은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주인공 지호의 배가 갑자기 신호를 보내고 꾸르륵 거릴때 누구나 한번정도 경험했을 상황이라는 생각에 더 긴장하면서 읽게 되었던 책입니다 학교나 유치원이나 화장실이 충분히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지만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가정에서의 화장실과 충분히 차이가 있고 또 낯설어서 어쩌면 편안하게 볼일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이 되겠지요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생활 가운데 하나인 배변에 문제가 있어서는 절대 안 된다고 봅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가뜩이나 아이들이 이런 저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고생하고 바쁘겠지만 그래도 학교 선생님이나 친구들 그리고 부모님들이 모두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교육을 시켜야 할것 같습니다. 남의 일이 아니고 우리 아이 일일테니 이런 부분은 더 세심하게 우리가 신경을 써 주어야 할것 같습니다. 배가 아프고 바로 볼일을 보고 싶은데 그것을 참는다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한번 상상해 본다면 우리 모두가 이런 부분을 빨리 고쳐질수 있도록 도와야 하겠지요 친구들이 놀릴까봐 선생님도 어릴때 이렇게 똥을 싼 경험이 있다고 말하는 선생님과 친구들을 보면서 이젠 앞으로 아이들이 언제든 화장실이 급할때는 자기의 의사를 충분히 표현하고 또 전달할수 있는 용기있는 아이로 변화하기를 바래봅니다 아이들이 학교 생활을 더 열심히 잘 할수 있도록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함께 해 주었으면 합니다
|
|
창피함으로 온 몸이 새빨개진 아이와 코를 막고 웃는 아이들 모습이 보이는 표지만으로도 책 속 내용이 어떤지를 미루어 짐작 할 수가 있다. 아이앤북에서 나온 인성동화로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보여준다. 이번 책은 누구나 실수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멋진 선생님도 아이때 똥도 싸고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아이는 부끄러움에서 해방 될 수 있다. 글을 읽고 있으면 일상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소재라 친근감이 있고, 아이들의 생각을 엿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우리 선생님도 똥 쌌대'는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알려준다. 지호는 똥을 싸고 무척이나 부끄러워 하지만 선생님의 배려로 그 상황을 자연스럽게 받아 들인다. 놀리던 아이들도 선생님도 어릴적 똥을 쌌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신들의 실수를 이야기 하게 되고, 모두가 그런 상황을 공감하게 된다. 현명한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서 '만약에 내가 그런 상황이라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해 보았다. '아이에게 몇 살인데 아이처럼 그러냐고.....' 하지 않았을까 싶다.
처음 학교에 간 아이가 낯선 환경, 새로운 친구들 속에서 적응하기란 쉽지가 않을 것이다. 그 속에서 실수를 할까봐 불안하고 두려워 하는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 줄 필요가 있다. 아이의 실수를 탓하기 보다는 아이가 용기를 갖고 낯선 상황을 이겨 낼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누구나 실수 할 수 있으니 너무 부끄러워 하지 말고, 두려워 하지 말라고 아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책이기도 하고, 어른들에게는 어릴적 추억을 떠올리며 아이를 좀더 이해하게 되는 책이다. |
|
