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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울컥합니다. 환상적인 그림또한 감동적으로 다가 옵니다. 엄마는 멋진 엄마, 좋은 엄마, 친구같은 엄마가 될 것이라는 행복한 다짐들을 차곡 차곡 쌓아가며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
![]() 엄마는 어여쁜 아가를 맞이하기 전에 아름다운 꿈을 꿉니다. 훨훨 날아다니는 나비들과 더불어 아이에게 멋진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는 설렘을 안고 기대에 부풀어 기다립니다. 거센 파도가 칠 때는 항상 곁에 있을 거라며 안심도 시켜줍니다. ![]()
![]() 항상 도전하기를 포기하지 말라는 격려도 잊지 않습니다. ![]()
![]() 그리고 행복한 꿈을 꾸며 예쁘고 건강한 아이를 만나는 그날을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 ㆍ ㆍ ㆍ ㆍ ![]() ![]() 내 배 위에서 딸 1호와 처음 마주했던 그날이 생각납니다.
<엄마가 항상 곁에 있을게>처럼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 그때만 해도 늘 속삭였습니다~~ "아빠 엄마가 언제나 지켜 줄게. 항상 곁에 있을게." ㆍ ㆍ ㆍ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공부해서 남 좀 주며 살라."는 잔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등짝 스매싱이라도 안 날리면 다행입니다. 가끔씩은 세상에 이런 원수가 없지만 언젠가부터 엄마 품에서 떠날 준비를 하는 사춘기 딸 1호와 아직은 엄마가 세상의 전부인 딸 2호를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노라니 괜스레 눈물이 나려 합니다. ㆍ ㆍ ㆍ ㆍ ㆍ 시험기간이라 토요일도 마다하고 학원에 가 있는 딸 1호를 생각하니 안쓰러워집니다. 집에 오면 치킨이라도 한 마리 시켜 줘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