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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의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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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만큼 책의 두께도 엄청나서 읽는데 시간이 오래걸렸다. 끝까지 다읽으면서 든 생각은 대학기본서의 느낌이 많이 났다. 화페에 대해서 원론적인 부분은 세계적 큰 흐름에 대해서 분석하느라 많은 지면을 할애해 설명해주고 있다. 화폐뿐만아니라 은행의 비밀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의 모습을 잘 나타내보여주고 있다. 다소 딱딱한 내용이기에 가볍게 책을 볼려고 하는 독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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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만큼 책의 두께도 엄청나서 읽는데 시간이 오래걸렸다.

끝까지 다읽으면서 든 생각은 대학기본서의 느낌이 많이 났다.

화페에 대해서 원론적인 부분은 세계적 큰 흐름에 대해서 분석하느라

많은 지면을 할애해 설명해주고 있다.

화폐뿐만아니라 은행의 비밀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의

모습을 잘 나타내보여주고 있다.

다소 딱딱한 내용이기에 가볍게 책을 볼려고 하는 독자에게는

끝까지 정독하는데 힘이 들거라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내용이 크게 어렵지 않다.

어려운 용어 부분은 각주를 통해서 설명을 해주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경제학 서적을 한번이라도 읽어본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고 보면 된다.

책 내용에서 11장에서 돈문제 풀기와 13장 대안화페 운동 부분이 인상깊게 다가왔다.

즉 신용수단(돈)으로 상품 서비스를 지불하는것이 아니라 직접 청산으로 물품을

해버리게 되면 된다는 것이다.

저자가 말했던 것들이 현실로 다가오게 되면 부당한 거래도 많이 없어질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화폐에 대한 진실을 알고 싶다면

꼭 이책의 일독을 권하면서 서평을 마친다.

s******y 2010.08.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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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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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의 종말, 토머스 H. 그레코 Jr. 지음, 전미영 옮김, AK <돈 이란 무엇인가?> 화폐, 즉 돈!, 돈이란 무엇인가? 지금의 금융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우리는 이 질문에 대해 고민을 해 보아야 한다. 누구나 대충 느낌상 작금의 금융위기의 원인이 화폐에 있다는 것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정체가 과연 무엇인지는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고 대부분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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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의 종말, 토머스 H. 그레코 Jr. 지음, 전미영 옮김, AK


<돈 이란 무엇인가?>


화폐, 즉 돈!, 돈이란 무엇인가?

지금의 금융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우리는 이 질문에 대해 고민을 해 보아야 한다.

누구나 대충 느낌상 작금의 금융위기의 원인이

화폐에 있다는 것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정체가 과연 무엇인지는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정체를 깨달아 가는 것을

소수의 사람들이 원치 않는 것 같다.


돈이란 그저 종이일 뿐이고, 플라스틱 카드이고,

이제는 숫자(신용)일 뿐이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그 숫자에 얽매이는가?

그 이유는 그 숫자에 가치가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것을 아는 것이 첫 번째 단추이다.

돈은 가치(신용)의 크기이며

결국, 문제는 그 크기를 정하는 주체가

시장이 아니라는 것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닐까?

저저는 이 주체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며

“교환수단”, “가치저장”, “가치척도”라는

3가지 기능을 분리해 화폐는

상품과 서비스의 교환을 촉진하는 용도로만 사용되어야

인플레이션 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금본위제와 화폐 본위제가 각각 가진 장점이 있다.

금본위제는 인플레의 해결, 인간적인 행복(?) 등이 장점인 반면

화폐본위제는 경제문명의 성장속도라는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

인간의 본성 상 남과 비교하며 끝없는 욕심을 위해

대부분 화폐본위제를 채택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부작용이 대두되는 것으로 보이며,

무조건 한쪽 단점만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양면을 모두 볼 수 있는 시각을 가져야 할 것이다.

