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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의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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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괴물이라 하면 공포영화 속의 괴물을 상상하지요? 하지만 ‘저수지의 괴물’은 달랐어요. 괴물이면서 소심하기까지 하다니요! 아니, 괴물이 소심하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 이것은 하나의 편견일 수도 있겠네요. ^^ 아! 또 하나! 생각해보면 괴물이라는 이름 때문에 생각나는 모습도 편견이 되겠네요. 괴물이라고 다 공포영화 속 모습이라는 법칙은 또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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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괴물이라 하면 공포영화 속의 괴물을 상상하지요? 하지만 ‘저수지의 괴물’은 달랐어요. 괴물이면서 소심하기까지 하다니요! 아니, 괴물이 소심하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 이것은 하나의 편견일 수도 있겠네요. ^^

아! 또 하나! 생각해보면 괴물이라는 이름 때문에 생각나는 모습도 편견이 되겠네요. 괴물이라고 다 공포영화 속 모습이라는 법칙은 또 없으니까요!

 

이번 ‘저수지의 괴물’에서는 넓은 저수지 속에 이름만 괴물인, 어찌 보면 짠하고, 순둥순둥한 느낌마저 드는 그런 ‘생명체’가 살아요.

 

오랜 세월 그 괴물은 아무도 그를 찾아주지 않아 심심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괴물이 사는 곳에 이제껏 지루했던 날들의 문을 누군가가 두드리고 말아요!!! 누굴까요? 짜잔! 그건 바로 어린 꼬마였어요. 그 꼬마는 처음엔 저수지에 누군가가 산다는 것을 몰랐어요. 실수로 공을 저수지에 떨어뜨렸는데, 마침 오랜 기간 심심했던 괴물이 이번 기회를 놓칠 리가 없죠? 꼬마가 떨어뜨린 공을 얼른 다시 꼬마에게 던져 주어요. 그렇게 둘은 한동안 공놀이를 하며 놀아요. 하지만 꼬마의 공놀이의 즐거움은 오래가질 못하고, 결국 혼자가 아닌 친구와 함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소원해요. 그 말을 들은 괴물은 용기를 낼까 말까 망설이는 사이 꼬마의 엄마가 꼬마를 데리러 와 공만 두고 저수지를 떠나버려요. 

 

 

 

어느 저수지에 괴물이 살고 있었어. 아무도 그곳에 괴물이 산다는 걸 알지 못했지.

어느 날, 어린 꼬마가 저수지에 놀러 왔어. 저수지에 바람 한 점 없었고, 수면은 비닐을 당겨 놓은 듯 팽팽했지.

어린 꼬마는 실수로 들고 있던 공을 놓치고 말았어.

괴물은 꼬마와 놀고 싶었어.

 

그리고 조금 더 커 꼬마가 소녀가 된 후 친구들을 데리고 저수지에 와요. 괴물은 너무 반가워서 소녀에게 자신의 모습을 알리고 싶었어요. 하지만 갑작스러운 물소리를 들은 소녀와 친구들은 도망가 버렸어요.

또 다시 혼자 남겨진 괴물은 이번에도 오랫동안 지루하고 심심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어요. 가끔씩 낚시하는 남자, 캠핑하는 사람들, 취재 나온 방송국 사람들과 퇴마사가 괴물을 마주할 뻔 하였으나 결국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아요. 괴물은 항상 다시 혼자가 되어 외로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버려요.

 

  

남자는 물 밑을 내려다보았어. 그때 괴물은 그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기로 결심했지. 그러나 남자는 괴물을 보지 못했어. 괴물이 모습을 드러냈을 때, 그 남자는 배에서 잠이 들어 버렸거든.

딱 한 번, 괴물이 저수지 밖으로 나온 적이 있어. 그날, 때마침 사람들이 캠핑을 왔지.

 

 

 

많은 사람들이 저수지에 모였어. 저수지가 이렇게 북적거리는 건 참 오랜만이어서 괴물은 정말 기뻤지.

촬영이 시작되었어. 어둠 속에서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어.

