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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5] 매너 교과서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만의 매너를 만들어라.
"[10-35] 매너 교과서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만의 매너를 만들어라." 내용보기
검은 매너란 무엇인가    저자는 ‘하기 힘들지만 열심히 하라’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것만 하자’는 것이다.1) 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이 것만 가지고는 ‘검은 매너’가 어떤 것인지 짐작이 가지 않는다.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는 인간관계이다. 그리고 원만한 인간관계는 좋은 매너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따라서 사회생활을 원활하게
"[10-35] 매너 교과서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만의 매너를 만들어라." 내용보기

매너란 무엇인가 

 

저자는 하기 힘들지만 열심히 하라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것만 하자는 것이다.1) 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이 것만 가지고는 검은 매너가 어떤 것인지 짐작이 가지 않는다.

 

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는 인간관계이다. 그리고 원만한 인간관계는 좋은 매너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따라서 사회생활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좋은 매너가 필수적인 셈이다.

그렇다면 어떤 매너가 좋은 매너일까?

저자는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기존의) 겉보기에 좋고 그럴싸한 매너만 익혀서는 안 된다. 그 이면에 있는 보이지 않는 검은 매너도 익혀야 다양한 인간관계에 대응할 수 있다2)고 주장한다. 즉 일반적인 매너의 과공비례(過恭非禮)” 경향이나 경직성을 보완하기 위해 매너가 아닌 검은 매너를 익혀야 한다는 것이다.

 

 

타인에 대한 배려에 앞서 자신에게 배려하라.

 

너는 타인에 대한 눈에 보이는 배려라고 한다. 따라서 사람들은 보통 상대의 기분을 생각해서 행동하는 것이 성인으로서의 당연한 행동이라고 말(하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이란 게 알려고 해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애써 알려고 노력해 봤자 헛수고다. 

사람을 사귀는 데 있어서 상대의 기분을 헤아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하면 기뻐할까’, ‘무엇을 하면 싫어할까를 분명하게 아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만 알면 충분하다.3)

사회생활을 잘 하기 위해 좋은 매너를 갖추겠다고 굳이 돼지도 않는 상대방의 마음을 읽으려고 시도를 하다가는 오히려 사람을 사귀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성가신 일이 될 수 있다.

 

 

아부를 하는 데도 매너가 필요하다.

 

라고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가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아부를 하는 것은 비즈니스맨에게 꼭 필요한 능력이다. 부끄러운 일도 아니고 나쁜 짓은 더더욱 아니다. ~ 거래처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는 얼마든지 아부를 해도 좋다. 아부하는 것을 멋지다고는 할 수 없지만, 아부를 해서 상사에게 환심을 산다면 못할 일도 아니다. ~

만약 아부를 했는데도 상사의 눈 밖에 난다면 그것은 아부를 하는 방법이 서툰 것이지 아부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아부를 하는 데도 매너가 있는데, 너무 노골적으로 아부를 하다 보니 반감을 사는 것이다. 아부에 서툰 사람은 적당한 선을 몰라서 자기도 모르게 정도를 넘어서게 된다.4)

 

 

매너 자체에 너무 얽매이지 마라.

 

지어를 써서는 안 된다는 매너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만일 부하직원이 잘못했는데도) 부하직원의 안색만 살피며 (‘안 돼같은) 금지어 하나 말하지 못한다면 상사라고 할 수 없다. 부하직원에게 화를 내야 할 때 화를 내지 못하면 부하직원은 상사가 하는 말에 콧방귀도 안 뀔 것이다.

상사가 진심으로 화를 내야 부하직원도 이건 안 되는구나라고 진지하게 말을 듣지, 웃는 얼굴로 그럼 안돼애~’하고 가볍게 나무라면 효과가 얼마나 나올지 의심스럽다.

상대가 진심으로 화를 내면 누구나 화를 돋우지 않으려고 조심하게 된다. , 부하직원에게 진심으로 화를 내면 그만큼 부하직원의 성장도 빨라져서 머지않아 화를 낼 일이 없어진다.

반대로 부하직원을 꾸짖지 않으면 부하직원은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언제까지나 깨닫지 못하고 고치지도 못한다.

