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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신의 탈옥을 하고 싶을때 자전거 여행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
"나자신의 탈옥을 하고 싶을때 자전거 여행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 내용보기
글 앞에  “ 나는 나에게 중독돼 있다는 것, 둘레 바깥에 있으면서도, 둘레 안에서 둘레를 거느리고 사는 것 같은 착각 때문에 살기도 한다 이런 자아사고야말로 위험하다 그래서 자신으로 탈옥하기 위해 그래서 자전거 바퀴를 선택해 전국을 여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나 자신에게 탈옥한다 나자신에게 중독 되어 있을것이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다 그러나 이책을 읽으면서 내자신에
"나자신의 탈옥을 하고 싶을때 자전거 여행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 내용보기

글 앞에  나는 나에게 중독돼 있다는 것, 둘레 바깥에 있으면서도, 둘레 안에서 둘레를 거느리고 사는 것 같은 착각 때문에 살기도 한다 이런 자아사고야말로 위험하다 그래서 자신으로 탈옥하기 위해 그래서 자전거 바퀴를 선택해 전국을 여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나 자신에게 탈옥한다 나자신에게 중독 되어 있을것이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다 그러나 이책을 읽으면서 내자신에게 너무 깊이 빠져 세상이, 회사가 내가 없으면 안될 것 같은 착각에 빠져 중독된 삶을 살고 있었다 회사, , 연애, 건강, 운동, 승진 ,실적 등등에 얽매여 내자신을 돌아보지 못했던 것이다

이모든 중독에서 탈옥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여행이다 그래서 저자도 자전거여행을 한다 두바퀴에 자신의 자아를 실고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자신을 버리기도 하고 얻기도 하면서 다시 자신에게 돌아오기 위한 여행을 한다

맨처음 시작은 서울에서 시작하여 후배와 둘이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길에서 쉬기도 하고 길에서 만난 사람들과 이야기도 하면서 자신의 길찾기를 한다 중간에 후배가 다리를 다치면서 혼자서 계속 여행을 하게 된다 동행이 있을때의 여행과 혼자만 남게된 여행의 차이점을 이야기하면서 여행을 계속하게 된다 만들어진 길을 따라 여행을 하면서 옛것들은 많이 남아있지 않다는 사실들과도 만난다 

자전거 두바퀴로 하는 여행은 등산처럼 내자신을 몸을 움직여 하는 여행이라 색다르다는 필자의 말에도 공감이 간다 자동차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내힘보다는 누군가의 도움 도구, 사람에게든 그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지만 자전거는 내가 느끼는 바람, 경치, 사람등등 여러가지를 느끼고 볼 수 있어 좋다 
세상사에서 떠난듯 하지만 각지방의 곳곳을 다니다 보면 오히려 다시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알수 있다 
서울에서 다시 서울로 돌아오면서 필자가 자아탈옥을 했는가 보다는 인생사뭐 다그렇치 특별난것이 없다는 살아보면 돌아보면 다똑같으니 서로 아웅다웅하며 살지말자 라는 인식을 느낀다 

