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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지붕 틈새로 빗방울이 하나 둘 떨어지자 엄마가 대야를 가져왔어요. 예린이가 비닐봉지 여러개를 꺼내 머리에도 쓰고, 어깨에도 둘러서 비옷을 만들었네요. 대야 안에 앉은 예린이의 머리 위로 빗방울이 점점 많이 떨어져서 방바닥에도 빗방울이 조금씩 차올랐어요. 출렁출렁~ 비는 시냇물이 되고, 점점 강이 되더니... 예린이가 탄 대야가 배처럼 물 위를 둥둥 떠올랐어요. 한참 후 비가 그치고 아빠가 선물로 노란 비옷을 사가지고 집에 왔어요.
[빗방울이 톡톡톡]책의 글과 그림에는 특별한 것이 있어요. 그림은 굉장히 아기자기하고 이쁜게 그린 그림은 아니지만 왠지 정감이 가는 그림이네요. 물감으로 색칠해서 살짝 번진듯이 보이는 그림들이 눈에 거슬리기 보다는 이 책의 분위기를 더 잘 나타내주고 있는 것 같아요. 책의 글 또한 톡톡톡, 후드득 후드득, 출렁 출렁, 딩동 같은 글을 크게 잘 보이게 해두어서 엄마가 읽어줄때 글자가 크게 되어 있는 부분을 살짝 오버해서 읽어주니 아이들이 더욱더 즐거워 하더라구요. 모든 글자를 크게 해놓은것이 아니라 부분 부분 포인트가 되는 곳을 큰 글자로 해놓아서 읽어주는 사람이나 읽는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빗방울이 톡톡톡] 책에 주인공 예린이를 아주 귀여워 하는 효원이와 효민이~ 예린이가 동생 같은가봐요. ㅋ 책을 읽는내내 "재밌겠다~, 나도 비닐로 비옷 만들어보고 싶다~, 나도 비오면 대야 타보고 싶다~" 면서 예린이를 부러워하네요. ㅋ [빗방울이 톡톡톡]책은 비오는 날~ 비가 와서 놀이터에 못나가고 집에서 시간 때우고 있는 효원이와 효민이에게 정말 집에서 이렇게 재미나게 놀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책인것 같아요. [빗방울이 톡톡톡] 읽는 날도 비가 오고 있었거든요.
엄마와 함께 [빗방울이 톡톡톡]책을 다 읽고, "엄마~ 우리도 예린이동생처럼 비옷 만들어보자~"하네요. ㅋ 예린이는 비닐로 만들었지만, 효원이와 효민이는 신문지로 비옷을 만들어보았네요.
이렇게 신문지로 모자부터 만들었어요. ㅋ
신문지 2장을 연결해서 비옷을 만들었네요. ㅋ 신문지로 만든 비옷을 입고, 밖에는 못나가지만 꺄르르~ 꺄르르 웃으면서 온 집안을 누비고 다니네요. ㅋ
"엄마~ 우리 베란다에서 놀아두 돼~?" ㅋㅋ 명색이 비옷인데 밖으로 못나가니 조금은 답답했는지 베란다 창을 다 열어두고 살짝 비를 맞으면서 베란다에서 뛰어놀았어요.
