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둥이들은 버릇없고 이기적이며 사회성이 부족할까 ’ 외둥이는 응석받이로 자라서 사회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외로운 존재라는 통념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비슷하다. 하지만, 미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2010.07.09.자 “외동아이 신화(The Only Child Myth)”라는 기사에서 외동이에 대한 기존의 통념이 과학적 근거가 없음을 밝히고 있다. 기사에 의하면 외동이에 대한 부정적 통념은 약 120년 전인 1896년 그랜드 스탠리 홀(미국 심리학자)의 괴팍하고 사회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외둥이들을 나열한 연구서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1970년대 들어 토니 팔보(텍사스大 교육심리학 교수)는 미국과 중국에서 외둥이 수만 명을 피험자로 삼아 관찰하고, 1925년부터 나온 외둥이 연구서 115편을 분석하는 작업을 통해, 외둥이와 형제아가 과학적으로 측정 가능한 범위에서 다른 점이 없고 오히려 외둥이가 사회경제적 성취 등에 있어서 형제아보다 높다는 결론에 도달했다.1) 외동이건 형제아건 사회성 측면에서 아무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아보았으니, 이제 사회성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사회성이란 무엇일까? 사회성은 일반적으로 타인과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특성에 한정되는 데, 대체로 사회활동이나 집단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좋아하고 사교적이며 친절하고 협동적이며 인간관계가 원만한 사람을 사회성이 좋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어린이들의 사회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할까? 대부분의 어른들은 남과 쉽게 사귀고 충돌이 적으며, 남의 의견과 잘 맞아 친구 간에 인기 있는 어린이를 사회성이 뛰어난 아이로, 그리고 그 반대에 해당하는 어린이들을 사회성에 문제가 있다고 평가할 것이다. 어떤 아이들이 사회성에 문제가 있는가? 일반적으로 친구를 못 사귀며 학교에서 따돌림 당하는 아이, 자신감이 부족하고 자아존중감 (自我尊重感)이 낮은 아이, 자신의 생각 및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 감정 및 행동조절이 어려운 아이, 상황판단 및 대처능력이 부족한 아이, 충동적이고 주의력이 부족한 아이들을 사회성에 문제가 있는 어린이라고 볼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런 아이들의 사회성을 증진시킬 수 있을까? 우선 긍정적이고 올바른 자아(自我)를 형성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나서 이 책에서 다루고 있듯이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정확히 인식하고 적절히 표현하며 타인에 대한 이해능력 향상 등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 물론 이 책에서 26가지 사례를 “선생님을 이해할 수 없어요”,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학교생활이 너무 어려워요”, “나는 왜 이럴까요”, “부모님과 생각이 너무 달라요”라는 5부분으로 나눠 아이들의 고민과 저자의 설명, 그리고 “어른이 되면”이라는 요약을 통해 하나하나 해결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 부족한 것 같기도 하고 충분한 것 같기도 합니다. 일단 어른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주입해서 “이러면 안돼”라고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그리고 실제 어린이의 사례를 통해 사회성 증진방안을 제시하려는 자세는 괜찮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어른들도 어린이들만큼 친구, 직장 동료, 상사 등 사람과의 관계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한단다. 직장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점이 뭐냐는 질문에 일보다 사람 관계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무척 많아.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기본이 되어야 할 것이 서로에 대한 이해란다. 이해란 겉으로 보이는 것만 보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이유가 있을 거라고 한 번 더 생각해보는 마음이야.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그렇지 않아. 진실 혹은 진심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2)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를 아이는 물론 부모, 교사도 모두 갖춰야 한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
