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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섬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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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잊은 걸까? 올 2월에 나는 야마오 산세이 선생님이 사셨던 야쿠섬에 다녀왔다. 조몬 삼나무가 계시는 곳, 태고의 신비가 느껴지는 곳에서 참으로 멋진 시간을 보냈었다. 이 책은 아름다운 야쿠섬에서의 삶을 노래한 야마오 산세이 선생님의 생명에 대한 사랑과 영혼의 깊이을 깨닫게 해주고,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편안하고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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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잊은 걸까? 올 2월에 나는 야마오 산세이 선생님이 사셨던 야쿠섬에 다녀왔다. 조몬 삼나무가 계시는 곳, 태고의 신비가 느껴지는 곳에서 참으로 멋진 시간을 보냈었다. 이 책은 아름다운 야쿠섬에서의 삶을 노래한 야마오 산세이 선생님의 생명에 대한 사랑과 영혼의 깊이을 깨닫게 해주고,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편안하고도 부드럽게 말씀해주고 있다. 야쿠섬에서 나는 실례를 무릅쓰고 야마오 산세이님의 집을 찾아갔다. 선생님은 돌아가시고 계시지 않았지만, 선생님의 서재에서는 여전히 선생님의 기운이 느껴졌고, 곱고 선량하게 보이는 선생님의 아내 하루미님과 그의 어린 딸과 아들을 만날 수 있었다. 지금 내 책상에는 선생님의 딸인 스미에의 사진이 있다. 중학생인 스미에는 그 어린 나이에도 얼마나 그윽하게 보이던지 나는 반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하루미님의 소탈하고도 따뜻한 마음에는 얼마나 감동했던가! 또 야마오 산세이 선생님이 가서 뵐 때마다 영혼의 메세지를 주셨다는 눈 속의 조몬 삼나무는 얼마나 대단했던가! 이 책을 통해 야쿠섬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 분은 내게 연락을 주기 바란다. 내가 여러 분께 도움을 받았듯 나도 기꺼이 돕고 싶다. tpduddl@hitel.net
t******l 2004.06.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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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바랄게 없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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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바랄게 없는 삶 /저자 야마오 산세이/출판 달팽이출판/발매 2003.10.09.     P30 20세기, 특히 그 후반기 50년의 문명이 지녔던 특징은 메뚜기떼에 비유할 수 있으 로리라. 어느 한순간에 엄청난 규모로 번식한 메뚜기떼가 초원 하나를 모조리 먹어치우고 다른 초원으로 옮겨가 거기도 먹어치우고 또 다른 초원으로 옮겨간다. 이 메뚜기 무리는 초원이 있는 한 계속 활동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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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바랄게 없는 삶

/저자 야마오 산세이/출판 달팽이출판/발매 2003.10.09.

 

 

P30

20세기, 특히 그 후반기 50년의 문명이 지녔던 특징은 메뚜기떼에 비유할 수 있으 로리라. 어느 한순간에 엄청난 규모로 번식한 메뚜기떼가 초원 하나를 모조리 먹어치우고 다른 초원으로 옮겨가 거기도 먹어치우고 또 다른 초원으로 옮겨간다. 이 메뚜기 무리는 초원이 있는 한 계속 활동을 할 수 있을 테지만, 옮겨갈 초원이 더는 없을 때는 종말을 맞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인간이라는 메뚜기는 어느 한 사람이 무서운 소비로부터 등을 돌릴 수 없다.

 

 

저자의 철학을 함축한 두 마디는 이렇습니다. "서두르지 않는다. 집중한다." 보통 사람의 생활철학이 높은 사상의 경지로 승화하는 것은, 그가 이들 삶 속에서 철저하게 지켜 발현하기 때문이겠죠. 그런데 그것은 아마 오 산세이가 자연으로 귀환하여 얻은 알찬 소득입니다.

