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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나에게 꼭 필요했던 책인것 같다. 지금 내 나이 25.. 많지도 적지도 않은 나이지만 한해 한해 나이를 먹어 갈수록 난 늙어간다느 느낌이 너무도 싫었다. 20살이 어제 같았는데 내가 벌써 25살이라니... 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던것 같다. 그런데 노년의 기술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나이를 먹는다는게 꼭 나쁜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늙음에서부터 죽음까지를 다루고 있는데 무거운 주제를 너무 무겁지도 너무 가엽지도 않게 부담감없이 읽을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다. 젊은 우리들 뿐만 아니라 우리 엄마, 할머니 세대들도 한번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그럼 내 노년에 대해 한번씩들은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인것 같다. 시간이 지나면 늙는건 당연한 사실이지만 사람들은 늙는다는것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다. 간혹 어떤 노인들은 과거속에 얽매여 사는 사람들도 꽤많다. 과거에 얽매여 사는것보다는 지금 현재를 인식하고 늙음을 즐기라고 이책에서 말해주고 있다. 늙는다는것은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적어짐을 의미하지만 그런것이 아닌 또 다른 창조적인 능력도 발휘 할 수 있다고 한다. 노인에게는 젊은이들에게는 없는 통찰력이 있다고 한다. 나이가 들어 내가 할 수 없는 일들은 과감이 놓아버리면 나에게는 또 다른 재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한다. 노년이 되면 젊었을 때보단 주의해야 하는것들도 참 많아 지는것 같다. 남들에게 축복을 주는 존재가 되도록 노력해야하고, 내면의 빛을 찾고, 나의 본모습을 찾아 진실해지고, 그 진실된 모습과 내가 조화가 되어야 하는것 같다. 노년에는 아무렇게나 살면 안되고, 자기 부변을 충분히 의식하며 살아야 하는데 이것도 단지 나만 위한것이 아니라 노년을 잘 살아가는 모습은 타인에게도 축복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건강은 소유할 수 있는게 아니라 선물이라고 한다. 건강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아니니 선물이 맞는건 같다.. 나이가 들면 할 수있는 일들이 현저히 줄기때문에 한계를 자연스러운것으로 받아들이는것도 중요한 것 같다. 노년이 되어 자식들이 다 크고 출가를 하면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고 한다, 부보는 젊은 시절을 자식에게 올인한다... 부모가 늙고 자녀가 성인이 되면 자녀는 자기 가정을 돌보느라 부모에게 연락이 뜸해진다. 그리고 부모의 잔소리를 듣기 싫어서도 더 연락이 뜸해지는것 같다. 나도 이제 성인인대,, 내가 왜 아직도 잔소리를 들어야 할까?라는 생각도 할것이다. 가끔 우리 엄마도 그러는대 이해를 못하는건 아니지만 이건 너무 하다 싶을 정도로 그랬는데, 엄마가 그러셨던건 아무래도 우리한테 너무 기대를 많이 했고, 엄마의 젊은 시절을 우리에게 올인했는데 우리는 컸다고 연락도 잘 안하고 그래서 엄마가 더 외로웠을꺼라는 생각도 들었다. 엄마에게 미안하고 자주 연락해야지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노년이 되면 놓아야 할 것들이 많은데 놓은다는것은 무작정 잊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주위를 빙빙 돌며 지금보다 더 나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라고 후회하는일은 그만 두는것이라고 한다. 그만 두는것은 스스로를 인정하는 것 같다. 스스로에게 만족하는 삶을 살다보면 내개서 평화가 퍼저나간다고 한다. 나에게도 평화, 즐거움, 행복함이 퍼저나가서 다른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죽음 언제 어느 순간에 올지 모르기에 오늘부터 나의 행동을 조심하고, 말도 조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하루하루를 보내야 할것 같다. 늙는다는게 내가 생각했던거 많은 안좋은것만은 아니라는걸 책을 통해 알게 되었고, 나이는 그냥 세월만 지나가버린게 아니라 세월이 흐르는 만큼 내가 배운것도 많아진다는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융이라는 사람의 말을 많이 인용했는데 그 사람이 쓴 책도 한번 읽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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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기술
우리말에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있죠.. 나이를 먹는 다는 것은 슬픈 일이지만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죠.. 인생의 황금기도 우리에게 주어진 삶이 일부분임은 분명하죠.. 우울하게 기력이 쇠해져가는 육체를 지켜보며 죽음을 맞이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꿈꾸워 왔던 삶을 죽기 직전까지 활기차게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이 훨씬 아름다워 보입니다.. 세계적인 영성가 알젤름 그륀 신부의 책 [노년의 기술]은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날로 고령화되는 우리사회에 노년들에게 인생의 황금기를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해 근본적인 깨달음과 영감을 불어넣어주는 책입니다..