지나온 선택에 대해 “~했다면 ~했을 것인데...”라는

후회만을 할 것이 아니라

그 때 여러 근거로 우리들이 선택을 했다면

그 안에서 반성하는 것이야 괜찮다 하더라고

그 때의 선택을 존중하면서 부족한 면을

최대한 극복해 나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싶다.

a********5 2010.08.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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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의 종말'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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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의 종말'은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돈 즉 화폐의 본질에 대해서 말하는 책이다. 물이 무엇인지 모르는 물고기처럼 우리는 무지한 상태로 경제 속에서 헤엄치고 있다고 저자는 진단한다. 또한 경제의 기반이 돈이지만 돈이 정확히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강조한다.   또한 우리는 돈의 본질이 지난 300년간 얼마나 엄청난 변화를 겪었는지, 어떻게 돈이 권력과 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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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의 종말'은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돈 즉 화폐의 본질에 대해서 말하는 책이다.


물이 무엇인지 모르는 물고기처럼 우리는 무지한 상태로 경제 속에서 헤엄치고 있다고 저자는 진단한다.
또한 경제의 기반이 돈이지만 돈이 정확히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강조한다.

 

또한 우리는 돈의 본질이 지난 300년간 얼마나 엄청난 변화를 겪었는지, 어떻게 돈이 권력과 부를 집중시키고 민주정부를 뒤엎는 정치적 도구가 되어버렸는지 깨닫지 못하고 있으며, 현재의 국제 통화 체제에 내재된 성장만을 향한 강박증이 지구 온난화와 여러 환경 위기를 불러일으긴 주요인이기도 하다고 얘기한다.

 

돈의 중요한 속성 중 하나는 공평하거나 공정하게 분배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한다.
다시말해 재능이 뛰어나거나 남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반드시 더 많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참, 맞는 말이다... 노력과 보상은 항상 비례하지는 않는 것 같다.)

오히려 돈의 비밀스러운 속성을 이해한 소수의 금융 자본가들, 돈의 정치성을 이해한 소수의 엘리트들이 더 많은 돈을 번다고 얘기한다. (이 부분에서는 왠지 '시크릿'이라는 책이 문뜩 떠올랐다..그렇지만 이 말은 시크릿에서 주장하는 바와는 다르다..오해하지 마시기를..)

 

이 책은 돈의 본질에 변화를 초래한 여러가지 역사적 사건들과 진화적 변화를 설명하면서 화폐와 은행, 금융의 비밀을 파헤치고 있다.
이 책이 화폐와 금융의 문제점 분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업가와 활동가, 시민운동 지도자 들이 정치권력으로부터 자유로운 화폐를 만들어나가는 데 필요한 이해와 전략,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만하다고 생각되었다.

 

내용이 길고 읽기 편하지는 않았지만 화폐와 금융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옅볼 수 있어서 참 유익한 책이었다.

t***1 2010.09.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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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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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의 종말, 토머스 H. 그레코J r.   저자는 이 책에서 지난 과거에서부터 현대까지 금융 그리고 화폐의 역사를 고찰해 보고 있다. 단순한 교환의 수단으로 생긴 화폐가 지금은 화폐 전쟁을 할 정도로 급박하게 돌아가는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현대를 살아가면서 꼭 있어야 할 물질들은 공기, 물, 음식등으로 들 수 있지만 화폐 역시 필수 불가결한 것이다. 그러나 인간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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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의 종말, 토머스 H. 그레코J r.

 

저자는 이 책에서 지난 과거에서부터 현대까지 금융 그리고 화폐의 역사를 고찰해 보고 있다. 단순한 교환의 수단으로 생긴 화폐가 지금은 화폐 전쟁을 할 정도로 급박하게 돌아가는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현대를 살아가면서 꼭 있어야 할 물질들은 공기, , 음식등으로 들 수 있지만 화폐 역시 필수 불가결한 것이다. 그러나 인간이 먼저 나고 화폐가 늦게 났음에도 물질 만능 주의 사회를 사는 우리들에게 비춰지는 화폐를 그리 좋은 면만 있지는 않다. 그러나 화폐를 사용하지 않고 이 세상을 더 이상 살아 갈 수 없음은 누구나 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사용되는 화폐가 다른 수단으로 대체 될 것은 누구나 짐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의 제목처럼 좀 딱딱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다. 많은 부분이 금융과 화폐에 관련되어 용어 자체가 딱딱하고 재미있는 책의 부류에 속하지는 않지만 화폐에 대해서 되짚어 볼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

k******e 2010.08.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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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화폐에 대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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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화폐의 제도에 대한 도서이다 현재 화폐제도인 신용화폐 명령화폐의 폐단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대안화폐의 제도의 제언을 하고있다 화폐란 자연스럽게 형성된 사회의 제도이다 이를 국가가 독점함으로 인한 폐단은 익히 아는 사실이고 이로 인한 사회적인 문제점은 주기적인 버블과 공황에 이르고 있다 그리고 국가에서 화폐량을 늘림으로 인한 지속적인 이자율 하락과 인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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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화폐의 제도에 대한 도서이다

