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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도 시작은 FM라디오로 시작된다. 학원 방학기간이라 당직자만을 제외하고 모든 강사들이 없기도 한 탓에 라디오 볼륨을 맘껏 올려본다. 이숙영 아나운서도 휴가기간이라 다른 신입(입사 3년차)아나운서가 대타로 진행을 하면서 청취자와 전화연결을 하는데...어김없이 이상향의 여성상이 어떤 타입이냐고 남성 청취자에게 질문을 한다. 그 청취자는 아주 교과서적인 - 늑대의 속마음을 숨긴채 - 대답, 얼굴이 착하게 생기고 청순한 여자라고 답한다. 모든 남자들은 좋아하는 이성의 1순위를 착한 여자라고 한다. 물론, 그 내면에는 (얼굴 예쁘고 몸매 친절한) 착한 여자라는 것이다. 비단 남자들만 그러하랴. 대부분 여자로 - 아니, 100% 여자로 구성된 울 선생들한테 이상향의 남성은 어떤 타입이냐고 물어보면 남자답게 믿음직스러운 남자라면 된단다. 하지만 그 말을 곧이 곧대로 믿었다가는 큰 코 다친다. 여자들의 내면에는 (키크고 6개의 식스팩이 있으며 능력있는) 남자다운 남자이다. 어찌보면 남자들보다 좀 더 디테일하고 더 요구사항도 많다. 그렇다. 언제부터인가? 그 사람의 외모는 그 사람이 가진 어떠한 배경 - 학력, 집안, 경제적 & 사회적 지위 - 보다도 제일 첫번째 능력이 되었다. 그리고 대중매체는 이러한 것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부축이고 있다. 어쩜, 내가 종사하는 직업도 어찌보면 뷰티 산업이기에 한 몫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안구정화에 좋은 멋지고 스타일리쉬한 남, 녀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건 확실한 사실이다.
우리는 상대방을 어떻게 생각하고 혹은,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대부분 외모 - 겉모습에서 결정된다. 무려 50%나 된다고 하니, 사람은 겉모습이 다가 아니다. 겉모습보다 중요한 건 내면이다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이다. 그렇다고 우리 모두 의학의 힘을 빌려서 다시 태어나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여기에 저자는 타고난 외모뿐만 아니라 신체가 가진, 신체가 말하고 있는 몸짓 언어로 개개인의 심리 상태를 말해주고 있다. 어떤 표정으로 상대방의 호의를 읽고, 어떤 말투에서 상대방의 심리를 읽을 수 있는지 그 정답이 바로 이 책에 있다.(물론, 여지껏 나왔던 심리 관련 혹은 바디랭귀지 책들과 유사하곤 하다)
상대방의 바디 랭귀지, 표정, 몸짓, 동작, 말 따위로 짐작할 수 있는 많은 책들은 있다. 하지만 겉모습을 보고서 심리 상태를 짐작하는 책이다라는 부문에서 흥미로왔다. 헤어스타일, 이마, 눈, 코, 입, 귀 등의 생김새에 따라서 숱한 속설들이 있다. 가령 머리숱이 부족한 - 음 대머리이면 남성 호르몬이 과하고, 이마가 넓으면 마음이 넓다는 둥... 코 역시 큰 코가 강한 남성상을 상징하고, 입이 작으면 신뢰가 부족해 보이고 귀가 크고 부처님 상이면 후덕한 반면, 귀가 작으면 남의 말을 잘 안듣는다는 둥... 나도 내 얼굴에 비해 - 그러니깐 눈, 코, 입의 비율에 비해 귀가 아주 작아서 유년시절 엄마가 귀밥 청소를 해 줄때면 항상 비난의 소리를 듣곤 했다. 이렇게 귀구멍이 작아서 엄마말을 죽어라 듣지 않는다구...그러면 나는 두눈에 눈물을 흘리며 내가 그렇게 생겼냐구...엄마가 그렇게 나아주고서는 왜 내게 그러냐구...