그륀 신부는 늚음과 젊음은 실제 신체적인 나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가짐에서 온다고 말합니다.. 아무리 젊은 사람이라도 마음이 어둡고 희망을 잃고 절망과 좌절속에 있다면 늚은이이고 아무리 나이를 먹은 사람도 항상 활기차며 자신의 꿈을 부여잡고 희망을 가지고 최선을 대해 하루하루를 사는 사람은 젊은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기력의 쇠함, 사회적 신분의 박탈, 주변 친지나 친구들과의 사별 등이 아무리 활기찬 사람이라도 스스로를 주눅들게 하고 슬프게 하는데요... 그럼 노년의 이런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죽는 그순간까지 젊은이로 살수 있을까요
저자는 일단 죽음을 부인하지 말고 생로병사의 인간의 숙명 중 일부분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드리라고 말합니다.. 이런 죽음에 대한 순응이 진정한 "삶에 대한 가치"를 자각하게 만듭니다.. 삶은 아주 특별한 경험이고요 그런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는 나는 정말 행운아이고 특별한 사람입니다.. 이런 특별한 나와 나의 삶은 절대 재앙이 아니며 죽는 순간까지 축복이므로 그 축복을 즐기면 된다.. 삶의 가치를 알고 삶을 즐기는 것,, 자신의 내면에 귀기울이고,, 아름다운 세상이 주는 선물을 마지막 순간까지 누리는 것.. 이것이 바로 저자가 말하는 노년의 삶의 기술이 아닌가 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죠.. 자신이 기력이 쇠하고 육체적으로 약해졌어도 자신이 자라며, 성장하며 꿈꾸고 품어왔던 근본적인 삶의 자세마저 퇴색된 것은 아니죠.. 주어진 여건안에서도 얼마든지 삶을 누리고, 즐기며,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것들이 얼만든지 널려 있으니 단지 자신의 마음자세만 바꾸면 되는 것죠..
영감이 끊기고
정신이 냉소의 눈에 덮일 때
비탄의 얼음에 갇힐 때
그대는 스무 살이라고 하더라도 늙은이라네
그러나 머리를 높이 들고 희망의 물결을 붙잡고 있는 한
그대는 여든 살이어도 늘 푸른 청춘이라네...
- 사무엘 울만 [청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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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안젤름 그륀' 이라는 유명한 신부님이 쓰신 책이다. 그는 수도원에서 영적인 체험을 추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세상에 대한 책임을 지고 그의 사랑을 표현해 왔다. 시간, 깨어남, 도전, 사랑, 내려놓음, 화해, 이별이라는 7개의 키워드로 구분해 모두 7장에 걸쳐 노년기에 인생을 관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나이를 먹는다는것에 대한 강박관념이 들때가 있다. 자꾸 인식하지 않으려 애써보지만 그럴수록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모회사의 광고문구에서 위안을 받아보지만 늘어가는 주름살과 흰머리에 집착이 가고 깜빡깜빡하는 기억력의 쇠퇴에 대해 탄식하게 된다. 이렇듯 사람은 누구나 나이를 먹고 늙어 가기에 중년에 접어 들면 노화 문제에 직면한다. 신체적 노화와 주름은 피할 수 없지만 영혼이 배어나는 아름다운 얼굴을 가질 수 있기에 노년은 아름답다는 이야기다. 나이가 들게 되어 의존적인 마음가짐과 자기중심적인 태도를 가지지말고 스스로를 세우고 구제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야 할 것이며 노년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도 준비를 하여야 할 것 같다. 아마도 50대가 되면 자신이 앞으로 어떤 생활을 하고 싶은지 확실히 해둘 필요가 있다. 정년이 되고나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정년 이후에 무엇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면 정년이 되고나서가 아니라 지금부터 슬슬 시작해둘 필요가 있다 . 