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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엔 00가 많이 팔린다' 진짜??????
"'불황엔 00가 많이 팔린다' 진짜??????" 내용보기
경제 관련 기사들을 읽다 보면 가장 눈에 확! 들어오는 기사가 '불황에는 00가 많이 팔린다'는 기사다.   '정말? 이렇게 어려운데도 잘 팔리는 게 있다고? 그게 뭔데?' 하는 마음에 혹해서 이런 기사들을 클릭해 본 사람.. 비단 나뿐만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기사들을 읽다 보면 매번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이라고 말하는데 과연 그 전문가는 누군지, 그 전문가란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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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련 기사들을 읽다 보면

가장 눈에 확! 들어오는 기사가

'불황에는 00가 많이 팔린다'는 기사다.

 

'정말? 이렇게 어려운데도 잘 팔리는 게 있다고? 그게 뭔데?' 하는 마음에 혹해서

이런 기사들을 클릭해 본 사람.. 비단 나뿐만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기사들을 읽다 보면 매번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이라고 말하는데

과연 그 전문가는 누군지, 그 전문가란 사람의 의견을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는 늘 오리무중 이었다.

 

게다가 요즘엔 무슨 속설이 그리도 많은지,

미니스커트, 립스틱, 소주, 파운데이션 등등

'이렇게들 잘 팔리는 걸 보면 불황이 아니라 호황 아냐?' 하고 생각할 정도였다.

 

 

 

그랬던 내게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로 요 책!

강렬한 빨간색 책제목이 눈길을 끈다.

 

 

 

 

 

표지 윗머리에 '왜 대중들은 속설에 열광하는가'...

뭐.. 열광까진 아니지만 사실 '불황에는...'으로 시작하는 기사에 눈길이 가는건 나도 마찬가지였다.

 

개인적으로 이 오동통한 입술이 깨나 섹시해보이면서 더더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나만 이 입술이 섹시해 보이는 것일까;; ㅎㄷㄷ)

 

 

후루룩- 목차를 훑어보니 'ㅋㅋ' 웃음부터 나온다

자극적(?)이면서 그럴싸한 소제목들 ㅎㅎㅎㅎㅎ

(이 책의 저자는 경제교육연구회로 대중에게 널리 가르칠 수 있는 경제학을 연구한다는데, 저자분들 작명 센스가 장난이 아니다 ㅎㅎㅎ)

 

 

 

 

 

정 과장님께는 무슨 속내가 있었을까- ㅎㅎ

목차 훑어보고 제일 관심있는(?) 부분부터 펼쳐 읽었다.

불황에는 '콘돔'이 많이 팔리는데 그 얘기가 나온 때부터 현재까지를 잘 엮어 주셨다.

 

 

 

 

 

크흑-

이건 내 얘기다 -

이직하기 전 회사에서 쥐꼬리만한 월급 때문에 매번 도시락을 싸면서도

그래도 난 서울에서 일하는 직장 녀성(?) 이라는 자부심(내지는 자신감? 엥?) 때문인지

커피는 꼭 스타벅스 것을 사서 - 어쩐지 로고가 보이도록 들고 - 마셨던 기억이 난다.

(물론 책 내용은 스타벅스만 다룬 것이 아니고 불황에도 커피가 잘 팔린다는 내용을 다뤘다)

 

 

이 책을 읽으면서(물론 전부 읽진 못했지만) 내가 얼마나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인지 깨달았다.

속설에서 언급된 그대로 믿었던 나였는데, 이제는 좀 분별력 있게 사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감된 부분:

속설들이 옳으냐 그르냐를 따지는 것은 그다지 의미가 없다.

흑백논리처럼 옳으면 옳고, 그르면 그르다고 단정 짓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옳다면 왜 옳은가, 그르다면 왜 그른가에 대한 이유를 이해하는 일이다.

 

 

 

 

 

 

YES마니아 : 로얄 w****0 2010.07.16.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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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설에 열광하는 이유? 불황이니까
"속설에 열광하는 이유? 불황이니까" 내용보기
박경리 선생님이 서울대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을 때, 이런 말을 하셨다고 한다.   "여러분 지금 인문대 다닌다고 하면 부끄러워 하는데, 저희 때는 인문대가 최고였습니다."   나도 그런 세상에 살고 싶다. 대만에 교환학생으로 다녀 온 친구 말에 의하면, 그곳은 여전히 그런 분위기라고 한다. 상대보다 인문대 들어가기가 더 어렵다고 하더군. 불행인지 다행인지 한국은 경영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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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선생님이 서울대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을 때, 이런 말을 하셨다고 한다.

