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김명규는 자타가 공인하는 부동산전문가다..가방끈이 일단 길다..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부동산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상임이사를 지냈다..일단 먹고 들어가는 몬가가 있다..땡기지않는가..ㅋㅋㅋ 특히 베스트셀러 두권을 내서 짭짤한 소득과 동시에 명예를 얻은것으로 보이는데..(이책의 머리글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있다..독자들의 성원에...부럽다^^) 오방은 아직 읽어보진 않았지만 《큰돈 없이 부동산을 사들이는 100가지 방법》, 그리고 《오르는 부동산을 사들이는 100가지 방법》이란다..100가지 방법이라...ㅋㅋㅋ 개수를 맞추려고 좀 끼워맞추지않았을까 하는 의심도 들긴 하지만 일단 많은 독자들이 읽었다는 것은 그 공신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되었다는 셈이니 읽어보지도 않고 까는 어리석음은 취하지 않겠다..ㅋㅋㅋ 아까 머리글에서 앞서 출판한 저자의 두편의 부동산관련서적에 대한 성원에 감사한다는 말을 전했다고 했는데..이책의 출판의도가 그 성원에 대한 감사표시의 일환이라고 하며...그 감사의 표시로...'아무도 알지못하는'...'누구에게도 알려주지않은'...'다른 사람들에게는 함부로 알려주지않는' 진짜백이 부자되기 실전노하우를 과감히 공개하려고 한다고 선언한다...독자들의 과분한(?) 사랑에 보답하는 길은 이것밖에는 없을것 같다면서 마치 '천기누설'을 하는 심정으로 이야기하겠다고 처음부터 선언을 하니..이것참..^^ 어찌해야할지 모를 정도였다..대개의 유명하다 자랑하는 부자관련서적들을 읽어왔다고 자부하는 오방의 경험상...큰 기대하고 보면 별로 시원치않은것이 그런부류의 책들이다보니...그냥 읽어주려고 하였는데...이런 무시무시한 선전포고를 저자가 처음부터 하고보니...놀랍기도 하고 조금 황당하기도 하였다...무슨 점쟁이 아찌도 아니고.... 하기사...부자되기에 온국민이 눈이 새빨간 채 미이라처럼 헤매다니는 시대에 부자관련서적역시 난립하기 마련이고...좋은 책을 읽어야한다기 보다는 좋은 책을 선택하는 방법이 더 이슈가 되는 시대가 바로 요즘아닌가..옥석을 가리는 것이 더 어려운 시대에 이런 과감한 '천기누설'식 선전포고와 저자의 긴 가방끈..그리고 화려한 경력과 저술활동이 어우러져 최고의 광고효과를 낼수있음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어차피 지식의 전달과 동시에 저자의 굶주린(?) 지갑을 채워주고자함이 공감할수있는 모두의 목표라고 한다면 이런 과감한 도전은 저자로써 충분히 기획력을 발휘할수있을만한 대목이라는 점은 눈감아 주고 넘어갈수있다...그러나 첨부터 쎄게 나갔던 관계로 인하여 혹하는 독자들보다는 '오호라~ 이것봐라?'라는 삐딱한 눈을 뜨고 잘난척하더니 어디 X되봐라 하는 심정으로 본격적으로 까주려는 독자들이 더 늘어나게 된다는 점은 생각하지 못한 대목일것 같다...오방 역시 후자에 속하게 되었으니 좀 미안하긴 하지만 그리 광고대로 이루어지지 못한점은 책으로써 설명할수있는 한계치가 아닐까 하는생각에 아쉽게 느껴진다...ㅋㅋㅋ 그럼 부자들의 돈버는 습관(습관이라기 보다는 스킬이라는 표현이 더욱 적절해보인다..독자들 역시 대부분 습관보다는 '스킬'을 전수받길 원하고있고...) 마치 독립선언문 낭독때를 상기시키듯 33인의 자수성가한 30억이상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저자가 직접 인터뷰를 한것인지 아님 어깨너머로 사람건너서 자료를 수집한것인지 모를 그들 서른세명의 인생역정 돈모으기 스토리를 공개하고 있는데 그내용은 자못 진지하고 숙연하기까지하다...주인공들은 시절이 하수상할때 입지전적인 이야기를 펼쳐서인가..아님 그시절에는 다들 그렇게 살았었는가 모르겠지만 열이면 열 전부다 밑바닥에서 시작한 인생을 보여준다...분명 실명으로 거론되었으므로 넌픽션이었음이 당연함에도 하나같이 밥한끼 제대로 먹지못했을 것으로 보이는 인생을 살아왔다는 점이 우연처럼 느껴지지는 않는것이 위인전을 읽어봐도 전부다 거짓말처럼 어려운 시절을 겪어왔다는 점을 볼때...인간은 고난을 겪어야 자극을 받아 더욱 강해짐을 증명하는 대목이라 느껴져 인상깊다...재벌 아들의 경영권 인수를 가지고 엄청난 부자되기 성공신드롬이라고 찬양하지않는 이유는 그가 진정 뼈와 살이 녹아나는 노력을 통하여 구축한 부가 아니라 부모하나 잘만나서 얄밉게도 누워 떡먹은 셈이 되어버렸기 때문아니겠는가...책의 등장인물 33인의 거부들은 그런 부류의 성공담이 아닌..