자전거여행이 아니라 한강변에 자전거도로라도 실컷 즐길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m******6 2010.09.01. 신고 공감 2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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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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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란 즐거움을 주는 에너지가 가득합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하다보면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것을 알아가는 깨달음의 시간이요,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되는 귀한 시간들이죠. 그러나 여행이라고 하면 현대인들은 부담을 많이 갖게 됩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자전거라는 여행수단을 통해서 쉽게 접근하고자 합니다.  삶속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자 자신과 자전거를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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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란 즐거움을 주는 에너지가 가득합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하다보면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것을 알아가는 깨달음의 시간이요,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되는 귀한 시간들이죠. 그러나 여행이라고 하면 현대인들은 부담을 많이 갖게 됩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자전거라는 여행수단을 통해서 쉽게 접근하고자 합니다.  삶속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자 자신과 자전거를 하나로 연합하여 질주함으로 인해 자신을 찾고 자연을 찾고, 자신의 시간을 찾고, 나에게 주어진 삶을 찾아가는 여행, 그게 우리의 그리움을 찾아가는 길이요, 그 길은 우리를 마침내 그리움속에 퐁덩 빠지게 하는 경험을 하게 합니다. 저자는 아무도 하지 않는 전국일주를 자전거로 하게 됩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면서 아침, 낮, 저녁을 보면서 자연의 변화무쌍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자신만에 간직했던 것을 찾았다는 것에 그에게 매력을 갖게 합니다. 이 책을 보면서 모두가 나도 자전거타고 갈까! 생각해 봅니다. 그러나 자전거의 매력과 함께 그동안 놓쳤던 수많은 나와의 함께 했던 것을 찾게 된다는 데에 더욱 감동이 있습니다. 이종환 선생은 우리에게 여행을 권하고 있지 않다. 자신만의 시간을 찾고, 자신속에 감춰졌던 그리움을 늦기 전에 찾아 가도록한다.  이종환 선생과 함께 하는 여행의 여정은 참으로 많은 것을 찾아가게 한다. 지금까지 잃었던 것을 찾는 귀한 시간, 마치, 보물을 찾아 즐거워하는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우리는 항상 고향을 향한 마음이 있다. 향수에 젖어 사는 인생일 것이다. 그 향수를 불러 일으켜 주었다. 이종환 선생은 자신이 갔던 곳과 여행속에서 갖게 되었던 에피소드를 글에 적고 있다. 그중에 나의 숨결이 지금도 쉬고 있는 그곳을 지날 때면 내 가슴이 설레이게 된다.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까? 또한, 학창시절에 지나갔던 추억의 장소를 지날때는 마치 학생이 된 듯 하다. 마치, 과거를 다시 돌아가서 그곳에서 나의 시간을 보내는 것과 같다. 이러한 시간들을 되찾게 하는 이 책은 우리에게 여행이라는 설레임과 그리움을 함께 묶게 만들었다. 이 책을 통해 다시금 나, 내 삶을 돌이켜보면서 많이 왔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다시금 가야할 길을 가야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마침내 그리움을 찾는 이선생님과 함께
p***1 2010.11.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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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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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하면 낮설지 않는 교통수단이다 내가 사는곳에서는 걷기 시작하면서부터 자건거를 타기시작 늙어 허리가 꼬부랑 거려도 타고 다닌다. 특히 내가 중고등학교 다닐무렵에는 시내버스보다 자전거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아쉽게도 그나이때 나는 자전거를 못탔다. 몸치로 자건거를 배우는게 무섭기대 했고 배우기가 힘들어 포기했다. 더구나 어릴때 언나와 동생이랑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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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하면 낮설지 않는 교통수단이다 내가 사는곳에서는 걷기 시작하면서부터 자건거를 타기시작 늙어 허리가 꼬부랑 거려도 타고 다닌다. 특히 내가 중고등학교 다닐무렵에는 시내버스보다 자전거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아쉽게도 그나이때 나는 자전거를 못탔다. 몸치로 자건거를 배우는게 무섭기대 했고 배우기가 힘들어 포기했다. 더구나 어릴때 언나와 동생이랑 자전거를 가지고 놀다 동생발목이 자전거에 끼어 발목에 커다란 흉터를 갖고 있어 더 무서웠을 것이다. 그런내가 직장 때문에 어쩔수없이 배우게되었다. 타고보니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었다. 자전거는 나에게 자유를 주었다. 마음이 울쩍하거나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보면 바람과 만나고 주변의 자연과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곤했다. 이제는 차를 많이 타게되어 자전거가 잠자고 있다. 마침내 그리움이란 글을 읽고나니 그때의 그 자유가 그리워진다. 이번 주말은 자전거를 타고 바람을 만나러 가 봐야겠다.


  마침내 그리움이란 어릴때 추억이었던 자전거를 통해 아버지와의 추억까지 떠올리게된다. 적지 않은 나이에 그는 과감하게 자전거 여행을 시작하게되고 많은 추억도 만들지만 고생도 많이하게된다. 젊은 사람도 자전거 여행은 쉽지안은 여행이다. 한달여동안 전국을 여행하는 저자는 사람들과 아름다운 풍광과 만나는 시간이 행복하다고 말한다. 육체적인 고통보다 여행을통해 만나는 만남이 더 행복한 것이다. 글을 읽고 그가보고 느낀 그곳을 나또한 이렇게 여행해보고 싶다. 앞뒤 재지 않고 그냥 훌훌털고 모든 걱정은 뭍어버리고 그냥 나이만들고 살은쪘지만 그래도 그냥 달리고 싶다 낮선사람과 만나고 그들과 소통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면 삶에 지친 마음이 새롭게 힘을 얻을 것 같다. 마침내 그리움은 자신의 껍질을깨고 세상과 소통하는 모습을통해 더 많은걸 배울수 있다는걸 알려주는 글이다. 나에게 가슴 먹먹한 그리움은 골목어귀의 굴뚝에서나는 밥짓는 연기와 아이들을 부른 어머니의 소리다 어린시절의 추억이 뭉클 떠오르는데 글을읽고 그런 아련한 그림움에 잠겨버렸다. 행복이 거창한건 아니라는걸 알면서 실천못하는 나는 오늘도 또 책을통해 또다시 기약없는 희망을 꿈꾼다.

r*******5 2010.08.23.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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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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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그리움...단순히 책 표지만보면 표지그림의 색깔때문인지 어쩐지 조금은 고되고 쓸쓸함에 관한 이야기를 선보일 것 같은 분위기이다.그런데 책 제목 아래에 적혀있는 ’자전거 타고 대한민국 멀리 던지기’라는 문구를 보면 처음 떠올린 생각이 잘못되었나? 싶다. 그리고 책을 펼쳐서 살짝 맛보기로 읽어보고 실려있는 사진들을 보면서 처음 생각이 잘못된것이었음을 확신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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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그리움...
단순히 책 표지만보면 표지그림의 색깔때문인지 어쩐지 조금은 고되고 쓸쓸함에 관한 이야기를 선보일 것 같은 분위기이다.그런데 책 제목 아래에 적혀있는 ’자전거 타고 대한민국 멀리 던지기’라는 문구를 보면 처음 떠올린 생각이 잘못되었나? 싶다. 그리고 책을 펼쳐서 살짝 맛보기로 읽어보고 실려있는 사진들을 보면서 처음 생각이 잘못된것이었음을 확신할 수 있었다.
 