그러니 좀 더 인간적인 상사가 돼라. ‘부하직원에게 화를 내서는 안 된다.’라고 하는 무른 매너는 따를 필요가 없다. 마냥 사람 좋은 얼굴을 하고 있으면 만만하게 보인다.5)

 

 

무조건 반성을 하려 하지 마라.

 

대를 화나게 하면 바로 고개를 숙여라라는 것이 일반적인 매너다. 그 자체는 조금도 나무랄 데가 없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면박을 당하고 굴욕을 맛보고 무능한 사람 취급을 받으면서도 반성할 수 있는사람이 있을까?

상대를 화나게 했을 때, 사람은 그렇게 진심으로 뉘우치게 되지 않거니와 반성하려고 하면 도리어 기분만 가라앉는다. 다음 날부터 일할 의욕을 잃을 수도 있다. ‘나는 안 돼라는 자기혐오에 빠져서 자신감을 잃을 수도 있다.

그러니 반대로 반성은 필요 없다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 이것이 검은 매너다. 물론 반성하는 척정도는 해라. 마음속으로 머리는 얼마든지 숙일 수 있지만 나는 진심으로 반성하지 않겠다고 딴생각을 하더라도 말이다.6)

 

 

자신만의 매너를 만들어라.

 

국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매너에 관한 책에 나오는 매너를 지나치게 의식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매너에 대해 쓴 책을 읽는 것은 중요하지만 대강의 지식을 기억했다면 더 이상 책은 필요치 않다. 매너에 관한 책을 아무리 읽어도 정말로 중요한 핵심을 배울 수는 없다. 그 핵심이란 말이나 글로는 설명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실제로 몸으로 부딪쳐서 배우는 수밖에7) 없기 때문이다.

 

, 저자가 검은 매너를 내세우는 것은 기존의 매너가 이미 경직된 틀 속에 갇혀, 임제 의현(臨濟 義玄)이 말하는 부처요, 조사(祖師), 아라한(阿羅漢)8)이 되어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독자들에게 기존의 매너를 교조적으로 배우지 말고 상황에 맞춰 자신만의 매너로 만들기를 권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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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이토 요시히토, <검은 매너>, 전경아 옮김, (시그마북스, 2010), p. 14

2) 같은 책, p. 16

3) 같은 책, P. 17

4) 같은 책, pp. 23 ~ 25

5) 같은 책, pp. 48 ~ 50

6) 같은 책, p. 61

7) 같은 책, pp. 19 ~ 20

8) 임제 의현(臨濟 義玄)의 법어(法語)를 엮은임제록(臨濟錄)>

逢佛殺佛(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逢祖殺祖(조사(祖師)를 만나면 조사(祖師)를 죽이고),

逢羅漢殺羅漢(아라한(阿羅漢)을 만나면 아라한(阿羅漢)을 죽이고)

~ 중략 ~

始得解脫 (그래야 비로소 해탈하여)

不與物拘 (사물에 구애 받지 않고)

透脫自在(투철히 벗어나서 자유자재 하리라.)

라는 법문(法問)이 있다.

w******f 2010.08.06. 신고 공감 6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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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매너를 읽고...
"검은 매너를 읽고..." 내용보기
이 책은 서평단을 신청해 받은 책이다. 처음으로 이렇게 신청해본 행사에서 떡하니 당첨이 된 사실이 참 기뻤고 또 내 책장에 책 한권이 새로 꽂힌단 사실 또한 참 기뻤던 것 같다. 책을 가까이 하려고 늘 노력하지만 막상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은 책이 곁에 없을때 뿐이고 시험이 끝나거나 책이 내 손안에 들어있을 땐 또 다음에 읽지 하며 미루곤 하는게 책읽기 인것 같다. 그런데 이렇
"검은 매너를 읽고..." 내용보기

이 책은 서평단을 신청해 받은 책이다. 처음으로 이렇게 신청해본 행사에서 떡하니 당첨이 된 사실이 참 기뻤고 또 내 책장에 책 한권이 새로 꽂힌단 사실 또한 참 기뻤던 것 같다. 책을 가까이 하려고 늘 노력하지만 막상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은 책이 곁에 없을때 뿐이고 시험이 끝나거나 책이 내 손안에 들어있을 땐 또 다음에 읽지 하며 미루곤 하는게 책읽기 인것 같다. 그런데 이렇게 서평단에 당첨되서 서평을 남기는 것이 내가 해야 할 의무이고 책임으로 다가오니 책을 대하는 나의 태도가 변화할 수 있게 되어 이것 또한 기쁘다.

