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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신문사의 기자(쥐? 햄스터?)가 타임머신 같은 역할을 하는 기린을 타고 인류 역사상 유명한 지진피해현장을 취재하는 구성이다.
첫 부분에서는 지진과 관련한 용어상식 풀이가 있다. 초등 과학교과서 정도의 수준이다. 곧이어 신화와 전설을 소개하는데, 그리스 로마신화의 지진을 일으키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 북구신화의 지진을 일으키는 로키, 지진으로 바닷속에 잠긴 아틀란티스와 무대륙의 전설을 다룬다. 그리고 성서에 등장하는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도 지진과 그로인한 화재의 결과일 수도 있다고 소개한다. 이어서 역사적으로 유명한 지진을 다룬다. 크레타 문명과 폼페이의 멸망, 1755년 리스본과 1976년 탕산, 1906년 샌프란시스코, 1923년 관동 대지진이 서술된다. 사이사이 중국의 장형, 알프레트 베게너, 찰스 리히터 등 지진 관련 과학자 소개가 있다. 그리고 지진과 얽힌 우리 역사도 다루고 있다.
과학책이라기보다 지진의 역사 이야기 모음책에 가깝다. 바로 그 점이 역사 좋아하는 내게는 좋았다. 근대를 연 리스본 대지진과 중국 정치지도를 바꾼 탕산 대지진은 지진이 얼마나 인간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혹시 리스본 대지진에 관심이 있다면 운명의 날 : 유럽의 근대화를 꽃피운 1755년 리스본 대지진의 일독을 권한다.) 하지만 애들은 그 부분보다 책 뒷부분의 지진 대피책에 더 관심을 가졌다.
사진과 그림 도판이 풍부하다. 대지진 현장 사진, 지진계 모형 사진뿐만 아니라 폼페이의 인간화석 사진, 신화 소재로 한 그림, 쓰나미를 그린 일본 유키요에까지,,, 그리고 관련 인터넷 사이트 소개랑 시크릿 파일 등 본문 외의 꼭지들도 유용했다. 특히 '지식 세포 퐁퐁퐁'이란 코너에 실린 이야기를 아이들이 좋아했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 만한 편집체제를 갖추고 있다.
오타(148쪽 6번째 줄: 용상에 않은 => 앉은)가 보였다. 또 편집 잘못된 부분(65쪽과 71쪽의 지식 세포 중복됨)도 있었으며 실로 어처구니 없는 연도 표기 실수도 2건이나 보였다. 61쪽에 기원전 776년에 최초의 근대 올림픽을 열었다고 표기한 부분과 157쪽에 강제 한일합방 연도를 1921년으로 표기한 것이 바로 그렇다. 그리고 고려사 관련 지진 이야기는 비약인듯한 부분도 있어서 눈에 조금 거슬렸다. 아무렴, 우왕이 지진만 믿고 요동 정벌을 밀어붙였겠는가? 그런데 152쪽의 삽화를 보면 너무 우왕을 희화화하여 아이들에게 왜곡된 역사인식을 심어줄 우려가 있다. 또 170쪽 아래에서 2번째 줄 부분은 중종과 신하들이 청나라 태자의 지진으로 인한 죽음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그 페이지 왼쪽 윗부분 지식세포를 보면 청나라 태자의 죽음은 인조 시절로 소개되어 있다. 조선왕조 순서상, 인조 때 일을 중종 때 논할 수는 없는 법. 이 부분도 수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전체적으로 초등학생 읽기에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이었다. 단, 소심한 아이는 읽으면서 너무 무서워하며, 읽고 난 후 집에 지진대비 용품을 상비해 놓아야 한다고 어른을 달달 볶아대는 부작용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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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쩍, 벌어지는 지진 이야기기]는 '지진'을 다양한 테마로 접근한 재미난 책이랍니다. 그동안 '지진'만을 주제로 한 책을 읽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지진'이라는 주제로 책 한 권이 뚝딱 만들어질만큼 많은 내용이 만난다는 사실이 놀랍게 느껴졌답니다. 요즘 아이들은 정기적으로 일년에 1회이상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지진과 같은 재난프로그램을 통해 안전교육을 받는답니다. 재난안전센터가 있어 실제상황과 같은 지진의 흔들림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해요. 생각해보니 자녀들은 그런 체험활동을 해마다 하고 있는데 반해 저는 여지껏 그런 활동을 해 본적조차 없더라구요. 지진에 대한 연구가 활발한 결과로 인해 요즘 아이들은 어릴적부터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쩍, 벌어지는 지진 이야기기]에서도 지진을 위한 우리의 노력에 관한 이야기도 다루고 있답니다. 지진의 강도로 사용되는 '리히터' 단위는 대개 그렇듯 과학자의 이름에 유래한 단위였답니다. 특히, 의외였던 점은 '리히터'라는 과학자가 1900년대 우리와 거의 동시대를 살았던 과학자라는 점이었답니다. 