옛말에, 여자가 실연을 당하면 머리를 자른다. 실연의 아픔을 딛고 새롭게 거듭나기 위한 의지 표출이라나 뭐래나. 하지만, 옛남자를 잊고 새남자를 만나기 위한 것이라는 걸 남자들은 모르고 하는 말인가 보다. 며칠전 뉴스에서도 불굴의 의지를 표출하기 위해서 삭발을 감행하던데, 남자들의 이 삭발 행위는 아주 많은 반항의 의지가 포함되어있다고 볼수 있다. 지금이야 두발에 대한 제제가 별로 없어서 잘 이해가 안되겠지만, 하지 말라고 하면 왜그리도 하고 싶은지... 암튼, 헤어 스타일에 대한 집착은 삶의 방식에 대한 집착이라 할 수 있다. 여기 머리 길이와 남자들의 심리상태를 잠깐 보면, - 긴머리의 남자 .... 주위에 별로 관심이 없다고 한다. 주위에 관심이 없다고 해서 본인에게도 그런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무엇보다 중요하고 사랑스럽게 여기는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라고 하니, 이런 사람에게는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거 같다. - 짧은 머리의 남자 .... 짧은 머리의 남자는 아주 남자답고 여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그런 타입인 반면에 여자들로부터 존중을 받아야 하는 약간은 권위적인 남자라고 한다. 그래도 머리 긴 자기중심적인 남자보다는 권위적이라 하더라도 이런 남자가 훨씬 나은거 같다는 ^^ - 삭발을 하는 남자 .... 지극히 남성적임을 과시하고프며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다. 그러나 일단 마음을 한 번 연 상대에게는 아무것도 숨기지 않고, 끝까지 믿어주며, 보다 깊은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한다. - 탈색이나 염색을 반복하는 남자 .... 자유인? 미숙아? 한 가지 삶을 고수하기보다는 아직도 자기 방식에 맞는 삶의 방식을 찾고 있는 중. 많은 연애를 꿈꾸지만 안정된 결혼 생활에는 안중이 없는 편이라고 한다. 이렇듯 헤어스타일 하나 바꾸는 것으로 삶의 방식 자체를 바꾸려 하는 숨은 마음이 담겨 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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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이 서로 만날 때 상대의 표정을 읽는 것은 중요하다. 상대방을 겉모습으료 평가 하는 것은 대인배다운 모습이 아니지만 이 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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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항상, 누군가의 속마음을 아는 데에는 미숙한 편이었다. 그래서 조금은 눈치가 없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 편이었고, 또 심지어는 같이 여러사람이 한 테이블에서 동석하고 있는 자리에서도 서로가 서로에게 눈으로 싸인을 주고받으면서 표정과 여러가지 제스쳐를 보고 결국 어딘가로 가기로 결정한 것을 합의보는 과정에서도, 나에게 주는 그 어떤 싸인도 알아보지 못함은 물론이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까지 포함된 채로) 그 테이블에 앉아 있는 모든 사람이 한 가지 합의점에 도달했다는 것 또한 전혀 알지 못했다. 아예 관심 없이 그 자리에서 그 어떤 것도 신경쓰지 않고 멍~ 때리고 있었다면, 물론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사실 그렇게 몸만 앉아서 겨우겨우 시간을 떼우고 있었던 것도 아니니만큼. 내가 정말로 눈치가 없긴 없구나. 누군가의 제스쳐를 받을 준비가 안되어 있는 상태이구나, 하는 것을 여실이 깨달았다. 물론, 충격적이기도 했다.
이 책은 그런 나를 위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서로의 제스쳐는 물론, 외모를 통해서도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표정변화를 통해서 기분을 파악하는 것도 어느정도의 내공이 없으면 가능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눈치꽝인 나로써는, 글쓴이가 대단해보이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와 함께, 내가 어떤 표정과 어떤 제스쳐를 통해서 상대방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담겨 있었다. 그런식으로 인위적이거나 조작되어 있는 인상에 속지 않으면서, 상대가 품고 있는 진정한 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방법이라든지, 나와 정말 심적으로 얼마나 잘 맞는 사람이고, 서로에게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는지, 또 상대방의 진심을 꿰뚫어보는 것 뿐만 아니라, 나의 속 마음까지도 상대에게 어떻게 해야 진심으로 와닿을 수 있도록 전달할 수 있는지. 아,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고, 매력적인 모습을 극대화 시켜서 효과적인 인간관계를 정립해 나가는 방법 등에 대한 자기계발의 팁들이 쏙쏙, 곳곳에 숨어 있었다.