검은 매너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매너와는 다른 매너를 가르키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매너라는 것이 나보다는 남을 더 존중하고 생각하고, 또 다른 사람을 대하는데 있어 차별을 두지 않는 것 등등... 우리가 이상이라 생각하고 보편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일컫는다면 검은 매너는 매너는 매너이지만 그런 매너와는 조금 다른... 우리가 현실적으로 따를 수 있는, 나 자신이 편하게 행할 수 있는 매너이다. 예를 들면 우리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고 기분을 헤아려 행동하는 것이 옳다 생각하고 있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심리학자들도 모른다는 그 사람 마음을 우리가 어찌 알겠냐며 그런 것에 신경쏟으려 하지 말고 그냥 그 사람이 좋아할만한 것, 싫어할만한 것만 생각해 행동하라는 것이다. 저자는 또 이렇게 말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뭔가 조언을 주고 가르침을 전해 줄때 그냥 주지 말라는 것이다. 사례를 정해두고 조언을 베풀어야지 그냥 베풀면 주는 사람도 대충대충 알려주게 되고 받는 사람 또한 이것은 공짜라고 생각해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것이 검은 매너이다.

내가 이 책에서 가장 신선하다고 느끼고 또 '뭐지?'했던 부분은 바로 매너를 중요히 여기지 말라는 부분이었다. 개인의 성공을 좌우하는 요소중 75%를 차지하는 것이 인간관계이지만 이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매너가 아니며, 매너를 학습하려고 노력하는 그 시간에 차라리 외모를 가꾸라는 얘기가 이 책의 한켠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또 끝부분엔 매너가 필요하기도 하다며 이도저도 아닌 입장을 보였는데 아마도 난 여기서부터 이 책을 전적으로 신뢰할 수 없었던 것 같다. 물론 책이라 해서 모든 책이 유익한 것도 아니고 책에 들어있는 내용을 모두 사실이라 믿는 것 또한 위험한 일이지만 어쨌든 책은 그 자체로서 믿을만한 것임을 나타내주고 있다 생각했는데 난 아마 지금에서야 책을 읽는 데 있어서 비판적인 수용의 필요성을 생생히 깨닫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통해 얻은 점이라면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데 있어 내 자신을 작게 여길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어쩌면 이 부분은 나의 평소 생활에서 내가 늘 가지고 있던.... 어쩌면 내 안의 거짓 환상일 수도 있지만.... 그리고 지금도 그 점 때문에 이 책의 많은 내용들 중 이것을 선택한 걸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이 책은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다른 이들을 대하라라고 내게 말해주는 것 같다. 하지만 이러한 의식에 사로잡혀 오히려 나만 피해본다고 느끼고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권리와 자유, 행복 따위는 무시하고 나의 주장만 내세운다면.... 그것은 도를 넘은 지나친 피해망상이고 차라리 그런 거짓된 자신감은 버리는 것이 나을 듯 싶다.

인간 관계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기술은 이것이다 라고 말할 수 있는 뭔가 절대적인 것이 존재하긴 할까? 결국 내가 부딪혀보고 살아가면서 얻어야할 삶의 지혜일지도 모르겠다.

s*********1 2010.08.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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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매너
"- 검은 매너" 내용보기
학교에서는 뭐든 바른 것들에 대해 가르친다. 그리고 사회생활이 시작되면 열심히를 강조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가 가장 많이 들어야 하는 맺음말은 언제나 "하지마라"다. 이것저것 하지 말라는 금지조항을 지나다보니 언젠가부터 우리는 "해라"를 들어도 어색해진다. 정말 해도 되는지 해야만 하는지, 할 수 있는 것인지.... 긍정에 관한 조언은 마음놓고 바로 따르기 어려워진다
"- 검은 매너" 내용보기
학교에서는 뭐든 바른 것들에 대해 가르친다. 그리고 사회생활이 시작되면 열심히를 강조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가 가장 많이 들어야 하는 맺음말은 언제나 "하지마라"다. 