물론 노년을 즐기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문제들이 어느 정도 해결되어야 하지만 조건이 갖추어지지 못할 때에는 그 조건하에서 능동적이고 긍정적으로 생활을 하기위해 노력 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누구나 나이를 들고 나이가 들다보면 언젠가 죽게 된다. 삶은 특별하다. 그것은 사람은 한 번 사는것으로 반복할 수 없다는 의미를 되세기게 한다. 그리고 죽음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이러한 준비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아름답게 고양시키고 타인에게 삶의 의미에 대한 교훈을 자신의 죽음을 통하여 남길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노년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지금을 사는 우리들의 삶을 보다 먼 시점에서 성찰할 수 있게 해주고 그래서 지금을 더욱 알차게 살 수 있게 될 것이다.한번뿐인 인생, 어떻게 살아나가야 하는지는 해답을 찾기가 가장 어려운 숙제가 아닌가 싶다.살아가면서 인간은 생노병사와 관련된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겪게 마련이고 그때마다 현명하게 극복하고 이겨 나갈 수 있는 지혜와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노년은 새로운 성장과 변화를 경험하는 시기로 우리나라는 곧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 이 책은 늙어가는 것에 대해서, 노인의 삶에 대해서, 그리고 ‘노화’를 바라보는 젊은이의 시각까지 다양한 주제를 만날 수 있어 읽으면서 수필집과 철학서를 읽으면서 깨달아 가는 기쁨을 누렸다. 페이지를 뒤로 넘기면서 점차 깊이 공감하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됐다. 영성에 관한 책을 많이 저술한 저자답게 마음의 평안을 찾는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로 삶의 깊이를 느껴볼 수 있었던 책이다.
(좋았던 구절) 시간을 음미하고 그 순간 속에 온전히 존재할 수만 있다면 시간은 줄어들지 않는다. 손가락 사이로 빠져 나가지도 않는다.그리고 매 순간 새로운 선물도 주어진다. 그러면 시간 속에서 영원의 존재를 느낄 수도 있다. 순간 속에 온전히 존재할때시간은 영원이 된다.(23쪽) '진정으로 살아보지 않은 사람은 자기 자신도, 삶도 쉽게 놓지 못한다. 놓을 것도 없고, 놓는다는 것 자체가 두렵다. 왜냐하면 놓아버리고 나면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31쪽) 노년의 사랑은 다른 느낌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더 이상 감정의 격한 동요에만 그치지 않고 상대를 지켜봐주는것,있는 그대로의 그 사람을 받아 들이는 것을 의미한다.(113쪽) 자기 자신과 일치감을 느끼고 하나가 되어 내적으로 그것을 긍정하는 일이 외로움이다. (127쪽) 자신을 되돌아 보는것은 의미 있는 일이며 노년의 성숙을 의미하는 증거이기도 하다.(13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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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름 그륀신부님이라는분에 대해서 아는것도 없이 책을 펼쳐 들었을때 책 표지에 나오는 노년 부부일까 혹은 연인 그들이 하는 뽀뽀는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느낌을 줄까 싶었다. 나도 처음에는 헉...노인들이 주책맞게 시리 생각을 했는데 책을 덮고 나서는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어쩌면 당연한것일지도 모르는데 우리는 나이를 먹고 노년으로 접어들면 모든것을 포기해야 된다고 생각하곤 한다. 그러면서 젊은이들이 이세상을 짊어지고 모든것을 다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것 마냥 노인들은 그저 허수아비 맘냥 서있어야 한다고 말이다. 나또한 시간이 흐를수록 내눈에 비쳐지는 노인들의 모습은 그때 내가 알고 있었던 커다란 사람의 모습이 아닌 많이 위축되고 작아버려진 사람이되었다. 어떻게 그새 그렇게 변한것일까? 나를 제외한 모든 환경이 변한거라 생각하지만 그들이 나이를 먹음에따라 나또한 어느새 서른이라는 나이에 접어들었다.
