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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어주면서 줄곧 태희에게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든 책이였어요.. 태희도 마치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놓은 책인듯 너무너무 집중해서 보기도 했구요... 태희가 어렸을적 동현이 유모차 밀어주기를 너무나 즐겨라 했던 아이였는데요..
아이들은 아픈 형제에게 과도하게 잘해 주려고 하기도 한답니다... 태희도 첫째라서 그런지 동현이에게 양보를 참 잘해주는 편인데... 그런 태희에게 이 책 속의 여자아이와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답니다.. 태희의 감정을 더욱더 느낄수 있는 책이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