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10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0.0
리뷰 총점
그래, 그 형제가 어디 가겠어? (아직도 내이름은 튜니티 : 1972)
"그래, 그 형제가 어디 가겠어? (아직도 내이름은 튜니티 : 1972)" 내용보기
밤비노(버드 스펜서)는 사막을 혼자 터덜터덜 가다가 범죄사냥꾼 일행을 만나 총알까지 얻더니 그들이 먹으려고 만든 음식까지 빼앗아 먹고 말까지 훔쳐 달아난다. 그들은 투덜거리며 다시 음식을 준비해서 먹으려는 찰나에 이번에는 튜니티(테렌스 힐)이 나타나더니 그들을 협박하고 음식을 빼앗아 먹는게 아닌가! 참,엄청 재수없는자들이다. 두 형제에게 고스란히 말과 음식을 빼앗겼
"그래, 그 형제가 어디 가겠어? (아직도 내이름은 튜니티 : 1972)" 내용보기

 밤비노(버드 스펜서)는 사막을 혼자 터덜터덜 가다가 범죄사냥꾼 일행을 만나 총알까지 얻더니 그들이 먹으려고 만든 음식까지 빼앗아 먹고 말까지 훔쳐 달아난다. 그들은 투덜거리며 다시 음식을 준비해서 먹으려는 찰나에 이번에는 튜니티(테렌스 힐)이 나타나더니 그들을 협박하고 음식을 빼앗아 먹는게 아닌가! 참,엄청 재수없는자들이다. 두 형제에게 고스란히 말과 음식을 빼앗겼으니 말이다.

 

 튜니티가 어느 집에 도착하여 들어가보니 형인 밤비노가 먼저와서 목욕을 하고 있었다. 맞다. 두 형제의 집이었던것이다. 나이는 많이 들었지만 아직도 유머와 장난끼가 남아있는 두분과 유쾌한 식사를 한후에 아버지는 거짓으로 곧 죽을것같이 말하며 유언을 남긴다. 밤비노에게 튜니티를 잘 가르쳐 유능한 말도둑으로 키우라는 말씀이다. 훌륭한 도둑이 되라는 부모도 있으니 참 재미있습니다.

 

 둘은 아버지의 유언을 따르기 위해 말도둑 여행을 떠난다. 우선은 사막 한가운데 세워져 있던 마차부터 털으려고 덮쳤더니 가난한 농부가 마차 바퀴를 갈지못해 쩔쩔매고 있는게 아닌가! 마차를 털기는 커녕 마차바퀴 갈아주고 오히려 아기가 아프다고 해서 돈까지 몇푼주고 떠난다.그 아중에 농부의 딸에게 마음을 빼앗긴 튜니티는 아쉬움 마음으로 발길을 돌린다.

 

 마을에 도착한후 카드의 귀재라는 헨드릭슨을 만나 튜니티는 카드의 진짜 진면목을 보여주는 동시에 돈을 잃었다고 투덜거리는 그를 상대로 손이 얼마나 빠른지를 보여준다. 그가 총을 뽑을라치면 벌써 튜니티의 총구가 코앞에 와있고 그런가 싶으면 어느새 총은 다시 튜니티의 권총집에 들어가 있고 순식간에 따귀를 맞는다. 다시 총을 뽑을라치면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며 얼굴이 퉁퉁 붓도록 맞는다. 놀음으로 딴돈으로 두 형제는 새 양복을 해입고 나오는중에 아까 그 농부들을 만나게 된다. 얘기를 나누는중에 신분을 밝히기가 껄끄러워 연방 요원이라고 속이게 되고 그 얘기를 그 지역 보안관이 엿듣고는 이 지역 악의 축인 파커 일당에게 알리게 된다.

 

 파커일당은 미리 튜니티 형제가 진짜 연방요원인줄알고 만나 4천불이라는 뇌물을 준다. 영문을 모르는 튜니티 형제는 일단 돈은 받고 역마차를 털러 산호세를 향해 가다가 또 그 농부의 마차를 만나 냇가를 건너게 도와준다. 이번에도 약간의 돈과 함께 말이다.수도원 신부들이 술을 먹고 시민들에게 횡포를 부린다고 하기에 찾아가보지만 그런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그날밤 신부복장을한자들이 몰려오고 무엇인가 물건을 실어가더니만 수도원신부에게 돈을 맞기는게 아닌가! 그렇다. 파커일당이 수도원을 무기 저장창고로 이용하는것이었다. 그리고 돈도 맡기거나 찾는 범죄은행노릇을 시키고 있었던것이다.

 

 드디어 파커일당이 돌아오는날 두 형제는 기다리고 있다가 일대 육박전이 벌어진다. 돈이 든 주머니를 이리저리 던지며 쫓고 쫓기는 모습이 마치 미식축구를 하는 느낌마저든다. 가까스로 그들을 때려 눞히고 그 밀매자금을 손에 넣는 순간, 진짜 연방요원들이 나타나 밀매자금뿐만이 아니라 무법자들을 잡아주는 댓가로 받았던 돈까지 모두 토해내고는 떠난다. 어디선가 많이 본것같다는 연방요원을 뒤로 하고 식은땀을 내며 달린다. 결국은 일장 춘몽이 되어 버렸네요.아쉽게 돌아서서 가는길에 또 그 마차를 만난다. 멈추어 서있는 마차를 향해 두 형제는 달린다. 이번에는 무엇때문에 서있는지... 보통인연이 아닌가보다.

 

 멍한 표정의 튜니티와 항상 씩씩거리며 당하는그러면서도 묵직한 형인 밤비노형제는 유쾌하다. 그리고 현란한 카드솜씨 또한 볼만한다. 양손에서 카드가 붙었는지 찰싹 달라 붙은채 보여주는 카드의 움직임은 정말 예술이다. 거기에 총을 빠르게 넣다 뺏다 하면서 따귀를 때리는 장면 역시 언제봐도 통쾌하다. 속편이지만 전편 못지않은 재미가 있다.

 

 

 



e****2 2013.04.02. 신고 공감 7 댓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