진짜백이 눈물없이는 볼수없는..그들 한사람 한사람이 책을 써도 훌륭할법 보이는 인생역정을 자랑하는데...진짜..오방 지금 알두쪽이외에 가진것 없지만 그들의 어린시절을 보면 오히려 오방이 유복한 가정에서 걱정없이 자랐음을 가슴저리게 감사하게된다...그래서 사람은 '아래를 보고 살아야한다'라고 하지않았던가....ㅎㅎㅎ 다만 책의 내용중 아쉬운점은 너무 돈을 목적으로 하여 살아간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평할수있다...이거 들으면 좀 웃길지도 모르겠는데...공통적으로 부동산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의 생활패턴은 자기돈으로 집이나 부동산을 산적이 없다는 점이다..저자는 그런 패턴을 매우 잘하고 있는것이며 훌륭한 인생의 결단이라고 강력하게 치하하고 있는 인상을 보여준다...(너무 자주 나오걸랑^^) 자신이 돈을 모아서 목적자금을 충분히 확보한후에 대출을 끼지않고 집이나 부동산을 구매하는 것을 약간 재테크에 뒤떨어진 바보멍충이 같이 어리숙한 넘으로 이야기하고있는 느낌을 주며...실제 구매자금의 30%밖에 준비안된 상태에서 대출끼고 엄청난 이자부담과 지가하락의 리스크를 온몸으로 감수하며 마치 로또판에 도박하듯 부동산을 구매하는 이야기는 신화같이 들리긴 하지만 결코 바람직한것은 아니라는점을 이야기하지않고 있다...300만에 육박하는 신용불량자를 양산한 카드관계자들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며 최종책임자는 카드사용자였으므로 정부나 관계부처는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처럼 매우 위험한 발상임은 책을 읽는 내내 안타깝게 느낄수있는 대목이었다...거참...마약과 같은 것 아닌가..부자되기 서적이 나올때마다 이제 마지막이다 하면서도 주목을 하지않을수없는 오방이지만 누가 오방을 속물이라고 돌을 던질수있겠는가...부자가 되고싶지 않은자여..오방에게 돌을 던지라...ㅎㅎㅎㅎ |
| <큰 돈없이="" 부동산을="" 사들이는="" 100가지="" 방법="">을 읽고 저자에게 실망이 커서 다시는 이 분의 책은 구입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독자리뷰 중에 전작들에는 실망했지만 이 책은 내용이 괜찮더라는 구절을 읽은지라 왠지 마음이 동해서 샀는데 이렇게 읽기 싫은 책도 정말 드물지 싶다. 사람마다 선호도가 다르다지만, 독자서평을 괜찮게 올리신 분들은 아마 재테크 관련 서적을 전혀 읽지 않은 분들이 아닐까 싶을 정도이다. 정말 미안하지만 솔직한 심정이다. 33인의 사례를 들고 있는데 처음엔 자신의 일에만 전념하던 보통사람들이 부동산을 통해 재산을 모았다는 한결같은 내용으로 대동소이하다. 부동산 구입도 대부분이 어떤 공부 뒤에 이루어진 것이라 보기 어렵고 하나같이 '보는 눈이 남달라서' 무조건 돈만 있으면 '과감히 사모았다'고 칭찬을 하는데 어이가 없다. 33인이나 예를 드는 바람에 어느 하나 깊이 있는 사례가 되지도 못 하고. <한국의 부자들="">과 같은 컨셉으로 만든 책 같은데 너무 큰 수준차이를 느낀다. 저자가 전문가일지는 모르지만 (솔직히 그것도 의심이 갈 정도이다) 필요한 정보전달을 하는 역할을 할 능력은 부족하지 않나 싶다. 또 너무 편견이 강하고 주관적이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선별하는 눈도 없다. 정말 권하고 싶지 않은 책이다. 점집하는 여자가 "종자돈이 모이면 무조건 전세놓고 대출을 받는 식으로 부동산을 구입했다. 결코 100% 자기 자금으로 구입하지는 않았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모두 큰손들에게 배운 것으로, 빚을 내서 투자를 하고 나면 빚을 갚기 위해 더욱더 악착같이 돈 버는 일에 달려들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이런 식이다. 79페이지의 붕어빵 장사를 한 김동선씨도 "그는 부동산을 구입할 때 단 한 번도 돈을 완전히 준비한 가운데 시도해 본 적이 없다. 사놓으면 돈이 될 것 같다는 예감이 드는 즉시, 계약해 놓고 보는 것이었다. 남들이 볼 때는 좀 무모한 짓일 수도 있었다. 그러나 항상 위험한 고비를 넘길 수 있었고 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요즘같은 때에 이와 같은 사례를 보고 따라한다면 얼마나 위험하고 무모할까? 저자는 어떤 목적으로 이 책을 만들었는지 모르겠다.한국의>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