 

"여러분 지금 인문대 다닌다고 하면 부끄러워 하는데, 저희 때는 인문대가 최고였습니다."

 

나도 그런 세상에 살고 싶다. 대만에 교환학생으로 다녀 온 친구 말에 의하면, 그곳은 여전히 그런 분위기라고 한다. 상대보다 인문대 들어가기가 더 어렵다고 하더군. 불행인지 다행인지 한국은 경영대가 최고, 경제학과가 다음인 세상이다.

 

옛날 학자에게 학문은 수단이었다. 피타고라스가 수학을 좋아한 것은 기하학이나 수학이 진리라는 목적에 가장 쉽게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칸트가 철학에 심취한 이유도, 콩트가 사회학을 택한 이유도 결국 '진리'에 다가가기 위해서였다.

 

요즘은 좀 달라졌다. 학자가 학문을 택하는 이유는 부와 명예인 듯하다. 매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에 각종 언론이 포커스를 맞추는 이유? 빈곤한 시대정신 때문이겠지. 다행히도 한국에선 여전히 노벨 문학상에도 관심을 갖긴 하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학문이란 이름으로 사기치는 사람이야 늘 존재했지만 요즘은 주로 '경제학', '과학'이란 이름으로 혹세무민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이러한 경제학적 견지에서 봤을 때 주식이 오른다 혹은 부동산이 오른다. 맞는 경우도 있지만 틀린 경우도 많다.

 

이 책이 다루는 주제가 바로 경제학적 진리를 가장한 허위 사실이다. 『립스틱 경제학』은 속설의 정체를 파헤친다.

 

불황에는 립스틱이 잘 팔린다. 불황에는 여성의 치마가 짧아진다. 불황에는 라면이 잘 팔린다. 불황에는 여성의 구두의 힐이 높아진다. 이런 말, 한번쯤은 다 들어봤을 것이다. 사실일까? 아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립스틱은 불황에나 호황에나 꾸준히 잘 팔리고 킬 힐이 잘 팔리는 만큼 플랫 슈즈도 잘 팔린다. 여성의 치마가 짧아진다는 증거가 없으며, 짧아졌다고 할 지라도 그 이유가 불황이라기보다는 여권 신장에서 찾아야 한다.

 

세상만사가 그렇듯, 이것 때문에 저것이다라고 쉽게 단정지을 현상은 없다. 세상은 복잡하기 때문이다. 경제의 문제도 마찬가지다. 다양한 시공간적 맥락을 무시하고 불황 때문에 이렇다, 저렇다는 말은 환원주의의 오류이다. 신상품의 출시, 효율적인 마케팅, 소비 패턴의 변화, 그밖의 무수히 많은 요인이 립스틱 판매를 부추겼을 수 있는데 이 모든 게 불황 때문이다고 한다면 모든 것이 이기적인 유전자 때문이다라고 말한 도킨슨의 논의와 똑같다. 이런 설명 앞에서 인간의 자유는 설 자리를 잃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황에 여러 가지 속설이 판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불황이기 때문에 속설이 유행한다고 말한다. 호황에는 속설이 필요없다. 별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모든 상품이 잘 팔린다. 불황에서 사정은 달라진다. 실업이 높아지고 재고는 쌓이며 도산하는 기업은 늘어간다. 사회는 뭔가 기댈 언덕이 필요하다. 속설이라는 거대한 산맥이 솟아난다. 이 산맥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는 사람은 학자, 저널리스트다. 무책임한 짓이다.

 

이 책은 '점', '사주', '타로카드'와 함께 자기계발서와 주식투자비법을 쓰는 사이비 지식인을 비판한다. 30대에 10억 벌기? 주식으로 인생역전하기? 그런 비법을 알면 왜 그 시간에 책을 쓰고 있겠냐고 저자는 비판한다. 이런 책이 건전한 경제질서를 교란시킨다. 마르크스는 호황과 불황으로 특징지어지는 경기변동이 자본주의의 구조적 문제이고 이것이 최종적으로 자본주의에게 위기로 작용할 것이라 보았다. 다르게 보면 경기변동은 자본주의의 구조적 원인이 아니라, 일반인들의 심리적 문제이다. 한 방 역전을 노리는 사람. 그들이 신용 팽창을 낳고. 거품이 빠지면 불황이라는 지옥의 심연이 열린다.

