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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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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려운 작품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시의 내용은 거의 이해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자의 주석과 저자 보들레르의 삶을 통해서 그가 말하고자 한 바를 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보들레르의 평범치 않은 삶에서 그가 느낀 감정, 특히 그가 대중들을 향해 느낀 혐오와 파리라는 도시를 애정하는 마음 등 복잡다단한 감정을 대략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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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어려운 작품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시의 내용은 거의 이해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자의 주석과 저자 보들레르의 삶을 통해서 그가 말하고자 한 바를 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보들레르의 평범치 않은 삶에서 그가 느낀 감정, 특히 그가 대중들을 향해 느낀 혐오와 파리라는 도시를 애정하는 마음 등 복잡다단한 감정을 대략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자의 말처럼 보들레르는 기존의 낭만주의 사조와 궤를 다르게 하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시를 짓기 시작한 시인이라는 것에 크게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가 말한 '악'은 중세나 근대적인 의미와 달리하는 좀 더 큰 의미와 입체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한 것은 보들레르의 작품은 여러 번 읽어서 그 여운을 계속 느껴봐야지 진짜 의미를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e********t 2025.08.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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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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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마의 미술관에서 야쿠타가와 류노스케와 미의 세계라는 전시를 보았읍니다. 전시 말미에 간Z가 상당히 쌈@뽕한 그림 옆에 세로로 人生わ一行の보들레르(당근빠따로 가나로 써있었는데 보우드우레루였나 간신히 보들레르구나 한 정도라 기억이 가물치해서 한국어로 씀)にもしかない라고 적혀 있었는데 그것이 넘나도 인상이 깊어 보들레르의 시집을 구매 했는데 나는 시같은건 못 읽겠
"어렵습니다." 내용보기
하야마의 미술관에서 야쿠타가와 류노스케와 미의 세계라는 전시를 보았읍니다. 전시 말미에 간Z가 상당히 쌈@뽕한 그림 옆에 세로로 人生わ一行の보들레르(당근빠따로 가나로 써있었는데 보우드우레루였나 간신히 보들레르구나 한 정도라 기억이 가물치해서 한국어로 씀)にもしかない라고 적혀 있었는데 그것이 넘나도 인상이 깊어 보들레르의 시집을 구매 했는데 나는 시같은건 못 읽겠다~ 싶었삽니다. 책은 시만 있는게 아니라 맥락도 설명되어있어서 더 어려운 느낌을 주고 띠지없으면 책 디자인이 엄청 심심해집니다. 띠지가 그냥 책 디자인으로 들어갔으면 어떨까? 아니면 그냥 띠지없이 심심한 디자인의 책이구나 하는 느낌이였으면 합니다. 처음부터 심심하면 그러려니 하는데 화장으로 미인인 사람이 갑자기 쌩얼이 되어 버리면 좀 당황스러울때도 있을 수 도 있는거 같기도 하자나요? 그런 느낌이라 띠지를 소중히 하게 되서 번거롭삽니다.
p******e 2024.05.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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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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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을 읽었습니다. 원래 이런 쪽의 작품들은 취향이 아니라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부모님께 선물로 구매하는 겸 읽어봤습니다. '악의 꽃'은 샤를 보들레르가 쓴 시집으로서 매우 높게 평가받는 작품입니다. 초중고 시절 때 학교에서 숙제로 억지로라도 쓴 자신의 작품은 정말 오글거리고 형편없는데 이 책을 읽을 때는 그런 느낌이 들지 않고 짧은 시 속에서도 좋은 느낌이 들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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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을 읽었습니다. 원래 이런 쪽의 작품들은 취향이 아니라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부모님께 선물로 구매하는 겸 읽어봤습니다. '악의 꽃'은 샤를 보들레르가 쓴 시집으로서 매우 높게 평가받는 작품입니다. 초중고 시절 때 학교에서 숙제로 억지로라도 쓴 자신의 작품은 정말 오글거리고 형편없는데 이 책을 읽을 때는 그런 느낌이 들지 않고 짧은 시 속에서도 좋은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4 2020.03.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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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알찬 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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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출판사들중 최종적으로 문학과지성사 출판사로 선택했습니다. 악의 꽃이 결코 적은 양이 아니기에 분량도 충족되고 만족 스럽습니다. 최근 출판사 측에서 20주년 기념으로 표지를 새롭고 예쁘게 해서 내놓긴 했지만. 책 내용과는 무관하기에 일부러 옛 버젼으로 구매 했는데요. 책 내용과 별개로 괜히 페이지 수만 느는걸 너무 싫어하다보니.. 옛 표지는 너무 심플하다못해 밋밋함이
"가장 알찬 판권" 내용보기
여러 출판사들중 최종적으로 문학과지성사 출판사로 선택했습니다. 악의 꽃이 결코 적은 양이 아니기에 분량도 충족되고 만족 스럽습니다. 최근 출판사 측에서 20주년 기념으로 표지를 새롭고 예쁘게 해서 내놓긴 했지만. 책 내용과는 무관하기에 일부러 옛 버젼으로 구매 했는데요. 책 내용과 별개로 괜히 페이지 수만 느는걸 너무 싫어하다보니.. 옛 표지는 너무 심플하다못해 밋밋함이 심하지만 겉표지로 책을 보는게 아니기에
n********7 2022.08.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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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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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소리 LA VOIX     내 요람은 책장에 기대어 있었다, 그곳 침침한 바벨탑엔 소설, 과학, 우화시, 온갖 것이, 라틴의 재도 그리스의 먼지도, 모두 섞여 있었다. 내 키는 이절판 책만하고, 두 목소리가 내게 말하고 있었다. 하나는 엉큼하고 확고하게 말하기를, "이 [세상]은 달콤함 가득한 과자 같단다; 나는 변함없는 엄청난 식욕을 네게 줄 수 있다. (그러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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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소리