우리 선생님도 똥 쌌대 집 안의 비데가 달린 깨끗한 화장실만 써왔던 지호는 여러 명이 같이 쓰는 학교 화장실이 사용하기가 어렵다. 수업 시간에 화장실 가고싶다고 손을 드는 것도 민망하고 손을 든다해도 수업시간 중에 선생님이 쉽게 보내주실 것 같지 않다고 생각하고서는 마려운 것을 내내 참았다 집에 돌아오면 화장실부터 간다. 지호 엄마는 그런 지호가 아무래도 한 번 실수할 것 같아 걱정되는 마음에 아침마다 화장실 갔다 학교 가라고 채근한다. 급하게 조르고 마음이 불안하면 더 잘 안 나오는 법. 그날도 지호는 엄마의 성화에도 불구하고 화장실에서 성공하지 못하고 결국 학교에서 바지에 실례를 하게 된다. 똥을 깔고 앉고도 냄새가 나는데도 지호는 얼굴도 못 들고 있는데 아이들이 냄새 난다며 코를 쥐고 찡그리는 바람에 더 울 것 같다. 선생님은 조용히 지호를 데리고 나가 체육복을 구해 씻겨서 갈아입힌다. 그리고 다시 지호를 데리고 교실로 돌아와 자신의 옛날 이야기를 해주는데 내내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지 못하던 지호는 선생님도 옛날에 똥 쌌다는 이야기를 듣고 미소를 짓는다. 집에 돌아와 학교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하는데 지호 엄마는 친구들이 놀릴까봐 걱정을 한다. 다행히 지호의 표정이 어둡지 않고 선생님도 옛날에 그랬었대 하는 이야기를 듣고 안도의 숨을 내쉬는데 아빠는 그런 엄마를 보며 혹시 옛날에 당신도 학교에서 똥 쌌던 것 아니냐고 묻는다. 벌개진 얼굴로 아니라고 강하게 부정하는 엄마. 과연....... 저학년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글밥도 적당하고 내용도 쉽고 재미있다. 그림도 장면들을 잘 묘사하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끄는데 무엇보다 내용이 현실적이고 그럴 법한 이야기에 고개가 끄덕여졌다. 한 번쯤 경험해볼 수 있을만한 이야기들. 그 속에서 지호 선생님과 같이 따스한 마음을, 지호 엄마의 아들에 대한 진한 사랑을, 지호가 어려움을 잘 극복해가는 과정이 그려진 이 책은 자라는 아이들의 마음을 더욱 밝게 만들 것이다. |
|
우리 선생님도 똥 쌌대
이 책은 도착하자마자 거실이 벌러덩 누워 읽기 시작해서 두번을 거푸 읽었던 책이랍니다.
그리고는 , 친한 남친한데 단행본 몇권을 빌려줬는데 .. 이책은 꼭 넣어야 한다고 넣어버려 제가 읽기도 전에 친구네서 읽혀지고 있는 책이네요 .
정말 재밌다고 .. 큭큭 거리며 웃었던... 대박 나겠는데요 .
책은 지호라는 서연이만한 아이의 장트라불타로 일어나는 우리 아이들 학교에서도 가끔 일어나는
일을 이야기로 만들어 놨습니다 .
지호는 학교에서 화장실문제로 곤욕스럽습니다.
비데가 없는 학교 화장실이 문제가 되기도 하고 ,
아침 일찍 엄마가 먹이신 우유가 문제가 되기도 하고 ..
부글거리는 배를 참지 못해 실수를 하게 되는 이야기...
그런데 ,
아이들에게 놀림이야기가 될수 있는것을 선생님은 우리 모두에게 일어날수 있는 현상으로 선생님의 옛이야기를 들려주십니다.
방귀인줄 알았더니 ... 오메나 ......
시냇가에 엉덩이를 들이대고 씻었던 이야기...
아이들은 정말 어른들이 어떻게 이야기를 이끌어 주느냐에 따라 상황을 우습게도 혹은 진지하게도 만들어갑니다.
실제 , 서연이반 친구도 학교에서 실수를 한적이 있었지만,
선생님의 지도로 ,, 아이들이 .. 소위 " 똥쌌대요 " 하며 놀리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배가 많이 아팠던 모양이야 "
라고 하면서 오히려 친구를 걱정하는 말을 했던 기억이 새삼 나더군요 .
일기에 간단하게 적어둔 독후감 .. 그리고는 오늘 저에게 story telling을 재미나게 (뭐 와따리 가따리 하긴 했지만 ) 해 주었답니다. 똥이야기는 아이들 너무나 좋아라 하지요 .. 그속에서 교훈도 있는 .. 우리주변의 친구와 나의 이야기를 동화로 만들어놓아 더욱 아이들이 재미나게 읽을수 있는것같습니다 . 문고편으로 넘어갈때 부담스러워 하는 아이들을 위해 이런 재미난 소재의 이야기의 문고를 넣어주시면 쉽게 문고 한권 한권을 볼수 있을것같아. 문고로 넘어가기위한 첫 계단 책이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
|
|
제목부터 눈길을 끄는 "우리 선생님도 똥쌌대", 자세히 보니 인성동화시리즈중 하나이군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를 두고 제일 걱정한것이 학교 화장실에서 용변보는것이였답니다. 선배엄마들말이 1학년에 입학하고, 공부시간에 실례하는 아이도 많고, 화장실에 막상 가더라도 지저분해서 용변을 보지못하고 오는 아이가 많고, 대변은 참고 집에 와서 해결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변비걸린 아이들도 많다고 그랬거든요. 저도 이책에 나오는 지호엄마처럼, 아침에 우유를 먹여야하나, 만약에 공부시간에 실례를 하게되면 입을 여벌의 옷을 학교에 둬야하나 걱정을 했었답니다. 그래서 아이가 학교에 가자마자 화장실부터 다녀오라고 다짐을 하기도 혹시 학교에서 실례하는 아이들은 없는지 살짝 물어보기도했었지요.