사회성 우등생
어쩌면 성적보다 아이가 실제 체감하는 행복지수는 관계맺기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날마다 어김없이 공부해를 외쳤는데 정작 해주어야 할 좋은 말은 공부해 하는 말 아래 깔려 나오지 못했나보다. 친구들에게 다정하게 대해줘, 도움이 필요한 친구는 도와주고 내 입장보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 봐라. 친구가 싫은 것을 강요할 때에는 어떻게 하고 나의 섣부른 말이 친구의 마음에 생채기를 내지 않는지 생각해 봐라. 그런 말들이 공부하라는 말보다 몇 배나 더 중요하다는 걸 알면서도 왜 공부하라는 소리만큼 자주 해주지 않았을까. 초등학교 들어가 낯설고 딱딱한 환경만큼 어려운 것이 관계맺기이다.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려운 시기 어쩌면 가장 어려운 것이 바로 이 관계맺기, 사회성이 아닐까. 착한 어린이는 이래야 한다가 아니라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라고 실제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콕 집어 이야기해주는 이 책은 참 실용적이면서도 윤리적이다. 걸음마 시절 자꾸 넘어지면서도 다시 오뚝이처럼 일어나 걷고 뛸 수 있게 된 것처럼 이 책은 서툴러 실수하고 넘어지는 아이들을 위해 특히 꼭 필요한 책이다. 선생님의 행동이나 말이 이해되지 않을 때, 선생님과 다른 의견을 지녔을 때, 이기적인 친구를 대하는 법, 친구에게 먼저 다가서는 법, 친구와 쌓인 오해 푸는 법, 친구의 잘못을 보았을 때 대처하는 법, 학교제도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법, 선의의 경쟁과 차별하지 않는 법, 감정을 다스리는 법,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법, 부모님의 지나친 관심과 사랑에 속상할 때나 의견이 다를 때 설득하는 법 등 우리 실 생활에성 아이가 직접 부딪히는 일들, 고민거리들과 그 대응방법을 담고 있다. 자신의 험담을 하는 친구의 경우 자신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며 친구를 기다리라고 조언하는데 저런, --어쩌겠구나 하는 식의 직접 말을 건네오는 것처럼 친근하고 다정해 절로 마음이 움직이는 게 느껴지기도 했다. 이럴 땐 이러고 저럴 땐 저러고 수학공식처럼 딱 정해진 답이 나오기 어려운 것이 이 사회성과 관계된 문제 아닐까. 쉽게 가려운 곳을 긁을 수 있을 것 같지 않은데 시원스레 답을 해주는 이 책, 아이들 자라면서 참 좋은 상담사가 될 것 같다. |
|
실제로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는 말을 실감하게 됩니다. 흔히 가장 작은 단위의 사회를 '가정'이라고 합니다. '가정교육, 가정교육'하는 말 속에는 '사회성'의 의미가 강조되었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다음으로 우리의 아이들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라는 공동생활을 통해 사회성이 발달하게 되구요. 아이들에게는 '사회의 축소판'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바로 '학교'라는 공간이고, 친구나 가족과의 갈등 등 일상생활의 모든 일들이 '사회'라는 울타리 속에서 이루어진다고 생각됩니다.
겉으로는 '공부' 잘하는 '우등생'이라면 당연히 성공할 것 같지만, '사회성 우등생'이라는 단어 앞에 모두 고개를 끄덕이게 되지 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공부를 잘하고 똑똑하다는 것과는 달리 사회생활에서는 실제로 '사회성 우등생'이 성공적이고 행복한 사회생활을 하게 되지요.
부모의 입장에서도 우리의 자녀들이 '공부'를 잘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자녀들이 예의바르게 행동하는 인성교육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이게 됩니다. [사회성 우등생]은 초등학생 정도의 어린이라면 충분히 한 번쯤 경험하고 평소 궁금해했을 내용들의 해답을 [사회성 우등생]의 26가지 이야기를 통해 들을 수 있답니다.
특히, 선생님, 친구, 학교생활, 나, 부모님 이렇게 5가지 상황을 세분화하여 주제별로 다루고 있어 좋았답니다. 내용에 따라서는 특별히 궁금하거나 관심있는 내용만을 쉽게 골라 읽을 수 있기도 하구요.
