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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마케팅] : 스타트 시장을 지배하는 새로운 아이디어.
마케팅은 아니지만, 앱 마케팅이라고 하는 새로운 시장이 태동하는 격정장으로 쓰이는 폰 관련 일을 하는 제게는 상당히 끌리는 제목일 수 있는 책입니다.
하긴...뭐 이런 류의 제목이라면 개인적인 흥미를 가진 일부 사람을 제외하고는 마케팅 혹은 앱이 관련된 폰 관련 사람들이 가장 흥미를 가지는 것도 당연한 일이긴 합니다. ^^;;
물론, 어느 정도 파급효과를 예상은 했지만, 아이폰으로 시작된 스마트폰 열풍이 순식간에(정말 순식간이었습니다. 어떤 급진적인 전문가의 예상이 빗나갈말큼이요.) 전세계를 흔들고 피쳐폰으로 잘나가던 L전자가 분기적자로까지 빠진 상황일 정도니 이미 앱이라는 것에 대해서 개념 정도는 확실히 잡혀있고 많이 사용하는 G세대나 혹은 새 기술을 쉽게 받아 들일 수 있는 성격의 분들에게도 흥미로운 제목이기도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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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새로운 분야에 대해서 설명하는 책 치고는 지나치게 얇은 듯해서 좀 당황했습니다. 게다가 그림도 많았고요...^^;;
전체적으로 보면 앞부분에서는 아직은 앱이라는 것에 대한 개념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앱이 무엇이고, 그리고 앱이란 것이 작금의 무지막지한 스마트폰 열풍을 등에 엎고 새로운 마케팅의 대세가 될 것이란 설명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뒤에서는 이런 앱마케팅이란 것이 어떤 식으로 기획이 되고 제작이 되어야 할지 큰 그림을 보여주는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좀 구체적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일반인(?)이라면 앱이란 것, 더군다나 앱기획이나 마케팅이란면 더더욱 관심이 없을 것이고...관련된 업에 종사하는 분들라면 호기심을 충족시키기에는 너무 간략하게 설명이 되어 있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아예 개념은 없으신데 관련된 일을 시작하셔야 하는 분들 정도에게만 추천드리고 싶네요.
QR코드로 책 내용을 볼 수 있고, 다른 컨텐츠 들을 연결할 수 있는 점은 책 제목과 맞는 좋은 기획이긴 합니다만....조금 앞서 나간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항상 그렇듯이 제 리뷰나 서평, 생각은 주관적인 생각을 담고 있고요. 제 개인 블로그를 기본으로 해서,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 서점 혹은 카페 등에도 올라갑니다. 이 글의 원본은 제 블로그 http://blog.naver.com/kbooyang2/50097645424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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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8일 아이폰의 국내 개통으로 우리나라의 휴대폰 시장은 그 틀이 급속히 변하기 시작합니다. 아이폰의 국내 도입 전까지는 연이 매스컴들의 아이폰 때리기와 국내 휴대폰 업체들의 물타기 전략으로 아이폰의 국내시장의 고전이 예상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의 놀라운 승승장구는 휴대폰 전문가들을 무안하게 만들 정도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지어 일부 전문가들은 아이폰의 성공은 매출비중이 작은 스마트폰 부분에서 일뿐이라고까지 자위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매스컴들의 기사에 의하면 삼성, 엘지의 휴대폰 사업부의 매출 및 영업이익이 좋지 않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음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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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이 책은 가이드의 개념으로 마케팅 전문서적과 앱 개발 전문서적의 중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분야에 이미 몸담고 있는 전문가들이 보기에 부족한 내용이 눈에 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가이드를 위한 책으로서 이제 막 앱 개발을 시작하는 개발자 및 앱 마케팅을 위한 전략 수립을 시작하는 마케터들에게 앱마케팅 및 제작 시스템의 기준을 제시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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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같은 저자분이 쓴 넛지마케팅이라는 책을 읽은적이 있었다. 그리고 얼마후에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넛지지수를 측정해주는 어플을 내놓은걸 봤고 그 이후 앱MBA라는 어플까지 내놓으신걸로 알고 있는데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왠지 그림이 그려진다. 분명 방금 말한 어플을 개발한 업체와 관련된 회사는 이 책의 공동저자인 앱컨설팅일 것이고 개발하다보니 그 과정 자체를 책으로 만들어낼 수 있으리라 생각했던 것이리라.
이 책은 크게 두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이 책의 제목인 앱 마케팅이라는 우산아래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은 파트1 만 해당되며 파트2 는 앱 제작 과정을 통해 알아보는 가이드라인 정도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충분히 신간답게 새로운 사례들로 그리고 나름 분석을 통해 유익한 부분이 없진 않지만 파트2 를 읽으면서 점수를 많이 깎아먹었기에 다소 아쉬운 마음도 든다.
그래도 신선했던 부분이라면 책 중간중간에 관련 사이트나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QR코드를 본문에 삽입해 놓았다는 사실인데 관심있는 동영상인 실제로 아이폰에 관련어플(쿠루쿠루)를 설치하고 확인해가면서 책을 읽어나가니 이런것도 도서의 진화의 한 종류가 아닐까싶다. 그러다가 의외로 재미있는 영상을 발견하기도 했고.
기존에 수없이 출간된 스마트폰 관련 서적이나 소셜미디어마케팅 관련서적을 통해 본 내용도 적지 않았지만 아이폰을 어플리케이션의 마케팅 사례에 대해 한번 짚어보고 실제 개발함에 있어 기초적인 조언을 얻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입문서 정도로는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왜 뜬금없이 공병호씨가 생각나는 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