현재 화폐제도인 신용화폐 명령화폐의 폐단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대안화폐의 제도의 제언을 하고있다

화폐란 자연스럽게 형성된 사회의 제도이다

이를 국가가 독점함으로 인한 폐단은 익히 아는 사실이고

이로 인한 사회적인 문제점은 주기적인 버블과 공황에 이르고 있다

그리고 국가에서 화폐량을 늘림으로 인한 지속적인 이자율 하락과 인플레이션은

이로 인한 구체적인 폐단으로 지적되고 있다

유럽의 역사에서 금본위제를 채택함으로써 평화와 안정을 이룬 시기는

나폴레옹전쟁에서 1차대전까지 이다

진성어음제도(real bills doctorine)으로 표현되는 금본위제는 인간이 만들어낸 그나마

안정된 화폐제도였던 것 같다

경제사에서 자주 등장하는 금본위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렸지만 그래도 이제도의

부활을 주창하는 사람은 있다

모름지기 인간이 만든 모든제도는 완벽한 것은 없지만 수천년 동안 상품화폐로서의 검증을

거친 금본위제는 생각해볼 문제이다

 

k*******n 2012.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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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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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교환 메커니즘에 대한 통제는 권력 배분을 결정하는 구조적 핵심 요인이며, 공동체가 어느 정도의 권한 및 결정력을 성취할 수 있을지 결정하는 문제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던의 독점은 자유와 평등의 적이다.(p.79)   저자인  토머스 H. 그레코 Jr.는 대안화폐 전문가이다. 이 책은 화폐와 금융업, 금융의 비밀을 파헤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은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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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교환 메커니즘에 대한 통제는 권력 배분을 결정하는 구조적 핵심 요인이며, 공동체가 어느 정도의 권한 및 결정력을 성취할 수 있을지 결정하는 문제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던의 독점은 자유와 평등의 적이다.(p.79)

 

저자인  토머스 H. 그레코 Jr.는 대안화폐 전문가이다. 이 책은 화폐와 금융업, 금융의 비밀을 파헤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은 돈 자체의 비밀스런 속성을 이해한 소수의 금융 자본가들과 돈의 정치성을 이해한 소수의 엘리트들 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이미 권력이 돼버린 '정치화된 화폐'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있다.
저자는 돈이라는 것이 결코 공평하거나 공정하게 분배되는 것이 아니라라고 강조하며 화폐와 신용, 은행업의 집중화된 통제가 부와 권력을 집중시키는 핵심 메커니즘으로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의 통화 체제가 어떻게 지구의 환경을 파괴하고 민주적 제도와 사회 구조를 파괴하는 경제성장의 불가피성이 전 세계 통화 체제에 어떻게 내제되어 있는지를 들여다 보고 있다.
화폐의 '교환수단', '가치 저장', '가치 척도'라는 3가지 기능을 분리해 돈은 본래 재화나 서비스를 교환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라는 본래 목적에 충실하게 사용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주목할만한 내용중 하나는 기축 통화가 달러이든 위안화이든 간에 그것이 국채라는 이름의 빚을 기반 삼아 중앙은행에서 발행되는 화폐인 이상, 금융과 관련된 어떤 문제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결론적으로 여러 경제개혁 가운데 급선무는 불공정한 통화의 개혁에 있다고 주장하며 아예 돈을 없애자고 주장 하며 그 실현방안으로 우선 국가와 화폐를 결별시켜야 문제가 해결된다고 말한다.또한 인플레의 역사는 돈의 역사와 같았다고  말한다. 플라톤이 주석으로 만든 싸구려 화폐를 발행해 재정을 감당할 것을 주장했던 때까지 올라간다. 정부가 화폐주조권을 장악한 이래 화폐의 역사는 인플레의 역사였다는 것이다.이상이 이책의 내용을 풀어본 것이다.