그때였어. 퇴마사가 들고 있던 도구가 무언가에 반응하는 것처럼 보였지. 갑자기 퇴마사가 뛰기 시작했어. 사람들도 퇴마사를 쫓아 뛰었어. 사람들은 뛰고 또 뛰고

 

아주 많은 세월이 흐른 후, 한 할머니와 손녀가 저수지를 찾아와요. 그리고 할머니는 손녀의 의아한 손녀의 질문에 어린 시절 있었던 이야기를 해주지만, 손녀는 믿지 않아요. 그리고 공도 움직이지 않아요. 할머니와 손녀는 어쩔 수 없이 집으로 돌아가기로 해요. 하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할머니와 손녀는 공이 튀어 오르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그 할머니가 바로 괴물이 만난 그 어린 꼬마였던 거예요.

 

  

이윽고 할머니가 입을 열었지. “할머니가 어렸을 때, 여기서 공을 던지면 공이 되돌아왔거든.” “에이, 거짓말! 공이 혼자서 어떻게 돌아와요 ”

하지만 한참을 기다려도 공은 떠오르지 않았어.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지.

“그래, 할머니가 어렸을 때라 착각했나 보다.” “이제 돌아가요.” 아이의 엄마가 불렀어.

“할머니! 공은요? 가지고 가요!” “돌아가서 사줄게.”

 

그 후로도 오랫동안 괴물은 저수지에서 살았지.

지금은 어떻게 되었을까 

 

이번에 출간된 이강성님의 ‘저수지의 괴물’은 “무시무시한 괴물이 나오는 걸 거야!”라는 편견을 깨어 버렸죠! 왜 괴물은 다 무시무시하다고만 생각했을까요? 그것도 또한 여러 대중매체들의 영향이 컸겠죠. 여기 나오는 괴물은 대체 무엇일까요? 사람들은 괴물을 왜 무서워할까요? 다른 생김새 때문에? 사실인지 아닌지도 모를 소문 때문에? 소리 때문에?

 

우리는 지금 21세기, 글로벌시대에 살고 있어요. 집 밖엔 전부 나와는 다른 생김새, 목소리를 가진 사람들이에요. 심지어 사용하는 말이 다른 사람들도 있어요. 물론 좋아하는 티비 프로그램이 다른 사람들도 있죠. 나와는 다르다, 우리와는 다르다라는 이유만으로 그들을 괴물처럼 대하는 게 옳은 일일까요? 그리고 다수가 소수에게, 약자에게 그렇게 대하는 건 과연 옳을까요?

 

아이들에게 지금 시대에 맞는 다양한 도덕적 질문을 던지고 사고할 수 있게 하는 잘 구성된 이야기 같아요. 세계화 시대이니만큼 여기저기서 외국인도 보이고, 삶의 환경도 다양해지고 있으니까요.

 

글에도 그림에도 괴물의 외로움이 느껴지는 것 같아 마음 한구석이 짠했어요. 상황에 따라 어느 누구도 이 책 속의 괴물의 상황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용기와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괴물을 향해 잡을 손 하나를 내밀어 줄 수 있는 그런 분위기의 사회였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이 리뷰는 출판사 한솔수북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w*****o 2017.06.0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심한 괴물은 아직도 저수지에 살고 있을까요?
"소심한 괴물은 아직도 저수지에 살고 있을까요?" 내용보기
#저수지의괴물 이라는 제목을 듣는 순간 울 7살10살아들 둘다 넘 좋아할 그림책이란 생각들었어요.#한솔북클럽 카페서 신간소개를 본 순간부터 울 아들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답니다.아이들은 #이성강감독님 #카이거울호수의전설 #애니메이션 을 본 적 있어요.처음 볼때 저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정말 감동적이었고요.그래서 더욱 #이성강 님이 지은 그림책은 어떤 느낌일까?참
"소심한 괴물은 아직도 저수지에 살고 있을까요?" 내용보기

 

#저수지의괴물 이라는 제목을 듣는 순간 울 7살10살아들 둘다 넘 좋아할 그림책이란 생각들었어요.
#한솔북클럽 카페서 신간소개를 본 순간부터 울 아들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답니다.
아이들은 #이성강감독님 #카이거울호수의전설 #애니메이션 을 본 적 있어요.
처음 볼때 저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정말 감동적이었고요.
그래서 더욱 #이성강 님이 지은 그림책은 어떤 느낌일까?참 궁금했구요.
책을 읽어주면서 이 동화를 쓰고 그린 분이 #애니메이션감독 님이라고 설명은 했지만
어떤 장편애니메이션감독님인지는 모르는 눈치더라구요.
#북팝 어플 을 설치하면 저수지의괴물이라는 애니메이션도 만날수 있지만
오로지 책을 먼저 보여주자는 생각이었죠.