1학년이 된 지호도 수업도중 화장실을 가려하지만, 전에 선생님께서 "화장실은 쉬는시간에 가는거야"하셨기때문에 수업이 끝나기만을 기다렸어요. 수업이 끝나고 집에 가는동안 똥을 조금 지리고 말지요. 그날부터 엄마는 아이들이 보는데서 실수를 할까봐 아침에 우유를 먹여 학교를 보내지요. 그덕에 지호는 친구들앞에서 실수를 하게되요. 지호는 챙피해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데 선생님이 다가와 "이런 되게 급했나보구나, 선생님도 예전에 똥싼적 있었는데..."하십니다. 선생님께서 초등학교 2학년때 똥을 지린 이야기를 하자, 아이들도 저마다 실수담을 늘어놓습니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 모두들 그렇게 실수한적이 있대요. 지호는 마음이 놓입니다. 하지만 집에 돌아와서 엄마를 보자, 주눅이 들고 맙니다. 엄마가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자, 지호는 더욱더 깊이 고개를 숙이고 자기가 큰죄를 지은거 같이 느낍니다. 지호아빠는 아빠도 어른이 되서 실수를 한적이 있다고 실수담을 들려주십니다. 그리고는 엄마가 신경질적으로 나오는건 엄마가 "똥싸개"여서 그런건 아닌지 의심을 합니다. 엄마는 사실 어릴적 "오줌싸개"였답니다. 엄마가 실수를 할때면 외할머니는 옆집으로 소금을 얻으러 보내셨고, 그래서 동네사람들이 다 놀렸대요. 엄마는 놀림받는것이 정말 싫었답니다. 혹시라도 지호가 학교에서 아이들 보는앞에서 실수를 하고 그런 놀림을 받게 될까봐 노심초사 하신거래요. 그런데 선생님도 똥을 싼적이 있다고 하시고,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수있으니까, 그런 걱정을 안하기로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지호의 똥싸는 장면이 눈에 선하게 보일정도로 어찌나 생생하게 글을 쓰셨던지 읽는내내 아이와 깔깔거리면서 읽어내려갔어요. 그리고 저는 이책을 읽으면서 좀 반성을 했답니다. 만약에 저희아이가 실수를 하고 왔다면 저도 지호엄마처럼 아이를 다그쳤을거 같았거든요. 그랬다면 지호처럼 우리아이도 주눅이 들고, 실수인데 큰죄를 지은것 처럼 느꼈겠지요. 책에서도 나오듯이, 누구나 똥오줌 실수는 할수 있는건데, 아이의 실수를 너그러히 받아주긴 커녕 야단부터 치게 되는 제모습이 오버랩되었거든요. 그리고 이책에서 나오시는 선생님처럼 자애로운 선생님들이 학교에 많이 계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답니다. 지호가 실수했을때 선생님께서 귀찮아 하시는 기색을 보이셨거나, 화를 내셨다면 아이들의 반응은 또 달랐겠지요? 아마 아이에게 많은 상처로 남았을거에요. 그런데 지호의 담임선생님은 자신의 부끄러운(?) 경험담까지 이야기 해주시면서 누구나 다 그럴수있다고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 주십니다. 저도 지호의 담임선생님처럼 아이의 실수에 너그러워 지는 엄마가 되기로 했답니다. 즐겁고 유쾌한 책이었어요~ |
|
제목이 색달라서 골라본 책이네요.. 완벽하게만 보이는 선생님이 똥 쌌다니? 무슨일이 있는 걸까? 아이와 궁금해 하면서 고른 책...