신문지 비옷은 물에 젖으면 다시 못 입는데, 다 놀도 나서 가지런히 접어 두었어요. 또 비가 오면 자기가 만든 신문지 비옷을 입고 베란다에서 놀꺼라구요. ㅋ
[빗방울이 톡톡톡]책은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주는 책인 것 같아요. 단순히 '재밌다'는 말로는 부족한 듯해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 스스로 '나도 이렇게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책이에요. 엄마가 먼저 '우리 해볼까?"가 아니라 아이가 먼저 '엄마 우리 해봐요~'가 되는 거지요. 비가 오는 날~ 엄마와 아이랑 함께 읽으면 더욱더 재밌는 책~ [빗방울이 톡톡톡]~!! |
평소 비소리를 참 좋아라하는 우리 딸을 위해 책단배에서 나온 "빗방울이 톡톡톡"을 만나게 해주었어요~
표지부터 파스텔톤으로 너무 이쁘더라구요^^ 표지의 글씨도 너무 귀엽고 톡톡톡을 색깔 넣어 강조한 것도 마음에 들었답니다^^ 뒤표지에는 간단하게 내용 소개가 되면서 질문을 던지고 있어요. 아이들의 궁금증을 이끌어내 흥미를 돋구네요~~
표지뿐만 아니라 속지까지 파스텔톤이랍니다^^ 너무 고아서 자꾸 보고 있어도 눈이 피곤하거나 아프지 않아요~ ㅎㅎ
비가 내리자 낡은 지붕 틈새로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엄마가 대야를 가져와요. 예린이가 부엌으로 가서 비닐봉지를 여러 개 꺼내서 머리에 쓰고, 어깨에도 둘렀어요. 나름 비옷이랍니다..^^ "아이 재미있어" 예린이가 얼마나 행복한지 표정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작은 배를 타고 있는 듯한 느낌... 갑자기 빗방울이 하나 둘 셋 많아지더니 물이 넘쳐났어요. 시냇물이 되고, 강이 되더니... 대아가 배처럼 둥둥 떠올랐어요. 물고기,돌고래.거북이,문어,해마..등 친구들이 많이 생겼어요^^ 예린이가 눈을 찡긋거리며 상상의 나래에서 깨어납니다..ㅋ 초인종이 울리고 아빠가 예린이 선물로 노란 비옷을 사 오셨어요. ’언제 또 비가 오지?’
비가 와서 집에 빗방울이 떨어지면 걱정이 되기 마련인데... 예린이의 집은 걱정이 앞서기보다 즐거움으로 가득하네요~ 바로 예린이의 상상 덕분이지요^^ 비닐봉지를 비옷 삼아 노는 모습이 너무 이쁘게만 보이네요~ ㅎㅎ 작은 것으로 기뻐하는 표정의 예린이를 보면서 아이들의 동심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답니다^^
애 책의 매력은 글씨체에도 드러나요~! 아이들이 글자 배우기 쉽도록 전체적으로는 정자체를 쓰고 있어요~ 그런데 중간에 강조되는 부분은 조금 더 큰 글씨로 쓰여있답니다. 톡톡톡 처럼 빗방울 모양도 그림으로 함께 표현해주고 있어 아이들이 빗방울 이미지를 상상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많은 의성어와 의태어가 등장하는데 이런 부분은 개성있는 글씨체로 포인트를 주어 아이들이 한번 더 읽고 따라할 수 있도록 강조해주었어요^^ 어휘력이 쑥!쑥! 늘겠지용~^^
그림도 너무 곱고 이쁜데~ 글도 내용도 너무 이쁘고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우리 아이도 이 책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최근에 비가 많이 왔었는데... 이 책을 읽고 빗방울 톡톡톡 소리도 흉내를 낸답니다^^ 처음에는 걱정이 되었는데.. 대아를 가져다 놓으면서 예린이 생각이 나면서 미소가 지어졌어요~ 우리 아이도 예린이처럼 비옷 입고 신나게 놀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아직 비옷 하나 없는데....얼른 사줘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우리 딸 책에 푹~ 빠졌어요^^ 그림도 마음에 드는지 좋아하더라구요~ 나중에 그림 실력이 늘거든 바다속 친구들을 하나씩 함께 그려보고 싶네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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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그림책 그림에 반해버렸다.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외국 이름의 동물 캐릭터가 주인공이 아니라 비닐 봉지를 뒤집어 쓴 여자아이가 빨간 대야를 타고 물 위에 둥실 떠 있는 모습이 표지에 그려져 있다. 빨간 대야와 비닐봉지라니~! 실제 생활이 그대로 묻어나는 소재들이잖아~ 나 어릴 적이 생각난다. ㅋㅋ 주인공인 예린이는 약간은 촌스러워 보이는 단발머리에 외꺼풀 눈을 가진 예쁠 것도 없는 평범한 모습이다. 방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면서 예린이는 작은 여행을 시작한다. 뒤적뒤적 비닐봉지를 찾아 뒤집어 쓰고 어깨에 두른다. 같이 놀고 있던 인형과 함께 빨간 대야를 타고 톡톡톡 떨어진 빗물이 만들어 낸 상상의 바다로 떠나는 것이다. 구구절절 글로 표현하지 않아도 그림을 보면 예린이의 상상 속 아름다운 세계로 저절로 빠져드는 느낌이었다. 예쁜 물고기들과 동물들, 햇님의 모습도 하나같이 사랑스러웠다. 독립적이고 스스로 놀거리를 찾아 노는 예린이의 모습도 참 예뻤다. 아기 다윤이도 나중에 좀더 커서 예린이처럼 혼자서도 잘 놀 줄 알면 좋겠다는 바램이 든다. 그림책의 색감이 전체적으로 색이 바랜 듯한 느낌인데 차분하고 부드럽다. 포인트로 사용된 원색이 튀지 않으면서도 어찌나 고운지...
