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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고른 책입니다. 재미있는지 집중해서 읽어가는 모습을 보게 되더군요. 옆에두고 읽는 모습에 함께 읽어보게 되었는데 참 좋은 도서를 만난것 같네요. 흔한 제목인것 같았는데 이야기가 여러편 나온답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이야기가 아니라 한 편씩 다른 이야기들로 시간이 날때마다 짬짬이 읽어갈 수 있는 단편이야기들이 실려있답니다.
처음 이야기는 - 초록 개구리 날다 - 입니다. 우리 아이들 일상생활과 다를바없는 학교생활이야기가 나온답니다.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라서 아이들은 하나가 되어 이야기속으로 빠져들게 되지요. 담임선생님이 모둠별로 스티커를 나누어주는 반입니다. 알림장 이야기도 나온답니다. 그리고 환경에 관한 수업을 하셨고 선생님은 매일 쓰레기통을 확인하십니다. 분리수거를 잘하였나 확인하시는 담임선생님이시죠. 멀쩡한 색도화지가 여러장 발견되어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꾸중을 하신답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왜 절약해야하는지 아껴쓰야 하는지 지구가 아프다는 수업까지 관련해서 아이들에게 교육을 시키시는 선생님을 만나게 된답니다. 그리고... 짝꿍인 친구가 상을 받는 이야기도 나온답니다. 짝꿍이 제출한 작품옆에 설명글은 너무 멋드러지더군요. 자신의 나쁜 생활습관을 적고나서 반성하는 글과 함께 작품을 제출하여서 상을 받게 되지요. 이야기를 이끌어주는 주인공친구는 짝꿍이 상을 받을때 정말 기뻐하며 박수도 보낸답니다. 그리고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질문여러개가 제공되어 있답니다. 각각의 이야기마다 이렇게 질문들이 나오다보니 정독을 하였는지 ... 독서후 자신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질문들이 나온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마다 질문하면서 독서가 주는 참다운 의미를 나눌 수 있는 도서랍니다.
너무나도 욕심나는 책을 만난것 같아요. 바르게 아이들이 자라나도록 책머리글로 적혀있는 글도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가장 소중한 것을 잊지 않을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책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