겉모습과 표정, 동작, 그리고 좀처럼 말로는 하기 힘든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 그리고 타이밍을 잡고나서 이런 저런 심리적인 접근법, 그리고 밀당의 구분? ㅎㅎ 또, 연애를 잘 하는 사람들의 비법 등이 있었다. 약간 가볍게 볼 수 있는 이야기이기도 했지만, 정말 인간관계를 하면서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데이터가 있는 책이라고 느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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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처음 만나면 누구나 인상이 어떤지를 살피고 자신의 판단이 맞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인상이 웃고 있다거나 푸근해 보이면 좋은 사람이라 판단할것이고, 인상이 안좋거나 웃지 않으면 좋지 않은 인상을 받는다.
얼굴이 잘생기고 인상이 좋은 연예인등의 사람들을 보면 웬지 성격도 좋을것이라 생각하기 마련이다. 사람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되는것은 누구나 알지만 눈으로는 그 사람의 내면을 볼수 없고, 어느정도 살아온 생활들이 얼굴에 담겨있기 마련이란 믿음을 가지게 되고 그것이 어느정도 일치되는 사람들이 상당히 있기에 고정관념으로 자리 잡히는것이 아닌가 싶다.
오래전 히트 드라마의 아씨역으로 나온 배우는 매우 착하고 순수한 이미지에 청순해 보이기까지 했으나, 지저분한 스캔들이 들통이나 전국을 충격의 도가니에 빠지게끔 했다. 그때 사람들(특히 남성들)이 받은 충격은 매우 컷을 것이다. 나또한 마찬가지여서 사람은 역시 겉모습만 보고 판단할수 없다는 생각을 했었다. 외모가 마음에 들면 마음도 자신이 마음에 맞추기 마련이고, 또 그것이 잘못된 판단이었음을 곧 깨닫게 되는 경험을 하는것은 아마 첫사랑으로 대표되는 이성관계이리라 생각된다. 연예인중 누구는 착하게 생겼으나 원래 싸가지가 바가지더라~ 하는 루머가 퍼지면 우리오빠가 그럴리 없다며 발끈하면서 들고 일어나는 팬들이 있다. 사실 진실은 가까운 사람만이 알수 있겠지만. 아무튼 이미지가 사람의 인상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한 것이고, 한번에 사람을 꽤뚫어 보는 맨탈리스타가 아니라면 외모가 첫인상을 좌우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외모지상주의라고 비난하며 내면이 더 중요함을 강조하지만, 오래만난 친구도 뒤통수를 치는 경우가 있는 마당에 사람의 내면을 어찌 알수 있단 말인가? 사람은 외모가 다가 아니라는 것은 어쩌면 나같은 루저들의 변명처럼 들릴지도 모르겠다.
물론 난 외모가 그리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니다. 이책의 제목은 조금 위험하게 다가온다. 소재목을 보면 더 가관이다. '사람은 겉모습으로 판단이 가능하다' 소재목을 보며 발끈했다! 군제대후 외모에 제대로 신경써본적이 없는 5년전에 산 목늘어진 티셔츠를 입고 회사에 출근하는 내가 발끈하는 것은 떨어질때로 떨어져 버린 패션감각이 돌아오지 않는것에 대한 외면만은 아닐것이라고 스스로를 합리화 시키기 때문만은 아닐것이다. 독자들의 관심을 이용하기 위한 낚시성 문구인듯 보이는 이글에 발끈하면서도 '외모'라는 단어를 전면에 내세우는 이책을 보고 있는 내가 외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그것은 모순일것이다. 현재 옆구리가 시리다 못해 저리기 까지한 솔로로서 지금 이 바다에 빠져 허우적 대는 듯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고자 하는 욕구가 날 이책으로 인도한것이니까.
안타깝게도 사람을 보는 눈을 키우는 것은 매우 어렵다. 눈에 콩깍지가 씌이면 뭐든지 다 좋아보이다가도, 콩깍지의 유통기간이 지나기가 무섭게 보이기 시작하는 연인의 단점처럼,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인상좋은 사기꾼에게 사기를 당하고 바람둥이 이성때문에 눈물을 쏙뺀 경험을 가진 후에 이젠 나도 사람을 잘 판단할만한 경험을 가졌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마음의 벽만 두터워져 정작 좋은 사람이 나타나도 그 벽을 허물기가 쉽지 않은것이다.