이것저것 하지 말라는 금지조항을 지나다보니 언젠가부터 우리는 "해라"를 들어도 어색해진다. 정말 해도 되는지 해야만 하는지, 할 수 있는 것인지.... 긍정에 관한 조언은 마음놓고 바로 따르기 어려워진다. 

그래서 [검은 매너]의 쿨한 충고가 귀에 쏙쏙 들어온다. 가슴이 뻥 뚫린듯 시원함을 느낀다. "이것만이 옳다"는 식의 절대적인 매너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알려주는 정직성이 마음에 들어버렸다. 


경영서, 처세서, 경제,성공관련 서적은 물론 연애지침서에서까지 상대의 심리를 파악하라고 콕찌르지만 [검은 매너]에서는 그 반대의 입장에 선다. 상대의 마음을 알려고 하지 말라면서 읽으려고 할 수록 문제는 복잡해지고 사람과의 관계는 성가셔진다는 것이다. 그저 싫어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정도를 구분해서 좋아하는 것만 챙겨주면 된다는 이론인데, 이 얼마나 간단하면서도 쉽고 편하게 살 수 있는 생각인지...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나는 단순함 속에서 얻어지는 진리를 편안함을 터득해내고 있었다. 애초부터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었다. 그런에 우리는 너무나 쓸데없이 많은 생각들을 머릿속에 담고 있어 정작 필요한 생각들은 담아낼 시간도 공간도 허락하고 있지 않는 것은 아닐까. 

"어떻게 이런 사람이 이 자리까지 왔을까?"하고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드는 한심한 상사가 넘쳐난다면 책의 충고를 따라 보는 것도 정신건강에 좋을 것이다.또 상대를 화나게 해도 반성하지 마라는 충고는 누구나 쉽게 해 줄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었다. 실패의 원인을 찾으면서 자기혐오에 빠지기 보다는 신경쓰지 않음으로써 정신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도 말한다. 

자, 어느 책에서 이런 충고를 받을 수 있을까. 
흔히 친구들을 만나 수다떨듯 떨쳐버리고 싶은 실수나 상사의 뒷담화 등등을 책 한권을 읽음으로써 하늘로 휘리릭 날려 버릴 수 있다. 아니 아예 마음 속에 그런 마음이 생기지 않도록 만들어 버린다. 책은 그래서 현명한 충고이기 보다는 현명한 마음가짐을 가지게 만들고 있다. 
20살에 이 책을 만났다면 나의 사회 생활은 굴곡없이 조금 더 쉽게 지나쳐 왔을까.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외부 사회 생활의 균형을 맞추어주고 자신의 가치를 높여주는 검은 매너. 검다고 해서 다 나쁜 것은 아니었다. 검은 매너는 최소한의 나를 지키며 살아가기 위한 나만을 위해 만들어진 룰 같았다. 변명하지 않고도 타인에게 가볍게 취급받지 않으면서 업무를 훌륭히 수행해 나갈 수 있는 방법들이 가득했다. 

이제껏 들어왔던 "하지마라" 대신 "해버려라"고 속시원하게 말해주는 착한 책이 바로 [검은 매너]였다. 잘 보이려고 노력한다고 좋은 결과가 보상으로 주어지지 않았다면 맘 편하면서도 쉽게 살 수 있는 이 책의 방법을 따라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우리는 너무 보이는 면만을 위해 살아왔는지도 모르겠다. 당장 나부터도 그래왔다. 하지만 감추어진 검은 매너를 알게 되면 마음먹은 대로 인간관계를 컨트롤하면서도 매너의 달인으로 인식될 수 있다.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인지...

나는 이제 더이상 상대의 마음을 알기 위해 애쓰지 않는다. 놀랍게도 그 사실에 안달하지 않으면서도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 책의 충고대로-.


i*****i 2010.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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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을 위한 고도의 테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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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서점순례를 다녀왔다. 어떤 신간이 나왔고, 또 어떤 베스트셀러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일종의 '북 윈도우 쇼핑'이랄까.   신간 서적코너와 베스트셀러 코너에 이어, 자기계발서적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평소엔 그냥 지나치는 곳이지만 눈이 이끌려 가까이 다가가보았다.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표지와 소개글, 그리고 명령조에 가까운 확신에 찬 제목들이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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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서점순례를 다녀왔다. 어떤 신간이 나왔고, 또 어떤 베스트셀러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일종의 '북 윈도우 쇼핑'이랄까.