 

책이 주는 메시지는 명쾌하다. 불황에 관한 속설을 믿지 말라.

 

책 제목에 '경제학'이라는 말이 붙었지만, 경제학에 관한 난해한 이론은 없다. 굳이 분류하자면, 『립스틱 경제학』은 오히려 자본주의 역사에 관한 이런 저런 에피소드를 소개한 역사서에 가깝다. 특히 기펜재, 열등재 등 상품의 성질에 관한 담론이 많다. 소주, 막걸리, 콘돔 등 상품에 관한 경제학적 설명을 만날 수 있다. 다만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게 쓰여져서, 깊이는 없는 편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l****i 2010.09.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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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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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주변 경제상황에서 들을 수 있는 속설을 들고와 그 속설에 대해 파헤치는 책이다.  중학생정도의 학생분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지으신 경제교육연구회도 그렇게 어려운 용어를 남발하며 어렵게 접근하려 하지 않고, 그냥 이런 경제용어가 있다~ 라고 언급만하는 정도라서 부담이 없다.    특히나 좋았던게 다양한 사실적 자료를 찾아 들고와 언급해주어서 이것저것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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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주변 경제상황에서 들을 수 있는 속설을 들고와 그 속설에 대해 파헤치는 책이다.

 중학생정도의 학생분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지으신 경제교육연구회도 그렇게 어려운 용어를 남발하며 어렵게 접근하려 하지 않고, 그냥 이런 경제용어가 있다~ 라고 언급만하는 정도라서 부담이 없다.

 

 특히나 좋았던게 다양한 사실적 자료를 찾아 들고와 언급해주어서 이것저것 다양한 잔지식을 많이 쌓았다고 할까? 소주에 관해 언급할 때는 소주가 열등재라는 것(경제적사실)과 그에 따라 소주의 지역할당제(역사적사실)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진로소주가 2008년까지 전세계 판매량 1위로 2001년 부터 세계적으로 8년째 1순위를 차지 하고 있다는 사실(세계적사실)도 언급해 두셨다.

 

 책을 통해서 작가님도 언급해 두셨지만, 각 속설끼리 위배되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인 속설과 조금만 다르게 생각해서 합리적으로 추론해 낸 속설) 정답은 둘다 맞다는 것이다. 왜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경제상황이 어느 한쪽만 맞기에는 너무 모순이 많기 때문이란다!!

 즉, 어느 한쪽만 옳다고 보기엔 경제의 고려사항이 너무 크고 다양하다는 말씀!!

 

 아무튼, 이 책의 제목인 립스틱에서부터 주식까지!!
 다양한 경제관련 속설들을 알수 있어서 좋았다.

 전공서적의 경제학만 읽다가 이렇게 간편하고 다양한 정보를 함축시켜 놓은 교양서를 읽으니 가뿐한 마음으로 복습한 느낌이랄까? 머리싸매고 공부하지 않아서 좋았던 책!!

 

a****5 2011.10.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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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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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불황일수록 온갖 속설들이 난무한다.  예를들어 경기가 어려워질수록 빨간색 립스틱이 많이 팔리고, 여성들의 구두굽이 높아지면 콘돔과 소주 판매가 증가한다는 속설이 등장한다 그 이유는 불황일수록 사람들은 불안해지고. 불안으로부터 위안을 얻을 수 있는 무언가를 찾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젊은 경제학자들로 이뤄진 경제교육연구회가 현대 사회에서 회자되는 화장품,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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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불황일수록 온갖 속설들이 난무한다.  예를들어 경기가 어려워질수록 빨간색 립스틱이 많이 팔리고, 여성들의 구두굽이 높아지면 콘돔과 소주 판매가 증가한다는 속설이 등장한다

그 이유는 불황일수록 사람들은 불안해지고. 불안으로부터 위안을 얻을 수 있는 무언가를 찾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젊은 경제학자들로 이뤄진 경제교육연구회가 현대 사회에서 회자되는 화장품, 콘돔, 담배, 술, 점, 커피, 라면, 하이힐, 그리고 성형수술 등 경제 를 측정할 수 있는 바로미터로 기능하고 있는 속설 17가지를 집중 분석한 책으로 속설의 등장 배경과 정치사회적 근거를 제시하며 경제 속설이 경제 지표로 직결되는 만큼 이론적인 근거와 명백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분석하고 있다.