그래서 심리분석이 필요한듯하다. 이책이 단순히 외모를 잘 가꾸어 이성에게 잘보이자 하는 책이 아닌것이 다행(이면서도 약간은 실망-..-)인 점이다. 저자는 사람의 눈빛이나 표정, 동작의 행동에 진심이 담긴 신호가 있다고 이야기 한다.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짓는 표정이나 행동에 그 사람을 알수 있다고 한다. 흥미있는 이야기이나 다만 너무 많은 것을 얇은 책에 담으려고 해서 그런지 시식만 하고 본 음식은 못먹어 본듯한 감질맛이 난다. 또 이성에게 잘 보이기 위한 노하우라고 여겨지는 방법들도 소개가 되고 있는데, 둘중 하나에 컨셉을 맞추어 좀더 깊이 들어갔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사실 이책 한권 봤다고 별로 달라지는 것은 없을 것이고, 당분간은 계속 외로운 솔로 신세로 지내야 할것같은 불길한 예감을 이젠 학창시절에 못한 공부좀해야 한다는 핑계로 덮게 된다. 하지만 영 도움이 안되는것은 결코 아닌듯 하다. 연예에서 심리적 처세는 정말 중요한것임을 예전의 연예사를 리플레이 해본사람이라면 알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때 이렇게 했으면 지금 달라졌을텐데 하며 아깝게 놓쳤던 스쳐간 바람을 생각해 본사람이 나뿐만은 아닐것이라 생각된다.
그래도 여전히 사람은 내면이 더 중요한 것이고 진심은 결국 통하는 것이라고 믿고 싶으며 믿으련다. 정우성 같은 외모에 조인성같은 키를 가진 사람이라도 범죄를 저지를수 있는 법이며, 산도둑놈 백정같은 얼굴을 가진 녀석이라도 한없이 순수하고 착할수 있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지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 판단할수 있는 책은 없는지 궁금하다. 그런책이 있다면 누가 추천해 주었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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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사람과의 만남에서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하기는 무척이나 어렵다. 아는 사이라면 그래도 그 사람의 평소 행동 스타일이나 말투 등을 통해 파악이 가능할테지만 말이다. 그런점에서 볼때 외모는 상대방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른 사람과의 만남을 가질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모에 신경을 쓴다. 그것은 상대방에게 좀더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일 것이다. 어떻게 화장을 하고 어떤 헤어스타일을 하고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상은 확연히 차이를 보이게 된다. 이러한 겉모습이 인간 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이러한 외향적인 것들에 대해져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있으니 바로 몸짓이나 표정, 행동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외모적인 것보다 상대방을 파악하는데 더 중요한거 같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사람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간에 어떠한 행동패턴을 하게 되는데 그것이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하는 중요한 근거가 된다는 것이다. '겉모습의 심리분석, 표정의 심리분석, 동작의 심리분석, 매혹의 심리분석, 플러스알파 심리분석, 사랑에 자신감이 붙은 심리분석, 대화의 심리분석' 이렇게 7개의 장으로 나누어진 책 속에서는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어떠한 감정을 가졌을때는 이러한 행동을 보이게 되고 그것을 파악하고 대처하면 상대방과 좀더 유연한 인간관계를 맺어갈 수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내가 어떤 생각이니 감정을 가졌을때 그것을 상대방에게 전달하고 싶을때 어떤 모션을 취함으로써 상대방에게 표현을 할 수가 있다고 이 책은 이야기한다. 이렇게 상대방에게 매력적인 모습으로 어필을 하고 감정을 주고 받음으로써 좋은 관계를 유지 발전해 나갈 수가 있는 것이다. 다만 이러한 세세한 것들까지 신경써야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사실 나는 이러한 책들 특히 남녀간의 연애에 있어서 조언을 해주고 분석을 하는 책을 선호하지 않는다. 책 속의 내용들이 실제 인간관계에서 100% 적용된다고 확신할 수가 없으니 말이다. 특히나 연애에 있어서 이론 전문가=실전 전문가 이런 등호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내 주변만 보더라도 수 십권의 책을 통해 이럴땐 이렇게 해야하고 저럴땐 저렇게 해야한다고 교수마냥 설파를 하지만 정작 실제상황에서는 별 도움을 못받는 경우를 볼 수가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책들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좀더 상대방과의 유연한 관계를 설정하고 발전해 갈 수 있을테니 말이다. 모든 사람의 행동패턴이 이 책이 설명하는 그대로 이루어진다고 할 수는 없지만 나름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