 

"내가 이제까지 익혀 온 들일, 산일의 가장 중요한 요령은 결코 서두르지 않을 것, 집중할 것. 이 둘이다. 이 두 가지의 균형이 무너지지 않는 한 어떤 일을 해도 그 작업은 한없이 즐겁다. 그 작업을 통해 나는 내 속에서 피어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생의 근원적인 충동(석기시대 충동), 곧 생명의 충족감과 내밀함을 손에 넣을 수가 있는 것이다."

 

물질적인 욕망과 편리함과 쾌적함을 위해 문명의 진보를 앞세워 지구를 파괴하는 현대인들에게 저자는 말한다.

 

"엄청나게 많은 개미들이 이 땅 위의 산하에 살면서도 산과 강을 파괴하지 않고 수억 년 세대교체를 거듭해 왔듯이, 또한 수도 없이 많은 떡갈나무가 유유하게 이 산하에 살며 조금도 산과 강을 더럽히지 않고 세대교체를 거듭하며 번성해 왔듯이, 우리 인류도 앞으로는 삼라만상의 일원으로 긍지를 가져야 하겠지만 교만함 없이 만물과 조화로운 삶을 전개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오염되지 않은 대자연과 그 속의 단순한 삶, 한 포기의 풀도 존경하고 벌레 한 마리한테도 배우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거짓 없이 그렇게 겸허한 눈길로 우리 주변의 풀이며 나무며 흙이며 산이며 해며 달을 바라보면서 살아가는 삶을 영위한다.

 

대자연, 즉 삼라만상 모든 것에 대한 영성을 받아들여야 한다. 바로 길가에 나뒹구는 돌은 물론이고 작은 개미에 이르기까지 모든 존재에 대한 신성함을 깨닫는 것이다. 곧 삼라만상과의 성스러운 대면이다. 이것이 산업사회의 약탈 문화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하는 상생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길이다.

 

 

 

 