처음 받자마자 아기 다윤이하고 읽어봤는데 아직 백일 갓 지난 아기에게는 좀 길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난 읽으면서 내내 정말 즐거웠다. 다윤이와 이 책을 읽으며 같이 즐거워 할 때까지, 아기에겐 미안하지만 이 책은 내 책이 될 거 같다.
덤으로 내가 좋아하는 그림책 속 그림 몇 점. 제일 마음에 드는 예린이의 함박웃음. 우리 아기도 이렇게 활짝 웃을 때 젤로 예쁘다.
예린이의 상상여행 속 바다. 수채화 물감으로 그린 듯한 번짐이며 투명한 색깔이 곱다. 물고기나 토끼가 아이들 그림에서처럼 뭔가 어설픈 듯 하면서도 묘한 매력이 있다.
![]() 비가 그치고 햇살이 비추며 상상 여행이 끝났다. 꿈에서 깨어난 듯, 뭔가 아쉬운 듯한 뒷모습과 인형의 표정이 예린이의 심정을 잘 표현해 주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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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이 비오는 날,, 너무 잘 어울려요. 그림이 꼭 옛날 영화를 보는 듯하면서, 이런 집에서 살아본적 없지만 왠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화책인것 같네요. 아이 에게도 예전의 집의 모습을 연상시켜 주기에 딱 알맞은 것 같아요.
한지아 님의 첫 그림책이라 그런지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쓸려고 했던 부분들이 보이네요. 첫 그림책인 만큼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을까요. 파스텔톤의 그림이 왠지 낯설지가 않아요. 친숙한 느낌이 들어서 그림책을 본 후에 나도 독후 활동을 해볼 수 있겠다~ 싶을 정도로 자신감을 줄수 있는것 같아 딱!! 이네요
비닐 봉지를 머리위에 쓰고 비옷을 만드는 것도 기발한 상상이네요. 또 빨간 고무대야에서 바다를 만난다는 상상이 넘 기발하고 멋진것 같아요. 울 아들에게도 한번 ㅋㅋㅋ 해줘야겠어용 ^^
아이가 넘 창백한 빛의 얼굴이라 조금 무섭긴 했지만, 서정적인 그림과 내용으로 마음은 따스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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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장대비가 내렸네요. 천둥도 치고 비바람도 불고 비를 무지 좋아했던 알사탕.. 비가 겁이나기도 하나봐요..그래서 비에 대한 예쁜 상상동화속으로 알사탕을 초대했답니다.
책을 보자마자.. 엄마 나두 대야 타고 바다로 갈까.. 눈치가 구단이예요..
글자그대로 글자가 톡톡톡 튀어 나와 있어 손으로 느껴보며 한장을 넘겼답니다.
한번 읽어주니 보고.. 또보고..
그림이 편안하고 부드러우면서 넘 사랑스럽네요.
책을 보더니 엄마 나두 대야타고 여행을 가고 싶어요 어찌나 졸라대던지.. 바로 예린이와 함께 여행떠날 준비를 했답니다.
준비물: 비닐큰것,작은것,매직펜,테이프,모자에 붙일 장식품 즉석 준비완료.. 마음이 급한 알사탕..빨리 대야에 올라가고 싶어 후다닥!!!
예린이처럼 알사탕의 동생 버블도 데려가기로 했어요.
후두둑 후두둑 비가 세차게 내리면서
출렁 출렁 물이 넘쳐났어요. 비는 시냇물이 되고, 점점 강이 되더니·····. -본문중-
알사탕과 예린이는 바다에 도착했답니다..