| 그동안 리더십에 관한 책들을 수도 없이 많이 읽어왔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저자가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처음에는 그럴 듯하게 출발하다가도 중간쯤 되면 방향을 잃기 시작한다. 그리고 나서 마지막 부분에 가서는 아예 방향을 잃는 것뿐만 아니라, 전혀 다른 결론을 도출하고 끝나는 경우들이 너무 많이 있었다. 그런 책들은 괜히 읽었다는 생각 뿐만 아니라, 책값이 아까운 생각이 드는 것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책을 읽다가 뻔한 내용이 반복되면, 책을 집어 던지게 되는 경우도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이 책을 보면서 기업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내용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대부분의 기업들이 리더십을 주먹구구식의 운영방법 또는 어떤 대단한 리더 중의 한 사람으로 인해 진행되는 것처럼 인식되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 그러다가 보니까, 그 슈퍼리더가 기업을 떠나게 되면, 기업은 파산위기를 겪게 되고, 그러다가 또 다른 슈퍼리더를 찾게 되고, 다시 정상을 회복하고, 다시 슈퍼리더가 떠나는 일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 비극적인 기업환경을 바꾸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리더십의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것이 아닌가 한다. 바로 그러한 이야기들이 이 책에서 진행되어지고 있다. 부하직원들을 상사의 심부름시키는 존재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는 것이 문제가 아닌가 한다. 사실 많은 상사들이 부하직원들에게 정작 필요한 기술을 제대로 전수해주는 경우들이 거의 부재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기도 한다. 또한 시스템은 어떻게 보면 딱딱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이 시스템이 없다면, 리더들에게 있어서 또다른 적응력을 기대하기란 상당히 어려워질 수 밖에 없게 된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이야기들을 류산이라는 한 사람의 역할을 통해서 전 직원들이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그러면서 만가진 주식회사가 정상을 되찾게 되는 과정들을 말해주고 있다. 그러면서 내가 이 책에서 느끼게 된 것은 리더십이라고 하는 것이 회장에서부터 말단 직원에 이르기까지 회사가 어떻게 운영되어지는지 그에 대한 체계를 인식하고, 자기가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되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하고, 적응해야 한다는 그 과정들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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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끊은지 어언 4년이 흘러가면서 나의 감각과 모든 세포들이 그 느낌들을 잃을 때쯤 단비같은 책이었다... 나의 장기솔로집권체제의 원인에 대해서 다시한번 가늠해 보았다.. 단, 아쉬운건 여성의 관점으로 책을 설명했 다는것... 그래도 여성이든 남성이든 같은 인간으로써 느끼는 것은 같을것이다. '외모 심리학'.. 여기서 말하는 외모는 잘생기고 이쁜 외모가 아닌 인간의 심리에 근거해 나오는 언행들이라고 하겠다. 인간 역시 동물이므로 어떠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나도모르는 동물적 근성을 표출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 근본적인 행동패턴들을 작가는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상대방이 긴장하거나 당황할때 자기도 모르게 반복하는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면 이 사람의 심리와 생각을 충 분히 읽을 수 있다. 우리는 흔히 연애를 눈치싸움이라고 한다. 서로의 심리를 먼저 읽어내고 본인이 먼저 주도권을 잡기 위해 노력 한다. 아니면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하기위해 미리 준비를 할 수도 있다. 가끔 연인들 중 밀고당기기를 필사적으 로 하는것을 많이들 볼 것이다. 이는 서로 상대방을 이길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서로가 감정의 긴장을 끊임없이 주면서 그 살얼음같은 상황을 주면서 그것을 해결했을때의 환희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배기란 말도 있듯이 서로가 자주 부딪치면서 문제를 해결하고 더 좋은 사이가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무던히 편안한 만남은 연애의 막바지로 치닿을수 있다. 현재 연애의 권태기를 느끼시는 분들은 한번쯤 읽어보시면 더움이 많이 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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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어느 누구도, 정말 신들린 점쟁이가 아닌 다음에야 누군가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들여다 볼 수는 없다. 다만 그의 행동이나 말투, 외모를 통해 그들의 마음을 유추할 수 있을 뿐이다. 이 책의 시작은 바로 이것이다. 겉모습을 통해 누군가의 마음을 유추해 보자는 것! 그중 나의 관심을 끈 것은 외모와 관련된 심리이다. 나는 기본적으로 외모에는 좀 심하가 싶을 정도로 관심이 없는 편이다. 원래 이쁘지 않으니 신경쓴다고 별반 달라질 것이 없다고 생각해서인지, 어쨌던 그냥 되는대로 하고 다니는 스타일인데 그러다 보니 뭔가 자꾸 부적절해 보이는 나이가 되어 버렸다. 누군가 그러지 않았던가.. 30세가 넘으면 자신의 외모에 스스로 책임질 줄 알아야 한다고 말아다. 그래서 처음에 이책에 대한 호기심이 컸다. 나의 외모는 대체 나의 어떠한 심리를 반영하는가..
