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중학교 교과서. 어린이날 특선영화. 모의고사에 나올 정도로 훌륭한 소설이고 사람들에게 많이 읽혀진 소설입니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주인공인 한병태는 서울에서 시골로 전학온 모범생 소년입니다. 그런데 전학 곳의 학급은 반장이 엄청난 권력으로 학생들을 괴롭히고 명령을 내립니다. 주인공은 처음에는 적응을 잘 못해 맞기도 하지만. 반장인 엄석대의 눈에 눈에 들어 곧 권력의 달콤함으로 같이 엄석대와 어울리면서 권력의 주축인물로서 활동하게 됩니다. 그러나 문제는 담임선생님이 전근을 가시고 새로운 선생님이 부임하시고서 입니다. 그 선생님은 권력의 횡포에 휘둘리는 아이들을 다그치고 컨닝을 한 엄석대를 엄하게 꾸짖고, 아이에게서 그동안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 동안 잘 순응하던 아이들이 엄석대를 몰아세우자 한병태는 당황하게 되고 엄석대를 그 후로 학교에 나오지 않고 나중에 전 담임선생님의 상을 치루는 곳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소설은 막을 내립니다. 이 책은 80년대 군사독재 속에서 우리가 그대로 당하면서 아무런 저항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하여 반성하라는 뜻의 소설인듯합니다. 초등학생, 중학교, 고등학생중 이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은 반드시 읽어야 할 소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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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글자 많은 책보다는 그림이 많은 책, 동화책을 읽게 된다. 아이들을 키우고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을 골른다는 핑계가 있기는 하지만 우선 내 자신이 쉽고 재미있는 책만을 고르고 있다. 도서관에 가서 우연히 찾게 된 책이다. 9살이 된 아들에게 권할 책을 고르다가 이 책을 발견했다. 초등학교 4학년만 되고 읽어야 하는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라는 이 책이 만화로도 나와 있었다. 인물 구조를 단순화 하고 이미지로 표현되어 있어 이해도 쉽고 줄거리 파악도 쉽다. 착한 사람은 순하게 동글동글 표현했고, 나쁜 사람은 날카롭게 눈썹이 위로 가게 표현을 했다. 게으른 선생님은 뚱뚱하고 지저분하게 표현되었다. 그리고 엄석대를 불러싼 인물 구조도 단순화 하여서 이해가 아주 쉽다. 맨 앞에 나오는 인물 성격표현이 아주 마음에 든다. 초등학교안에서도 이런 권력구조가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다.소설에서는 물론 빗대어 표현했지만 실제로 교실안에서 충분히 가능하다. 힘세고 싸움 잘하는 학생이 친구들은 마치 하인처럼 부려 먹는다.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거나 핸드폰, 잠바, 먹을 것까지... 학생신분으로 살면서 재벌이 부럽지 않은 행동을 한다. 공부는 바닥이어서 학교 교실안에서는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 성적은 어른들 눈에만 중요한 것이지 그 안에서는 따른 권력이 존재한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보면서 교실문화와 권력의 무서움을 새삼 느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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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1. : 이문열 원작입니다. 이번에는 소설이 아니라 만화로 봤습니다. 영화로도 본 기억이 있었고, 소설로도 읽었나? 안 읽은 것 같은데. 이번에는 만화로 읽었습니다. 예전에 영화로 본 장면들이 하나 둘 떠오릅니다. 등장인물 소개합니다. 아주 친절합니다. 등장인물만 정확히 알면 반은 읽은 거나 진배없죠. 소설을 읽었을 때보다 더 정확히 작품에 대해서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소설작품에서는 따로 인물에 대한 상세한 설명 같은 건 없었거든요. 아주 중요한 인물 6명만 소개했습니다. 일단 전학을 오는 학생인 한병태. 한병태라는 인물은 서울에서 새로 전학 온 학생으로서 서울의 명문 초등학교에서 전교 1등도 자주 했었고, 그림 실력도 아주 뛰어난 학생으로 상도 많이 받은 인물입니다. 싸움도 중간은 하는 것 같네요. 이건 읽어보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사항입니다. 그러나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데 힘들어 하네요. 워낙 이상한 학교, 반에 떨어졌거든요. 이런 낯선 학교에, 더군다나 이상한 반에 배정이 되어서 정말로 힘들어 하는데요. 극복하는 데에 난감해 합니다. 엄석대라는 인물이 이끄는 반에 들어가서 엄석대에 대한 비리를 선생님에게 고발을 하지만 엄석대의 왕국을 무너뜨리는데 결국 실패를 하고 맙니다. 선생이 아주 적극적으로 엄석대를 지지하고 있거든요. 이제 그 엄청난 힘을 갖고 있는 엄석대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엄석대는 5학년 1반의 급장(아마도 반장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으로 공부도 잘해서 전교 1등을 도맡아서 하고 있으며, 싸움도 아주 기가 차게 잘합니다. 덤비는 족족 쓰러뜨립니다. 하지만 그도 6학년 담임선생에게 걸려서 무너지고 맙니다. 그 6학년 담임선생의 이야기는 1권에 안 나오는 관계로 여기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암튼 2권을 기댜려주세요. 만화에서는 엄청 핸섬하게 그렸네요. 그 엄석대를 엄청나게 지지하던 5학년 담임선생을 소개하겠습니다. 척 봐도 선생짓을 그냥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할 것 같습니다. 어떤 의욕도 없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엄석대에게 의지하는 꼴을 보자니 어른답지 못하고, 선생답지 못한 모습을 보입니다. 이런 선생에게 걸렸다가는 그 1년이 아주 괴로울 것 같습니다. 이런 선생은 아니 만나는 것이 좋을 듯. 그 엄석대의 최측근도 소개를 해야겠죠. 우선은 체육부장. 이 체육부장은 체육부장답게 몸이 아주 큽니다. 마치 고릴라 같다고나 할까요. 아주 덩치가 산만한 게 엄석대의 졸병 노릇이나 하는 게. 참~. 그 다음에 소개할 엄석대의 최측근은 미화부장. 호리호리하게 생겼는데요. 급장 엄석대의 왼팔 격이라고 소개되었습니다. 엄석대를 위해 절대복종합니다. 마치 독일의 히틀러를 추종하는 세력 같습니다. 본 적은 없지만 그런 이미지인 것 같아서. 1권에서는 주인공인 한병태가 아버지를 따라서 어쩔 수 없이 전학을 가게 되는 장면부터 나옵니다. 한병태는 이 전학 사건을 아주 좋지 않게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좌천되었는지 어쩔 수 없다는 말에 순응합니다. 하지만 엄석대가 이끄는 이 반의 분위기가 이상하다는 것으 이내 눈치를 채고 담임선생님에게 엄석대의 각종 비리를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정말로 하지만. 거기까지입니다. 담임선생과 반 아이들이 그에게 빌붙어서 엄석대를 고발한 한병태를 짓누르기 시작합니다. 이거 아주 괴롭습니다. 저도 그런 경우를 겪어봐서 아는데 정말로 힘들어서 학교 가기 싫어진다니까요. 이거 정말 장난 아닙니다. 겪어본 사람은 알 겁니다. 1권에서는 그렇게 엄석대의 승리로 끝이 납니다. 엄석대 W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