 

신간 서적코너와 베스트셀러 코너에 이어, 자기계발서적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평소엔 그냥 지나치는 곳이지만 눈이 이끌려 가까이 다가가보았다.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표지와 소개글, 그리고 명령조에 가까운 확신에 찬 제목들이 넘쳐난다. 참..그 종류도 다양하구나..

 

나도 꽤 책을 좋아하고 다양한 분야에 대해 관심있다고 자부하지만, 왠일인지 자기계발서적이나 비지니스매너 등에 관한 책들은 통 손에 잡기가 어려웠다.

뭔가 뻔히 알고 있는 점들을 반복해서 주입시키려 드는 책들도 많거니와, 그런 책들을 보고 있으면 무조건 '착한 어린이'가 되어야 할것 같은 느낌이 든달까;?

 

이건 하면 안된다. 이런 행동은 금물이다. 이런 행동을 하면 사랑받는다...

 

꼭 착한 어린이가 되려면 해야할 일을 가르쳐주던 초등학교 선생님같은 말투다.

물론 시킨대로 고분고분 말 잘들으면 착한 어린이가 되는 일따윈 어렵지 않다.

흔해빠진 자기계발서와 매너를 가르치려 드는 책들 또한, 토 달지 않고 술술 시키는 대로 행동하면 '착한 어른', '착한 사회인'이 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뭔가 답답했다.

내가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딛으며 느낀 그곳은, '천사표 매너'가 무조건 추앙받는 책 속의 사회와는 너무도 달랐던 것이다..

 

 

검은 매너. '검은' 매너라..... 두 단어가 주는 갭이 상당하다.

매너라는 단어가 갖는 '착한'느낌과 반대된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더욱 이 책에 대해 궁금해졌다.

 

'지극히 실전을 위한 비지니스 매너'

책을 읽고난 첫 느낌이다.

 

사회생활을 해 본 사람은 누구나 공감할 상황들.
자기계발서나 사회생활을 위한 여러가지 지침서에서 가르쳐준 항목들을 열심히 메모하고 상기시켜봤자 실제의 상황은 그와 다르기 마련이다.
무조건 상사에게 복종하라는 지침따위는 절대 사회생활에서 끝까지 도움을 줄 수 없다. 윗사람의 말만 잘 들으면 자신을 끌어올려 줄 것이라는 구시대적인 발상은 이미 이 사회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지금의 사회가 원하는 인재는 '명령 복종형 인간' 이 아닌, '창조적 인간'이기 때문이다. 언제나 자신의 가치를 드높이는 창조적인 사고력과 행동력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검은 매너는 이러한 현 사회가 필요로 하는 핵심적인 포인트로 보인다.
기존에 알고 있던 고정관념적인 매너들을 비틀고, '유연함'을 매개로 한 자신만의 매너를 창조해내는 능력. 그것이 바로 진정한 검은 매너가 아닐까?

책의 가장 뒷 표지엔 이런 표현이 있다.

'성실함만으로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승리할 수 없다'

이 한 줄의 글이 현재 사회의 모습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회인들에게 시사하는 바는 정말 큰 듯하다.

무조건 착하고 성실하고 우직한 직원이 살아남던 시대는 지난 것이다.

세상은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창조적인 행동력'으로 승부하는 사람의 손을 들어승리를 안겨 준다.

 

그리고 그 모든 과정에서 작용하는 이 검은 매너야 말로, 책이 아닌 실전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고도의 테크닉인 것이다.

