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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행에 길에 들른 봄날의 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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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가족여행으로 통영을 다녀왔다~도쿄 책방 탐사 처럼 통영여행길에 들른 봄날의 책방 또한이 책에 소개한 책방들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남해의봄날이라는 출판사를 끼고 책방을 운영하는거며평소 사고싶은 책을 사느라 읽어보기만 하고 문밖을 나오니 그냥 나온게 마음에 걸려 yes24에서 산후 읽었다~이 책을 읽으며 나또한 도쿄에 책방탐사를 나서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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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가족여행으로 통영을 다녀왔다~
도쿄 책방 탐사 처럼 통영여행길에 들른 봄날의 책방 또한
이 책에 소개한 책방들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남해의봄날이라는 출판사를 끼고 책방을 운영하는거며
평소 사고싶은 책을 사느라 읽어보기만 하고 문밖을 나오니 그냥 나온게 마음에 걸려 yes24에서 산후 읽었다~
이 책을 읽으며 나또한 도쿄에 책방탐사를 나서고 싶어졌다~
e****3 2019.01.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도쿄 책방 탐사
"도쿄 책방 탐사" 내용보기
백년 서점부터 톡톡 튀는 작은 책방까지 골목 골목 도쿄의 삶과 철학이 녹아 든 책 공간들시부야, 진보쵸, 야네센등 도쿄 13개 동네 67개의 책방을 찾아 떠난 북러버의 책방 탐사가 시작 된다. 언제나 사람으로 북적이는 유린도 서점하라주쿠의 인파를 피하고 싶을땐 아오야마 북 센터로 숨어 들었고,커피와 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롯폰기의 츠타야는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신기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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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서점부터 톡톡 튀는 작은 책방까지 골목 골목 도쿄의 삶과 철학

이 녹아 든 책 공간들

시부야, 진보쵸, 야네센등 도쿄 13개 동네 67개의 책방을 찾아 떠난

북러버의 책방 탐사가 시작 된다.

 

언제나 사람으로 북적이는 유린도 서점

하라주쿠의 인파를 피하고 싶을땐 아오야마 북 센터로 숨어 들었고,

커피와 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롯폰기의 츠타야는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신기한 공간이었다.

카우북스 앞 벤치에 앉아 혼자만의 꽃놀이를 즐겼고, 모사쿠샤에선

한자만 가득한 책에 집겁해 도망치듯 나와 버리기도 했다.

피곤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매번 새로운 책방을 만날 수 있어

오히려 행복한 시간이었다.

책방 탐사를 시작했을 당시만해도 책방은 오롯이 공간이었다.

도쿄의 추억 속 책방이 더 사라지기 전에 그곳을 찾아 기록하고,

새로이 생긴 젊은 책공간을 찾으러 가는 여정이었다. 하지만 여행이

이어질수록 공간만이 아니라 책방에서 만난 사람, 그리고 그들과 나

눈 대화가 가슴 속 깊이 남았다. 남들에게 괴짜 취급을 당해도 좋고

쉬는 날엔 아르바이트를 해도 좋으니 어떻게든 책방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

'어떻게 하면 좋은 책을 독자에게 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독자

와 책이 가까워질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는 사람들이 작은 책방에

도, 대형서점에도 있었다.

낯선 도시, 밀려드는 사람의 파도에 치여 지친 여행자에게 책방은

해리포터에 나오는 9와4분의3 승강장 같은 곳이다. 문을 열고 책방

에 들어선 순간 바깥세상의 소음은 마법처럼 사라지고, 친숙하고

평온한 공기가 여행자를 환영한다. 처음 찾은 책방이어도, 일본어

가 능숙하지 않아도 긴장을 내려놓고 쉴 수 있는 곳, 책방은 여행

도중에 잠시 지친 몸을 누여도 되는 쉼의 공간이다.

책과 사람을 사랑하는 이가 있는 서점, 추억과 경험을 선사하는

서점, 그곳에서 책을 사고 사람을 만나러 갈것이다.

 

소리없이 스러지는 책방들.

언제 문을 열었다가 언제 사라질지 아쉬워 한 걸음 더 들어가 보기

도했다.

그 안의 사람들을 만나 말을 걸고, 생각을 물으며 그들과 내게 책

공간이 어떤 의미인지 되새겨 보고 싶었다. 그렇게 찾은 의미를

책방을 사랑하는 이들과 나눌수 있다면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책방

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운을 북돋아 줄 수 있지 않을까. 공간에 생명

을 불어 넣는 것은 다른 무엇보다 사람의 발걸음이다. 가벼운 발걸

음으로 떠난 책방 탐사가 소중한 책공간을 지켜 나가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오늘의 고단함을 씻기고 내일을 어갈 응원이 되기를 꿈

꾸며 오늘도 길은 나선다.

w*******e 2018.12.30.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