 

그림책이지만 여러 컷들이 들어가 있는 단편애니메이션 단편영화를 보는 느낌이었어요.
남자애라 그런지 칙칙하고 다소 어두운 톤의 그림을 봐도 참 좋아하더라구요.
책을 다 보고 어떤 부분이 좋았냐고 물어보니까 이 페이지를 따악 펼쳐놓고 한참을 쳐다보고 있네요.

 

어찌보면 무섭게도 느껴질 수 있는 장면 장면들인데 완전 초집중 해서 잘 보더라구요.
글자를 잘 몰라도 그림 한 컷 한 컷으로도 스토리가 그려지는 그림책이어서 맘에 들었어요.

 

'괴물은 소녀를 다시 만나서 너무나 반가웠어.
이번에는 모습을 꼭 드러내야겠다고 결심했지.
퐁!
그 소리에 놀란 소녀와 친구들은 모두 소리를 지르며 도망갔지.
괴물은 또 다시 혼자 남고 말았어.'
소심한 괴물 외로운 괴물 모습에 두번째슴살 육아맘 전업주부도 막 몰입되는거 있죠.
이성강님이 스스로를 위한 이야기를 써보겠다고 결심하고 만든 이야기라서 그런지
이성강감독님이 살짝 보이는 느낌이랄까요?

 

요즘 더워서인지 집에서는 탈의중인 아들둘~
저 역시 엄청 짧은 나비핫팬츠를 입고 아이와 책을 읽어주다보니 그림책 주변은 뽀얀 살결이 보이네요.
사진찍다보니 울 7살폴군노출이 넘 많은거 같아서 스티커 처리 했어요 ㅋㅋㅋ
정말 정말 울 아들 둘다 초집중하며 보고 또 보고 했던 저수지의괴물이었어요.
책을 읽고 나서 엄마 점집이 뭐야?하는 질문에 이런 저런 대답도 해주었고
소심한 괴물은 아직도 그 저수지에 살고 있을까?하고 이야기도 나눠봤답니다.


#책육아 #그림책육아 해보겠다고 티비를 없앴지만 아이들은 스맛폰으로 유튜브를 보고 게임을 해대서
10살피터군은 거북목이라네요 ㅋㅋㅋ
저 역시도 아이들 보는데서는 아이의 눈을 마주치고 외로워하는 일이 없게
이야기 나눠주는 엄마가 되어야할텐데요.
저수지의괴물을 보면서 마지막 장면에서는 참 작은 감동도 받았답니다.
이 책은 3세이상 베이베부터 100세노인까지 다 봐야할 그림책으로 추천하고파요.
#한솔수북 에서 만드는 그림책들 참 좋아하는데 역시나 이번 신간도 감동의 물결이었어요.
앞으로도 아이의 눈,엄마의 마음으로 #그림책 만들어주세요.

 

o********5 2017.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따듯함이 묻어나는 저수지의 괴물
"따듯함이 묻어나는 저수지의 괴물" 내용보기
저수지의 괴물을 떠오르면 누군가 잔잔히 읽어주는 듯한 편안함을 주는 책이에요~ 귀여움이 뿜뿜 나오는 꼬마이야기랍니다. 포토앨범을 보듯 책 속에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지 궁금해지더라고요.커다란 저수지 안에 무엇이 숨어 있는지 커라단 그림자가 보이네요!!할머니와 아이가 저수지 끝에 앉아 있는 모습!공이 꼬마에게 다가오는 모습!!그저 놀란 모습의 아이의 모습!!공을 따라
"따듯함이 묻어나는 저수지의 괴물" 내용보기

저수지의 괴물을 떠오르면

누군가 잔잔히 읽어주는 듯한 편안함을 주는 책이에요~

 

귀여움이 뿜뿜 나오는 꼬마이야기랍니다.