우리 선생님도 똥 쌌대(아이앤북 인성동화 5) 이지현 글, 조원형 그림 아이앤북 출판사
지호는 학교에서부터 참던 대변이 그만 집 앞에서 실수를 하게 되자 엄마는 학교 가기전 변을 보게 가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그래서 지호는 지저분하지만 학교에서 변을 볼려고 했지만 친구들의 놀림에 꾹꾹 참다 그만 수업 중에 변을 보게 되지요.
혼낼 거 같은 선생님은 지호에게 선생님도 어렸을 때 똥 싸봤다며 어릴적 이야기를 해 주자 친구들도 서로 실수한 이야기를 꺼내며 지호의 똥을 싼 실수는 모든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실수가 되어버리지요..
아이들은 똥 이야기를 참 좋아하지요.. 거기에 모두가 완벽할 거 같은 선생님의 똥 실수 이야기가 나오니 아이는 신기해하고 재미있어하면서 읽어내려가더라구요. '엄마, 나도 어렸을 때 똥 쌌어?' '누구나 실수 할 수 있는거지?' 질문하고 혼자 생각하며 읽더라구요.
똥 이야기를 읽고나서 그런지 똥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해서 독후활동으로는 클레이로 똥을 만들어 보기로 했네요. 색깔을 혼합해서 똥색을 만들어 길게 만든 후 꼬아 똥을 만들었네요. 어때요? 멋진 똥이 되었나요? ㅎㅎㅎ
누구나 실수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다른 사람의 실수도 인정할 수 있는 멋진 아이로 자랐으면 하네요. |
|
제목이 넘 재밌어요.. 우리 선생님도 똥 쌌대..ㅋㅋㅋ 선생님 같은 어른도 똥을 싼다....이책..정말 재밌는 호기심을 불러오네요~
지호는 수업시간에 갑자기 배가 아파졌지만 화장실은 쉬는 시간에 다녀오라는 선생님 말씀에 참았어요. 다행이 수업은 일찍 끝났는데...집으고 가는길..지호는 드디어 사고를 쳤네요.
묵직한 무언가가 지호의 팬티위로 나와버렸거든요..오줌과 함께...
으윽~ 지호...
지호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갑자기 큰 소리로 우네요. 아마 창피할꺼에요.. 창피하겠죠...다 큰녀석이 똥을 쌌으니..
엄마는 괜찮다고 하시지만..지호는 전혀 괜찮지가 않았어요. 얼굴을 푹숙이고..풀도 꺾이고....
엄마는 지호에게 말을 하죠. 수업이 끝나면 화장실을 들렸다 오지..그랬어요. 하지만 지호는 아무 생각이 나질 않았거든요.
그리고 화장실엔 비대가 없잖아요..ㅋㅋㅋ
그다음부터 지호는 불안해졌어요. 그리고 엄마도..또 똥을 싸서 친구들의 놀림꺼리가 되지 않을까 해서 말이에요.
그 덕에 지호는 눈을 뜨자마자 화장실에 앉아 있어야 했고 가족 모두가 고생을 했지요.
그러나 그 불안감은 현실로 다가와 지호는 팬티에 똥을 지리고 말았어요.. 수업시간에요..
그떄 우리의 멋진 선생님... 선생님도 팬티에 똥 싼적이 있단다...하며 지호에게 용기를 심어주시네요.
똥을 산껀 잘 못한게 아니라는 걸 아이들에게 알리고 싶은셨던 거지요.
선생님 말을 들은 친구들도 하나 .둘씩 똥싼 기억들을 이야기 하네요.
누구에게나 실수는 있어요. 그런데 그 실수로 인해 아이들이 상처받고 놀림꺼리가 되고..의기소침하는 모습에서 해방시켜준 선생님의 자상하고 배려있는 가르침에 박수를 치고 싶습니다.
실수...누구나 하는거에요. 사람이 조금씩 커가면서 그런 실수는 줄어들긴 합니다. 그러니 너무 두려워하거나 불안해할 필요는 없어요. 모두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실수랍니다.