시간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이야기를 할때는 정말 많은 공감을 하게 되었다. 가끔 아이들은 어른들을 보면서 그 어른들도 어린시절이 있었다는것과 함께 그들도 우리들처럼 꿈꾸면서 살아왔다는 말을 들으면 의아해해진다. 그들은 첨부터 이렇게 태어난것이 아닐까하고 말이다. 나또한 언제부터인가 나를 의식하면서 부터는 그들은 처음부터 그렇게 시작된 사람들마냥 생각될정도로 그렇게 인식을 해오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에게도 생명의 탄생과 함께 인생을 걸어온 시간이 있었다.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한 시기가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우리는 어쩜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을 잊고 사는것 같다. 가끔 어릴적에는 시간이란 정말 멀리 있었다. 그래서 언제 어른이 될까 싶을정도로 그리고 어른이 되면 고등학교 대학교 직장에서 잘 할수 있을까 하는 고민도 하면서 말이다. 그러다가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닌지 오래될수록 이상하게 시간은 정말 빨리 간다. 어쩌면 단순한 인식의 차이일지라도 시간은 정말 빨리간다고 느껴질정도로 하루하루가 아침에 일어나서 직장에 갔다가 저녁에 돌아와서 자고 일어나는 반복된 시간속에서 살다보니 그런가...
이책을 보면서 젊음을 마냥 추종하는 우리네 사회의 모습을 볼수 있었다. TV혹은 인터넷을 하다가도 어딜가나 우리는 종종 **성형외과의 광고를 많이 보게 된다. 그러면서 당신도 ***의 돈이면 젊어질수있다고 피포엔 에프터의 광고로 사람들에게 더욱더 젊어지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예뻐질수있다고 말이다. 우리사회는 정말 예쁜여자와 못생긴여자로 갈라질정도로 너무나 너도 나도 예뻐지려는 미인만들기사회에 사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이젠 성형이라는 말이 너무나 쉽게 나오고 또한 공공연히 행해지고있다. 음...자기돈으로 자기의 외형을 관리하는것은 나쁜것은 아니나...너무나 나이를 먹고 싶어 하지 않는 우리의 끝없는 발길질이라고할까...어렸을때는 동안이라는 말을 많이 들을정도로 동안이었으며 그러면서 나또한 그것을 즐기고 있었다. 정말 몇살정도 어려보인다는 말을 들으면서 나또한 나이를 먹고 싶어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이제는 동안이라는 말을 듣지 못하니까 속상하기도 했는데 어쩌면 자신의 나이에 맞는 사람이 되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삶이란것은 정말 한순간일지도 모르겠다. 모든 사람이 일률적으로 몇년을 사는것이 아니기에 더욱더 인생이라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소중하다. 그래서 더욱더 현재를 살아가는 이 순간에 매진함으로서 자신이 자신답게 되는것이 중요한게 아닐까 싶다. 노년이라는 시간이 다가온다고 해서 두려워할게 아니라 더욱더 깨달음이라는 시간을 걷게 되는것으로 시작하는게 좋을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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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그저 적은 나이를 의미하는게 아니다. 젊은 사고를 갖고 자신의 삶에 열정적으로 대하는 자가 청춘을 누리는 것이다. 세계적 영성가 안젤름 그륀 신부의 [노년의 기술]을 대하면서 뜻하지 않은 많은 공감과 깊은 사색에 빠질 수 있었다. 아직은 젊은 나이지만 어차피 인생의 노화는 다가오는 것이고, 미리 준비해서 나쁠게 없기에 호기심 반으로 집어들게 됐는데... 재미있었다.
"어떻게 늙어야 할지 아는 것. 그것은 지혜에 대한 거대한 도전이고 삶의 기술에서 가장 어려운 숙제다." 라고 말한 프레데릭 아미멜의 말처럼 노녀의 지혜를 배워서 알고 풀줄 아는게 참 중요할 것 같다. 이 사회는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인해 고령화사회가 되가고 있잖은가? 실제로 주변의 노인들을 보면 그들이 쌓아놓은 수많은 경륜에 비해 그에 합당한 사회적 대접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아서 안타깝다. 흔히들 노인하면 병치레하며 약한 존재로 여겨지기 쉬운데 의외로 숨은 인재가 많다. 5분만 대화를 나눠도 젊은이 못지 않은 열정과 청춘, 싱그러움이 넘치는 노인들이다. 나역시 그러한 존재로 늙고 싶은 마음이 든다.