 

매경 용어사전은 "화폐란 상품을 매매하고 채권채무관계를 청산하는 일상거래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지불 수단을 말한다"고 정의하고 있다.돈은 기본적으로 거래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돈은 돌고 돌기 때문에 돈"이라는 말이 이런 성격을 반영하고 있다.돈으로 주식을 사거나 예금을 하면 가격이 오르거나 이자가 생기지만 돈 자체만으로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점을 주목하면 거래를 위한 돈만 본인 수중에 있으면 될뿐, 나머지 돈은 본인이 갖고 있지 않고 돌리는것이 합리적이라는 논리가 나올 수 있다.

대안화폐라는 개념이 나온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논의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면 또 가까운 장래에는 실현될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런 개념을 주장하는 저자의 철학에는 어쩌면 유토피아를 추구하는 성향도 있을 수 있다고 반론할 수도 있겠지만 정의와 평등을 우선 생각한다면 돈의 권력으로 부터 인간 해방이라는 차원에서 접근해보고 싶다.

법앞에 평등도 인간의 만들어 낸 개념이니 돈 앞에 평등이란 개념도 억지 주장만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k****7 2010.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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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의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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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상당히 난해한 책이다. 어찌보면 상당히 어렵고 자칫 지루해질수 있는 이야기를저자나름의 관점에서 알기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엿보인다. 하지만 아무생각없이 읽기엔 역시나 너무 어려운 주제였을까? 책두께만큼이나 난해한 주제앞에 중도에 책을 덮을 뻔 했지만화폐의 또다른 면을 자세하게 보여주는 만큼 읽어볼만한 가치가 충분한 책이다. 물이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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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상당히 난해한 책이다. 어찌보면 상당히 어렵고 자칫 지루해질수 있는 이야기를
저자나름의 관점에서 알기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엿보인다. 하지만 아무생각없이 읽기엔
역시나 너무 어려운 주제였을까? 책두께만큼이나 난해한 주제앞에 중도에 책을 덮을 뻔 했지만
화폐의 또다른 면을 자세하게 보여주는 만큼 읽어볼만한 가치가 충분한 책이다.