넘 좋은 말이죠~!! |
|
우리 선생님도 똥쌌대 글 이지현 그림 조원형 아이앤북
제목만 놓구 이 책을 펼쳐보지 않을 친구가 몇이 될까요?? 선생님이란 존재는 지금도 내게도 그렇지만 위대하고 존경스럽고 어려운 존재죠 그런데 우리 선생님도 똥쌌대란 제목에서 풍기듯 어떤 실수 혹은 부끄러운 일을 나만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만이 아니라 선생님도 역시 겪었을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실수하는 부분을 감싸고 다독이고 괜찮다라고 말해주는 책 바로 아이앤북의 인성동화였어요
우선 글밥수가 아이가 읽기 적당해서 선택했어요 초등 1학년이지만 읽기독립도 일찍한 편이라 어느정도의 글밥를 소화하는데요 적당했어요 그림도 아이들이 그림처럼 익살스럽고 단순함에 강렬함이 묻어있구요 지호란 캐릭터역시 지금 내아이가 느끼는 친구들의 모습 혹은 자신의 모습으로 투영되기 때문에 공감이 정말 많이 된 책이였어요
이런 경험 당연히 있잖아요 배가 아픈데 쉬는시간까지 기다려야하구 그런데 왠지 학교화장실은 너무 불편해 쉽게 편한 맘으로 볼일을 보지 못한 경험... 결국 참고 참으며 집으로 향하다 그만 실수하는 지호의 모습에서 전 제 어릴적을 본거같아요 ...
너무나 공감되는 설정이며 이런 실수를 경험했던 어린시절이 있으니깐요 ㅎㅎ
참 잼있게 책 속에 빠졌어요 지호란 아이의 모습 저희 아들도 학교생활을 하며 참 큰 볼일은 아직도 어려워하는데 그런 설정과 이런 실수를 못하게 하려는 엄마의 사투 ㅋㅋ 그리고 든든한 지원군 아빠와 누구나 다 실수를 할 수있고 괜찮은 일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며 이야기를 끌어올려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내는 선생님의 재치가 참 잘 녹아있는 책 그래서 빠질 수밖에 없었던거같아요^^
지루함없이 매끄럽게 그림도 마구 스케치한듯 그러나 그 속에 지호의 심리 아이들의 심리 선생님 엄마 아빠의 심리가 참 잘표현되어 웃음을 자아내는 일러스트 선생님의 어릴적 이야기속에서 방귀뀌려 힘주다 응가나온 사건의 전모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ㅋㅋ 여기서 아들과 저 빵 터졌거든요 ㅋㅋ 아참 지호가 아침마다 응가를 하고 가도록 하려고 열심히 먹기싫은 우유를 먹게 했던 엄마의 어린시절도 ㅋㅋ 아마 이래서 실수는 누구나 할 수있는것 또한 이런 경험이 결코 죄를 짓는 기분 나쁜 마음이 아니란것...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속에서 아이와 함께 터놓고 이야기해보는것도 너무 좋을꺼 같아요
엄마도 이런 실수했다 그럼 아이는 어떨까요???눈을 동그랗게 뜨고 "정말" ㅋㅋ이럴껄요 ㅎㅎ
책을 읽고 아들과 독서기록을 했어요 가장 인상깊은 인물에게 편지를 써봤어요 주인공 지호에게 아들이 편지를 썼답니다
"지호에게 지호야 배가 아프고 똥이 마려운건 당연한 거야 그러니까 속상하게 생각하지마 누구나 다 똥은 싸" ㅋㅋㅋ 이렇게요 ㅎㅎ |
|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을 보면 학교 화장실에 가는 것을 좀 무서워하고 싫어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우리 딸내미 역시 학교 화장실이 집처럼 편하지도 않고 지저분하다며 화장실 가는걸 꺼려하더군요.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지호 역시 학교에서 볼일 보는 것이 편하지가 않고 친구들한테 놀림을 당할까봐 두려운 마음에 배가 아파도 꾹 참다가 바지에 똥을 싸는 실수를 하게 된답니다.
우리 딸내미의 경우에도 가끔씩 학교에서 찬 우유를 급하게 먹거나 급식을 먹고 배탈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보니 지호 이야기에 공감이 느껴지는지 아주 재미나게 보더라고요.^^
초등 1학년인 지호는 수업시간에 배가 아팠지만 꾹~ 참고 집으로 가다가 그만..... 그만..... 바지에 똥과 오줌을 싸는 실수를 하게 된답니다. >.<
혹시나 친구들 앞에서 실수를 해서 놀림을 당할까봐 걱정이 되었던 지호엄마는 아침마다 지호를 일찍 깨워 변기에 앉혀두고 볼일을 보게 한답니다. 게다가 지호의 배변을 돕기 위해서 싫다는 우유를 억지로 먹이는 등 노심초사하게 되지요.