흔히 과학자하면 왠지 아주 오래전 인물처럼 여겨지는데 '리히터'는 미국의 지질학자로 1900년생이자 1985년까지 같은 하늘아래 살았던 분이라니 놀라웠답니다. 따지고보면 '리히터'라는 지진의 크기가 생기게 된 것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니까요. [쩍, 벌어지는 지진 이야기기]에서는 역사적으로도 대표적인 지진이야기와 지진과 관련된 신화와 전설이야기, 지진에 무너진 문명과 이념, 지진으로 발전한 과학과 기술, 지진과 얽힌 우리 역사이야기 등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지진'이야기를 폭 넓게 다루고 있어 배경지식으로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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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나라 일본은 지진이 많은 나라라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우리는 가까우면서도 그렇게 지진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 그나마 요 몇 년 새에 우리나라도 지진에 대비해야 하고 어느 나라도 지진에 안전하지 않다고 경고하고 있기는 하다. 그러나 아직도 내가 보기엔 우리나라는 너무나 여유가 넘친다. 재난 대피소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학교조차 내진 설계가 되지 않았으니 말해 뭣하랴. 학교의 내진 설계율이 고작 13.7%이며 지하철과 전철의 98%가 내진 설계가 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그러니 지진 관련 책이 만족스럽지 않았던 것 같다. 사회 교과에서 세계지도에 지진이 많이 나는 곳을 표시하는 수업이 진행되고 있고 대륙 이동설 등은 역사책에서도 자주 거론되는 이론이기에 지진을 역사와 함께 풀어낸 기획이 아주 좋았다. 나 역시 어린이 책 기획에 관심이 많아 유심히 보게 된 책이며 꿈비행의 다른 책 <쫑나지 않는 해충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었는데 이 책도 재미와 정보가 알차다. 더 욕심을 부려 지진에 대한 고급 정보를 더 많이 담아도 좋겠지만 무엇보다 어린이 책에서 재미를 간과 할 수 없기에 정보의 양을 얼마큼 싣느냐 하는 문제는 ‘적당히’를 맞추는 것이 관건인데, 그런 점에서 보자면 적당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앞부분에서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익히 들었을 이야기들을 배치 한 것도 그렇고 사이사이 정보의 생생함을 전달하기 위해 사진과 ‘지식 세포 퐁퐁’은 지진에 대한 팁을 간결하게 전달한다. 하지만 아쉬웠던 것은 지진 기념관 같은 것을 너무 많이 실었다는 거다. 이런 거 애들이 관심도 없을뿐더러 궁금해 할 내용이 아니라 굳이 반복적으로 말하지 않아도 되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 하나 오자,18쪽 뚜드렸지->두드렸지 :재미를 위한 의도적인 것인지?? 134쪽 타이틀 제목의 지잔학->지진학) 맨 뒤쪽에 지진 탈출 완전정복과 지진 연표는 매우 유익 할 것 같다. 더불어 정보책의 필수처럼 따라오는 교과 연계표도~~^^ 남달라 기자, 무시무시한 지진을 취재하기 위해 무너진 건물 사이사이나 폭발하는 화산을 피해 종횡무진 한 공로 인정합니다. 수고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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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말로만 듣는 경우도 많겠지만 나는 지진의 흔들림을 경험해본 적이 있어서 더 실감나는게 지진이야기다. 이웃나라 일본에 있을때는 진도 3-4 정도의 지진을 수도없이 경험했고, 지진대비 훈련에도 참가해서 재난방지 훈련을 통해서 대피요령도 일단 터득했다. 게다가 일본은 지진이 잦은 나라여서 그런지 지진에 대비해서 비상식량이랑 손전등 등이 든 최저한의 필수품목만으로 꾸려진 꾸러미가 일반 수퍼에서도 가볍게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와 훈련이 잘 되어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세계 곳곳에서 지진이 일어나는 일이 더욱 빈번해진 요즘,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국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지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절실할 것 같은데, 단순히 지진이 무서우니 지진에 대비합시다!가 아니라 보다 지진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해주는 책이 없을까 궁금해하던 차에 참 흥미로운 책을 한권 만났다.