포토앨범을 보듯 책 속에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지 궁금해지더라고요.

커다란 저수지 안에 무엇이 숨어 있는지 커라단 그림자가 보이네요!!

할머니와 아이가 저수지 끝에 앉아 있는 모습!

공이 꼬마에게 다가오는 모습!!

그저 놀란 모습의 아이의 모습!!

공을 따라 가는 모습이 산자락과 잘 어울리는 모습!!

책 속을 들여다 보기 전에 차분하면서 따뜻함이 전해오니

잠자리에 들기 전에 아이들과 자꾸만 읽게 되더라고요^^

 

책 속으로 들어가보면 누군가가 읽어주듯 나레이션이 들리는 것 같아요!!

"어느 저수지에 괴물이 살고 있었어.

아무도 그곳에 괴물이 산다는 걸 알지 못했지.

어느 날, 어린 꼬마가 저수지에 놀러 왔어.

저수지에 바람 한 점 없었고, 수면은 비닐을 당겨 놓은 듯 팽팽했지."

엄마가 아이에게 옛이야기를 들려 주듯 한 목소리가 들려와요!!

아이가 저수지에 놀러 왔을 때 실수로 놓친 공을 다시 꼬마에게 돌려주며

잔잔히 둘만의 추억을 쌓네요.

아무도 찾아주지 않았던 저수지에서 친구가 생긴 괴물

꼬마가 떠난 저수지에 꼬마를 기다리는 괴물!!

 

드디어 저수지의 괴물이 기다리던 꼬마가 놀러 왔어요!!

예쁜 손주를 데리고 꼬부랑 할머니가 된 꼬마!!

어떤 존재인지는 몰라도 할머니가 어렷을 때 저수지 친구와 놀던 그 때를 기억하며

공을 던져 봅니다. 괴물은 오랫만에 찾아온 친구를 꽤 반가워했을꺼에요~ ^^

자신의 존재를 아는 친구!!

그저 말로는 설명 할 수 없는 잔잔한 저수지처럼 다가오는 평안함이랄까요!!

 

그래서 넘넘 궁금해지더라고요^^

저수지의 괴물이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나왔더는 사실을요~ ^^

책 뒷면에 "북팝"에 스마트폰을 대면 드디어 이성강작가님의

'저수지의 괴물'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책은 책대로,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션대로 넘넘 좋더라고요~ ^^

아이들도 책과 애니메이션도 다 좋다네요~ ^^


똑같이 닮은 두 아들들이 그림을 따라, 글을 따라 읽고 또 읽어요~ ^^

조금 한글 읽기가 더딘 막내는 형에게 좀 천천히 읽자고 부탁하더라고요!!

애니메이션도 넘 재미있다며 계속 엄마 핸드폰으로 '저수지의 괴물'을 보고 또

보네요 ~^^


오랫만에 마음 따듯한 책을 읽게 되어 아이들 정서에도, 엄마 정서에도

풍성한 마음을 얻게 되어 넘 좋네요~ ^^

 

j******e 2017.06.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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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 밀려오는 아이와 함께보는 생각동화네요
"감동이 밀려오는 아이와 함께보는 생각동화네요" 내용보기
한솔수복 출판사 그림책을 참 좋아하는 한 사람입니다. 뭐랄까? 느낌있고, 사랑스럽고 분명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인데~ 어른인 제가 더 욕심이 나는 묘한 매력의 그림책을 만들어주는 믿고 만나는 그림책 출판사 한솔수복입니다. 이번에는 정말 아주 특별한 그림책,  생각동화를 한 편 만났답니다. <저수지의 괴물>         제목도 으시시
"감동이 밀려오는 아이와 함께보는 생각동화네요" 내용보기

한솔수복 출판사 그림책을 참 좋아하는 한 사람입니다.

뭐랄까? 느낌있고, 사랑스럽고

분명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인데~

어른인 제가 더 욕심이 나는 묘한 매력의 그림책을 만들어주는

믿고 만나는 그림책 출판사 한솔수복입니다.




