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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학습 방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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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원 강사로 일하고 있는 지은이가 쓴 일종의 영어 학습 방법론에 대한 책입니다. 다른 책들과 구별되는 특징은 먼저 기억 메커니즘에 대한 이론을 소개하고 성인들의 영어 학습법과 아이들의 영어 학습법을 나누어 설명합니다. 그리고, 대학 졸업 후 영어학원 강사가 되기까지 자기 자신의 이력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나는 이렇게 영어를 공부하였다'라는 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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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원 강사로 일하고 있는 지은이가 쓴 일종의 영어 학습 방법론에 대한 책입니다. 다른 책들과 구별되는 특징은 먼저 기억 메커니즘에 대한 이론을 소개하고 성인들의 영어 학습법과 아이들의 영어 학습법을 나누어 설명합니다. 그리고, 대학 졸업 후 영어학원 강사가 되기까지 자기 자신의 이력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나는 이렇게 영어를 공부하였다'라는 식의 학습법과 학원 강사로서의 자기PR이 섞여 있습니다.

 

지은이가 '기억계층 시스템'이라는 것을 소개하는 이유는 기억력이 언어를 사용할 때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를 알기 위해서입니다. 영어를 배우기 위해 어떤 기억력을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인지를 알 수 있게 된다면 이에 맞는 최적의 학습법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심리학자 '스콰이어'의 기억 분류법을 설명합니다. 기억력은 보존되는 시간에 따라 장기기억과 단기기억으로 구분하는데 대략 30초에서 수분까지 기억되는 기억이 단기기억이고, 그 이상 기억되는 것이 장기기억입니다.

단기기억은 우리가 학습한 내용이나 경험으로 받아들인 정보를 장기기억으로 옮기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한 번에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은 대략 7개 정도라고 합니다. 장기기억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기억'이라고 생각하는 그 기억으로서 과거에 자기가 했던 행동이라든지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같은 것들을 말합니다. 장기기억은 일화기억, 의미기억, 프라이밍기억, 절차기억의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화기억은 개인의 경험과 관련된 기억으로서 보고, 듣고, 느끼고, 냄새를 맡는 등 오감을 활용하여 수집된 기억 정보를 말합니다. '과거에 경험했던 일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라고 할 때 생각나는 기억입니다. 의미기억은 경험과 관계없는 지식을 의미하는데 '피타고라스 정리'와 같이 습득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프라이밍기억은 기억 속에 이미 먼저 저장되어 있는 정보가 나중에 입력되는 정보보다 무의식적으로 먼저 출력됨으로써 착각현상을 일으키는 것과 연관이 있는 기억입니다. 쉽게 말하면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이 단어나 문장을 조금 이상하게 사용하더라도 그 문장을 이미 알고 있는 상태라면 그것을 쉽게 추측해서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것과 같은 경우입니다. 절차기억은 우리가 몸으로 기억하는 것을 말하는데 자전거를 타거나 젓가락을 사용하는 것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기억으로써 이러한 정보는 우리 몸에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뇌에 저장됩니다.

 

지은이는 기억력과 관계있는 뇌의 메커니즘을 설명하고 비로소 이를 활용한 자기만의 영어 학습법을 소개합니다. 학습법에 대한 내용은 지은이 자신이 오랫동안 영어를 공부해온 여러 가지 방법론과 시행착오에서 빌어 온 내용이 많아 보입니다. 책을 읽는다는 느낌보다는 지은이의 강연을 듣고 있는 듯합니다. 지은이의 영어 교수법을 요약하면 논리적인 사고가 발달하지 않은 초등학교 저학년은 영화, 팝송, 동화책 등 표현 중심으로 영어를 가르치고, 초등학교 4학년 정도부터 문법 교육과 함께 동화책과 만화영화 자막으로 영어 문장을 공부시킵니다. 이어서 드라마나 만화영화를 이용하여 본격적으로 문장 훈련에 들어간 후 문장 구조와 어휘가 일정 수준까지 오르면 회화를 할 수 있는 훈련을 한다는 것입니다.

b******i 2010.09.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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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알면 영어가 쉬워질까? [뇌를 알면 영어가 쉬워진다]
"뇌를 알면 영어가 쉬워질까? [뇌를 알면 영어가 쉬워진다]" 내용보기
어린이일때와 어른일때의 어휘습득 능력은 많은 차이가 난다. 어째서일까하고 의문을 갖게되는데, 만약 왜 그런지 알 수 만있다면, 더욱 효과적인 영어학습이 가능할 것이다. 그래서 [뇌를 알면 영어가 쉬워진다]의 저자는 영어학습에 있어서 뇌, 즉 기억력이라는 측면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했다.    그렇다고 이책의 저자 정지환은 뇌과학자도 아니고 영어교육학을 전공하지 않았다.
"뇌를 알면 영어가 쉬워질까? [뇌를 알면 영어가 쉬워진다]" 내용보기