책의 안쪽 그림을 볼까요.. 알사탕과 책을 읽기전 항상 앞,뒤를 비교해서 상상하도록 해요. 어두운 창문에 비가 오고 인형과 예린이는 대야를 준비하네요. 환한 햇님이 방긋 어? 예린이 옷이 변했네.. 어떻게 된거지.. 책속으로 한번 들어가봐요..
옛추억을 회상하게 끔하는 창문사이로 예린이가 빗방울과 놀고 있어요.
낡은 지붕 틈새로 빗방울이 하나둘 떨어져요. 알사탕왈 "우리집은 위에 위에 사람이 사니깐 빗방울이 안떨어지겠다" ㅋㅋㅋ 알사탕이 넘 좋아하는 톡톡톡 글자..빗방울 모양을 비와 함께 넘 이쁜 모양..알사탕 톡톡톡이란 글자를 외워버렸네요.. 예린이 부엌으로 가더니 이것저것을 꺼내더니 변신완료!!
동심의 세계로 여행을 떠납니다. 비가 넘쳐 물이 시냇물이 되고 강이 되고 바다가 되고.. 물의 순환을 익혀줄수 있는 포인트..*^^*
알사탕 바다동물들 이름을 줄줄 곰치,아귀,해마,해룡.. 그럼 바다 깊숙이 들어가야하는데.. 친구들이 놀러나올거랍니다..ㅎㅎ
띵똥 아빠가 오고 예쁜 비옷을 선물로 주셨어요. 예린이 언제 비가 오나? 어릴적 기억이 나요..우산사면 비가 안와도 여기저기 쓰고 다녔던 시절..
상상의 세계로 여행을 떠날수 있는 멋진 빗방울이 톡톡톡! 그림도 사랑스럽도 예쁜 그림책 아이와 한번 떠나보세요.. 비오는 날이 기다려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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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이 톡톡톡은 요즘 같이 비가 자주 오는 장마철 읽으면 너무 좋은 이쁜 동화책이예요. 오늘도 하늘이 어둑어둑 해지더니 우루룽 쾅쾅 천둥도 치고 곧이어 비도 내리기 시작하네요.
빗방울이 톡톡톡 유리창을 두두리기 시작하네요. 아이들은 비를 참 좋아라합니다. 어른들은 생각하지도 못할 놀이들을 생각해 내기도 하구요. 고인물을 보면 장화를 신고 꼭 한번씩 풍덩 들어가 보기도 하구요.
이 책은 저의 어린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하네요. 비가와서 낡은 지붕 틈새로 빗방울이 톡 톡 톡 떨어지는 것마저도 너무 좋은 놀이로 발전시키는 어린아이의 동심이 느껴져요. 어릴적 단독 주택이었던 저의 집도 비가오면 빗방울이 톡톡톡 떨어져서 대야를 받쳐놓았던 적도 있었던거 같아요. 부모라면 심란하였을 상황을 재미있는 상상놀이를 통해 바닷속 물고기도 만나고 거북이 해마 문어 돌고래도 만나는 항해가 되었네요
글밥도 많지않고 반복되는 단어와 문장으로 아이의 읽기책으로도 너무 좋아요.
