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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달라서 조금 실망했다. 난 그냥 소설같이 한 사람이 계속 평화에 대해서 쓴 건줄 알았다. 그리고 난 그런 것을 좋아한다. (시집이 아닌이상...) 제일 맘에 들었던 것은 이 시였다.
꿈 속의 전쟁 김혜진/ 대전 보덕초등학교 6학년
오늘 밤 나는 또 꿈을 꾸게 될 거에요
내 팔과 다리는 전쟁이란 수갑에 채워져 있고
바깥에는 폭탄과 수류탄이 장난감처럼 왔다갔다 하는 꿈
폭탄과 수류탄은 '욕심'이란 아이가 던져요
"내가 더 강력해!" "웃기는 소리!"
거대한 '욕심'들이 티격태격 싸우면 사람들은 그것을 '전쟁'이라 부른대요. 나는 정말 전쟁이 싫어요
난 꿈에서 한 번도 음식을 먹은 적이 없어요 엄마도 본 지 오래되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평화'라는 물과 '사랑'이라는 빵을 배터지게 실컷 먹어 보고 싶어요
나는 지금 몹시 배가 고파요. 나에게 '평화'와 '사랑'을 주세요
베트남... 예전엔 베트남으로 해외여행을 간다는 아이들이 많았는데. 요즘엔 통 소식이 없다.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그런 생각을 해보았다. 나는 몰랐는데. 우리나라 전쟁에만 다른 사람이 도와줬다는 이야기만 들어보았는데... 전쟁이 이렇게 위험하고 슬픈 것이라니. 우리나라는 모진 고생을 겪고 또 겪어보았지만, 우리나라만 그런 아픔을 격었다고 다른 나라를 째려보지만 말고 그 나라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을 해 보아야겠다.
드래그GO~ GO~
만약 내가 전쟁의 아픔을 안다면 내가 전쟁의 아픔을 겪어보아서 그럴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