 어린이일때와 어른일때의 어휘습득 능력은 많은 차이가 난다. 어째서일까하고 의문을 갖게되는데, 만약 왜 그런지 알 수 만있다면, 더욱 효과적인 영어학습이 가능할 것이다. 그래서 [뇌를 알면 영어가 쉬워진다]의 저자는 영어학습에 있어서 뇌, 즉 기억력이라는 측면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했다.

 

 그렇다고 이책의 저자 정지환은 뇌과학자도 아니고 영어교육학을 전공하지 않았다. 하지만, 자신만의 주장과 근거를 설득력있게 전개해 나간다. 먼저 미국의 심리학자 스콰이어의 ‘스콰이어 기억 분류법’을 이용해서 기억에 대해 간단히 요약하고 구분해보면 아래와 같다.

1. 단기기억 : 30초에서 수분 이내에 사라지는 기억. 일반적으로 7개 정도 기억할 수 있는 소용량
2. 장기기억
 a. 일화기억 : 개인의 추억, 경험
 b. 의미기억 : 지식
 c. 프라이밍 기억 : 착각, 서브리미널 효과(무의식에 자극을 주는 효과로 TV 광고에 자주 활용되는데 상품 광고 시 특정 화면을 눈이 인식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영상을 반복하면 시청자의 뇌는 이를 인식해 구매의욕을 자극받음)
 d. 절차기억 : 몸으로 익히는 기억

 

 그런데 특이한 것은 어렸을 때는 절차기억이 발달하고, 어른이 되서는 일화기억이 발달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각자 시기에 따라 더 발달한 기억을 자극하고 이용해서 영어학습을 하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 이 책의 주장이다. 그렇기에 어렸을 때는 표현중심으로 배워야 하고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뒤에야 영문법을 공부해야한다고 한다. 그리고 아무래도 어른의 어휘습득이 떨어졌던 이유는 주로 절차기억력이 떨어져서 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더 발달한 성인에게 더 발달한 기억방법등을 적극적으로 영어학습에 도입하는 것도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의미기억에서 기억되는 정보의 강도는 읽기-> 듣기 -> 쓰기 -> 말하기 순의 강도이기 때문에 최대강도인 말하기를 집중적으로 연습하면 낮은 강도의 읽기, 듣기는 더 기억하기 쉽다고 한다. 그래서 주로 말하기를 주력하는 편이 단순히 듣기만 하는 편한(?) 연습보다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이밖에 서울의 한 어학원에서 박코치란 별명으로 활동하는 한 유명영어강사인 '박코치의 영어학습법'과 자신의 영어학습법을 비교하기도 한다.

 

아무래도 이 책은 저자 자신의 영어공부에 대한 설명과 생각을 담은 포트폴리오와 비슷하다는 느낌이다.

s*****7 2010.09.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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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영어를 위한 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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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현재 초등학교 3학년부터 정식 교과목으로 채택됐다. 하지만 이미 취학 전부터 영어 조기교육은 시작된다. 주로 어떤 학원이 좋다는 엄마들의 입소문에 따라서 영어 교육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동네마다 영어유치원, 영어학원 없는 곳이 없을 정도다. 이렇게 영어교육을 전문기관에 맡기면 해결될까?   간혹 TV에서 엄마표 영어교육만으로 영어 영재가 된 아이들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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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현재 초등학교 3학년부터 정식 교과목으로 채택됐다. 하지만 이미 취학 전부터 영어 조기교육은 시작된다. 주로 어떤 학원이 좋다는 엄마들의 입소문에 따라서 영어 교육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동네마다 영어유치원, 영어학원 없는 곳이 없을 정도다. 이렇게 영어교육을 전문기관에 맡기면 해결될까?   간혹 TV에서 엄마표 영어교육만으로 영어 영재가 된 아이들이 소개된다. 평범한 엄마들은 주눅드는 순간이다. 아이가 공부를 못하면 엄마 탓으로 돌리는 우리나라에서 엄마들의 스트레스도 만만치않다. 예전 같으면 엄마들의 극성스러운 교육열이 '치맛바람'으로 치부됐지만 요즘은 변했다. 오히려 아이 교육에 열성을 안 보이면 엄마 자격을 의심받을 정도다. 그러니 아이 교육을 위해서 부모가 발벗고 나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됐다.

