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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소가 사라진 길 >>
표지의 평화롭고 이쁜 그림과 제목이 눈길을 끌었던 책이다. 이 책은 "가장 달콤한 선물" 이라는 영화로 만들어져 상을 받을만큼 영화로도 인정받은 내용이다. 물론 책도 수상경력이 있는... 호평을 받은 책이 다 좋다는건 아니지만 이 책은 정말 그 만큼의 수준이란걸 읽으면서 느끼게 해주었다. 작은 농장의 케이트네 가족... 그리고 윌슨 가족잉 서로 마음을 열면서 어떻게 행복을 찾는지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는 일반적인 사람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마주대하고 있지는 않은지... 그래서 늘 그 편견때문에 제대로 보지 못하고, 보고 싶은것만 보고 산건 아닌가 생각하게 한다. 세상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는 만큼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 여기 책의 내용에서는 그 작은 편견의 하나인 흑인이라는 이유로 마을의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게 되는 가난과 흑인 그런 겉으로 보는 편견으로 서로 벽을 쌓고, 상대방을 무시하고, 작은것에 오해하게 된다. 누군가 시작을 한다면 이런 편견은 조금씩 깨어지고, 나아가서는 사람들의 생각도 조금씩 변할수 있지 않을까 싶다. 케이트 가족와 윌슨의 가족이 그렇게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되는것처럼 말이다. 케이트네 염소 슈거가 집을 나간것을 찾게 된다. 가깝게 있었지만 전혀 왕래가 없었던 윌슨네 집으로 염소를 찾아 간다.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더 알려고 하지 않았던... 윌슨의 가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외치면서 정작 어떤건 안되고, 어떤건 제외하면서 내가 원하는 사람들과만 더불어 살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던것은 아닌가 생각해보게 되었다. 마음으로 서로를 알아가면서 친구가 되어 행복해질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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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신기한 제목이 처음으로 내 눈에 띄었다. 이 책의 제목은 '염소가 사라진 길' 이다. 나는 그 길로 다니는 염소는 한 마리씩 사라져서 제목을 그렇게 지은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니 내 생각이 잘못된 것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는 아버지 없이 아이 셋을 키우느라 쉬는 날 도 없이 일하는 어머니, 착하지만 외로운 케이트, 가슴속에 쌓인 불만을 풀 곳 없어 늘 다른 곳으로 떠날 생각만 하는 오빠 저스틴, 사랑하는 개 고보이 를 잃으면서 처음으로 슬픔을 알게되는 동생 칩, 그리고 흑인에 대한 편견 때문에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윌슨 가족이 나온다. 막내동생 칩은 형제들과 함께 대운하에 갔다가 실수로 자신의 애완견 고보이를 잃고 만다. 그 일로 인해서 칩과 그의 형제들은 엄마에게 대단히 실망감을 주고 엄마는 두 주 동안이나 케이트와 저스틴에게 단 한마디도 건네지 않았다. 이 이야기를 읽을 때 나는 칩의 심정이 우리 아빠가 나의 핸드폰을 부러트렸을 때의 그 느낌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날 케이트의 염소 슈거가 사라지고 만다. 케이트와 칩은 슈거가 맛있는 풀을 찾아 떠나갔을 거라고 생각하고, 가장 좋은 풀이 자라는 '염소가 사라진 길' 근처로 간다. (이 말이 나오지 않았더라면 난 아직도 염소가 사라진 길의 뜻을 모르고 있었을 것이다.) 그 길에는 슈거의 염소 똥이 남아있기 때문에 그 둘은 슈거가 여기 온 것을 확신하고 근처에 사는 윌슨 씨네 가족들에게 물어 본다. 알고보니 슈거는 짝짓기를 하기 위해 3년 연속 지역 염소 대회 챔피언인 빌리 (윌슨씨네 염소이기도 한) 와 짝짓기를 하기 위해서 이다. 월슨 씨 말 대로 혈통이 좋은 빌리와 짝찟기 를 할 때에는 50달러를 내야 된다고 했지만 칩은 매일 아침 자신이 꺼내오는 오리알을 준 다고 했다.다행히도 윌슨씨는 그 부탁을 받아들여 주었다. 내 생각에는 칩이 50달러를 낼 뻔한 위기를 오리알로 대체한 재치도 기특하지만 그렇게 하는것을 승낙한 아저씨도 참 마음이 넓은 분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아저씨처럼 마음이 넓은 멋있는 사람이 되야겠다.