이 책 <쩍 벌어지는 지진이야기>에서는 비단 지진에 대한 위험성이나 대비책을 이야기하기보다, 신화를 시작으로 고대 역사 속에서 벌어졌던 지진이야기를 시작으로 근래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에서 벌어진 지진의 이야기를 통해서 지진이 인간의 생활이나 역사 속에서 어떤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흥미진진하게 소개하고 있다. 가장 먼저 소개된 포세이돈의 신호를 거슬러 올라가면서 그 고대의 사람들도 지진을 엄청난 재앙으로 생각했다는걸 알수 있었다. 인류최대 규모의 지진에 대해서도, 그로 인해서 어떻게 역사가 바뀌었는지도 소상하게 소개하며 생각해볼 수 있는 여운을 안겨준다. 게다가 지진에 대비하기 위해 인류가 어떤 도전을 했는지, 또 지진학의 발전사까지도 소개하고 있으며, 지진에 대비할만한 중요한 정보도 곳곳에서 소개하고 있다. 2010년에는 특히 아이티 강진은 물론이고, 칠레에서는 더 큰 규모의 지진이 일어났지만, 아이티 지진으로는 무려 22만명이라고 하는 어마어마한 숫자의 사람들이 피해를 입어 나라의 모든 행정이 마비될 정도로 처참한 상황이 된 반면, 칠레는 그에 비하면 적은 피해를 입은 것의 차이점 등도 생각해볼만한 이야기였으며, 일본의 관동대지진때 어이없게 죽음을 당한 한국인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지진에 얽힌 다양한 사건과 사고,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삽화와 사진 자료를 통해서 지진에 대해서 ㅇ자세하게 소개함은 물론 지진의 역사를 통해서 지진이 세계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고 또한 이러한 가운데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피해로부터 안전한 국가가 아님을 깨닫개 해준다. 이미 지진이 몇차례 있었다는 사실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지진의 이야기를 통해서 지진 사전 교육의 필요성을 깨닫고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대비책이 강구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에게도 지진이 더이상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는 사실을 일깨워주며 지진에 대비하는 요령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구성이다.
<책 속 이미지의 저작권은 해당 출판사와 원작자에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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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이 발달할수록 자연재해에 대한 두려움이 커진다. 범적할수없는 대자연의 재난은 모든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인류의 무한한 능력앞에서도 어찌할수 없는 불가항력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로 근래들어 인도의 쓰나미를 비롯하여 아이티와 칠레에 이르기까지 빈번해진 지진은 자연재해의 중심에 놓여졌는데 그렇다면 지진은 현대사회에 불거진 자연현상인걸까 ? 아니었다. 역사속에서 무수히 많은 이야기가 존재하고있었다.
그 이야기들이 반디의 지식세포시리즈 3번째 책속에 모두 담겨있었다. 지진이라는 하나의 주제에 모든 이야기를 긁어모든듯 아주 다양하면서도 방대한 이야기들이다. 처음엔 신화와 전설로 시작된다. 과학적 지식들이 뭉쳐져 사실이 입증되기전 지진은 포세이돈과 로키등 신들이 행사할수 있는 폭력이요 능력이었으며 아직도 밝혀지지 않는 신비의 대륙 아틀란스의 전설 역시 그 중심엔 지진이있었다. 그리고 또하나 현실속에서는 지중해의 수중도시 케코바가 투명한 바닷물 아래로 성벽과 돌담등 옛 잔해가 고스란히 남아있어 수많은 관광객을 몰며 짭잘한 관광수입을 올리도 있었다.
