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근현대의 음악사를 이해하는 데 있어 이 한 권이면 족할만큼 풍부한 내용을 담고있는 이 책은 시대를 따라 발전, 변화되어온 우리의 음악과 사람들의 귀를 밝혀준 음악가들을 조목조목 소개한다. 시대의 정치, 사회, 경제적 사건들과 결부시켜 인과관계 분명하게 음악의 흐름을 설명하는 점이 특히 강점이라 할 수 있겠다. 서태지가 가지는 우리 음악사의 거대한 영향력을 재조명하는 점도 좋았으나 저자가 팬클럽 회장출신이라 그런지 갑자기 너무 감정적으로 글을 진행하고 편중된 의견만 반영했다는 점이 상당히 아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