경기와 관련해서 흥미로운 기사를 만난적이 있다. 미국 최대의 증시폭락인 이른바 ‘블랙 먼데이’가 발생한 1987년에도 상반기까지만 해도 디자이너들이 너나 없이 짧은 치마를 준비했으나 하반기 들어 갑자기 유행이 긴 치마로 돌아서더라는 것이다. 치마길이가 블랙 먼데이를 먼저 예고했다는 설명이다.
“치마길이가 짧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사회분위기가 활기를 띠고 경기가 살아나는 것을 반영한다. 경기가 살아나면 주가도 강세를 보이는 게 당연하다”는 게 치마와 주가를 연결해주는 사회심리학적인 해석이다. 반대로 경기가 후퇴하고 사회분위기가 침체되면 여성들이 튀는 복장보다는 점잖고 무난한 쪽으로 기울기 때문에 치마길이를 보면 주가가 보인다는 것이다. 속설이란것이 인간의 불안 심리가 커질수록 다양한 속설들이 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03년부터 미니스커트가 다시 유행했는데 마침 그때 경기가 급속히 악화되면서 이 속설이 들어맞는 듯 보였다. 하지만 1970년대 미국 경제학자 마브리의 치마 길이 이론에 따르면 여성의 치마 길이가 호황일수록 짧아진다고 주장했다. 흥미로운점은 미국 증권 투자자들에게는 ‘롱스커트=약세장’ ‘미니스커트=강세장’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은 우선 읽으면서 흥미롭게 다가오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런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한 내용들 때문에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고 어떤 내용에 대해서는 반대로 알고 있었던 것도 있었다. 하옇튼 인구에 회자되는 속설을 보이는 그대로 믿지 않는 날카로운 관점을 갖도록 해주고 있어 경제 상식을 넓히는데 적합한 책이라 생각한다. 

k****7 2010.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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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어려울수록 속설을 믿는 오류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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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경제학 - 경기가 어려울수록 속설을 믿는 오류에 빠진다  -     '유독 불황에 이런 저런 경제 속설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당연히 불황일수록, 다시 말해 경제가 어려울수록 사람들의 관심이 경제로 모아지기 때문이다. "          우리는 흔히  소문이나 속설들을  듣고 오류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나도 예외는 아니어서  얇은 지식으로  제대로 내용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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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경제학

- 경기가 어려울수록 속설을 믿는 오류에 빠진다  -

 


 

'유독 불황에 이런 저런 경제 속설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당연히 불황일수록, 다시 말해 경제가 어려울수록 사람들의 관심이 경제로 모아지기 때문이다. "

 

 

 

   우리는 흔히  소문이나 속설들을  듣고 오류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나도 예외는 아니어서  얇은 지식으로  제대로 내용을 알지 못하는 내용의 경우  그저  속설을 그대로 믿는 편이다.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내가 얼마나 잘못된 정보를 믿고 있었는지 알게 되었고,  세상을 보는  시각이 조금 달라지게 되었다.  불경기에 미니스커트가 유행한다는 말은 정말 굳게 믿고 있었고,  책에서 지적한 잘못된 판단의 예는 거의 내 상식의 얘기였다.

 

   미니스커트가  불경기가 연관이 있다는 얘기는 별로 관련이 없으며,  미니스커트의 경우는 그 주기가 20년 정도인데, 우연히 그 주기가 호경기와 만나기도 하고 불경기와 만나기도 한다니  가만히 생각해보니 너무 맞는 말이었다.  그저 그러려니 하면서 믿었던 많은 속설들인  미니스커트, 립스틱, 빌딩의 높이와 주가,  '스타벅스' 등  모두 17장에 걸쳐서  경제학적인 부분에서 모르고 있었던  공부를  제대로 하게 되었다, 

 

    특히  '불황일수록 미니스커트가 잘 팔린다는 것',   '불황에 립스틱이 잘 팔린다는 것',   '불황에는 여자의 구두 굽이 높아진다는 것'  등 여성과 관련된  속설을 하나씩  근거를 들어가며  분석해  알려주는 부분은 더 흥미롭고  공감이 갔다.  책은  무엇이 옳으냐 그르냐를 따지기 위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왜 옿옳고 그른지 그 이유를 파악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늘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경제학이 의외로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워낙  누구나 관심이 가는 속설들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어서  전혀 지루하지 않게 책을 읽었다.