이어서는 지진으로 인해 사라진 문명과 인류의 고난사 그를 극복하기위한 과학기술, 역사속 지진이 만들어낸 사건의 중심에있던 인물등을 풍부한 사진과 삽화 지식세포 퐁퐁퐁이라는 꼭지와 어우러져 많은 이야기를 풀어내준다. 지진으로 사라진 대표적인 문명이 로마 품페이였으며 중국 사회주의를 깨트린것이 탕산 대지진이었고 조선인을 죽음으로 몰아간 슬픔 역사를 안고있던 관동대지진도 있었다.
게다가 참으로 아이러니했던건 조선건국의 역사를 지진속에서 찾았다는것이다. 그게 정말 사실일까 싶어지기도 하지만 그즈음 발생했던 지진을 하늘의 계시라생각했던 우왕이 무리하게 전쟁을 일으키며 이성계의 위화도회군이란 빌미가 만들어졌다 말하고 있었다. 그러한 이야기를 만나다보니 세계 어느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는 없단다. 우리나라도 역시나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구체적이면서도 오랜 역사를 더듬어 역사적 사건과 사실들을 만나며 우리가 알아야 하는것은 강도높은 지진에도 작은 피해만을 보게되는 일본이 있는가하면 그보다 약한 지진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피해를 만들어낸 아이티 참사를 기억해야 한다는것이다. 거기엔 얼마만큼의 대비를 했느냐의 차이였다.
결론적으로 신화와 전설, 사실과 추측등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된 지진이라는 지식을 통해 많은것을 알게된만큼 우리가 앞으로 일어날지도 모르는 자연재해에 어떻게 대응하고 준비해야하는지 또 실천해야하는지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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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전 지진 상식부터 챙겨봤습니다. 진원과 진앙에 대한 확실한 개념과 단층의 분류 리히터 규모로 보는 지진 현상으로 상식을 넓히고 읽으면 더 재밌어요.
참, 지진 크기를 얘기할때 리히터 단위를 사용하는데 '찰스 리히터'라는 분의 이름에서 따온거네요. 그 이전에는 메르칼리 등급으로 사용했는데 매번 다른 결과로 정확하지 않고 번거로웠어요. 리히터는 지진계에 매그니튜드라는 단위를 도입했고 숫자 0에서 8까지 정한뒤 각 단계를 다시 10배로 세분한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리히터 규모도 8.0이상 되는 큰 지진은 측정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장점이 더 많아서 대표적인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네요.
지진에 관련된 이야기는 신화에서도 역사적 재앙의 현장에서도 생생하게 나타납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지진의 위력과 공포는 더 해가더라구요. 찬란했던 문화를 한순간 잿더미로 만들어버린 역사속에서 인간을 무력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얼마전에 있었던 아이티와 칠레의 지진을 비교하는 이야기에서는 그래도 한줄기 희망을 느끼게 합니다. 지진에 전혀 대비하지 않았던 아이티에서는 수십만명에 달하는 사상자도 이재민, 재산상 손실을 주었지만 그보다 훨씬 더 강력한 지진이 강타한 칠레에서는 지진에 잘 대비를 했기 때문에 훨씬 더 적은 피를 입었답니다.
지진이 잦은 일본에서 날아온 편지 소개글을 보면서, 중국에서 있었던 지진의 현장에서 살아 남은 사람들의 증언들, 말없이 2천년을 넘게 그날의 끔직한 상황을 재연하고 있는 폼페이의 유적지들은 살아 있는 경고가 아닐까 싶어요.
지진은 일차적 지표 흔들림에서의 혼란뿐만 아니라 이차적인 화재로 모든걸 빼앗아 가는 재앙입니다. 샌프란시스코의 대지진에서 내진설계로 튼튼함을 자랑하던 팰리스 호텔도 불길앞에선 소리없이 스러졌습니다.
지진은 이제 지진학이라는 어엿한 학문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전에는 천덕꾸러기 신세였지만 어느때보다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역사속에서도 지진의 위력을 볼수있었습니다. 우리 민족의 자주성을 되찾기 위해 노력한 천추태후의 꿈도 지진앞에서 좌절됬으니까요.