k*******n 2010.08.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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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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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검은 색이라고 하면 불길하고 안 좋을 것 같은데,검은 매너가 사실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정말이지 필요한 매너이고 기술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었던 매너는 어떻게 보면 도덕적이고 겉치레일 수도 있고 때로는 전혀 실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 으레 그렇게 해왔으니 그냥 좋은 건지 나쁜 건지도 생각하지 않고 따라 했던 것이라고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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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검은 색이라고 하면 불길하고 안 좋을 것 같은데,
검은 매너가 사실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정말이지 필요한 매너이고 기술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었던 매너는 어떻게 보면 도덕적이고 겉치레일 수도 있고 때로는 전혀 실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 으레 그렇게 해왔으니 그냥 좋은 건지 나쁜 건지도 생각하지 않고 따라 했던 것이라고 한다면 지금부터 보게 될 검은 매너는 그야말로 우리의 삶에서 알면 알수록 나에게 도움이 되는 실전 매너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그것은 어떻게 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나 회사가 결코 도덕적이지도 않고 다른 사람을 배려해주는 것도 아닌 치열한 약육강식의 정글과 같은 곳이기 때문에 그 곳에서는 그 곳만의 삶의 방식이 있는 것 아니겠어요?
물론 그 중에는 착하고 성실한 사람들이 있지만 성공하기는 쉽지 않잖아요.
혹시 그 이유 중에 하나는 우리가 그동안 잘 못 알고 있었던 사람의 심리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해요.
어떤 이상적인 매너가 아닌 현실적인 매너.
우리가 알고 있던 것과는 조금 다른 매너.
이것이 바로 비즈니스 세계에서 사용되는 검은 매너가 아닐까요?
무조건 상사의 말을 따르지 마라.
부재중 전화가 있다고 바로 응답하지 마라.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의 상식을 뒤없을 만한 충격적인 내용이지만 이것이 바로 살아남기 위한 기술인 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따라하기는 지금까지의 습관이 있어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모든 매너가 그러하듯이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을 떠나 주어진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러나 지금까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었던 만큼 다른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어쩌면 이런 상황들이 더 많이 일어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n******s 2010.08.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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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검은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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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일반적인 매너들(우리가 기본상식으로 알고 있던 것들)에 식상해 있다면 과감히 명함을 한손으로 주라고 하고 메일 회신을 기다리지 않고 다른 거래처를 알아보며, 전화를 받지 않는 등의 기존의 매너와의 다른 나이토 요시히토만의 검은 매너로 사회생활을 변화시켜보자.기존의 것들은 비록 나를 희생하더라도 상대방이 좋아한다면 기꺼이 그것을 감수하고서라도 행하라 식의 편
"[서평] 검은 매너" 내용보기
시중에 일반적인 매너들(우리가 기본상식으로 알고 있던 것들)에 식상해 있다면 과감히 명함을 한손으로 주라고 하고 메일 회신을 기다리지 않고 다른 거래처를 알아보며, 전화를 받지 않는 등의 기존의 매너와의 다른 나이토 요시히토만의 검은 매너로 사회생활을 변화시켜보자.
기존의 것들은 비록 나를 희생하더라도 상대방이 좋아한다면 기꺼이 그것을 감수하고서라도 행하라 식의 편파적인 시선이었다면 이 책은 나의 기준에서 내 마음 먹은 대로 인간관계를 컨트롤 하는 실전 테크닉이어서 새로웠다.
또 한번 느낀 것이 인사에도 미리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안녕하세요'가 아닌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서 지치시죠? 우리 같이 힘내서 일해봅시다' 등의 구체적인 감성적인 태도로 다가간다면 상대방은 분명 그 관심에 감사할 것이다.
또한 상사로부터 받은 명령은 반드시 따라야한다?
요즘 시대에서는 이렇게 행동하는 사람을 융통성없는 비즈니스맨이라고 부른다.
요즘은 비록 상사에게 받은 명령일지라도 스스로 판단하여 그럴 필요없다고 생각되면 안 하는 것이 바로 '검은매너'라고 한다.
또한 존경할만한 사람이 하는 말이라면 무슨 말이든 들으라고 이 책은 설명하고 있다.
영국 레스터셔 주에 있는 러프버러 대학의 런컨 크래머 박사에 따르면 상대가 받아준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만족감이 49%나 향상된다고 한다.
누구와도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이상적인 사회상이지만 우리도 사람인지라 불가능하므로 무리하지 말고 안 맞는 사람과는 거리를 두는 것이 오히려 현명하다고 이야기한다.
'보연상'이 무엇인지 아는가?
보연상은 보고 연락하고 상담을 묶어서 지칭하는 말이다.
부하직원이라면 꼭 해야하는 의무로 인식되는 이 보연상을 이 책에서는 의무가 아닌 권리라고 말한다.
보연상은 상사에게 접근하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에 상사가 거부할 것을 미리 겁먹지 말고 상사에게 잘 보이기 위한 작전이자 지름길이라 생각하고 꼭 보연상을 실천해보자.
나에게 이 책은 가져다주는 의미는 굉장히 컸다.
성실함이야말로 다른 처세술 따위를 이길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사회생활은 성실함만으로는 그렇게 녹록치 않기 때문에 이런 책이야말로 실전에 강한 검은 매너라고 할 수 있겠다.
몇 년을 해도 잘 익혀지지 않는 매너 덕분에 항상 어려웠던 사회생활을 어느 정도 수월하게 만들어줄 책이라고 생각하며 지하철에서 가볍게 읽어볼 만한 책으로 추천한다.
e*******9 2010.08.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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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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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매너      매너라는 것이 검은게 무언가? 하고 생각했다. 매너는 좋은것이 아닌가 남을 배려하고 친절하게대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게 매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검은매너는 매너도 지켜야할 선이 있고 넘어야할 선이 있다는걸 알려주는것 같다.   상사가 진심으로 화를 내야 부하직원도 "이건안되는구나"하고 진진하게 든는다. 웃으며 "안돼에~~"하면 아무런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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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매너   