아이가 어릴 때는 영어교육에 별 관심이 없었다. 영어동화책 몇 권을 읽어주는 정도였고 일상에서 영어를 접할 일이 없다보니 점점 영어교육에는 소홀했던 것 같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엄마인 나부터가 '영어울렁증'이 있어서 내 아이를 가르칠 엄두를 못 냈다. 그러다가 좋다는 어학원을 보냈는데 의외로 아이가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괜히 영어에 대한 부담감만 키운 것은 아닌지 후회가 됐다. 뭐가 잘못된 것일까?

돌이켜보니 나의 태도가 문제였던 것 같다. 영어에 대한 나의 부담감이 은연중에 아이에게 전해져서 자꾸만 아이를 다그쳤던 것이 실수였다. 영어라는 외국어가 호기심의 대상일 때는 배우는 것이 즐거운데  공부해야 될 숙제가 되니 지겹고 싫어진 것이다. 영어는 원래 어려운 외국어일까? 그건 아닌 것 같다. 학창 시절 내내 영어를 뛰어나게 잘하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 전혀 손도 못 댈만큼 어려운 과목은 아니었다. 어렵다고 느끼는 건 우리나라의 언어 환경이 영어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영어 듣기와 말하기가 낯설어서 어렵다는 선입견이 생긴 것 같다. 학창 시절 많은 시간을 영어 공부에 매달렸지만 현재 영어 한 마디 하기가 어색한 실력이다 보니 괜히 아이의 영어 교육까지 자신 없어졌다. 무작정 학원에 보낸다고 영어 교육이 해결되지 않음을 알게 된 이후, 영어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나부터 영어에 대한 부담감에서 벗어나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럼 어떤 영어 학습법이 가장 효과적일까?

"뇌를 알면 영어가 쉬어진다."

우리의 뇌가 어떤 방식으로 외국어를 받아들이고 기억하는지를 설명해준다. 단기 기억, 절차 기억, 프라이밍 기억, 의미 기억이라는 기억 계층 시스템은 영어 학습뿐 아니라 전반적인 학습에도 도움이 될 만하다.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여 내 것으로 만드는 기억시스템만 제대로 안다면 어려운 공부가 없을 것 같다. 기억력은 사람의 성장과 함께 순서대로 발달되기 때문에 어린아이와 성인의 학습법이 다른 것이다. 성인의 영어학습법 중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영화나 드라마를 이용한 학습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L 어학원의 영어회화 강사인 P 코치의 학습법이 이 책에서 말한 기억학습법과 가장 흡사하기 때문인데 약간씩 의견이 엇갈리는 부분이 있다. 중요한 건 어느 쪽이든 뇌 과학적으로 볼 때 효과적이므로 각자 특성에 맞춰 학습하면 될 것 같다. 특히 이 책은 성인의 영어학습법과 자녀의 영어교육방법이 따로 잘 설명되어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마지막 장에서  저자가 어떻게 영어 강사가 되었는지와 어떠한 영어 교육관을 갖고 있는지를 알게됐다. 영어교육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저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덕분에 영어가 조금은 만만해진 것 같다.



YES마니아 : 골드 a*****7 2010.09.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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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알면 영어가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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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알면 영어가 쉬워진다 뇌의 메커니즘을 활용한 원리 학습법 기억시스템       현재 영어 학원 강사가 쓴 책이라 관심이 생겨 읽기 시작했다. 거의 대부분의 영어 학습은 학원에서 많이 이뤄지고 있기에 걱정이 된다. 홈스쿨링으로 계속 해야 할 지, 적응 못하는 학원으로 보내야할지....         ‘뇌를 알면 영어가 쉬워진다’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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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알면 영어가 쉬워진다

뇌의 메커니즘을 활용한 원리 학습법 기억시스템

 

 


 

현재 영어 학원 강사가 쓴 책이라 관심이 생겨 읽기 시작했다.

거의 대부분의 영어 학습은 학원에서 많이 이뤄지고 있기에 걱정이 된다.

홈스쿨링으로 계속 해야 할 지, 적응 못하는 학원으로 보내야할지....

 

 


 

 

‘뇌를 알면 영어가 쉬워진다’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Chapter 1 : 기억 계층 시스템은 단기기억, 절차기억, 프라이밍 기억, 의미기억, 의미기억에서 기억되는 정보의 강도, 절차기억과 다른 기억력의 연합으로 발생되는 효과로 나눠 알려주고 있다.

Chapter 2 : 성인의 영어 학습은 성인들의 문제점, 성인의 절차기억 훈련, 이상적인 학습, 나만의 이론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Chapter 3 : 자녀의 영어 교육 방법은 아이들 영어학습의 문제점, 영문법 교육 시기, 아이들에게 영문법 가르치기, 말하기 절차기억을 통한 훈련, Kain English를 소개하고 있다.