 

   사실  경제나 경영은  주부인 내가 알기에는 너무 어려운 분야라는 생각에 전혀 관심을 갖지 않은 편이지만,  책을 읽어 나가면서  가장  경제와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 바로 주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저 늘  어렵다고만 생각할 일이 아니라, 가정경제를 책임지는 입장에서  어쩌면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이 아닐까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n***r 2010.08.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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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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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어려울수록 사람들은 속설에 빠진다. 그런 속설이 정말로 사람들을 믿게 만들 알 수 없는 마력이 있는 것 같다. 언론 매체를 통해서 속설이야기가 나오면 그대로 믿어버리는 경향이 많다. 그런데 유독 불황에 속설이 많은 이유 무엇일까? 그 이유는 불황일수록 경제가 어려울수록 사람들의 관심이 경제로 모아지기 때문이다. 이 책에선 립스틱, 콘돔, 담배, 술, 점, 커피,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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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어려울수록 사람들은 속설에 빠진다. 그런 속설이 정말로 사람들을 믿게 만들 알 수 없는 마력이 있는 것 같다. 언론 매체를 통해서 속설이야기가 나오면 그대로 믿어버리는 경향이 많다. 그런데 유독 불황에 속설이 많은 이유 무엇일까? 그 이유는 불황일수록 경제가 어려울수록 사람들의 관심이 경제로 모아지기 때문이다. 이 책에선 립스틱, 콘돔, 담배, 술, 점, 커피, 라면, 하이힐, 그리고 성형수술 등 경제를 측정할 수 있는 속설 17가지를 집중 분석하고 있다. 그래서 속설의 등장 배경은 무엇이며 이것이 진정 경제와 연결되는지에 대해 이론적인 근거와 구체적 사례들을 바탕으로 자세하게 분석하고 있다. 그 한가지 예로 불황일수록 미니스커트가 잘 팔린다거나 불황일수록 립스틱이 잘 팔린다는 속설은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책에선 지적하고 있다. 왜 근거 없는지에 대해 하나 하나 짚어가면서 자세히 분석해주는 부분이 신선했고 공감이 되게 만들엇다. 지금까지 무턱대고 믿었던 속설들의 진실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어찌보면 속설에 사람들이 그대로 이끌려 믿어버렸으니 그런 속설이 장기간 지속된 것 같다. 하지만 잘못된 정보는 고쳐져야하며 올바른 정보를 획득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잘못된 속설로 오히려 사람들의 심리만 더 위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라도 책에서 지적한 속설들의 오류들을 바로 잡아 사람들이 혼란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 이 책의 주요이야기는 경제와 많이 연관되어져있다. 경제관련 서적이라면 좀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 이 책에선 기존에 알고 있던 속설을 중점적으로 애기하고 잇어 크게 지루하지 않았다. 속설대로 믿는다면 속절없이 속는다. 휘둘리지 않아야 경제를 바로 알 수 있다. 이 책의 문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다. 속설은 말 그대로 속설에 불과하다. 그것을 제대로 짚고 넘어가지 않는다면 정보의 혼란만 야기할 뿐이다. 사람의 심리를 이용하여 속설은 지금도 탄생되고 있는 것 같다. 중요한 것은 위의 문구대로 그대로 속설을 믿고 휘둘리기 보다 냉정하게 생각하고 확실한 근거가 없는 것들은 걸러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경제를 간파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속설의 전체적인 맥락을 짚게 되어 좋았고 앞으로는 속설에 휘둘리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a***0 2010.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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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립스틱경제학
"[서평]립스틱경제학" 내용보기
속설이 왜 그렇게 만들어져는지에 대해서 풀이해놓은 책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미니스커트를 입는다는 말은 속설이며, 실제로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치마길이에 영향을 받는다기보다는 거기에는 여러가지 외생변수가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는 패션의 주기가 더 크게 작용했다는 것이 정설이겠다.   여자가 야한속옷을 입는 이유는 남자를 유혹하기 보
"[서평]립스틱경제학" 내용보기

속설이 왜 그렇게 만들어져는지에 대해서 풀이해놓은 책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미니스커트를 입는다는 말은 속설이며, 실제로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치마길이에 영향을 받는다기보다는

거기에는 여러가지 외생변수가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는 패션의 주기가 더 크게 작용했다는 것이 정설이겠다.

 

여자가 야한속옷을 입는 이유는 남자를 유혹하기 보다는 자기자신을 위함이 더 크는 사실~!