지진이 계시라고 믿고 요동땅을 수복하기 위해 군사를 일으킨 우왕의 이야기도 의미있었습니다.
관동대지진에 얽힌 조선인들의 억울한 죽음뒤에 숨은 일본인의 계략은 살 떨리게 했습니다. 다신 한번 일본이들의 잔인함과 간교함에 치를 떨게 하네요.
조선시대에는 지진은 하늘이 노한거라 여기고 해괴제를 지었다고 합니다. 역사책에서 보면 수천번이 넘는 지진의 기록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그 얘긴 결코 한국도 지진에서 안전하지 않다는 겁니다. 우리 나라의 내진설계율을 조사해본 결과 지진이 나면 90%이상 무너질 수 있다네요. 15년내에 큰 지진을 예고하고 있는 우리 나라. 지금 이대로 라면 처참한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합니다.
책을 읽고 나니 우리 모두들 각성 하고 대비해야만 살수있다는 위기의식이 커지네요.
모두가 살아 남을 수 있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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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의 전작인 쫑나지 않는 해충이야기를 아이들이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기에 이번 이야기인 쩍 벌어지는 지진 이야기 역시 너무나 기대되었습니다. 시리즈가 전체적으로 교과서적인 설명도 설명이지만 아이들이 흥미로워할 주제를 많 이 다루기에 4학년인 둘째에게 새로 교과과정에 들어온 지진과 관계된 책을 찾다 권했 는데 너무 재미있어 합니다. 제목대로 땅이 쩍 벌어지게 만드는 지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로 가득 찬 책은 구성에 있어 신문기사의 형태로 진행되기에 신문기자가 전 세계를 누비면 다양한 지진에 대한 과학적 사실과 역사를 다루는데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역사나 신화와 관계된 재미있는 내용이 많아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고 마치 지진 이야기를 들으며 세계사 공부를 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외에 구성에 있어서 코너가 다양했는데 책을 읽다 궁금한 내용이 있을때 찾아볼 수 있는 홈페이지를 알려주는 코너가 가장 참신했고 사진 자료도 풍부해 볼 거리가 많은 책이었습니다. ![]() 다양한 사진과 그림 캐릭터를 이용하여 아이들의 눈길을 끌어 흥미를 지어내고 관심을 갖게 만듭니다. ![]() 다양한 정보를 주는 홈페이지 등을 소개해 주어 일일이 정보를 찾지 않아도 되서 반가웠습니다.... ![]() 코너별로 지진계의 역사 , 대륙이동설, 실제의 지진의 경험담 등 다양한 이야기를 보여 줍니다. 처음엔 지진에 대한 과학적 설명이 위주의 책으로 알았으나 지진과 관계된 세계사 이야기 들과 지진에 의해 달라진 우리나라와 중국의 역사를 들려주었고 우리 생활과 지진과의 연관성을 들려주었기에 훨씬 이야기가 생생하고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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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세계 곳곳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여러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사망까지 하는 일이 벌어졌다. 강도에 따라 달라지는 지진의 영향. 울아이들과 난 2010년 2월에 일어났던 인천, 경기지역의 지진을 직접 느껴보았다. 방안에 앉아 있었는데 쿵하는 소리와 함께 진동을 느꼈었다. 정말 끔찍했다. 다행아닌 다행이 집이 2층이여서 대피하는데는 지장없었다. 하지만 지금 이사온 아파트는 13층...정말 생각하기도 싫다. 그렇다면 지진은 도대체 왜 일어나는 것일까? 아이들과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쩍 벌어지는 지진이야기'책을 살펴보았다. 아이들이 원하던 책이라 그런지 책이 배달해 오기가 무섭게 그자리에서 꼼짝도 않고 읽어내려갔다. 역시 책은 아이들이 읽고 싶어하는 책을 사줘야하나보다. 책속엔 딱딱하게 나열된 글보단 깔끔하게 하나 하나 정리된 글들이 눈에 들어온다. 내가 아이 입장이였어도 읽고 싶어지게 잘 나열되어 있다. 지진하면 좀 딱딱한 표현들이 많지 않을까 내심 아이들이 읽다말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는데 그림과 글이 잘 묘사되고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아 다행스레 아이들은 재미있어했다. 지진과 관련된 신화와 전설을 비롯해서 세계 곳곳의 지진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신문형식인듯 하면서도 과학동화책을 읽는 기분이다. 몰랐던 내용들이 많아서 그런가 흥미롭게 읽어내려간것 같다. 책의 후반부(p188)dp '간이 지진계'를 만드는 방법이 씌여져있다. 남매는 누가 시킬것도 없이 실험대를 만들고 난리이다. 지진에 관련된 내용은 4, 5 ,6학년의 연계도서인 만큼 고학년들에게 추천하고픈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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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에 발생했던 아이티 지진의 피해는 무척 컸다. 사망자만 30만명에 달하고, 건물의 대부분이 잿더미로 변했다. 하지만 3월에 칠레에서 발생했던 지진은 1000배나 더 강력했지만, 피해는 오히려 더 적었다. 대비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이다. 우리나라는 판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일본이나 인도네시아에 비해서는 안전하지만 그렇다고 안심하고 있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지진에 대해 알고, 대처할 필요가 있다.