[사회성 우등생]은 우선 아이들의 고민을 편지 형식으로 접근한 후, 선생님께서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 문제는 없는지, 보다 지혜로운 대화의 방법등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어요. 때문에 [사회성 우등생]을 읽다 보면 어떤 문제에 대해 자기중심적인 생각이 아니라 타인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보게 되고, 좋은 해결 방안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게 되고,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지 않는 대화법을 알아가게 되지요. 또한, <어른이 되면>이라는 코너는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어른들의 세상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를 주제에 맞게 친절히 설명하고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요즘 학교에서 인기있는 친구들은 공부를 잘하는 아이, 얘쁘고 잘 생긴 아이가 아니라 실제로도 '사회성이 좋은 아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사회성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중요한 덕목 중의 하나라 생각이 들어요. [사회성 우등생]은 초등학교 교감선생님으로 계신 남미숙 교감선생님께서 직접 글을 썼답니다. 그래서, 초등학생들 눈높이에 꼭 맞는 사회성과 관련한 고민을 잘 해결해주고 있어 참 좋았던 책입니다. |
|
그때 저도 비로소 알았습니다 학교생활은 공부만 잘 한다고 다 되는것이 절대로 아니라는 것을요 우리 아이가 공부도 잘 하고 영리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사회성이 친구들 보다 많이 부족했던 것이 큰 원인이었고 그로인해 초등 1학년 한학기 동안 엄청 고생하면서 학교생활을 해 갔었으니 말입니다. 이 책은 선생님과 학생들간의 문제를 상담을 하듯이 바로 알려주고 답해주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회성 우등생이 되기위해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다른 재연장면들을 보듯이 고민들을 들어보고 왜 그런 일이 생겼는지 학생과 선생님 입장에서 한번 이해해보는 새로운 형식의 책인데요 양쪽 생각을 다 들여다 보다 보면 어느새 나의 잘못도 엿볼수 있고 스스로 알려주지 않아도 어느곳에서 잘못이 있었는지 알게 됩니다 그리고 각 상황들이 직접 일어나거나 발생한다고 했을때 현명하게 대처하고 행동하는 법을 예시를 들어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이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터득할수가 있을것입니다.학교내에서 이렇게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하니 매사에 일일이 엄마가 참견할수도 없는 일이고 답답할수도 있겠는데요 이렇게 서로의 입장을 확인해 보니 자연히 답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학교 수업도 중요하고 시험점수도 중요하다지만 이렇게 사회성이 우수한 학생이 바로 진정한 승자가 될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학교생활에서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하면 친구들과의 관계가 그렇게 원만하지 못하다는 것이니 아이들이 어릴때 얼른 사회성을 키워주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 아이가 어릴때 항상 그 상황일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오곤 했는데요 이미 상황이 지나고 나서 물어보면 그 당시에는 어떻게 행동했는지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그냥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가만히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답답했을 상황들을 생각하면 이 책을 읽고 아이들 모두가 학교생활에 있어 많은 예시글을 보고 앞으로 더 즐거운 학교생활 그리고 더 멋지고 재미난 그러면서도 자기 의사를 가장 잘 표현할수 있는 그런 아이가 성장할수 있으리라 봅니다 |
|
요즘 아이들 정말 귀하게 자라고 어려움도 업고 형제도 별로 없어서 자기 중심적인 아이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혼자서 크다 보니까 자기만 아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유아 때부터 형제자매 없이 혼자 크는 아이가 나중에 사회성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을까봐... 여러 친구들이랑 어울리면서 놀 수 있는 시간을 참 많이 만들어주었던 거 같아요. 나보다는 남을 배려하면서 살 수 있게 참 많이도 교육을 했던 것 같네요.
이제 초등학교 4학년이 되니, 정말 여러모로 사회성이 뛰어난 아이가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을 뿐만 아니라, 공부도 잘하고 모든 면에서 우월한 것들이 보여요.
어제 학부모총회를 다녀왔는데, 담임 선생님께서도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공부만 하는 아이보다 친구들을 배려하고 집단 생활을 잘 할 수 있는 그런 아이로 커야 한다구요. 그래야, 공부도 꾸준히 집중해서 잘할 수 있다고요...