 

우리 주변의 많이 듣던 속설을 잘풀어서 이야기를 해놓은 책이다..

 

경영서적이 늘 그렇듯...소설처럼 술술읽을수있게 쓰기는 어려운가 보다~ㅡㅜ

역시..읽는데 시간이 은근 오래걸린다는 단점이~ㅡㅜ

 

j*****a 2010.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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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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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경제학"은 표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대중들이 왜 속설에 열광하는가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있다.   대부분의 내용은 마케팅 환경 속에서 우리가 흔히 들어왔던...   즉, 속설들과 그에 대한 역사로 글이 이루어져있다.   마케팅에 이제 갓 입문한 내 입장에서는 이 책은 정말 부담 없이 읽기에는   적합한 책인 것 같다.   하지만 다양한 속설에 대한 명확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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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경제학"은 표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대중들이 왜 속설에 열광하는가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있다.

 

대부분의 내용은 마케팅 환경 속에서 우리가 흔히 들어왔던...

 

즉, 속설들과 그에 대한 역사로 글이 이루어져있다.

 

마케팅에 이제 갓 입문한 내 입장에서는 이 책은 정말 부담 없이 읽기에는

 

적합한 책인 것 같다.

 

하지만 다양한 속설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기대하고 책을 펼친 나로선

 

책의 구성과 내용에 있어서는 아쉬운 점이 많았다.

 

그 이유는 각 속설에대한 모호한 입장이다.

 

속설이라는 것이 분명히 '이것이 옳다'라고 단정지을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내가 말하는 부분은..

 

이 책은 하나의 속설에 대해 옮은 방향으로 장황하게 설명하다가 갑자기

 

독자를 마치 우롱이라도 하듯이 앞 내용은 확 뒤집는다..

 

그러면서 맞을 수도 안맞을 수도 있다..는 결론으로 대부분의 장을 마친다.

 

허탈함을 느낀 부분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고 이 책의 모든 내용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다.

 

마케팅에 관한 폭 넓은 지식이 있는 독자에게는 시간을 투자한 보람이 아무래도

 

적을 것이라 예상된다.

 

하지만 나같은 입장의 독자라면 각 속설에 관련된 마케팅 관련 지식이나..

 

각 속설에대한 역사와 관련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고 본다.

 

이책을 읽고 느낀 나의 결론은 이것이다.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속설이 존재한다.

 

어느 속설이 맞다 아니다를 떠나서 혹은 어떤 속설에 휘둘리기 보다..

 

자신이 속해있는 환경에서 그 세상을 똑바로 보는 지혜를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니겠나..라는 생각을 해본다.

i******s 2010.08.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립스틱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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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목차만 보면 이책이 꽤나 야한 책을것 같음을 표방하고 있지만 사실 속 내용은 전혀 야하지 않은, 그저 야한 속설들을 풀이해주고 있는것으로 채워져 있다.   속설속에 숨은 진짜 경제 이야기를 말해준다고 책은 스스로 자랑하지만 진짜 경제 이야기라기 보단 경제를 가볍게 겉만 훌트고 지나간 느낌이다.   책내용은 가볍게 한번 읽을만한 내용이었고 몇가지는 새로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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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목차만 보면 이책이 꽤나 야한 책을것 같음을 표방하고 있지만

사실 속 내용은 전혀 야하지 않은, 그저 야한 속설들을 풀이해주고 있는것으로 채워져 있다.

 

속설속에 숨은 진짜 경제 이야기를 말해준다고 책은 스스로 자랑하지만

진짜 경제 이야기라기 보단 경제를 가볍게 겉만 훌트고 지나간 느낌이다.

 

책내용은 가볍게 한번 읽을만한 내용이었고 몇가지는 새로운 사실도 알게 해주었다.

하지만 너무 가벼웠기에 좀더 깊은 내용들을 알수 없음에 아쉬웠다.

좀더 깊고 자세했다면 물론 책 자체는 약간 지루해 질수도 있었겠지만 좀더 심도있는 독서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왜 대중들은 속설에 열광하는가.

나또한 왜 속설에 열광하는가.

아무래도. 속설이 현실보단 재미있고, 속설이 현실보단 믿고싶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출퇴근 하는 지하철 안에서, 혹은 잠들기 전 침대 안에서

가볍게 한번읽기 좋은 책인것 같다~

g******8 2010.11.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