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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별점에 후한 편인데 이 아기자기 일러스트 트레이닝은 생각보다 작다는 느낌이 강해서 별 셋--;;
내용은 말 그래도 아기자기하다. 요즘 치매기가 있어서^^;; 손운동할 겸 이 시리즈 세 권을 샀다.
한 권은 지금 회사에 있고, 두 권은 집에 있다. 회사에 있는 녀석이 생활용품 편인데 하루에 십 분씩 보려고 한다.
집에 있는 기초편보다는 그리기가 적다. 그리고 일본색이 간간히 나온다. 87쪽에 히나마쓰리라는 의상 그리기가 나오는데 어렴풋이 뭔지는 알 것 같다.
아동서만 사다가 간만에 나를 위해 산 책.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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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에 관심이 있어 저렴한 가격에 나온 세트를 구매했다. 우선 저렴한 가격에 마음에 들었고 내용은 좀 유치한 것도 같다. 일상에서 일러스트가 활기를 주긴 하는데 그림이 우선 단순하고 쉽게 그릴 수 있다는 점에서 유치원 벽에 붙어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하긴 요렇게 그릴 수 있으면 이제 더 나아가 세련되게 그릴수도 있다는 것이기에. 하긴 뭐 좀 유치하면 어떤가. 우리 아이 신발에 그림도 그려주는 것도 나오는데 아이스타일에 딱 맞는다 싶다. 쿠키에도 일러스트를 카드와 편지에도 일러스트를 그려넣는다. 일러스트를 넣은 나만의 레시피는 무척 마음에 들었다. 레시피를 종종 적긴 하는데 밋밋한게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간략하게 나마 포인트를 그림으로 그리는 것은 레시피 종이에도 활력을 불어 넣는 기분이 든다. 그날의 기분을 보여주는 일러스트 일기도 마음에 들었다. 몇줄로 간단하게 그날의 일을 쓰는것은 넘 간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나중에 보면 몇자 끄적거리는 듯한 성의 없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단순하지만 몇가지만 그려넣어도 그때의 느낌이 잘 살아나기에 무척 마음에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