 

매너라는 것이 검은게 무언가? 하고 생각했다.

매너는 좋은것이 아닌가 남을 배려하고 친절하게대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게 매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검은매너는

매너도 지켜야할 선이 있고 넘어야할 선이 있다는걸 알려주는것 같다.

 

상사가 진심으로 화를 내야 부하직원도 "이건안되는구나"하고 진진하게 든는다.

웃으며 "안돼에~~"하면 아무런 효과가 나올수 엇다.

부하직원에게 진심으로 화를 내면 그만큼 부하직원의 성장도 빨라져서 머지않아 화를 낼 일이 없어진다.

반대로 부하직원을 꾸짖지 않으면 부하직원은 자신이 저지를 실수를 언제까지나

깨듣지 못하고 고치지도 못한다.

이것도 매너다.

아이들에게도 필요한것같다.

k****n 2010.08.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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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매너 - 매너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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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이벤트를 통해 이 책을 받게 되었는데, 책을 처음 받은 순간 느낀건 '얇다'라는 느낌이었다. 책이 꼭 두꺼워서 좋은건 아니지만 150page의 책이 만원이나 하다니 조금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다.     책의 내용은 상당히 가벼운 편으로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하지만 제목 위에 적혀 있는 것처럼 '마음먹은 대로 인간관계를 컨트롤하는 실전 심리 테크닉'과 같은 기술을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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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이벤트를 통해 이 책을 받게 되었는데, 책을 처음 받은 순간 느낀건 '얇다'라는 느낌이었다. 책이 꼭 두꺼워서 좋은건 아니지만 150page의 책이 만원이나 하다니 조금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다. 

 

 책의 내용은 상당히 가벼운 편으로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하지만 제목 위에 적혀 있는 것처럼 '마음먹은 대로 인간관계를 컨트롤하는 실전 심리 테크닉'과 같은 기술을 원하는 사람이 읽기엔 적합하지 않다. 저자 자신도 책 안에서 심리학자들도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데, 어떻게 알겠는가라며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며, 차라리 상대방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고민할 시간에 상대가 원하는 (일반적인) 행동을 하라고 한다.

 

 이 책은 오히려 매너에 얽매여, 사람들 앞에서 실수하지 않게끔 매너와 관련된 책을 통해 '매너를 학습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남들이 하는 말에 너무 신경쓰지 말고, 자신의 매너를 만들어라'가 책의 전체 주제인 것 같은데, 솔직한 심정으로는 '하라'와 '하지 마라'의 차이를 알 수가 없었다.

 

 여타의 매너 책에서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하라' 라고 가르치고 있는걸 다 따를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도, 왜 이 책에서는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하지 마라'라고 하는 챕터가 많은 걸까. 결국 '하라'와 '하지 마라'의 차이가 있을 뿐, 이 책을 죽 읽고 나면 당신은 저자인 '나이토 요시히토'가 흡족해 할 만한 매너를 가지게 될 것이다. 책 안에서도 비토 다케시에 대한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정말 매너를 벗어나서 자기만의 매너를 구축하고 살고 싶다면 기타노 다케시의 에세이집을 읽기를 권한다.