물이나 공기, 음식처럼 살아가는 데 필수 불가결한 요소 중의 하나가 된 돈. 이 돈이 사회와 정치, 나아가 정의까지 해치는 원흉이므로 돈에게 '사형'을 선고해야만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화폐의 종말'은 10여 년간 대학에서 금융 및 통계학을 가르쳤던 저자 토머스 H. 그레코 Jr.가 문명의 생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화폐와 은행, 금융의 근본적인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며 그 이유를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돈'과 '정치'의 결탁이 현재 벌어지는 화폐의 가장 큰 문제라고 말한다. 중앙은행이 누구에게 셈을 치르게 하고 누구에게 고통을 떠넘길지 정하기 때문에 화폐의 불평등한 배분이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책은 국가와 화폐를 결별시켜야 문제가 해결된다고 말한다. 신용 권력은 분산돼야 하고 모든 통화는 시장에서 평가받으며 가치가 결정돼야 한다는 것. 인플레이션은 화폐 발행권이 독점되고 강제 유통되는 상황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인 만큼 화폐 발행 독점을 없애고 법정 화폐를 폐지하면 인플레이션 문제를 풀 수 있다는 논리다. 정부는 사적인 대안 화폐를 허용해 자유시장의 평가에 내맡기고 발행자를 제외한 누구에게나 그런 화폐를 거절할 권리를 인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화폐의'교환수단', '가치 저장', '가치 척도'라는 3가지 기능을 분리해 화폐는 상품과 서비스의 교환을 촉진하는 용도로만 사용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책은 돈의 본질과 화폐의 기능, 역사 등을 살펴본 전반부와 대안화폐와 새로운 시스템을 제안하는 후반부로 나누어 기존 화폐의 종말과 새로운 화폐의 탄생 및 가야 할 방향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a***8 2010.08.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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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의 종말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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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에 관한 이야기로만 들었는데도 두꺼운 책이다. 처음읽을때 너무 지루했다. 아는 얘기가 조금 겹치기도 하고 인용하는 문구도 많이 나오기도 한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포스... 달러의 종말을 말하고 있다. 문제가 생기고 지금 지내고 있다면, 굳이 우리가 문제점을 계속 떠들필요는 없다. 모두가 달러를 쓰는 이 마당에 달러가 없어지는것은 우리에게 매우 불편해질것이다. 그래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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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에 관한 이야기로만 들었는데도 두꺼운 책이다. 처음읽을때 너무 지루했다. 아는 얘기가 조금 겹치기도 하고 인용하는 문구도 많이 나오기도 한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포스... 달러의 종말을 말하고 있다. 문제가 생기고 지금 지내고 있다면, 굳이 우리가 문제점을 계속 떠들필요는 없다. 모두가 달러를 쓰는 이 마당에 달러가 없어지는것은 우리에게 매우 불편해질것이다. 그래서 대안화폐전문가는 가치가 떨어지지 않고 유지될수 있는 상품화폐 안건에 대해 제안을 한다. 비슷비슷한 용어 같은데 다르게 표현하는 것에 대해 책이 애매하다고 느껴졌던 것들이 조금은 있었다. 전제를 깔아주고 시작했다면 편했을 것을.. 한마디로 이 책은 친근함이 느껴지지 않는 책이다. 딱딱해서 읽다고 자꾸 덮게 된다. 그리고 다시 읽었다. 내가 말하는 문제는 물물교환과 상품화폐랑 별로 크게 다른것도 없는것 같은데 다르다고 뒤에 언급한다.. 쓰다가 보니까 이해를 못할것 같아 배려준것인지 모르겠지만, 읽기 편하다는 느낌은 없었다.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 화폐로 금이 있었다. 떨어지지 않는 가치를 지니고 있으나, 화폐의 문제점이 많다고 해서 금으로 결재한다는 것은 불편하다. 물물교환도 마찬가지로 크기가 커지면 불편한것은 똑같다. 그렇기 때문에 화폐가 나왔다. 하지만 화폐가 문제가 생겼다. 좀더 화폐에 대해서만 바꿀것이 아니라 근현대사 이야기 이므로 각국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했으면 좋을법 한데 말이다. 조금은 이야기가 나온다. 아시아가 힘이 있다는 ... 화폐전문가 답게 화폐에 관해서 잘 쓰셨다.

 

분명 화폐는 다른것으로 대체될것이다. 무늬만 바뀌고 다시 똑같은 양상을 겪게 될수 있으나 일단은 바뀌어야 사람들은 살아간다. 또 바뀌는것을 기대하고 있다. 통합화폐가 나온던, 제3국의 화폐가 주도하던, 신용의 붕괴로 실질적 가치가 있는 상품이 주도하게 되는 예전 시절로 돌아가던, 저자처럼 전문가는 아니지만, 대충 그정도는 알고 있어서 그런지.. 나에겐 엄청 새로운 책은 아니였다.

 

 

신용이 적절한 가치에 근거해 대중에 의해서 민주적으로 창출될때에만 우리는 신용화폐의 이점을 제대로 누릴수 있게 될 것이다.(p.165)

 

실제로 모든 사람은 구매자인 동시에 판매자다. 당신이 무언가를 팔면 당신의 계좌 잔고는 올라간다. 당신이 무언가를 사면 계좌 잔고는 내려간다. 이때 은행의 역할은 당신의 구매를 판매로 상쇄하기(청산하기) 위해 필요한 정산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은행은 돈을 자신이 빌려줄 수 있는 어떤 실체라고 여전히 고집한다. 그래야 이자를 부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p.169)

 

(미국)정부가 적자를 메우기 위해 돈을 빌린다는 것은 현재 시점에서 국민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대신 미래에 부과하는 것을 선택하는 셈이다. ... (중략) ... 부채를 화폐로 전환하고 법정화폐 제도를 통해 가치가 떨어진 화폐를 강제로 유통시키는 것이다. (p.131)

s****a 2010.08.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