비온뒤 생긴 빨주노초파남보 예쁜 무지개 다리 풍경을 수채화로 그려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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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단배에서 우리나라 글,그림 작가들의 예쁜 마음을 모아 큰 돛단배라는 창작그림책 시리즈를 만들었네요~~ 세계창작인 작은돛단배 시리즈를 여러권 만나본 책단배 출판사의 느낌이 좋아~ 큰 돛단배 시리즈도 너무 기대가 되는데요~~~ 그 첫번째 주자가 바로 이 책... 빗방울이 톡톡톡 이랍니다~~~ 책을 읽는 내내 어릴적 생각이 새록새록 떠올랐답니다~~ 어릴적 단칸방에 살때 정말 비가 오면 저렇게 빗방울이 새어 대야를 대어 놓고 했었거든요.. 귀여운 소녀가 바로보는 시각으로 이뿌게 펼쳐 놓은 아름답고 상상 가득한 그림책이네요~~
이 책의 주인공인 여자친구이름은 예린이~~ 주룩주룩 비가 내리더니 낡은지붕 틈새로 빗방울이 하나 둘 떨어지네요~~~ 저랑 비슷한 세대를 사셨던 분들 이런 기억이 계신지요~~ 전 아주 어릴적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 추억인데요~~ 새록새록 그때를 생각하며 잠시나마 웃을수 있었답니다~
전 어릴적 왜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요~~~ 예린이는 비닐봉지를 비옷삼아 저리 재미난 놀이에 빠졌네요~~^^
빗방울이 머리위로 똑 떨어지는 저 느낌.. 소리...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즐거운 예린이의 표정이 참 이뿌고도 리얼하게 표현되어 이 책의 느낌이 더 전달 되는 듯 합니다~~
와~~ 이젠 멋진 상상의 세계까지 펼쳐 졌네요~~ 빗물을 받으려고 엄마가 나둔 대야를 배 삼아~~ 귀여운 인형친구와 함께 신나는 바다여행 중인 예린이네요~~ 우와~~ 돌고래까지 만나네요~~~^^
이 책은 저자와 그림작가가 동일인물이랍니다~~ 그래서 인지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느낌이 그림에 넘 잘 표현되어 더 공감이 가고 더 상상력 가득한 그림책이 완성 된것 같아요.. 어릴적 추억을 떠올리며 엄마는 잠시나마 웃을수 있고 행복할수 있었고~~ 울 6살 아이는 예린이와 바다여행도 하고 함께 행복한 상상에 빠져 함박웃음을 짓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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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예린이네 방안에 빗방울이 톡톡톡 떨어집니다. 부엌에 있던 엄마가 커다란 대야를 들고 들어오십니다. 예린이는 봉지까지 꺼내쓰고 대야안에 들어갑니다. 대야속 예린이는 꼭 작은 배를 타고 있는 느낌입니다. 갑자기 빗방울이 점점 많아지더니 출렁출렁 강이되고 바다가 되어서 예린이는 바다속 친구들과 신나게 놀았습니다. 한참 놀고 있는데 먼 하늘 위로 무지개 달가 생기고 노란 햇살이 비춥니다. 비가 그쳤습니다. 그때 초인종 소리가 들립니다. 기다리던 아빠는 예쁜 노란색 비옷을 사오셨습니다.
빗방울이 톡톡톡은 주인공 예린이를 통해 따뜻한 동심을 그리고 있습니다. 지붕이 새는 불편한 집에 살고 있지만 봉지하나 뒤집어 쓰고 대야를 타고 선장이 되어 바다를 향해 하는 모습에서 꿈과 희망을 엿볼수 있습니다. 가난하지만 엄마, 아빠와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걸 예린이의 모습에서 느낄수 있습니다.
70~80년대 가난했던 시절 우리집 천장에서도 비가 참 많이 들이치던 기억이 나면서 지금 아파트에 사는 어린 딸에게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하늘에서 비가 온다는 느낌만은 설명해 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딸아이도 예린이와 같이 머리에 비닐 봉지를 쓰고 유아욕조에 물을 가득 채우고 고래와 오리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함께 했습니다. 저야 좀 귀찮기는 했지만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덩달아 좋아지더군요. 좋은 책도 읽고 아이와 함께 놀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순수한 동심도 좋았지만 포근한 수채화 색감이 빗방울이 톡톡톡 떨어져서 빗방울이 모여 시냇물이 되고 시냇물이 강이 되고 강이 바다가 되는 느낌을 더 살려 주는 거 같습니다.
내친김에 아이와 함께 수영장도 가보았습니다. 처음 가는 수영장에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우리아이도 예린이 처럼 상상력이 많은 아이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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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그림에 아이가 머리에 무언가를 쓰고 있는데 언뜻 보았을때는 무엇인지 몰랐어요. 자세히 보니 비닐봉지였어요. 비닐봉지를 머리에 쓰고 인형과 함께 대야에 앉아 있는 아이의 표정이 너무나도 해맑아서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어요. <리뷰 속 인용문구는 책 속의 글을 인용했으며 책 사진 이미지의 저작권은 책단배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