이 책은 단순한 노년의 기술을 다루기 보다는 노년에 접했을때 겪는 일반적인 질문의 생각과 삶의 경험에 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7장에 걸쳐 시간, 깨어남, 도전, 사랑, 내려놓음, 화해, 이별이야기가 그것인데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가 읽어보면 좋음직한 사색의 길을 안내하고 있어서 경청과 공감의 마음으로 책을 대하게 된다. 잔소리같지도 않고 뻔한 이야기도 아닌 것이 내게는 한페이지 한페이지 큰 의미로 다가와서 참 좋았다^^ 이래서 나이를 헛으로 먹는게 아니구나 싶은 마음과 더불어 저자의 영성에 대해서 깊은 존경심이 들기도 했다.
노년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본다면 성장의 마지막 단계가 맞는 것 같다. 생물학적으로 육체는 나이를 먹어 고물덩어리가 되겠지만 인생을 가꾸어나간다는 측면에서 살펴보면 언제나 인생은 과정가운데 놓이는 것이니까 말이다. 세상에 태어나면서 삶이 시작되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부분적으로 거듭 태어남을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아마 이 과정은 개개인의 큰 차이가 있을 게다. 그리고 이 과정은 탄생이 완성될때까지 계속될테고, 이 과정이 끝나면 침묵의 세계로 입문하게 되는데 바로 이게 죽음이다.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노년은 성장과 성숙, 탄생의 완성을 위해 삶이 우리에게 주는 마지막 기회라고 볼 수 있겠다. 내가 이 세상과 하직할때 어떤 생각을 하면서 떠날지는 모르겠지만 이 책을 읽어본다면 보다 멋지고 유익한 삶의 탄생을 맛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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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름 그륀의 책이라 더욱 기대를 모았던 글들은 나를 배신하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가졌던 노년의 의미를 바꾸어 놓은 계기가 되었다. 그의 글은 언제나 내게 울림을 준다. 나는 그래서 그의 글이라면 우선 따져보지 않고 읽어보는 그의 팬이다. 책을 좋아하게 되면서 나도 좋아하는 작가가 생기게 되었고, 특히 이런 좋은 작품을 만나게 되면 더욱 반갑고 작가에 대해 신뢰를 가지게 된다. 또, 다른 작품이 나왔을때 일부로라도 시간을 빼서, 무리해서라도 꼭 읽어야 말하는 나이다. 그의 책은 내게 이런 느낌을 준다. 내가 생각하는 노년은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더이상 발전할 수 없는 때이기도 하고, 포기하는 때이기도 했다. 그런데 이미 나는 노년의 길을 가고 있음을 잊고 살았던 것 같았다.
인생의 일회성을 초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사람은 태어나면서 늙기 시작한다. 즉, 삶의 기술은 늙음의 기술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삶이란 결국 젊어지는 일이 아니라 늙는 일이 아닌가. 몇개의 글을 옮겨보았다. 어떠한가. 나는 이글을 보면서 내가 생각하는 늙는다는 것이 결국 하루하루 다가옴을 알수 있었다. 이 진리를 나는 왜 잊고 있었던 것일까? 인생의 일회성! 나는 이제 그것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굳이 유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를 나누기전에 하루하루를 살고 싶다. 우리들의 주변에는 아직 늙음의 기술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몸은 늙어가지면 생각은 유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 말이다. 나는 이것을 명심하기로 했다. 그들은 늙어가는 기술을 터득하지 못한 사람들일 것이다.
예전처럼 많은 일을 할 수 없으니 중요하다고 새악되는 일을 선별하여 힘을 잘 안배하라 말한다. 지식의 빈틈은 경험으로 채워야 하고... 라고 글이 있다. 생각해보면, 어떤 것이든 예전처럼은 없는 것 같다. 그는 불현듯 내게 깨달음이라는 지혜를 주고 가고 있었다. 노년의 기술은 내 삶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의 책을 아직 모두 읽어보지 못했다. 모두 읽고 싶어지리만큼 이 책을 너무 좋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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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표지의 두 노부부의 키스를 보면 마음 한 구석이 짠해져 온다 미래의 나의 모습이기도 하고 두 노부부의 모습이 젊은이의 모습과 비교해 깊은 인생의 아름다움으로 다가온다. 저자인 안젤름 그륀은 수염이 희긋 희긋한 영화에서나 본 듯한 베네딕트수도회의 수도사로 수도원 살림 외에 강연, 상담, 선교활동을 하고있는 명망있는 영적 조언자라고 소개하고 있다. 그가 수도원이라는 곳에서 그리고 하나님을 섬기면서 칼 융의 심리학을 공부하고 아시아의 명상법의 깊은 관심으로 그가 살아오면서 인생의 깨닮음과 미학을 전해주고 있다. 청준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일함을 뿌리치는 모험, 탁월한 정신력을 뜻하며 희망의 물결을 붙잡고 있을 때 더더욱 푸른 청춘이라고 사무엘 울만이라는 시인이 시로써 말하고 있다.