이번에는 정말 아주 특별한 그림책,  생각동화를 한 편 만났답니다.



<저수지의 괴물>

 

 

 

 



제목도 으시시한~~~

생각동화, <저수지의 괴물>



나에게 특별했던 그림책, <저수지의 괴물>

​

더 특별했던 한 가지~ 이 책의 저자, 이성강 님~~



제목만 말하면 아~~ 하고 다들 아실만한~

국내 애니메이션 영화 감독님, 이성강 님의 작품이랍니다.

 


국내 만화 영화 <마리이야기>와 <천년여우 여우비>를 만들어 주신 분이라지요~

삶에 대한 회의와 고민이 많아지던 차에 스스로를 위한 단편 하나를

만들어 보자는 생각으로 <저수지의 괴물> 작업을 시작했답니다.


'저수지에 살던 소심한 괴물은 무슨 맛으로 세상을 살아갈까?' 를 생각하며

살을 붙여 나가다 보니, 어느새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도 모르는

괴물의 마음을 훔쳐볼 수 있게 되었다는~~~

 

 

 

 

앙증맞은 녹색괴물이 저수지의 괴물인걸까요?

살짝 귀여울 것 같은 느낌~~

말캉 말캉 제리같은 느낌일것 같아요~~ ㅎㅎ



아니면 갑자기 돌변해서 무서운 저수지의 괴물로 변하려나요?

호기심 만땅하여 책을 펼쳐 봅니다.





어느 저수지에 괴물이 살고 있어요.

아무도 그곳에 괴물이 산다는 걸 알지 못했죠~~

어느 날, 저수지에 어린 꼬마가 놀러 왔어요.

 

 

 


 

 

 


 

영화 마리이야기 처럼 몽환적 느낌이 나기도 하고~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 느낌~ 이 감정~

정말 특별한 동화책을 만납니다.

 

 



다른이들은 <저수지의 괴물>  ​생각동화를 어떻게 읽었을까?

마구 궁금해지며~


울 아들은 어떻게 만났을까? 저수지의 괴물~~~

아들의 독후감을 공개하자면~~


--------------------------------------------

감동적이었다. 어렸을적에 했던 공놀이를 기억하고

할머니가 된 꼬마에게 물위의 공을 다시 튕겨주는 모습이 말이다.

이 책의 괴물은 보통 사람보다 사려깊고,

보통사람보다 더 솔직한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님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였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


 

 


 

특별한 동화책, 생각동화 <저수지의 괴물> 그림책에는~

특별함이 한가지 더~~ 있어요.

그림책 속에 애니메이션 영화 담겨 있답니다.




스마트폰에 '북팝' 어플을 설치하고

이 책의 표지를 화면에 대면 <저수지의 괴물>

애니메이션을 선물처럼 만날 수 있네요.

 

 

 



책과는 또다른 느낌의 애니메이션 영화로 만나는

<저수지의 괴물>


아이들과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생각동화~

상상에 상상을 더해 무서운 이야기로 만들 수도 있구요~

그리움에 그리움을 더해 따스하게 만날 수도 있는

마침표 보다는 물음표를 더 많이 그리게 하는 이쁜 동화책~

읽으면 읽을수록~~ 찌릿찌릿 감동이 밀려오는

어른을 위한 동화,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하면 더욱 좋은 감동 그림책.

한솔수복 그림 책 <저수지의 괴물> 이었답니다.

 

s****j 2017.06.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솔수북] 저수지의 괴물
"[한솔수북] 저수지의 괴물" 내용보기
한솔수북 출판사에서 출간된 신간 한 권 소개해드리려고 해요.저수지의 괴물..뭔가 으스스하지 않나요?물은 참 묘한 매력이 있어요.우리에게 유용하지만 화가 나면 어마어마해지지요.​저수지에 어떤 괴물이 살고 있는 걸까요?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7973이 책은 <저수지의 괴물> 애니메이션을 책으로 담았어요.[마리 이야기], [천년여우 여우비], [오늘
"[한솔수북] 저수지의 괴물" 내용보기


한솔수북 출판사에서 출간된 신간 한 권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저수지의 괴물..



뭔가 으스스하지 않나요?



