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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의 개화기를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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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그리고 로이킴이 이 앨범에서 들려주는 감성이 조금은 지금의 계절과 어울리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그럼에도 로이킴의 앨범은 계절과 상관이 없이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는 힘을 갖고 있다. 무엇보다도 아날로그적인 감수성이 가득한 그의 음악은 그 자체가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어쩌면 지금처럼 더운 여름이기 때문에 더욱 더 로이킴의 음악이 매력
"로이킴의 개화기를 노래한다" 내용보기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그리고 로이킴이 이 앨범에서 들려주는 감성이 조금은 지금의 계절과 어울리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그럼에도 로이킴의 앨범은 계절과 상관이 없이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는 힘을 갖고 있다. 무엇보다도 아날로그적인 감수성이 가득한 그의 음악은 그 자체가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어쩌면 지금처럼 더운 여름이기 때문에 더욱 더 로이킴의 음악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일지도 모른다. 여름의 뜨거운 태양을 피해 그늘에서 조용히 들을 수 있는 감수성 가득한 음악을 우리는 바로 이 로이킴의 음악에서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여름을 상징하는 뜨거운 댄스 뮤직만큼이나 이 앨범의 아날로그적인 감수성도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일지도 모른다. 뜨거운 태양이 우리를 지치게 하는 그런 세상이기 때문에 더욱 더 이런 로이킴의 감수성이 매력적인 것일지도 모른다. 이 앨범에서 로이킴이 들려주는 노래는 그동안 그가 들려준 음악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로이킴은 단출한 악기 구성 속에서 풀어내는 발라드이기 때문에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 자체가 일어날 수 없는 일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큰 변화가 없다는 것 자체가 그의 아날로그적인 감수성을 더욱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앨범에 담긴 곡들은 첫 곡인 이기주의보다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곡인 Heaven까지의 모든 곡에서 우리는 봄을 느끼게 된다. 어쩌면 그것이 로이킴이 찾아낸 변화를 이야기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바로 그 변화의 결과가 뜨거운 여름의 태양 아래에서 완성되어 간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앨범에서 우리는 여름의 시작을 만나게 된다. 로이킴의 개화기는 그렇게 우리에게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8.09.11.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