하지만 우유를 억지로 먹였던 것이 되려 화근이 되어 지호는 아이들이 모두 모여있는 교실에서 바지에 똥을 싸는 실수를 하게 된답니다.
같은 반 친구들과 선생님이 다 보는 앞에서 옷에 똥을 싸는 실수를 해서 더욱 부끄럽고 놀림을 당할까봐 두려운 지호의 마음을 담임선생님이 금방 알아차리고 선생님도 어릴 때 실수로 옷에 똥을 싼 적이 있었다며 선생님 어릴적 경험담을 아주 재미나게 들려주신답니다.
그 덕분에 아이들은 너나없이 전에 옷에 똥이나 오줌을 쌌던 실수담을 늘어놓으며 이야기꽃을 피우게 되고.....
아빠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다 큰 어른들도 때로는 실수한다는 것을 알게 된 지호는 그 일로 옷에 똥이나 오줌 싸는 것을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수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고, 또 다시 실수할까봐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을 떨쳐내버릴 수 있게 된답니다.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고 흥미로워하는 똥을 소재로 한 이야기인데다가 어릴 때는 누구나 옷에 대소변 실수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자연스럽게 느끼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용이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에게도 적극 추천해주고싶은 책이랍니다. |
|
소재자체가 너무나 재미있는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이 연신 웃으면서 재미있게 보더라고요. 우리 첫째아이가 변비가 있어서 '똥'을 잘 못싸거든요. 그래도 예전보단 좋아져서 일주일에 두번은 화장실에 가지요.
처음읽다가 우리 첫째와의 경험이 비슷한 내용이 나오니까 우리 아들 부끄러워하면서 '나도 그랬는데..' 하더군요. 완전히 똥을 싼건 아니지만 팬티에 똥을 약간 지린적이 있거든요. 이처럼 실제로 공감되는 이야기라 더욱 재미있게 읽게되는것 같더라고요.
이 책의 주인공인 지호가 학교에서 화장실가는걸 참다가 이런일이 벌여져서 다음날 엄마는 지호를 일찍 깨워 화장실에 억지로 가게해요.왜냐하면 또 학교에서 급해도 참다가 실수를 할까봐서지요. 엄마들은 다 비슷한가봐요. 우리아이에게도 저도 이렇게 할때가 많거든요. 실수할까봐 억지로 아침에 화장실에 앉아있게 할테가 있어요. 지호는 학교에서도 속시원하게 볼일을 못보고 힘들어 하고 있는데 선생님께서 예전에 자기도 '똥'을 싼적이 있다면서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려주지요. 여기저기에서 똥을 싼 이야기들이 흘러나오고 한바탕 웃으며 지나갔어요.
집에와서 아빠도 지호를 위로하며 자신의 이야기도 하고 선생님이 재미있는 분이라 하네요. 엄마가 지호에게 그렇게 한 이유가 다 있더라고요. 이젠 엄마도 지호에게 안달하지 않고 푹재워야겠다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지요. 이런 실수에 대해서 비웃거나 놀리면 안되겠다는것을 책을 읽고 우리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답니다. 저또한 집 말고는 다른 화장실에서는 볼일을 잘 못보거든요. 그런 심정들이 책속에 고스란히 잘 녹아있네요.. 그리고 지호의 실수를 따뜻하게 감싸주면서 다른친구들에게 이해시키는 선생님의모습이 너무잘 그려져 있어요.이런 선생님이 있는 반애들은 좋겠다라는 생각도 드네요. 우리아이가 학교생활 하는데 있어서도 친구들을 어떻게 배려해야하는지도 생각해보게하는 따뜻한 내용의 책인것 같아요~ 책 촉감도 좋은 종이를 사용하여 참 좋네요. 그림도 특색있고 책내용을 잘 표현하고 있어요. 이런 인성동화는 많이 읽을 수록 좋은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