물은 참 묘한 매력이 있어요.


우리에게 유용하지만 화가 나면 어마어마해지지요.



​

저수지에 어떤 괴물이 살고 있는 걸까요?



sally_friends-18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7973

이 책은 <저수지의 괴물> 애니메이션을 책으로 담았어요.



[마리 이야기],


[천년여우 여우비],


[오늘이],


[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 등을 제작하고 연출한


이성강 감독은


한국의 애니메이션을 세계로 알린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감독 중 하나시라고 하네요.



이성강 감독님의 작품


'저수지의 괴물'은 북팝으로도 만나 볼 수 있어요.



line_choco-5











북팝 앱을 다운받아 책표지를 비추면


애니메이션이 나와요.



구글 플레이에서 북팝 앱을 검색해 다운받고


책표지를 비추어보세요.


그럼 요런 화면이^^


​

moon_and_james-3










​





책표지를 비추어보아요~~~


​

sally_friends-10








​

​






그럼 요렇게 실행이 되요^^



책을 먼저 읽고 나서 북팝으로 여러 번 보았어요.


​

아들램이 재미있다고 또 보고 싶다고 연신 졸라서


서너 번 이상은 본 거 같아요.



자막은 영어로


이야기는 한국말로 나오니


왠지 뭔가 있어보이기도 하네요^^


​

moon_and_james-69​

​

​



​

​

​




저희는 책부터 만나보았어요.




왠지 으스스하면서도 구미가 당기는 '저수지의 괴물'


과연 어떤 괴물이???








어느 저수지에 괴물이 살고 있었어요.


아무도 그곳에 괴물이 산다는 걸 알지 못했지요.


어느 날, 어린 꼬마가 저수지에 놀러 왔어요.


어린 꼬마가 실수로 들고 있던 공을 놓치고 말았는데..


​

공이..



line_characters_in_love-5













꼬마와 놀고 싶었던 괴물은


공을 꼬마에게 던져 주었어요.


꼬마와 괴물은 공놀이를 했어요..




공이 저절로 다시 튕겨져 나왔는데


이 꼬마는 무섭지도 않은 걸까요?



moon_and_james-21










​

​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꼬마의 말에


괴물은 일어나서 인사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꼬마가 자기를 보고 너무 놀랄까 봐 선뜻 나서지 못했지요.


괴물이 고민하는 사이


꼬마는 가버리고 괴물은 다시 혼자가 되었어요.



moon_and_james-80




​


꼬마가 놀랄까 봐 나서지 못하다니


정말 괴물답지 않지요?


배려심 깊은 괴물이라고 해야할까요?



음.. 괴물이라고 다 무섭게 사람을 놀래킬 거라는

​

편견이었을까요?



moon_and_james-32














많은 세월이 흘렀어요.


꼬마는 어느덧 소녀가 되었고, 친구들과 함께 저수지로 놀러왔어요.


오래전에 여기서 어떤 여자가 빠져 죽었다는데..


​ 

괴물은 소녀를 다시 만나서 너무나 반가웠어요.


이번에는 모습을 꼭 드러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moon_and_james-11




​

​ 

소녀와 친구들은 괴물을 만날 수 있을까요?


괴물은 어떤 모습일까요?



왠지 으스스해지는데요.



brown_and_cony-20














언제부터인가 한 남자가 매일 저수지로 낚시를 하러 왔어요.


물고기가 한 마리도 걸리지 않았어요.


이상하다고 생각한 남자는 물 밑을 내려다보았어요.


그 때 괴물은 그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기로 결심했지요.


남자가 배에서 잠이 들어 버렸을 때 괴물이 모습을 드러내서


남자는 괴물을 보지 못했어요.



딱 한 번, 괴물이 저수지 밖으로 나온 적이 있어요.


그날, 때마침 사람들이 캠핑을 왔어요.



​ 

이 사람들은 괴물을 만났을까요???


​ 

sally_special-23









​

​ 






사람들은 저수지를 떠났고


그 뒤로 저수지에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퍼졌고


아무도 감히 저수지를 찾아오지 못했어요.


괴물은 저수지 밖으로 다시는 나오지 않았지요.