LA VOIX

 

 

내 요람은 책장에 기대어 있었다,

그곳 침침한 바벨탑엔 소설, 과학, 우화시,

온갖 것이, 라틴의 재도 그리스의 먼지도,

모두 섞여 있었다. 내 키는 이절판 책만하고,

두 목소리가 내게 말하고 있었다. 하나는 엉큼하고 확고하게

말하기를, "이 [세상]은 달콤함 가득한 과자 같단다;

나는 변함없는 엄청난 식욕을 네게 줄 수 있다.

(그러면 네 쾌락은 끝이 없겠지!)"

또 하나는 "오너라! 오! 꿈속으로 여행하러 오너라,

가능한 것을 넘어서 알려진 것을 넘어서!"

앞의 것은 모래사장의 바람처럼 노래했다.

어디서 왔는지 모를 가냘프게 우는 이 허깨비는,

귀를 어루만지듯 달콤하나, 또한 두렵다.

나는 또 하나의 목소리 네게 대답했다. "그래! 정다운 목소리야!"

아! 이른바 내 고통과 불운이 시작된 것은

이때부터다. 끝없는 삶의 배경 뒤에서,

심연의 가장 캄캄한 곳에서,

나는 또렷이 야릇한 세계를 보고,

내 혜안의 황홀한 희생물이 되어,

내 신발을 깨무는 뱀들을 끌고 다닌다.

이때부터 나는 예언처럼

사막과 바다를 그토록 애틋이 사랑하고;

초상에 웃고 잔치에 울고,

제일 쓴 술에서 달콤함을 맛보고;

툭하면 사실도 거짓으로 보고,

하늘만 쳐다보다 구렁이 넘어진다.

그러나 그 [목소리]는 나를 위로하여 말하기를: "네 꿈을 간직하여라,

현자는 바보만큼 아름다운 꿈을 못 가졌느니라!

 

 

 

 

빛나는 두 눈을 지닌 그대에게

/

매력적인 제목에 이끌려 선택한 '악의 꽃'은 무겁게 느껴지는 시가 많았고 탁월한 표현에 감탄했던 시도 있었습니다 대체로 어렵고 가라앉는 느낌이 많았는데 읽을수록 어떤 사람에게서 이런 시가 쓰여졌을까 궁금했습니다 작가 연보를 읽으며 열정적으로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어딘가로 분주히 걸음을 옮기고 불 꺼진 방안에 홀로 앉아 괴로움으로 머리를 감싸쥔 작가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시간이 지나 '악의 꽃'을 다시 읽는 다면 처음 읽었을 때와는 다른 매력을 발견하리라 기대합니다 오래 두고 성숙했을 때 꼭 다시 읽고 싶습니다

 

m******0 2022.0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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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레르의 악의 꽃 / 문학과 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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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문학사에서 유명한 보들레르의 악의 꽃.대학교 때부터 이 시집에 대한 악명(?)을 들어왔고, 무엇보다 제목이 너무나 매력적이어서 항상 읽어봐야지 생각하고 있다가 불현듯 주문한 책. 여러 버전의 책들의 각종 출판사에서 나와 있었는데, 사실 표지는 다른 출판사의 특별한 에디션들이 더 끌렸지만, 리뷰를 읽다보니 문학과 지성사의 책에 가장 많은 시가 실려 있다고 해서 이 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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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문학사에서 유명한 보들레르의 악의 꽃.

대학교 때부터 이 시집에 대한 악명(?)을 들어왔고, 무엇보다 제목이 너무나 매력적이어서 항상 읽어봐야지 생각하고 있다가 불현듯 주문한 책. 여러 버전의 책들의 각종 출판사에서 나와 있었는데, 사실 표지는 다른 출판사의 특별한 에디션들이 더 끌렸지만, 리뷰를 읽다보니 문학과 지성사의 책에 가장 많은 시가 실려 있다고 해서 이 책으로 골랐다.

악을 숭배한다는 모함(?)을 받았다는 식의 서평이 쓰여있지만, 책의 시들을 읽다보면 그게 정말 모함이었을지 확신이 점점 사라진다. 시어에 함의 되어 있던 또 다른 의미들을 내가 읽어낼 수 없는 사람이기 때문이겠지만. 그로테스크하고 강렬한 시어들의 나열을 읽다보면 자연히 악에 대한 숭배의식을 떠올릴 수 밖에 없는데, 그 이면의 세계를 느낄 수 있을 만큼의 내공이 아직 내게는 없는 듯 하다.

편집/구성에서 별 하나를 뺀 이유는 각주가 각 챕터의 뒤에 실려 있기 때문. 각주가 뒤쪽에 몰려 있는 구성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다.

i*****t 2020.07.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