우리가 젊어보이고 싶어서 외모를 가꾸고 젊어 보이는 옷을 입고 동안에 집착하면 할 수록 젊어지는 것이 아니라 강박에 시달림으로 인해 삶의 평정을 흐트러지는 것이다. 내가 노년에도 활기를 띄고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매 순간을 선물로 여기고 시가늘 음미하고 명상을 하고 세상을 관조하며 늙어감을 즐겨야 한다. 이상을 포기하면 영혼이 늙는다. 내 적 젊음이란 정신의 유대성, 내면의 생기 깨어 있는 마음과 열린 태도에서 나타나는 마음 자세이다. 끊임없이 성장하고 어른 스러워지는 한편 어린아이의 마음을 간직하는 것은 삶의 기술이라고 한다. 그래 난 내 나이 만큼 늙었다고 받아들임으로 난 내면의 젊음을 간직 할 수 있다. 노인이 되어 간다는 것은 두려움으로 다가온다. 나보다 먼저 인생을 산 사람들이 늙어가는 모습을 보며 미래의 내 모습이 반영되면서 두려워지고 부정하고 싶다. 그리고 늙어감에서 오는 신체기능의 노쇠함또한 늙는 다는 것을 서글프게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변화된 얼굴에서 사랑과 온화함 영혼이 베어나오고 늙은 내 모습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은 나 자신을 긍정하고 삶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갖는것이 아름답다고 말하고 있다. 노인들에게 있는 그 특별함은 노인들을 경외감을 갖게 만든다. 그런 맥락에서 치매조차 은혜라고 말하고 있는 부분이 놀라울 뿐이다. 노인의 사랑은 감정의 격한 파노라마를 발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여유로움과 평온함으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래서 더 더욱 아름답고 고귀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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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가 봄에서부터 가을까지 씨를 뿌리고 물을 대주고 그 추수때에는 그 곡식을 걷어드린다. 걷어드린 곡식은 사람들에 식탁에 올리오게 되고 그 섭취로 인해 생활의 에너지가 되고 삶은 큰 작용점으로 일어나는 동시에 행복을 주게 된다. 인생도 이와 같을 것이다. 부모님 뱃속에서 태어나면서 그 아이는 성장할 것이고 꿈을 갖게 될 것이다. 꿈대로 원하는 직장과 아내를 갖게 될 것이고 자식들도 생길 것이다. 그리고 노년의 삶을 살때는 자신이 걸어온 발자취를 밟으며 회상하며 내가 자녀들 위해서 갖고 있는 물질로 기도로 도울 것이고 바쁜 삶에서 이제는 여유로운 삶으로 남을 도울 수 있을 것이고 해보지 못한 것들을 습득할 수 있을 테고 자신, 가정, 사회에게 큰 행복과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예전에 젊은 연예인들의 자살들이 한창 유행했다. 우울증과 잘못된 판단으로 죽음의 길로 선택하는 안타까운 일들을 기억한다. 그리고 얼마전에 75세 앙드레김선생님이 돌아가셨다. 두 가지 사이의 죽음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다. 젊은 연예인들의 정신에는 이미 노인과 같은 정신으로 살고 있기에 꿈이 없으며 필요의 존재를 느끼지 못했기에 죽음의 길을 택했지만 원래 75세는 요즘 늙은 나이는 아니다. 하지만 그는 노년의 시기에 더욱도 젊은 마음처럼 패션에 뛰어드는 열정은 젊은 사람보다 더 깊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는 꿈을 꾸는 자였고 항상 변함없는 모습으로 노년인 삶인데도 멋진 인생을 살다가 죽은 경우다.