자전거를 타며 전국 곳곳을 누비는 사람. 문득 다가오는 졸업의 압박, 하지만 해결되지 않는 취업문제로 인해 자아찾기를 할 겸 여행을 떠났던 모 만화책의 주인공의 모습이 떠올랐었다. 얼마되지 않는 돈을 가지고 나가 자전거를 타며 속세로부터 벗어나고 자기자신을 잊고 주변인으로 동화되어 살아가던 모습. 그 시간에 젖어들어 일상으로부터 도피하고 싶었지만 그러한 경험을 먼저한 선배의 조언으로 일상으로 복귀하여 자신의 삶을 충실하게 살아가던 주인공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이책은 자전거를 타며 어떠한 것을 느끼고 어떠한 일상을 보낸 이야기를 펼쳐보일지 궁금했다.
 
이책은 그때 자아를 찾기위해 방황하던 만화책의 이야기와는 조금은 다른듯 싶었다.
저자의 생각을 많이 엿볼수 있는 글들, 그리고 때론 멋있어 보이기도하고 때론 아무런 느낌이 나지 않는 사진들이 모여 두툼한 책으로 탄생되어 있어 조금더 생명력이 넘치는 책 같았다.
 
자전거를 잘 타지 못하는 내 입장에서는 차를 타거나 걸으며 느껴야하는 자연이기에 저자와 같은 경험을 해볼수가 없어 더더욱 책을 통해 간접경험을 하고 많은것을 느끼고 싶었다. 도로위만을 달려야하는 자동차, 걸을 수 있는공간이 한정되어 있는 도보여행과는 다르게 자전거를 타며 여행하면 어떠한것을 느낄 수 있을까? 가 상당히 궁금했었는데 결론은 차보다 조금더 힘들고 조금더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란 생각이 들었다. 때론 도로를, 때론 인도를 자전거길 삼아 이리저리 다니면서 많은 추억도 생기지만 많은 고생도 하게되는 자전거여행. 하지만 육체적인 고통이 따르더라도 여행을 통해 만나게 되는 만물과 감정들로 인해 행복할 것 같은 자전거여행. 그여행에 잠시나마 동참해 따사로운 햇빛과 바람을 맛보던 시간이었다... 
p******i 2010.08.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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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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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난다. 일상의 규칙과, 행동, 내가 해야할 일들에게도 잠시 휴식을 쥐어주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그 무엇도 아닌 또 다른 삶의 다양한 발자국을 만날 수 있는 기분좋은 풍경이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한편으로는 늘 떠나고 싶은 마음을 굴뚝처럼 쌓아도 늘 현실앞에 놓여있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핑계 아닌 이유들로 붙잡히고 마는 아쉬움에 대한 갈증은 늘 가시지 않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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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난다. 일상의 규칙과, 행동, 내가 해야할 일들에게도 잠시 휴식을

쥐어주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그 무엇도 아닌 또 다른 삶의 다양한 발자국을

만날 수 있는 기분좋은 풍경이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한편으로는 늘 떠나고 싶은 마음을 굴뚝처럼 쌓아도 늘 현실앞에 놓여있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핑계 아닌 이유들로 붙잡히고 마는 아쉬움에 대한 갈증은

늘 가시지 않는 기분으로 남겨지게 된다.

 

삶이란 무엇이라고 물을 때 살아간다는 것은 바로 그 길을 걸어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저자는 말해주고 있다.

우리가 보지 못한 여러 갈래로 나뉘어진 풍경은 나의 기억과 의식과 삶의

호흡에서 다양한 표정을 띄고있다.

늘 여유를 갈구하는 자신에게 그래서 사방으로 열려져 있는 삶의 길 위로

떠나가는 자전거 여행은 몸은 떠나지 못하도 마음은 맘껏 그 발자취와 생각,

느낌을 그대로 살려 담아내고 싶은 꿈에 사로잡힌다.

 

늘 자신이 몸담았던 속세에서 멀어진다는 것의 의미, 자전거로 온 몸을

움직여 나가는 여행을 통해서 평소에 접하지 못한 삶의 긴장과 이완, 휴식과

수고로움을 새삼스럽게 느껴볼 수 있으니 그 어떤 쾌감보다

유쾌해지는 거 같다. 예상치 못한 자연의 호흡과 조화로움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과의 동행은 딱딱해진 의식속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따뜻한 친구같은 존재가 되어주기도 한다.

