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 읽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책의 내용은 201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무기체계와 더불어 미래의 무기체계를 적절히 조화하여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으며, 매 순간마다 긴장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리고 제목에도 나와 있듯이 이 책의 주 내용이 잠수함전인데, 지루하지 않을 만큼 특수전에도 비중을 두어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두분의 작가분이 책을 만드셨는데, 두분 나름의 필체와 특성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그 동안 전쟁 소설을 읽어오셨던 분의 경우에는 전작들이 그러하듯이 통쾌하고 스릴 넘치는 즐거움을 선사할 책임에는 분명합니다. |
| 북한 내부의 붕괴로 찾아오는 한반도내 전쟁발발과 함께 북한이 가지고 있는 대량살상무기를 혼란의 근원을 없애기 위해 탈취하려는 남쪽의 특수부대 작전과 북한 지도자의 망명을 계기로 한반도에 진주하기 시작한 중국군과 일전을 묘사하고 있다. 특히나 잠수함전의 특수성과 그 전략적 중요성에 대한 서술과 자세한 묘사는 정말이지 저자의 고뇌와 많은 시간을 투자 했음을 느끼게 해준다. 현대전에 있어서 대칭무기간 보유 경쟁과 더불어 상대의 허를 찌를수 있는 비대칭무기의 보유는 절대적 군비경쟁에서의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개발도상국의 모험이자 그 무기를 보유하게되면 안전장치에 대한 보험과 더불어 그 국가의 존재조차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할 가공할 무기가 되어버린다고 볼 수 있다. 우리의 전쟁 소설에서 다루는 핵무기 보유와 함께 다루어지는 잠수함 전력은 바다가 3면으로 둘러 쌓인 우리의 지정학적 여건과 더불어 그 전력 유지의 역사가 짧다는 여건에 비해 축적한 전력은 상당하다고 평가 하고 있다. 하지만 결정적인 보유 뮤기체계에서는 턱없이 무력함을 느끼게 해준다. 지상군 위주의 전력화에서 하루빨리 주변 강대국의 힘의 논리에 좌지우지 되지 않도록 이나라의 위정자들과 국방정책 입안자들께서는 일반 국민들 가운데 이런 사고를 하고 있는 military 메니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길 부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