더 바랄게 없는 삶(야마오 산세이 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한 내용에 개인적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y****a 2021.05.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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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라만상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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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간다. 만인이 알고 있는 소박한 진실을 지구 생명 계의 최상위층인 사람 족은 종종 이러한 진실을 망각하고 살아간다. 자연계의 일부인 사람이 지난 세기 동안 저질러온 파괴적인 개발은 인간뿐만 아니라 지구자연, 우주까지도 오염시켜왔다. 이러한 탁류 속에서 그 맑음과 지혜로움을 잃지 않고, 발에 채이는 돌 하나, 이름 없는 풀꽃, 반짝이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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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간다. 만인이 알고 있는 소박한 진실을 지구 생명 계의 최상위층인 사람 족은 종종 이러한 진실을 망각하고 살아간다. 자연계의 일부인 사람이 지난 세기 동안 저질러온 파괴적인 개발은 인간뿐만 아니라 지구자연, 우주까지도 오염시켜왔다. 이러한 탁류 속에서 그 맑음과 지혜로움을 잃지 않고, 발에 채이는 돌 하나, 이름 없는 풀꽃, 반짝이는 별 하나에서 자연의 이치를 보고, 신의 존재를 느끼는 야마오 산세이는 진정 행복한 사람이었다. 담담한 필체와 소박한 생활에서 길어 올리는 야마오 산세이의 사유의 깊이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내가 있고 내가 보는 풍경이 하나의 축복임을 깨닫게 된다.
p*****t 2003.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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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게 더 바랄게 없는 삶이란....
"지금 내게 더 바랄게 없는 삶이란...." 내용보기
나는 좋은친구들을 만나면 그들과 헤어지거나 할때 꼭 [야마오 산세이]의 책을 선물한다. 야마오 산세이는 일본의 시인으로 도쿄에서 대안 공동체 운동을 하다가 자신의 생의 반을 보내게 될 작은 섬으로 가족 모두가 이주하여 평화롭고 자연스런 삶을 살다가 간다. 야마오 산세이가 쓴 책중 [여기에 사는 즐거움]이란 책을 주로 선물하지만 그의 신작 [더 바랄게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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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좋은친구들을 만나면 그들과 헤어지거나 할때 꼭 [야마오 산세이]의 책을 선물한다. 야마오 산세이는 일본의 시인으로 도쿄에서 대안 공동체 운동을 하다가 자신의 생의 반을 보내게 될 작은 섬으로 가족 모두가 이주하여 평화롭고 자연스런 삶을 살다가 간다. 야마오 산세이가 쓴 책중 [여기에 사는 즐거움]이란 책을 주로 선물하지만 그의 신작 [더 바랄게 없는 삶]은 제목부터 내 눈길을 끈다. 다행히 번역자가 [여기에 사는 즐거움]을 번역한 이반이란 필명을 쓰는 최성현님이라서 이번 책도 기대가 된다. 나는 이책을 들고 마냥 있어도.......제목만 뚫어지게 쳐다보고만 있어도 뭔가 깨달음을 얻을것만 같다. 현재 불평불만 많은 나의 삶에서 '더 바랄게 없는 삶'이란 과연 어떤 삶일까..... 누군가 말한다. 사람의 욕심은 눈사람같아서 자꾸 자꾸 눈덩이가 커져가듯 욕심도 커져가기 마련이라고....... 나는 그렇다면 더 바랄것없이 살고 있기는 한것인가... 욕심없이 산다는 것이 과연 21세기 지구안의 서울이라는 북적거리는 도시에서 초등학생 아이 둘을 키우며 소녀가장처럼 살아간다고 늘 불평불만 하는 내게 이루어질수 있는 일이기는 한것인가...... 그것이야 말로 낙타가 바늘 구멍 들어가듯 어려운것은 아닌가..... 선뜻 책의 겉장을 넘길수가 없다. 나의 구도는 그래서 아직도 겉장을 맴돌며 뚫어져라 쳐다만 보고 있다. '더 바랄것 없는 삶' 그러나 한번은 들여다 봐야곘지..... 그의 삶을 들여다보고 나의 뇌속에 정갈한 정한수 한잔 떠다 붓듯이 그렇게 머리를 씻어내기는 해야겠지......그런데 말야..... 이제는 무섭다. 나의 욕심이 끝이 보이지않을것같아서..... 야마오 산세이......참 멋진 사람이다. 좀더 오래살지......그럼 만나러 가볼텐데....아쉽다. 이 가을 저랑 책 같이 읽으실분......이책 어떠세요?