Chapter 4 : 영어와 나라는 타이틀로 자신만의 영어교육관에 대하여 알려주고 있다.

기억계층 시스템이라는 말이 좀 생소하다. 이 시스템은 단기기억과 장기 기억으로 나눈다.

장기기억에는 일화기억, 의미기억, 프라이밍 기억, 절차기억이 있다.

무조건 많이 읽고 말하고 외우라는 식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설명해 주기 위해 노력한 흔적들이 많이 보인다.

 


 

 

실생활에서 보고 듣고 한 이야기들도 있어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어 좋다.

영어하면 무조건 어렵게 자기만의 이론을 설명해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작가 정지환씨는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설명을 해주니 귀에 쏙쏙 들어온다.

영어동화를 자주 접하게 하고 읽도록 하고, 6학년 큰아이는 영어문법책을 많이 읽도록 하고 있는데 그 방법이 옳은지 잘 하고 있는 것인지 걱정이 되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서툴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 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정지환씨의 개인의 역사를 읽으면서 공감도 가고 따라해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우리 아이들에게 영어교육을 할 때 걱정하면서 하지 않고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타당성을 아이들에게 설명하면서 함께 노력해 봐야겠다.

영어는 평생 해야할 공부이기에 늘 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다.

세아이와 함께 영어를 늘 공부하고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이 책의 저자 정지환씨가 알려주는 기억시스템 뇌를 알면 영어가 쉬워진다를 자주 활용해봐야겠다.



w******h 2010.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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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알면 영어가...] 기억원리를 알면 영어가 재밌어진다.
"[뇌를 알면 영어가...] 기억원리를 알면 영어가 재밌어진다." 내용보기
# 끝이 보이지 않는 영어 공부의 어려움.       연휴를 맞아 책장을 정리했다. 생각보다 많이 구입했지만, 끝까지 보지 못했던 영어문제집과영어 교재가 책장 3칸을 차지했음을 발견했다. 학창시절부터 현재까지, 영어 때문에 많이 고민하고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늘 생겼다. 저마다의 방법은 많았지만, 의지가 부족하거나, 환경이 여의치 않아 도전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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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이 보이지 않는 영어 공부의 어려움.

 
 
  연휴를 맞아 책장을 정리했다. 생각보다 많이 구입했지만, 끝까지 보지 못했던 영어문제집과
영어 교재가 책장 3칸을 차지했음을 발견했다. 학창시절부터 현재까지, 영어 때문에 많이 고민하고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늘 생겼다. 저마다의 방법은 많았지만, 의지가 부족하거나, 환경이 여의치 않아 도전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뇌의 기억의 원리를 이용해서 영어 공부에 대한 접근을 시도하는 저자의 방식이 독특했다. 마침, TV 프로그램에서 단어를 기억할 때, 어원을 이용해서 공부하는 방식으로 효과를 얻은 영재들이 공부 방식을 보았기에, 과학적인 방식으로 영어를 공부하는 접근이 인상적이었다. 열심히 노력해도 안 되는 부분이 있다. 열심히와 노력이라는 단어만으로 무작정 영어공부에 뛰어든 건 아닌가 하고 영어공부 방법을 돌아보았다.
 
 
#  기억의 원리를 이해도는, 언어에 대한 자신감에 비례한다.
 
 
  단기기억과 장기기억에 관한 1부에 설명이 인상적이었다. 10세 전후로 기억에 대한 학습능력이 달라짐과 다중지능이론에 맞게 각자의 역량에 맞게 영어를 공부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방법은 많이 고민했지만, 미처 찾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
 
  절차기억과 일화기억, 단기기억과 의미기억 등, 말하기와 듣기, 쓰기와 읽기의 여러부분들이
어떤 원리로 만나고, 어떤 방식을 사용했을 때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부분이 좋았다.

  드라마와 재미라는 코드로 영어의 학습에 대해 접근하는 방법이 좋았다. 다양한 방법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었지만, 잘 훈련된 성우의 발음을 활용하고, 무엇보다 자신의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에 주목해서 영어공부에 접근하라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았다.


#  언어는 단기간보다는, 장기적으로...
 
 
   토익과 테스트라는 장벽이 없다면, 하나의 언어를 배우는 건 내가 만나지 못하는 또다른 세계를 만나는 일이라 생각한다. 단기간에 사회에 통용되는 문턱을 넘기위해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면,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영어공부를 하는 일이 필요하다. 이제까지 단기간에 무언가를 위해 공부를 했기 때문에, 영어실력이 늘지도 못하고 의욕도 생기지 않았다. 목적을 위한 공부에 몸과 마음이 쉽게 피로해져 버렸다.
 