이 책은 기본적으로 사람의 머리모양부터 행동, 눈동자, 뒷모습을 중심으로 사람의 마음을 풀어간다. 그리고 상대방의 행동을 통해 그 이면을 추론한다. 생각해 보면 매우 흥미로운 주제이다. 코를 만지는 것이 구애의 뜻이라거나 머리를 긁는 행동 이면에 있는 공격성에 대한 해석이라든가.. (그나저나 머리를 긁는 행동 이면에 공격성이 있다니.. 순간 올리려던 손을 슬며시 내려놓게 된다ㅡㅡ;;;).... 이렇듯 가끔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흥미를 끌기는 하지만 책의 내용은 글쎄.... 기대가 컷던 탓일까... 전반적으로 마음에 와닿지는 않는다. 재목에서 연애와 인간관계의 맥을 짚는 .. 이라고 밝혀서인지 기본적으로 남녀관계의 심리에 초점을 맞추면서 지나치게 가볍게 접근하는 것 같다. 강약을 강조하는 머리 모양에 대한 이야기라든지, 머리를 옆으로 기울이는 행위를 통한 어필 등... 책을 계속 읽어 내려가다보면 여성용 잡지에 있는 남성을 유혹하는 법이라든가, 그저 그런 칙릿 소설을 하나 읽는 듯한 기분이다. 그러다보니 집중력이 확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더군다가 간혹 가다 살짝 억지스러운 부분도 없지 않으니...
출퇴근 시간이라던지, 쉬는 시간에 짬을 내서 편안하게 읽기는 괜찮은 책이나 심리학적인 지식을 얻기를 기대했다면 그다지 권할만한 책은 아닌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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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한지가 아주 오래 전 일인 것 같다. 마눌님과 같이 살아도 연애를 하는 것 같이 살아야 한다고 하는데 난 지금은 그렇지는 않은 것처럼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이..ㅎㅎ;; (권태기는 아닌데 예전의 감정은 가끔씩만 나오는 듯 ^^;;) 심리학인데 연애와 인간 관계의 맥을 짚는다? 간만에 재미있는 제목의 책을 보는 것 같다. 저자는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는 겉모습에서 50%를 차지한다고 한다. 40%는 말투이고 나머지 10%는 상대방의 말의 내용이라고 한다. (그래서 첫인상이 중요하다라는 말이 있는 듯 ^^;) 또한, 저자는 상대방의 행동과 말투에서 상대방의 심리를 알고 자신과 맞는 상대방을 찾아내어 연애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하고 있다. 책에서는 겉모습만으로 상대의 심리를 판단이 가능하다고 하며 외모에 대한 여러가지 조건을 보고 그 사람의 심리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으며, 상대의 표정과 무의식적인 동작을 통해 진심을 가늠하는 부분에 대해도 나와있고 말로 하기 힘든 부분이나 여러가지 형태를 통해 상대방의 마음과 자신의 진심을 나타내고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을 설명을 하고 있다. 또, 소위 말하는 밀당과 대화나 행동의 심리를 이용한 나쁜남자(여자) 스타일에 대해서도 나온다. 사람은 말투나 말, 일반적인 표정 등은 포장이 가능하다. (힘든 부분도 있지만;) 하지만, 무의식적 표정이나 몸짓은 의식하지 않는 동안에 나타나게 되어 있다. 여기서 말하는 5:4:1의 법칙처럼 이런 부분에 대한 캐치가 빠르다면 연애의 고수가 될수도 있을 것 같다. 서두에도 말했다시피 연애는 할 시기가 아닌 것 같다. (딸도 2명이나 있기에 ^^;) 연애보다는 인간관계의 맥(?)을 짚는 스킬을 얻고자 읽게 되었다. 또한, 어떠한 외모가 상대에게 좀더 호감을 주고 설득력이 있는지에 대해 알고 싶었지만 내가 딱~ 원하는 내용의 책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래도, 심심할 때나 젊은 사람들이 읽기에는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지 않나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