m******9 2005.09.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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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함께 하나로 녹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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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오 산세이를 온전히 섬사람이 된 소박한 시골 할아버지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이의 책 『여기에 사는 즐거움』을 읽으면서 우리가 옛 마을에서 보거나 들었던 지혜로운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순명의 삶을 살며 꼿꼿하게 자신의 본분을 지키는 모습이 꼭 우리네 지혜로운 할아버지와 닮았습니다. 거친 산업화 시대를 거치면서 대부분 잃은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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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오 산세이를 온전히 섬사람이 된 소박한 시골 할아버지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이의 책 『여기에 사는 즐거움』을 읽으면서 우리가 옛 마을에서 보거나 들었던 지혜로운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순명의 삶을 살며 꼿꼿하게 자신의 본분을 지키는 모습이 꼭 우리네 지혜로운 할아버지와 닮았습니다. 거친 산업화 시대를 거치면서 대부분 잃은 할아버지 모습이기도 합니다. 마침내 되찾아야 할 할아버지 모습이기도 하고요. 옛 마을의 소박한 할아버지 모습이기에 여기 지금의 우리에게 바람직하지 않은 모습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섬의 상황 때문이었지만 사슴에 대한 적대 태도라든가 참깨뱀장어를 잔인하게 잡아먹는 방법 같은 것이 그랬습니다. 그렇더라도 야마오 산세이의 삶은 충분히 아름다웠습니다. 『더 바랄 게 없는 삶』을 통해서 바라보는 야마오 산세이의 삶도 아름답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이 자신 ‘더 바랄 게 없는 삶’이라고 하는데 차근차근 그이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그것은 우선 그이가 사는 삶의 토대로부터 생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토대는 말할 것도 없이 그이가 사는 장소, 섬입니다. 그이는 서른 일곱에 일본 열도 남쪽 끝에 있는 작은 섬, 야쿠시마로 이사를 했습니다. 섬의 바닷가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산 속 마을이 그이가 자리잡은 곳이지요. 식수로 쓸 만큼 맑은 시냇물이 흐르고 논밭을 빼면 정글 같은 숲에 둘러 싸여 있습니다. 그곳에서 섬 할아버지처럼 소박하게 살았습니다. 맑은 시냇물에서 아들과 함께 뱀장어를 잡는 재미는 ‘더 바랄 게 없는 삶’의 절정 같습니다. 해마다 여름이 오면 먼저 집 앞에서부터 시작하여 9월 말까지 때로는 10월까지 위로 위로 낚싯대 놓을 곳을 옮겨간다. 여기다 싶은 곳은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에 초가을 무렵이 되면 차를 이용하여 골짜기를 따라 이동을 하기도 한다. 깨뱀장어 잡기도 거거 따기와 같다. 잡는 재미도 재미지만 섬을 떠나 자립해 가는 자식들도 반드시 함께 데리고 가서 보는 사이에 절로 배우도록 해 왔다. 그 덕분에 이제까지 자식 넷을 이 섬에서 키워 내보냈는데, 모두 거거따기와 뱀장어 잡는 기술만은 익히고 갔다. 자랑할 만한 일은 못 되지만 할아버지가 햇살이 뜨겁던 그 해 여름에 감개무량한 듯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던 “비 한 말이 쌀 한 말”이란 짧은 말씀이나 큰아버지가 잡았던 그 큰 뱀장어가 결국 내 인생을 이끌어 왔듯이 내 자식들에게도 아버지인 나와 함께한 작은 수렵의 기억이 그들의 인생에 어떤 형태로든 의미를 갖지 말라는 법도 없으리라. (180 - 181쪽) 아버지와 아들이 한밤중에 정답게 달빛을 받으며 골짜기로 나가 뱀장어를 잡는 모습은 경쾌한 물소리와 함께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그것은 그저 먹을 만큼만 낚는 수렵 활동이기에 자연과 더불어 함께 사는 방식입니다. 게다가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수하는 생존 방법으로 그것은 면면이 이어지는 역사입니다. 아버지가 낚시를 하며 가뭄 끝에 내리는 비를 보고 할아버지가 하신 말씀 “비 한 말이 쌀 한 말”을 기억하듯이 아들 또한 아버지와 같이 한 경험들을 통해 아버지의 삶의 태도를 몸에 익힐 것이기에 말입니다. 이렇듯 할아버지의 지혜가 아버지에게로 이어지고, 아버지의 소박함이 아들에게로 이어진다면 ‘서양 의학의로는 수술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중증 암이라고 진단된 몸이지만’ 바위로 이루어진 해안지대로의 산책은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주 큰 바위 하나를 타고 넘자 그 아래에는 마치 우리의 도착을 기다렸다는 듯이 평평한, 그때까지와는 다른 모양의 큰 바위가 있어 오늘은 여기까지 탐험을 하기로 정하고, 우리는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휴식을 취했다. 바다가 푸르다면 물론 하늘도 푸르다. 하늘이 푸르면 바다는 물론 그보다 더 푸르다. 주위의 바위들은 6천 5백만 년의 현재를 말없는 가운데 살고 있고 우리는 그냥 거기에 녹아 있다. “We melt together.” 캘리포니아에서 가수로 활동을 하고 있는 친구가 보내준 CD의 타이틀을 그때 아내가 뜻밖에 입에 올렸는데, 나도 같은 생각이었다. “우리는 함께 하나로 녹아 있다.” 그랬다. 우리는 하늘에 녹고, 바다에 녹고, 주변의 바위들에 녹고, 섬에 녹아 하나가 되어 지금 여기에 있다. 물론 아내와 나의 마음도 하나로 녹아 더없이 행복한 한순간으로서 지금 여기에 있다. (237쪽)
YES마니아 : 골드 g*******g 2005.03.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