이렇게 칩네 형제들은 재치를 이용해 어려움이 닥쳐도 이겨내고 서로 힘을 복돋아 주면서 살아간다. 칩네 가족은 서로가 서로를 믿어구는 아주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 우리 가족도 한번씩 꼭 이 책을 읽어보라고 한다음 칩네 가족 못하지 않은 끈끈한 가족을 만들어 나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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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가 사라진 길>은 영화 '가장 달콤한 선물'로 제작되어 권위있는 상과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착하지만 외로운 케이트, 가슴속에 응어리가 있는 오빠 저스틴, 사랑하는 개 고보이를 잃어 슬픔을 알게 된 동생 칩, 그리고 남편이 떠나 홀로 아이 셋을 키우며 다른집 농장일을 하는 엄마는 이웃집 윌슨 가족과 엮이면서 여러 오해와 편견들을 조금씩 깨뜨려가는 과정을 담은 성장소설이다.
세상에는 많은 편견들이 있다. 우리는 서로 다른 인종에 대해, 장애와 직업에 대해, 그리고 나와 다른 사람들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살아간다. 각자 살아온 방식이 다르고,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고 해서 외면하거나 쉽게 단정짓지 말아야 하겠다. 이 책의 주인공인 케이트는 그런 편견들을 버리고 마음을 열어 진심으로 친구를 사귀게 된다. 쉽게 다가서지 못할 것 같은 두 가족이 마음을 열고 진심을 보일 때 편견은 깨지고 만다.
이 책에서 장애가 있는 야구선수 부커가 케이트에게 이런말을 한다. "문제는 미리 판단하는데 있지 않아. 누구나 조금씩은 의도하지 않아도 미리 판단을 하기 마련이니까, 문제는 기회를 주지 않는데 있어." 사람을 알아가기 보다 먼저 겉모습을 보고 판단하고 경계하고 벽을 쌓고 살아간다. 누구든지 사람의 겉모습만을 보고 판단하지 말고 그 사람을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세상의 편견들이 조금씩 허물어질테니까.
염소 슈거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귀여운 새끼 염소를 세마리씩이나.... 두 가족을 조용히 이어주는 끈 같은 역할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잔잔한 일상속에서 감동과 여운 그리고 따뜻함이 가슴깊이 전해오는 소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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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표지를 보니 여러 권위 있는 상과 미디어의 호평을 받은 소설로 설명되어 있어서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 목장을 주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그런지 자연의 느낌이 잘 표현되어 있고, 다양한 인물들과 그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통해 친구가 되는 법, 편견의 무서움, 함께 살아가는 법, 행복이란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잔잔한 여운을 느끼게 된다. 눈을 감고, 귀를 닫는 어른들에 비해 아이들의 마음은 열려 있다. 그런 열린 시각이 따뜻하게 우리의 얼어 있는 마음을 녹인다.
영화 '가장 달콤한 선물(The Sweetest Gift)'로 만들어진 소설로 케이트 가족과 이웃인 윌슨 가족의 모습을 보여준다. 엄마 혼자 목장을 꾸려나가느라 생계에 허덕이고, 아이들은 서로를 도우며 살아간다. 그러다 사라진 염소를 찾다가 윌슨 가족을 만나게 되고 그 만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상처를 치유 받는 모습이 감동스럽게 그려져 있다. 가볍게 읽기 시작한 책이었는데 읽다 보니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고, 영화는 어떻게 표현되었을지 궁금한 마음이 든다. 특히 염소가 끄는 초콜렛 수레가 보고 싶다.