곳곳의 여행을 통해서 한없이 펼쳐진 강의 자연스런 경치에 가만히 서서

마음을 열어놓아보기도 하고 산이 들려주는 소리와 시골에서 만나보는

넉넉한 인심과 정, 사람답게 살아간다는 것의 물음에 대한

답을 들어볼 수 있어 그동안 나밖에 모르고 있던 자신을 조금 따끔하게

일깨워주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여행이란 것을 통해 생각하며 움직이고 그 움직이는 것을 통해 내 작은

자리 하나에서 느껴졌던 불안과 불신들을 조금씩 털어내 볼 수도 있고

치기와 오해들이 혼재해있던 마음의 생각을 달리 바라볼 수 있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인생의 자유를 만져보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어 좋았다.

과연 자전거를 타지 않았다면 느끼지 못했을 황금들녘의 풍요를 바라보며

느낄 수 쾌감이란 무엇일지 무척이나 궁금해진다.

직접 만져보고 숨쉬어보지 않았다면 닿을 수 없는 인생에서 몇 번 가져보기

힘든 행운을 만나는 기분처럼 보여지기도 한다.

황폐하고 사람없는 적막한 고요속에 둘러싸고 있는 자연의 생명을 통해

심란함 속에 쾌적감을 느낄 수 있고  그 어느 곳보다 달콤한 휴식을 느낄 수

있다고 하니 그 따뜻한 세계의 조화로운 질서는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지도 알고 싶어진다.

 

때론 세상의 각박함도 묻어 있을 때도 있고, 아름답고 빼어난 경치를

덮어버린 현실의 안타까운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개발이란

이름하에 몸살을 앓고 있는 자연의 땅에 진동하는 탐욕의 냄새는 누구의 손에

이끌 려 남겨진 것인지 우리의 모습을 한 번 쯤 되돌려 생각해 보아야겠다.

아마도 인간이란 이기심의 몽둥이에 돈 냄새로 포장되어가는 우리 고유의

생태, 그 미래의 얼굴이 이대로 다쳐나가서는 안되겠다는

세상을 향한 쓴소리와 거친 외침일 것이다.

속진의 때를 조금씩 벗겨가는 일, 느리게 천천히 세상을 좀 더 꼼꼼히

받아들일 수 있는 작은 관찰의 차이를 주는 것, 여행을 통한 밟아갈 수 있는

싱싱한 활력들은 무엇일지 또 살펴보게 된다.

 

구불구불한 길을 돌아가면서도 결국 나의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는 모습,

방향없이 거쳐온 자신의 시간들에 대한 여유도 찾아올 수 있었고

빠르게 바뀌어가는 세상에 쫓기어 녹초가 된 자신의 육체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거 같다.

홀로 남겨진 것이든 누구와 함께할 수 있든 결국 내가 생활하는 그 터전이

주는 인공의 빛 속에서 내가 걸어가야할 길과 운명, 그리고 찾아오는 삶의

그리움을 맞이할 수 있어야 겠다.

 

나를 가볍게 던져놓고 일상의 이름에 휴식의 단비를 줄 수 있는 여행,

나로부터 가까워지고 멀어질 수 있는 사색의 시간, 내 인생의 뒷 자리에

무엇을 새로이 남겨볼 수 있을지 나의 시간을 들여다보며 정지되어있는

페달을 밟아 나아가보려한다.

 

t*******2 2010.08.23.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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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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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내 목적지에 맞추어 주변의 풍경을 그냥 지나치는 그래서 교통수단에 불과한 것 아니겠는가? 자전거 여행은 아마도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꿈꾸는 것 아닐까?, 사실 나도 자전거 한대가 있다.몇년전부터 있었던 자전거이지만 처음 왔을때는 집주변에 산책겸 타고 다녔는데,지금은 방치상태, 자전거의 목적은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싶은 생각에서 였다. 그러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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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내 목적지에 맞추어 주변의 풍경을 그냥 지나치는 그래서 교통수단에 불과한 것 아니겠는가? 자전거 여행은 아마도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꿈꾸는 것 아닐까?, 사실 나도 자전거 한대가 있다.몇년전부터 있었던 자전거이지만 처음 왔을때는 집주변에 산책겸 타고 다녔는데,지금은 방치상태, 자전거의 목적은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싶은 생각에서 였다. 그러나 아내는 안된다고 자전거 도로도 없는 그리고 현대자동차 납품차량들이 지나가는 곳이니 위험하다고 말려서 무산되었다. 그런데,정말 우리교회 집사님은 자전거로 출퇴근 하시는데....