세계적 영성가 안젤름 그륀 신부의 『노년의 기술』노년의 삶이 또다른 인생을 찾는 기회의 연속이고 진취적이며 젊음을 늘 마음에 품고 멈추지 않고 전진한다면 비록 육체는 어쩔수 없이 늙어가지만 정신은 10대의 정신을 갖고 살 것이고 말한다. 지금의 어르신들만 이것을 읽어야 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예비노인들도 함께 읽어야 한다. 다시말해 지금 살아가는 모든 사람이 해당 될 것이다. 총 1장 -시간 / 2장-깨어남/ 3장-도전 / 4장-사랑 / 5장-내려놓음 / 6장- 화해 / 7장-이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년의 삶이 다할 때까지 이런 한 과정들을 지금의 노인이들이나 예비노인들에게 꼭 필요하다. 겉표지에 다정한 노부부의 모습처럼 즐길 줄 알고 그 안에서 청춘을 갈급할 수 있길 바란다. 잠시 젊은 나로서 인생을 뒤돌아 볼 수 있었다. 노인들인데도 자신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과 대조적으로 젊은 몸이지만 정신은 헤이하고 게으르고 진취적이지 못한 것을 바라보면서 지금부터 젊었을 때에 귀한 즐거움이 늙었을 때에 보람이 되고 행복이 되길 소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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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트 수도원의 원장을 맡고 있는 '안젤름 그륀' 신부의 노년의 삶에 대한 가르침 <노년의 기술>을 만났습니다. 저자인 '안젤름 그륀'은 세계적인 영성가이자 신부로 나이를 먹는감에 느끼는 많은 인생의 끝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여 들려주고 있습니다.
저자의 책에서 느낄 수 있는 것 중에는 종교적인 영향과 함께 융 (스위스의 정신과 의사이자 정신분석의 유효성을 인식하고 연상실험을 창시한 하여, S.프로이트가 말하는 억압된 것을 입증하고, ‘콤플렉스’라 이름붙였다. 분석심리학의 기초를 세우고 성격을 ‘내향형’과 ‘외향형’으로 나눴다. - 두산백과사전) 의 정신분석, 분석심리학 등 많은 부분을 함께 들려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작이 있으니 끝이 있는 것이고, 그 끝은 완성이 되어 새로움을 여는 힘을 갖는다고 합니다. 인생의 최고점을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저자는 강요하지 않고 함께 다가갈 수 있도록 이야기하며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노년이 찾아오지 않았어도 언젠가 노년의 시간을 맞이하게 되는 모든 이들에게 삶에 대한 소중하고 따뜻한 말씀을 들려주고있습니다.
이 책 <노년의 기술>은 총7개의 장으로 '1장 시간', '2장 깨어남', '3장 도전', '4장 사랑', '5장 내려놓음', '6장 화해' 그리고 '7장 이별'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간을 이야기 하며 크로노스와 카이로스를 비유하며 어떤 시간에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자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분명 시간은 시간일 뿐인데 어떠한 시간을 보내느냐에 따라 크로노스의 시간이 될 수도, 카이로스의 시간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내려놓음으로 자아를 깨달음에 다가설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이 내려놓음을 잘 모르기에 어디까지 내려놓음이 있어야 자아를 깨달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내려놓음으로 인해 자아의 깨다름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 설 수 있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 얽매여서는 내려놓음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지나간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자신의 생각을 거급 내려놓음으로 과거에 대한 생각이 바뀐다면 다른 기억으로 지난과거에 얽매이지 않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 있는 그대로를 믿으며 과거에 대한 나의 생각에 대해 나에 대해 그리고 상대에 대해 용서를 할 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책 6장 화해에서는 '마지막 숨을 거둘 때까지' 라는 호스피스 운동의 표어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숨을 거둘 때까지 누군가로 부터 관심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일 것입니다. 또한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존경심과 존엄성을 느끼게 한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읽어나가며 가슴이 먹먹해 짐을 느낍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기술은 다만 노년을 위한 노년층의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7장 이별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다시 시작을 준비해야 하는 곳까지 한걸음에 달려온 듯합니다. 이제 죽음과도 화해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죽음을 밀어내거나 미워하지 말고 항상 곁에 있었던 가족처럼 친구처럼 혹은 내면의 나 자신 처럼 항상 내 곁에 있었던 나로 생각하며 받아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삶의 한 부분을 몰아내지 않고 삶의 전부를 그냥 받아들여야 하겠습니다. 죽음은 삶의 유한성을 일깨워주고 시간과 공간 그리고 여기서 이루어지는 것들을 내려놓게 만들고 있으니 이제 무서워 하지도 말고 밀어내지도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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