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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그림책을 어디서부터 손 대야 할지 몰라서 친구에게 문의. 이것들이
유명하더라! 해서 찾아 온 것 중에 하나이다. (구매할 때는
몰랐는데 굉장히 유명한 그림책 작가의 작품이었다.) 여러 개 중에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단연 그림체이다. 뭔가 독특하고 원색의 강렬함이 마음에 들었다. 내게는 그림책이라기
보다는 한 장 한 장이 미술 작품 같은 느낌이라 눈이 즐거웠다. 물론 아이의 눈길도 끌 것 같다는 생각도
한 몫 했다. 이 말은 무슨 내용인지 모르고 구매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구매함. -_-
제목이 무슨 뜻인지도 알아보지 않고 구매한 거라, 내용을 알고 ‘아..’ 했다. ㅋㅋㅋㅋㅋ 책이 오자마자 또 친구에게 쫄래 쫄래 가서 번역을 강요. 하지만
히라가나로 쓰여 있는데다가 내용도 엄청난 반복에 몇 문장 없어서 금새 외웠다.
집에 있던 어항에서 금붕어가 도망쳐서 집안 곳곳에 숨는 것이다. 꽃인 척, 사탕인 척, 딸기인
척. 그림이 정말 귀엽다. 그래서 본문은 도망갔다, 이번엔 어디있지? 정도의 내용이 무한 반복이다. 그 과정에서 집안에서 우리가 접하는 물건들이나 주변 환경에 대한 일본어를 공부할 수 있는 게 이 책의 장점인
것 같다. 물론 내가 먼저 공부해야겠지만.. 하핫.. 아무래도 아이와 지속적으로 이 책을 읽으려면 그림에 나오는 모든 사물의 일본어를 알아두는 게 좋을 것 같다. 이렇게 강제 학습..
마지막에 자신과 같은 금붕어를 찾아서 다행! 이제 도망 안 가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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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그림이 너무 귀엽고 예뻐서 눈길이 갔어요 금붕어 이야기지만 단순하면서 내용이 쉬워서 몇 번 보면 금방 알 수 있어요 제가 일본어 초보자인데 무난히 읽기 편하고 좋아요 같이 구매한 동화책들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다음엔 한 단계 위인 동화도 구매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