 

마침내 그리움은 이종환씨가 자전거로 국토순례를 한 이야기 이다. 자전거 타고 대한민국 멀리 던지기로 시작하는 첫장의 문구가 나는 왠지 부럽다. 그가 서울에서 부터 경기도를 거쳐 삽교방조제 서산을 지나는 여정에서 나는 왠지 같이 가는 느낌이 들었다. 왜냐면 그가 자전거를 타고 순간순간 쉬었다 간 곳이 나에겐 익숙한 곳이여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책속에 구룡휴게소,그리고 휴가때 잠시들린 해미읍성,별교 이런곳들이 마치 작가와 나를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 같아 읽을때 책에 눈을 때지 못했다. 그런데 해미읍성에서의 작가의 개인적인 이야기는 나름 충격적이었다. 그냥 숨겨도 될 내용 이었는데라고 생각이 드는 그 페이지, 순간 이분은 처자식이 있는데 굳이 쓰리섬을 이야기 해야 했나 싶었다.

그냥 오래된 추억, 아니 자기의 수치심을 글로 남겨야 했을까? 그의 젊었을때의 이야기를 꺼낸것은 이책과는 조금 동떨어진 것 처럼 보였다. 약간의 실망스러움....

 

그러나 이책을 통해 나도 그리움이란 것을 느낀다. k와 여행하다가 부상으로 혼자서 여행한다는 것 자체가 무척 외로웠을 것이다. 혼자의 여행 그리고 마침내 고독을 느껴 그리움이란 것이 생겼을수도...  나 또한 이 분처럼 혼자서 여행을 해보면 나도 그럴수 있겠다 싶다. 책 제목처럼 그리움이 생길 수도...

a******h 2010.08.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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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깊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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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 앞에 놓인 낯선 인생의 길을 걸으며 몇번의 오르막과 내리막을 지나야만 할까. 내가 가는 이 길이 과연 옳은 길인지 수십번을 뒤돌아보며 고민하고 갈림길에서 매순간마다 갈등의 순간을 맞딱뜨리게 된다. 그러다 지치면 잠시 쉴겸 한눈을 판다. 또다른 두고온 갈림길에 대한 미련과 앞으로 닥쳐올 고난의 길에 지레 겁먹고 잠시 멈춰 나를 추스리는 방법이 일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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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 앞에 놓인 낯선 인생의 길을 걸으며 몇번의 오르막과 내리막을 지나야만 할까. 내가 가는 이 길이 과연 옳은 길인지 수십번을 뒤돌아보며 고민하고 갈림길에서 매순간마다 갈등의 순간을 맞딱뜨리게 된다. 그러다 지치면 잠시 쉴겸 한눈을 판다. 또다른 두고온 갈림길에 대한 미련과 앞으로 닥쳐올 고난의 길에 지레 겁먹고 잠시 멈춰 나를 추스리는 방법이 일탈을 꿈꾸며 지나온 길을 벗어나는 여행이 아닐런지.
 
여행에도 수많은 방법과 수단이 동원된다. 여행도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수준에 따라 확ㄱ연한 차이가 있겠지만 길위에서 느낀 감흥과 시원한 바람 한점일랑은 누구나에게 고르고 평등하게 주어진다. 이 글의 저자는 많은 교통 수단을 마다하고 자전거를 선택하여 출발부터 범상치 않은 여행길에 올랐을까. <마침내 그리움>은  한 달여에 걸쳐 전국 방방곡곡을 자전거를 타고 일주한 자전거 여행기이다. 그럼에도 사지로 균형을 잡고 주변의 차들을 경계하느라 잔뜩 두눈을 부릅뜨고 힘겹게 패달을 밟아가며 온 몸으로 길을 느낀다 평탄한 길은 평탄한대로 울퉁불퉁한 길은 엉덩엉이 근육에 전달된 길의 감촉이 고스란히 전달되옴을 느끼기도 한다.  구불구불 시골길을 만나면 여유롭게 풍광을 즐기기도 한다.
 
그가 만난 풍경은 길의 풍경, 자전거의 풍경, 의식의 풍경으로 구분 지을 수 있을 게다. 서로 다르지만 결국엔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는 풍경.  
그는 마주한 풍경의 일부에 녹아들거나 길위의 풍경과 어울려 하나의 그림이 되기도 한다. 그런면에서 자전거는 자연과 가장 친화적인 교통수단이며 그 자체로 풍경의 일부분이다. “때때로 나는 이제 자전거의 몸이다. 자전거 자체인 몸, 의식 자체인 자전거”라고 한 작가의 말대로 자전거 여행을 하다 보면 자전거는 이미 몸의 일부인 동시에 길동무이기도 하다.
 