이 책 <쩍 벌어지는 지진이야기>는 세계 역사를 뒤흔든 지진 이야기 속에서 지진 선진국에 다가서는 지혜를 배울 수 있다. 지진에 대한 기본 상식 뿐만 아니라, 지진과 관련된 신화와 전설, 지진에 무너진 문명과 이념, 지진으로 발전한 과학과 기술, 지진과 얽힌 우리 역사에 대해 다루고 있다. 어렵고 지루할 것 같았던 지진이라는 주제를 보다 재미있고,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좋았다.
중간중간 짤막한 지식팁과 사진 자료가 풍부해서 이해하기 쉽다. 동물 일보의 기사로 씌여진 글들이라 보다 현장감(?)있고, 재미있다. 사진으로 폼페이의 인간 화석들을 보니 당시의 급박한 상황이 그대로 전해졌다. 폼페이의 경우 운 좋게 빙켈만 같은 고고학자들에 발견되어, 지진과 화산으로 자취를 완전히 감추고 사라진 다른 문명과는 다르게, 오늘날까지도 많은 학자들의 연구 대상이 되고 있어서 다행이다.
지진에 대해 공부하면서 대륙 이동설 등 지구과학의 기본 지식도 함께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더 조은 것 같다. 무뎌서 그런지 지진을 느껴본 적이 없어서 지진의 위험에 대해 무감각 했었는데, 우치다 다에씨가 쓴 지진 경험담을 읽고 나니 지진에 관한 지식을 쌓고 대비하는 것이 진짜 중요하다는 생각이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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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아이티와 칠레에서 강진이 일어나서 많은 인명피해가 생겨났었다. 지진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힘을 가졌는지 평소에는 잘 모르다가 이렇게 큰 피해를 보고나서야 지진의 무서움을 느끼곤 한다.
지진이 일어날 때 무섭다는 생각은 하고 있지만, 지진에 관련된 책들 거의 읽어보지 않았다. 쩍 벌어지는 지진이야기는 아이들이 지진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이다. 먼 옛날부터 지진이라는 것을 어떻게 생각해왔고, 각 시대마다 지진은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서 추측하고, 논의하면서 위대한 학자들이나 사람들의 주장들에 대해서 말한다.
신화나 역사적인 사건, 여러나라에게 일어난 지진들에 대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참고서처럼 딱딱하게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화자가 자신이 그 시대, 그 지역으로 가서 자신이 그 곳에서 있었던 것처럼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대단한 자신감을 가지고서^^
나 역시 이 책을 읽으면서 포세이돈이나 여러 신들의 이야기가 이렇게 생각되기도 하는구나라던지, 여러문명들이 사라진 뒷이야기들 속에는 지진에 관련된 이야기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나라가 지진과의 얽힌 이야기도 나온다. 재미있게 술술 넘어가는 책이다.
이야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진에 대한 상식, 세계기구, 현재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또한, 이 책에서 재미있는 점은 아이들이 지진계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실험도 하고 있다. 우리 큰 아이는 이 실험이 나와있는 것이 제일 큰 매력이였다^^ 아이들에게 어렵지 않게 지진에 대한 지식의 폭을 넓혀줄 수 있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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