한참 시간이 지난 후,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을 듣고,


방송국에서 저수지로 취재를 왔어요.



​

​ 


방송국에서 취재하면 좀 유명해져서

​

저수지에 사람들이 몰릴까요?


​ 

그래서 저수지 괴물이

​

이제 더이상 혼자가 아니게 될까요?


​ 

sally_friends-18








세월이 흘러 할머니가 된 꼬마는


손녀를 데리고 저수지에 와요.


그리고 공 하나를 던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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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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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할머니가 된 어린 꼬마는 괴물을 마주하게 될까요?








책으로 또 북팝으로 이야기를 만나니


마치 단편 영화 한 편을 본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네요.








이 책을 열심히 몇 번을 보고 북팝으로도 몇 번을 본 아들램은


과연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뭐요 저수지에 괴물이 산다고요?


말도 안돼요.


하~


산다면 절대~ 절~~~~~~~대 못 만나죠


절~~~~~~~대 절~~~~~~~대요.


만나면 만나면 그러니까


당연히 갸아아아아아아아아악하고 소리를 치며


엄~~~~~~~~청나게 빠르게 도망가죠.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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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같이 놀고싶어하고 공 던지기도 했으니까


제 또래 아이 같으니까


그래요. 같이 놀래요!


(웃는 그림)








라고 썼네요.



책을 읽는 내내 이 저수지가 진짜로 있냐고 계속 묻더라구요.


책 볼 때는 진짜 있으면 가본다고 하더니


정작 가려니 무서운 걸까요?


자기도 꺄아악~하고 소리지르며 도망갈 거라고..


ㅋㅋ



그래도 공 던지고 놀고 싶은 마음이 있고


괴물이 자기 또래로 보였는지


같이 논다고 하는데..



괴물이 무섭긴 하지만


이야기 속 괴물은 남을 해치지도 않고 괴롭히는 것도 아니라


놀아 볼까?하는 것 같아요^^



moon_and_jame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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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은 괴물인데


전혀 무섭지 않고


아이가 심심해하고 같이 놀고 싶은 친구를 만나고 싶어하니까


모습을 드러내보이려는 괴물..




무섭기보다는 왠지 정이 가고 외로워보여서


같이 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거 같아요.



moon_and_james-4










보이지 않으면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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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안에서 살고 있지만


아무도 괴물을 보려 하지 않고


만나고 싶어 하지 않는다면..


​ 

과연 괴물은 존재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요?



brown_and_cony-31








괴물은 무섭다!는 편견을 깨는


마음 속 이미 꽉 들어차있는 생각이


과연 올바른 것인가하는 의문과 생각을 들게 하는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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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하고 외로운 존재였던 저수지의 괴물..



혹.. 내 안에도 이런 괴물이 살고 있지는 않을까요?




사람들은 남들에게 항상 좋은 면을 보여주려 애를 쓰곤 하지요.


자신의 좋지 않은 면이나 우울한 기분, 감정 따위는 드러내지 않으려 하지요.



그런데 자신과 비슷한 꼬마 아이를 만났다면


이심전심의 기분이 들었을테고


자신의 모습을 드러낼 용기가 생겼을 것 같아요.




괴물이 그 뒤에 정말로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는지 드러내지 않았는지는


이 책에서 그리 중요해보이지 않아요.




그 괴물을 통해


괴물로 비유될 수 있는 여러 사람 혹은 동물을 떠올리게 된다면


이 책을 온전히 이해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도 될 듯 싶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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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제 생각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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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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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정말 괴물이 꼭 무서운 존재만은 아니라는 편견을 깨고

​

어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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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이라고 빗대어지는 어떤 존재가 주변에 있는지 생각해보게 하는


여러 의미가 있는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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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안에도 괴물이 있나요?


혹은


당신 주변에 괴물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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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모습을 다른 이가 두려워할까봐


선뜻 나서지 못하는 괴물..



편견으로 얼룩져 누군가를 또 괴물로 만들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여러 의미를 담은


으스스하면서도 서정적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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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도 북팝으로도 만나보세요.



색다른 느낌을 얻으시게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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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책을 강추드려요^0^





 

e******4 2017.06.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