마침, 이 책을 읽었던 게 얼마나 좋았던지...^^ 진심으로 아이가 사회성도 우등생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초등학교 4학년이면 슬슬 사춘기가 시작을 하려고 하는 나이에요. 학교에서 이제 선생님, 친구와의 관계 그리고 학습 문제, 이성 문제 등 여러가지 상황들이 생기는데, 아이들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해결 방법을 잘 찾지 못해서 더 심한 갈등을 겪기도 하죠. 그럴 때 이 책을 보면 문제 해결을 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아이들의 문제를 엄마인 내가 직접 해결해주려는 마음으로 여러가지 책들을 읽고 해결방법을 찾아보려고 애썼는데.... 이 책을 보고 나니 아이들이 직접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그럴 나이도 되어가는 것 같구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길잡이같은 역할을 해주기도 하지만, 엄마들에게는 아이들의 심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에요.
학교에서, 친구사이에서, 부모님과, 그리고 나 자신과의 문제 등... 여러가지 사례를 들어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자세하게 제시해주고 있고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어서 좋은 거 같아요.
이제 초4.... 앞으로 어떤 문제로 힘들어할 지 미리 알게 된 듯 해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몇가지는 "앗...나도 이런 적 있었는데..."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지만 쉽게 해결하지 못하는 일들에 대해서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있어서 앞으로도 참 고마운 책이 될 것 같아요.
|
|
이책은 엄마들이나 아빠들이 해주지못하는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가끔씩 아이가 힘들다고 할때에 만족스런 대답을 해주지 못했던 기억이 많아요.. 그래서 미얀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책에서는 시원한 답을 주었답니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그 먼저, 사회성 좋은 아이들로 키우는게 더 중요할거란 생각합니다..
중학생 아이도 아주 가끔씩 의기소침 해서 집에 오면, 제가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편이에요.. 그럴때마다 고민을 털어놓고 저에게 풀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책이 너무나 도움되었어요.. 꼭 필요한 사회성 기술을 배울수 있다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자신들의 상황이랑 비슷하기도 해서 아마도 많은 공감을 했으리라 생각든답니다..~ 자녀들의 인성발달중에 가장 중요한 항목인 사회성 발달에 대해 부모인 저도 많이 배우고 가게 되었답니다..~~~ 특히 사람들 앞에서 엄마가 아빠흉을 보았다면 고민을 털어놓은 아이의 이야기.. 저도 가끔씩 속이 상하면 아이들에게 아빠를 절대 닮지 말라고 강조합니다.. 그렇게 하는데 아이에게 미얀한것 같아요... 하지만 착한 딸아이가 제마음을 이해하고 받아주니 더더욱 기뻤어요.. 이렇게 사회성발달은 궂이 밖에서만도 아니고, 집에서도 좋은 효과를 보는것 같아요..
힘든 학교생활을 할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처럼, 이책에서도 많은 아이들이 해답을 찾을거라 생각듭니다..~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많이 읽혔음 좋겠어요..~ |
|
우리집에는 초등학생 1학년과 2학년이 두 딸이 있다..정말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책이라는 새삼 느끼면서 읽었다..물론 나에게도 무척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었다. 읽어내려가면서 나는 왜 이렇게 못할까? 책처럼 한번 나도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열심히 읽어나갔다. 사회성우등생은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아주 중요하게 생각되는 문제들을 다루고 있어서 초등학생과 어른들도 함께 읽어도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림을 보고 아이들이 그림이 조금 이상하다라는 말을 내뱉곤 했었다.. 책 속에 나와있는 아이는 너모 못생기고 뚱뚱하다고 아이들이 그런다.. 책에서 까지 아이들은 외모를 신경쓰고 있다..초등학생이 읽는 책이라 할지라도 그림은 이뻤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본다.. 지금 우리 아이들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속시원하게 풀어주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거기다가 상담하는 형식으로 나오고 선생님께서는 다정하게 얘기하는 어투로 표현이 되어서 읽는 내내 공감이 많이 가는 부분이 있었다.. 