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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유학생』은 일본에서 만화가로 데뷔하겠다는 꿈 하나만을 가지고 무작정 일본으로 간 저자 배준걸의 파란만장한 유학생활이 담긴 만화다. 당시 돈도 없고 의사소통도 힘들었던 저자가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만화가의 꿈을 이루는 자전적 스토리는 웃음과 감동 그리고 열정의 에너지가 넘친다. 이 책은 오른쪽엔 일본 원본, 왼쪽엔 한글 번역본을 동시 수록하고 있으며 여기에 저자의 생생한 유학 경험와 조언을 담은 ‘유학메모’도 함께 제공한다. 꼭 만화로 일본에서 성공하고 싶은 사람이 아니어도 좋다. 일본 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봐라! 하고 추천하고싶다. 일본유학에관한 책을 여러권 봤었는데, 이것만큼 마음에 와 닿으면서 도움되는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일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들게 만화를 그리고 데뷔를 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코믹하면서도 절절하게 만화로 담고 작가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덧붙여져있는 유학메모는 정말 일본유학뿐 아니라 일단 유학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꼭 이런 실질적인 도움보다는 정말 가난하고 힘든 와중에도 꿈을 포기하지않고 노력하고 힘을 낸 작가가 대단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