  저자의 자서전 비슷한 영어공부에 대한 도전기와 자신만의 학습관을 보면서, 영어공부는 멀리 보고, 즐겁게 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책에 소개된 이케가야 유지의 『기억력 학습법』에 자극받아 책을 쓰기로 결심한 글은, 한 권의 책이 다른 책을 낳게 하는 생각의 교류가 되듯, 언어 역시, 소통하면서 서로 연결되면서 공부하는 방법이 좋다는 생각으로 이어졌다. 독해나 회화, 둘 중 하나만을 하는 공부가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 편지도 쓰고, 이야기도 나누고, 잘 듣기위해 공부하는 그런 언어공부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방법의 효율성보다는, 영어를 공부하는 전반적인 방식과 공부의 필요성에 대해 고민하는 요소가 많았다. 기억의 중요성을 쉽게 잊고 있었는데, 한국어를 공부하고, 다른 언어를 공부하는데에도 큰 도움이 될거란 생각을 했다.

7******e 2010.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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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영어 학습법 - 뇌를 알면 영어가 쉬워진다!
"똑똑한 영어 학습법 - 뇌를 알면 영어가 쉬워진다!" 내용보기
<뇌를 알면 영어가 쉬워진다>는 영어 학습(특히 말하기 중심)과 뇌신경계의 작용을 연관시켜 색다른 학습법을 소개하고 있다. 상당한 호소력을 지니고 있는데, 그 이유는 글쓴이가 직접 체험한 영어 학습의 과정을 적나라하게 소개하고, 스스로 겪고 힘들어했던 공부법에 대해서 상당한 수준의 고찰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단기기억, 절차기억,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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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를 알면 영어가 쉬워진다>는 영어 학습(특히 말하기 중심)과 뇌신경계의 작용을 연관시켜 색다른 학습법을 소개하고 있다. 상당한 호소력을 지니고 있는데, 그 이유는 글쓴이가 직접 체험한 영어 학습의 과정을 적나라하게 소개하고, 스스로 겪고 힘들어했던 공부법에 대해서 상당한 수준의 고찰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단기기억, 절차기억, 프라이밍 기억, 의미기억, 일화기억을 소개하고 있는 전반부, 즉 '기억계층 시스템'으로 별도로 분류하여 설명하고 있다. 단기기억에 매직 7에 대한 언급은 심리학서 여러 곳에서 언급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수는 이에 대해서 알고 있을 것이다. 친근한 단기기억 그 다음은 장기기억이 나올 줄로 예상했는데, 이 책이 영어학습에 친절한 도움서라는 것을 나는 잠시 깜빡했던 모양이다. 이후 이따르는 기억의 종류는 절차, 프라이밍, 의미, 일화기억이다.

 

  오감을 사용한 공부법을 소개하는 다양한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체험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교육계는 관리가 편한 닭장에 아이들을 가두어두고 주입식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무엇을 뜻할까. 시스템의 변화는 곧 체제의 변화이다. 일본식 교육을 그대로 들여와서 그 모순이 분명히 드러났음에도 계속해서 고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글쓴이는 현재 영어교육의 모순에 대해서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충분한 대안을 <뇌를 알면 영어가 쉬워진다>에 서술하고 있다.

 

  뇌 기능에 대해서, 말하기 영어학습과 직결되는 원리에 대해서 글쓴이가 전반부를 할애했다면 중반부는 성인의 경우, 그리고 아동기의 경우에 해당하는 영어학습방법을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후반부는 글쓴이의 성장과정을 서술하는데, 직접적인 체험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가독성이 있는 부분이었다.

 

  원리원칙을 알고 행동하기를 욕망하는 것이 성인의 특질이라면, 이 책은 아동을 교육하거나 혹은 재우쳐 영어공부를 하고자 하는 성인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어공부가 어려운 이유가 무엇인지, 여태 고집해온 영어학습방법의 문제점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뇌를 알면 영어가 쉬원진다>는 명확하게 그 답을 제시하고 있다. 거기서 멈추었다면 이 책은 주목할 만한 가치가 없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더 나아가 새로운 학습법에 대한 소개를 언급하고 있기 때문에, 이 책 <뇌를 알면 영어가 쉬워진다>는 적어도 한국에서 성장한 사람들, 특히 영어교육을 받았거나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필독서가 되지 않을까. 기대감을 가져보아도 좋겠다.

 

 

 

g*******s 2010.09.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