우선 아이들 입장에서 많이 생각해주고 대답해주어야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해본다.. 그리고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는 방법을 큰 딸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친구 사귀는게 조금은 힘들어해서 말이다.. 친한 친구가 한명밖에 없다는 얘기에 가슴이 아팠다. 아직 초등학교 2학년이지만 걱정은 되었다..지금부터라도 옆에서 이러이러한 점들을 많이 이야기 해주고 먼저 다가가는 방법을 알려주면 큰 아이도 많은 친구들을 사귈수 있을 거라 믿는다.. "당당함은 용기가 필요해"라는 어귀도 정말 마음에 크게 와닿았다. 이부분에서 아이나 어른이나 이런 당당함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자신있게 표현하고 용기있게 말할 수 있는 아이들로 키우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기게 되는걸 알 수 있다..나도 어릴때 자신있게 표현하는 방법을 잘 모르고 자라왔다. 지금부터라도 나의 자신감,당당함을 키워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한 단락이 끝나면 어른이 되면 이라는 짤막한 글이 나온다. 거기에는 어른이 되어서 사회생활 이야기를 통해서 중요한 일을 알려주는 포인트가 있어서 아이들이 이해하는데 도움을 많이 주는것 같고 읽으면서도 나도 사회생활 하면서 이렇게 해볼껄 이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다.. |
|
사회성 우등생 남미숙 지음 /에스더 그림(글담어린이)
아이들에게 성적 줄세우기로 아이들은 설 곳을 점차 잃어가고 있다. 공부를 마치고 쉴려고 하면 엄마들의 곱지않은 시선으로 아이들은 다시 공부라는 줄타기에 올라서게 된다. 무엇을 위해 줄을 타고 있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위태위태한 줄타기를 한다. 그런 아이들의 목소리를 이 책은 고스란히 담고 있다. 부모님과 말이 통하지 않아요?, 해외 연수를 가고 싶지 않은데 부모님은 영어 성적을 위해서 저에게 강요해요.. 등등 아이들의 고민이 한가득 담겨있었다. 저자인 남미숙 선생님은 자신의 교편 생활 경험을 통해서 아이들이 어떤 점에서 힘들어하는지 잘 알게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아이들의 상처받고 아픈 마음을 더이상 닫히지 않고, 상처를 아물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유쾌한 해답을 던진다. 부모와의 문제 뿐 아니라 학교에서의 선생님과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 또한 짚어준다. 편애하는 선생님, 맘대로 수업 시간표를 옮기시는 선생님, 자신의 별명을 부르는 선생님 여러 경우를 통해 울 아이들도 한번 쯔음 겪었을 만한 일들을 이야기한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맞아!!! 나도 이런 적이 있었는데... 하면서 공감을 하고 선생님이 알려주는 해결 방법에 웃음 지을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학업성적에서 울고 웃는 것이 아니라 사회속에서 아이들이 더 밝고 , 어우러져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일그면서 그동안 아이의 어려움을 모른척 한 적은 없는지,,,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지 되짚어 보기도 했다. 또한 이 책을 아들에게 권하면서 고민이 생길때면 사회성 우등생이 해결해 줄꺼야라고 이야기 해주었다. 고민이 있는 친구라면 이 책에서 해결책을 찾길 바란다 |
|
푸른 하늘에 흘러가는 꽃구름마냥 그저 맑고밝고 천진스러운 나날이었으면 좋겠을 우리의 새싹, 초등생들. 그러나 이들의 삶은 어른들 못지않게 고달프다. 무엇이 그들의 삶을 이산화탄소 가득한 세계로 내몰고 있는 걸까. OECD국가 중 한국의 청소년 자살률이 1위라고 하는데, 그 중 초등학생의 자살률이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 소식을 접할 때마다 마음이 막막하고 팍팍해진다.
아이도 집을 나서면 그들의 작은 집단에서 사회의 일원이 된다. 어른의 세계처럼. 그 속에서 그들이 겪는 갈등과 말 못할 고민을 상담해 주고 회복할 수 있게 해 주는 책이다. 특히 초등생을 둔 학부모나 선생님이 읽어본다면 아이들을 이해하고 상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사회에서 초등생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사람은 선생님과 친구들이다. 선생님이나 친구에게 서운함을 느꼈을 때, 이기적인 친구를 대하는 현명한 방법,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기, 마음 다치지 않게 친구와 오해 푸는 방법, 자신의 외모에 대한 생각과 관리하는 밥법, 스스로 소중하게 여기며 자존감 높이기, 부모님과 여러 갈등이 생겼을 때 풀어가는 순서와 화홰하기 등.