“기실 삶은 길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길을 간다’는 것이다.” 삶이라는 지난한 여행이라는  작가의 말처럼 모든 여행은 삶의 고통과 외로움의 기록이자 의지의 기록이다.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홀로 걷다 외로움이 깊어지면 그져 그르는 바퀴에 온몸을 맡기고 오롯이 자신의 신체의 힘만으로 그 바퀴를 굴려 어딘가로 갈 수 있다는 사실에 마녹하며 그는 길위로 나선다.
그가 밟고 지나온 그날 그날의 자취가 일기형식으로 때론 한 폭의 수체화처럼 펼쳐진다. 시 한 편를 음미하듯이 풍광을 그려낸 그의 문장이 맞깔스럽다. 하지만 그저 멋스런 풍경에 취할 수 만은 없는 그는 자연과 사물을 대하며 일상의 정직성을 가능한 한 끝까지 유지하려 한다. " 팔 다리는 물론 마음까지 동원해야 균형을 잡을 수 있는 게 자전거 타기이다. 한 눈 팔지 않고 온몸으로, 온 마음으로 몰아야 쓰러지지 않는 것이 자전거 타기이다. 김수영이 시 쓰는 것을 가리켜 ‘머리나 심정으로가 아니라 온몸으로 밀고 나가는 일’이라고 설파한 것은 ‘자전거 타기’와 정확히 동일선상에 있다. 그런 점에서 자전거 타기 역시 시를 쓰는 일과 크게 다르지 않다.”  

온몸을 움직이면서 생각한다는 여행을 통해 일상서 잠시 벗어나 보지만 모든 여행은 결국, 어쩔 수 없이 돌아오기 위한 것임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마침내 일상으로의 돌아옥 위해 여행의 끝자락에선 그는  
“휘황찬란한 네온의 불빛이 발아래 펼쳐져 있다. 시간을 보니 저녁 여덟시가 넘었다. 나는 다시 생활해야 할 본거지로 진입하고 있다. 불야성으로 반짝이는 네온의 거리가 살아가야 할 내 터전이다. 저 인공의 빛 속에서 어쨌든 부나비처럼 움직여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내 운명이고, 길이며, 안고 가야 할 그리움이다.” 라고 한다. 재자리로 돌아온 그는 앞에 놓인 운명과도 같은 그 길을 걸어 갈 것이다. 그리곤 문득 그리움이 깊어지면 또다시 일탈을 꿈꿀런지도.
k******2 2010.08.17. 신고 공감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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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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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그리움   [자전거로 전국일주를 한번 해보는 것]은 왠만한 사람이면 살아오면서 한번 꿈꾸어 보았음직한 일일텐데요.. 50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 자전거에 몸을 맞기고 떠난 이가 있네요.. 내심 부럽기도 하고 한편 고생도 많이 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한편의 시와 풍경화를 보듯 재미있게 자전거가 지나간 자리를 따라 읽었습니다..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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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그리움

 

[자전거로 전국일주를 한번 해보는 것]은 왠만한 사람이면 살아오면서 한번 꿈꾸어 보았음직한 일일텐데요.. 50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 자전거에 몸을 맞기고 떠난 이가 있네요.. 내심 부럽기도 하고 한편 고생도 많이 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한편의 시와 풍경화를 보듯 재미있게 자전거가 지나간 자리를 따라 읽었습니다..

 

걸어서 가기엔 나그네의 길이 너무 멀어 쉽게 지치고 포기할 것 같고요.. 차로 다니면 빠르긴 하지만 놓치기 아까운 풍경이나 온몸을 감싸안고 스쳐가는 바람, 코끝에 전해지는 향긋한 내음새, 자연속에 펼쳐진 지구가 전하는 소리등을 포기해야 할 것 같고요.. 자전거는 왠지 전국을 일주하고 싶은 여행자의 취향에 딱 맞는 느낌이 있네요.. 마음 닿는데로 풀길따라, 들길따라 좀 힘들면 쉬어가고, 속도를 즐기고 싶으면 페달을 힘껏 밟아도 보고, 온몸을 자연에 맞겨 가슴 한가득 끌어 안을 수 있는 여행이 될 것 같네요..

 

자전거 여행에 없어서는 안될게 무엇일까요? 작가는 길과, 자전거와 나(의식)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살아 간다는 것]은 [길을 간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길은 또 다른 끝임없는 길들로 나있고요.. 내가 가고자 하는 최종 목표은 그 길의 어딘 가에서 끝나게 되어 있죠.. 그러나 당장은 그 길의 끝은 보이지 않죠.. 하지만 중요한 것은 현재 자신의 눈 앞에 펼쳐진 길만큼만 계속해서 가면 된다는 거죠.. 아무리 멀고 힘든 목표가 기다리는 길도 결국 눈앞에 펼쳐진 길만큼만 끝임없이 간다면 최종 목적지까지 갈수 있죠..

 

자신을 잃지 않는 것, 끝임없이 자신과 대화하면 용기를 북돋우며, 자신을 격려하고, 자신의 목표를 흩틀러지지 않게 하는 것.. 여행과 인생은 한편 닮아있네요.. 자전거에 몸을 맡기고 우리나라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가며, 옛것과 새로운 것들이 역동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변화하고 있는 모습도 보고, 자연이 선사하는 풍요로움에 감사도 하고, 작가의 자전거 여행이 마치 나의 여행처럼 정겹고 생동감있게 느껴졌습니다..