 

a***a 2010.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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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심은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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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오는 호기심은 상당히 컸다. 그는 마지막에 자신이 누구보다 매너가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다고 했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번지르르한 계발서를 보고 나니- 자기만의 매너 이야기를 해도 좋겠다- 하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렇게 말하고 나니, 나도 시중에 나와있는 매너에 관한 이야기에 대해서 생각하게 됐다. 요즘 같이 자기계발서가 쏟아져 나오는 때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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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에서 오는 호기심은 상당히 컸다.
그는 마지막에 자신이 누구보다 매너가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다고 했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번지르르한 계발서를 보고 나니- 자기만의 매너 이야기를 해도 좋겠다- 하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렇게 말하고 나니, 나도 시중에 나와있는 매너에 관한 이야기에 대해서 생각하게 됐다.
요즘 같이 자기계발서가 쏟아져 나오는 때엔 더욱- 양서를 고르기가 어렵다.
 
아주 얇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편집되어 있는 책 속에는 엉뚱하고 톡톡- 거리는 매너가 가득하다.
어찌보면- 기존에 있는 모든 매너 정석들을 살짝 밟고 간다.
책에서 보면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던 매너들은 살짝 흉내만 내도 되고-
우리가 크게 비중을 두지 않았던 것은 좀 더 신경 써야 한다고 얘기한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상사의 되도 안는 이야기는 대답은 시원하게 하고- 행하지 않아도 된다. 든가,
사소한 일은 사과하지 않고 넘어가도 다들 심각하지 않게 생각하니 괜히 사과해서 부정의 싹을 주지 말라거나-
그 보다는 첫 인상을 위해 면접을 보러 갈 때는 어떠한 악세사리도 하지 않는 게 좋고,
취미 화제는 신중하게 골라야지 수박 겉핥기식의 취미를 괜히 함께 하지 말것이며, 쓸데없이 변명하지도 말 것 이며 -
1,2 분의 지각을 더욱 심각하게 반성하고 사과하라는 것들이다.
 
 
저자가 훌훌 털고 가벼워 그런지, 책을 읽는 동안 심각할 게 없다.
마음만 먹으면 하루 반나절이 안 걸려서라도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그렇지만 터무니없는 처세술만을 늘어 놓는 것은 아니다-
그는 적절한 수치를 비교해 주고, 연구나 논문 등의 증거도 제시해 준다.
 
사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이와 주제가 똑같은 책을 함께 읽었다.
이 책도 검은 매너라도 제목이 되어 있지만, 위에 보면-
'마음먹은 대로 인간관계를 컨트롤하는 실전 심리 테크닉' 이라고 써있다.
내가 전에 읽었던 책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인간관계의 기술' 이었다.
이거 뭐, '아- 어-' 만 달랐지, 이 두 책이 말하고 자 하는 바는 하나 이다.
그러다 보니- 두 책의 차이와 그들이 말하는 처세술, 매너의 차이를 한 번에 간파 할 수 있었다.
 
전에 책은 '진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이 책은 '긍정'에 맞추고 있다.
진심으로 인간관계를 얻으라고 한 반면, 이 책은 상대방에게 긍정의 싹만 틔어- 나를 타인의 긍정적인 상대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1,2분의 지각을 더 조심해야 하고, 경조사는 모두 참석하며- 나를 비굴하게 하거나 낮추어 말하는 등의 부정적인 단어는 자체도 쓰지 않기를 권고하고 있다.
 
 
 
저자도 말하고 있듯이-
어떤 계발서를 읽고 있더라도- 많이 보고- 많이 실전에 행해보고 실패하면서 직접 몸에 익히는 것이 맞는 것 같다.
그래서 말마따나,  정말 누구나 알고 싶어하는 '자기만의 매너'를 만들어가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기존의 인간관계서적들은 이탈리안 전통요리 같다면, 이 건- 몰래 향신료를 뿌려 넣은 퓨전요리같다. ㅎ
 
 
 
 매너도 마찬가지다. 매너에 대해 쓴 책을 읽는 것은 중요하지만 대강의 지식을 기억했다면 더 이상 책은 필요치 않다. 그 다음에는 실지 훈련을 되풀이하면서 자기 나름대로 요령을 터득할 수밖에 없다. 요컨대, '자긴만의 매너'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실패를 통해 매너를 익힌다 중. 


n*******5 2010.08.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