선생님이 직접 상담자가 되어 내담자인 학생의 고민을 함께 풀어간다. 학생의 입장을 먼저 들어준 다음 그 상황을 일단 공감해준다. 아. 그랬구나. 속상했겠구나. 선생님도 너였더라면 아마 그렇게 했을거야(...)
그 다음은 상대방 입장이 되어보기도 하고 자신에 대한 정검도 하게 한다. 그 선생님의 마음은 그랬을 수 있어. 그 친구가 그렇게 한 행동은 그런 마음이었을 거야. 그 자리에서 화를 내기보다는 시간을 가지고 생각을 해보는 거야. 그래도 마음이 편하지 않으면 조용히 찾아가서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 거야(...) 등
이 책에는 26가지의 아이들 고민과 상담 과정이 실려 있다. 이 정도면 초등학생의 고민을 총망라해 놓은 것이 아닌가 싶은데, 이런 갈등은 성인의 세계에서도 똑같이 되풀이 되고 있다. 사회활동을 하다보면 피해 갈 수 없는 것들. 어른이 되어서도 이런 경우에는 이렇게 하는 것이 좋아, 하면서 Tip 박스가 따로 실려 있으니 합리적이고 사회성 좋은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부모도 교사도 신이 아닌 까닭에 아이들의 모든 것을 능히 이해하고 포용하기는 힘들다. (무조건 그래서도 안 되지만) 그러나 그들이 성장 단계에 있는 미숙한 존재라는 것을 생각할 때 다그치고 윽박지르기 전에 그들의 눈높이에서 한 번쯤 더 생각해보는 단계를 꼭 거쳐야하지 않을까. 먼저 어른에게 그런 연습이 필요하다고 본다. |
|
-아이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능 개체가 아니다.- 나이가 서른줄에 접어들면서 많은것은 얻었지만 또 많은것을 잊고, 또 잃고 살아간다. 벌써 20년도 훌쩍 넘어버린 “어린이” 였던 시절. 기억을 더듬어 보면, 내 경험속에선 적어도 아이들은 어른들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물론 논리와 합리가 부족하지만, 비슷한 정도의 고민거리를 가지고 살고 정도를 가늠할순 없지만 스트레스도 받는다. ‘ 아무것도 모르고 놀았던 어린시절이 좋았어.....’ 라고 말하는건 이미 자신의 어린시절을 망각했다는 반증이다. 아니면 어린시절을 정말 유복한 집에서 모든 것에 만족하며 자랐던지.. (대부분이 전자의 경우이겠지만.) 이 책을 읽는 내내... 그래 나도 어렸을때.. 이런 고민을 하기도 했던것 같아... 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지금 자라고 있는 내 아이에게도 이런일이 있을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아이가 아직 어려서 이 책을 읽으려면 아직 몇 년 더 있어야 할것 같은데, 그래도 아이입장에서 아이들이 만날 수 있는 문제들에 접근했다는것이 참 좋다. “ 어린 네가 무슨 걱정이냐??” 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망각의 달인인 어른들보다 훨씬 더 아이들을 잘 이해하고 있는 책이 아닌가 싶다. 예전에 19살 교육대학교 면접시험때 MQ에 대한 질문을 받은적 있다. IQ, EQ는 알겠는데 MQ라고??(대답을 적절히 못해서 후회가 돼서 아직 기억이 생생하다..) MQ는 도덕성 지수이고, 사회성과 직결되는 성품을 수치화 한것이다. 마냥 밝을것 같고, 여릴것 같고, 예쁠것같은 천사같은 아이들에게 도덕성이라는것을 수치화 한다니.. 수치화 한다는것은 높은수치와 낮은 수치가 공존한다는 이야기인데... 여튼 이 도덕성에 대한 강조는 곧 사회성에 대한 중요성을 나타낸다. 아이들에게 IQ ,EQ보다. 도덕성이 강조되는 이시기에... 사실 이책은 아이들이 읽어야 한다기보다.. 아이였을때의 기억을 잊은 부모들에게 더 권해주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