 

저도 시간과 기회를 마련해 훌훌 나비처럼 가볍게하고 마음을 비우고 한껏 자전거 페달에 조국의 땅을 담아보고 싶네요..

v******2 2010.09.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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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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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 최근들어 자전거 붐이 일어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 타기를 즐겨하고 있는것 같다. 나도 한때는 자전거로 출퇴근을 해 본 경험이 있었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자전거라는 것이 어쩔때는 참 편리하다가도 또 어떤 경우에는 굉장히 불편하기도 하고 또 난감할 상황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 . 최근에는 어른 아이 할것 없이 너도나도 자전거로 건강도 생각하고 또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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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 최근들어 자전거 붐이 일어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 타기를 즐겨하고 있는것 같다. 나도 한때는 자전거로 출퇴근을 해 본 경험이 있었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자전거라는 것이 어쩔때는 참 편리하다가도 또 어떤 경우에는 굉장히 불편하기도 하고 또 난감할 상황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 . 최근에는 어른 아이 할것 없이 너도나도 자전거로 건강도 생각하고 또 환경도 생각하자는 의견들이 많이 모아지고 있어서 정부에서도 자전거 도로를 많이 마련해 주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듣던중 반가운 소리가 아닐수 없다. 하지만 각종 차량들이 넘쳐나고 골목 곳곳에서도 바퀴달린 자동차 외에 위험한 아이들 즉 씽씽카와 인라인 등등 아주 빨리 달릴수 있는 많은 것들이 넘쳐나다 보니 자전거도 이젠 안심하고 탈수 있는 시대는 아닌것 같다 그나마 다행히 동네 놀이터에서 몇바퀴 돌고나면 다 탄거라고 생각할때가 많은 자전거 그렇지만 집집마다 한두대씩 보유하고 있는것은 사실이다. 우리 집에서 자전거가 이미 두대나 있다. 하지만 매일 타는건 아니고 주말에나 시간이 날때면 가끔 타게 되는것 같다. 이런 자전거를 타고 전국을 누비고 다닌다는 것은 감히 상상속에서나 가능한 일이지 싶다 그런데 이런 상상속의 일을 현실로 이끌어 온 사람들이 여기 있었다.
아무도 생각지 못하고 또 실천하기 힘든 일은 저자는 이미 실행에 옮기고 있었던 것이다. 모든것을 다 잊어버리고 그저 전국 방방곳곳을 작은 자전거 하나에 의지한채로 달리고 또 달린다. 그러면서 우리가 자동차로 달릴때 보지 못한 구석 구석 숨은 명소들도 발견하고 또 다른 여행의 참 맛도 즐길수 있고 피곤하고 힘든 나날속에서 작은 여유도 느껴보는 그런 시간들을 맞이하게 된다. 얼마나 부러운 일상인지 모르겠다 눈으로 보기만 하고 읽기만 했는데도 너무 부럽고 또 그냥 따라 나서고 싶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여행은 총 세가지라고 한다 바로 길의 여행,자전거의 여행,의식의 풍경이라고 한다. 삶이란 것이 바로 길을 간다는 뜻으로 보다니 깊이있게 생각해 보면 맞는 말인것 같기도 하다 서울에서 부터 출발하여 다시 서울로 돌아오기 까지의 여행을 함께 자전거를 따라가면서 여행하는 기분으로 읽었던 책이었다.자전거로 출발하여 힘든 구간도 있었고 또 생전 보기 힘든 멋진 광경들도 보고 많은 풍경들도 감상하면서 어두워지면 숙소를 찾고 요기를 하고 또 다시 밝은 빛이 쬐이면 다시 또 길을 떠나는 자전거 여행 참 멋있고 부러운 시간들이었다.텐트까지 무겁게 가지고 다니면서도 막상 기상이변이나 텐트를 칠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는 또 하룻밤 묵을만한 공간을 찾기도 하고 각 지역마다 도착하면서 그 지역에서만 볼수 있는 자연도 만나보고 또 저자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기도 한다 조용한 시간들이 명상속에 잠겨도 좋을 그런 여유가 엿보여서 왜 그리 힘들어 보인다는 생각은 못했는지 모르겠다. 
지금 나에게 누군가 자전거 여행을 제안해 온다면 그냥 선뜻 나설것 같다. 비록 앞날이 순탄치는 않을지라도 그래도 난 이런 여행의 맛을 한번 느껴보고 싶다. 일반 보행이 정독이라고 한다면 자전거로 가는 길은 숙독이라고 한다. 그만큼 많은것들을 보고 느낄수 있는 멋진 인생이 될것 같다. 나도 자전거가 있다. 그냥 자리만 차지하고 항상 나를 바라보고만 있는 나의 자전거 비록 녹슬지 않고 있다지만 어쩌면 내가 타 줄날만 기다리고 있는 것일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 매일은 아니더라고 자전거를 이젠 좀 더 자주 타야겠다 그리고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자전거 여행을 계획해 보고 싶다. 분명 멋진 인생이 펼쳐질것 같다.