우리는 3초만에 결정되는 첫인상만으로 상대를 판단한다. 그리고 더 알려고 하지 않는다. 그런 마음때문에 거리감을 두고 살아간다. 조금만 마음을 열고 다가가면 친구가 될 수 있는데 그러지를 못한다. 나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에 한없이 주저하는 것이다. 인종, 장애, 직업, 사람에 대한 편견들이 다양하게 담겨 있어서 생각할거리를 던져준다.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 위해서는 그 사이의 벽을 허물어야 한다. 아이에게 그것을 배웠고, 왜 '아이를 어른의 스승'이라고 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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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빛깔 표지에 하얀 염소그림이 너무 따스하게 느껴져서 책을 집게 되었다. 초등학교 고학년인 아이를 위해 고른 책인데, 내가 먼저 읽어보았다. 세상 속에서 소외되어 있는 케이트네 가족, 가난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엄마는 남편없이 아이들을 키운다. 요즘 우리 주변에도 많은 가족의 모습이다. 아빠가 없는 남들과 같지 않은 가족의 모습. 아이들은 남들과 다른 자신의 모습 때문에 많이 상처받고 주눅든다. 케이트네 염소 슈거가 우리를 탈출해서 마을로 들어서면서 케이트는 염소를 따라가게 되고 그래서 평소에는 만나지 않던 윌슨씨를 만나게 된다. 윌슨씨는 흑인이다. 미국, 캐나다 등의 나라와 같이 우리나라는 여러 인종이 모여살지 않기 때문에 우리와 좀다른 외모를 가진 사람을 만나기도 그리 쉽지는 않다. 하지만 우리 동네만 해도 동남아시아계 사람들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다. 나와 다르다고 해서 이상하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누군가를 좋아하거나 친구가 되기 위해 그 사람과 꼭 비슷해질 필요는 없잖아요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다. 그 말이 어찌나 마음에 와닿던지. 개성이 중요하고, 남들과 다른 무언가를 지녀야 살아남을 수 있는 세상이지만, 부모는 아이들을 남들과 비교하고 남들만큼 하기를 바라고 남들처럼 되기를 바란다. 그런 환경 속에서 아이들도 남과 다른 나의 모습을 버리고 싶어하고, 또 나와 다른 타인을 넓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케이트는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친구로 받아들인다. 저마다 조금씩 다른 모습들을 인정하면서. 마지막에 염소 슈거는 세마리의 새끼를 낳게 되는데 하얀색, 검은색, 갈색 털빛을 가진 새끼들이다. 외모도 다르고 환경도 다르지만 모두 품어 안으면 하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우리 아이도 그렇게 포용할 수 있는, 남을 배려하고 껴안을 수 있는 따뜻한 사람으로 자라기를 기대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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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염소가 사라진 길을 통해 늪으로 갔다가 가족처럼 여긴 개 고보이가 악어에게 잡아 먹히게 된다. 그 뒤로 염소가 사라진 길은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다. 염소가 사라진 길이란 왠지 단절을 의미하는 것 같은 이미지로 비추 어지고 뭔지 모를 답답함이 다가옴을 느낄 수 있었다. 이혼한 엄마와 같이 농장을 은행으로 부터 지키기 위해 케이트가족은 궁핍한 생활을 한다. 더불어 왕래도 없는 윌 슨부부의 집으로 염소가 사라지고 염소를 찾으러간 아이들은 윌슨부부와 그의 가족들 케이트 식구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케이트와 마을 사람들도 흑인이라는 이유로 윌슨가족을 왜면하지만 윌슨가족 또한 가난하다는 이유로 케이트가족을 왜면하는 상황이었다. 서로에게 그들만이 이해하는 이유로 서로를 편견속에 가두 고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과의 사이가 아이들의 순순한 마음과 행동으로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하면서 그들은 서로에 게 편견을 깨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된다. 시작한다. 이 이야기 속 인물들은 각자 나름의 세계에 빠져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속에서 서로의 벽을 깨고 나 오는 과정들이 섬세하여 책을 읽고 있는 나에게 또하나의 감동으로 다가왔다. 염소가 사라진 길은 더이상 편견속에 단절된 세계가 아닌 화합과 희망으로 나아가는 아이들의 아름다운 길이 되었다.
이해하는 케이트는 엄마에게 투정도 부리지 못한채 혼자서 문제를 대면하고 있는 상황이 안타까움을 느끼게 한다. 과연 나의 아이가 이런 상황이라면 우리 아이는 어떻게 대처할까? 부모된 입장으로 다시한번 아이들에게 관심과 애 정을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다. 하지만 케이트는 이웃인 루비의 도움으로 당당한 케이트로가 되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된다.
이야기 속의 케이트는 속이 깊은 아이였다. 모두의 편견을 깨고 희망을 갖고 성장하는 모습이 읽는 아이로 하여금 도움과 믿음이 가는 아이였다. 우리아이도 이렇게 당당하고 가슴따뜻한 아이로 자라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아보게 된다. 그 사람과 꼭 비슷해질 필요는 없잖아요."라는 말이 있다. 그냥 있는 그대로 그사람을 친구로 받아드리는 것이 진 정한 친구임을 느끼게 해주는 말이었고, 서로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는다는 것은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음을 느끼 게 해준 말이었다.
영화로도 나온 책이라고 하는 데 영화도 보면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