s****2 2010.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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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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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하는 사람들은 짐을 실을 수 있도록 뒷자리가 넓고, 자전거 자체가 무거웠다.우리 집에도 일반적인 자전거 한대가 있었는데,어린아이였던 내가 타기에는 힘들었지만,  일단 올라만 타면 거침없이 달려나갔고, 페달이 닿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엉덩이를 이리저리 흔들며 페달을 굴리며 동네 이곳 저곳을 누비고 다녔다. 어린 시절 저자가 처음 자전거를 타던 모습을 묘사한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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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하는 사람들은 짐을 실을 수 있도록 뒷자리가 넓고, 자전거 자체가 무거웠다.
우리 집에도 일반적인 자전거 한대가 있었는데,어린아이였던 내가 타기에는 힘들었지만,  일단 올라만 타면 거침없이 달려나갔고, 페달이 닿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엉덩이를 이리저리 흔들며 페달을 굴리며 동네 이곳 저곳을 누비고 다녔다.

어린 시절 저자가 처음 자전거를 타던 모습을 묘사한 대목이다. 눈에 선하게 들어오는 한 장면이다.

나의 어린시절에도 일면 짐발이라고 불리는 자전거가 있었다. 하지만 이 자전거는 덩치가 너무 커 어린 소년에게는 버거운 상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웰빙 바람과 함께 자전거타기가 붐을 이루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지금으로 부터 이십년 전에도

자전거타기는 붐이었다. 자전거가 귀하던 시절이라 동네에는 자전거를 빌려주고 돈을 버는 사람도 있었고 아이들은 용돈을 받으면 자전거를 타러 그 자전거 대여소를 찾아가기에 바뻤다.

자전거의 우리들의 커다란 오락거리중 하나였던 것이다.

고등학교 졸업 후, 막연한 호기심과 자만심으로 친구들과 함께 무턱대고 자전거로 전국일주의 계획을 수립하고 과감히 성남을 출발하였다. 하지만 추운 날씨와 갑자기 내린 비로 인하여 결국에는 전국일주의 꿈을 허공으로 날리면서 중간에서 되돌아 온 적이 있다.

이런 실패 경험을 지금에 와서는 추억거리로 친구들과 공유하고 있지만, 이런 실패를 통하여 조금 더 제 자신을 깊이 있게 되돌아 볼 수 있었다. 또한 세밀하고 체계적인 분석과 계획 없이는 아무 일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없다는 소중한 교훈을 온 몸으로 배울 수 있었으며,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했다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쇠는 두드릴수록 강해진다! 실패를 통하면 누구든 위축되고 소극적으로 바뀌게 되는 것은 자명하다. 하지만 저는 실패를 통하여 오히려 소중한 교훈을 얻고 또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발걸음 대신 `땀으로 가는 자전거`를 통해 땀으로 적신 우리 땅만큼 내가 좀 더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늘려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외로움은 이제 점점 더 깊어진다. 맥주로 몸을 적시고 숙소로 돌아와 쓰러진다. 눈꺼풀은 무거우나 잠은 오지 않는다. 나는 나를 툭툭 건드린다. 가령 나는 무엇을 위해 떠나왔는가. 아니다. 나는 누구를 위해 떠나왔는가. 아니다. 사랑이나 어떤 신념이 있어서? 더더욱 아니다. 나는 자전거라는 바퀴를 타고 굴러왔을 뿐이다. 바퀴가 구른다는 사실이, 내 힘으로 그 바퀴를 굴려 어딘가로 갈 수 있다는 사실이 경이로워 떠나왔다.” ― <2부 혼자서 던지기> 중에서

 

한 달 동안 자전거에 몸을 싣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빈 자전거 여행에서 본 아름다운 여행길과 주변 풍경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여행은 낯선 장소에 대해 관심을 키우고 여행을 준비하고 떠나기 직전까지 점차 차오르며 최고조로 이르는 설레임과 흥분을 주기에 매력이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저자는 50을 넘긴 나이에 자전거 전국일주를 감행했다.. 처음에는 사진을 찍는 사람과 둘이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홀로 여행을 마치게 된다. 그래서 책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저자의 힘든 모습도 보였지만 저자는 끝내 당초 생각하던대로 자전거 여행을 끝낼 수 있었다는점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자전거를타는 동안 나는속세로부터, 나로부터 멀어져 간다.
나로부터 멀어져 주변이 되고 만물이된다는 것.
그것이 존재의 궁극 아닐까?(본문 중에서)

y*****t 2010.08.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