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62%
  • 리뷰 총점8 38%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10.0
  • 50대 9.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이미 작가야
"나는 이미 작가야" 내용보기
본인이 적을 두고 있는 기관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신문이 발간된다. 2년 전부터 이 신문에 ‘책방 나들이’ 라는 제목으로 책 리뷰를 연재하고 있다. 자신의 블로그에 있는 글 가운데 하나를 원고로 보내면 되기에 쓴다는 것에 대한 압박은 없다. 감사한 것은 그래도 이 글을 읽은 동료들이 한마디씩 던지는 칭찬이다. 며칠 전에는 기관을 대표하는 감독이 저에게 “이 작가, 글 내가 매
"나는 이미 작가야" 내용보기
본인이 적을 두고 있는 기관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신문이 발간된다. 2년 전부터 이 신문에 ‘책방 나들이’ 라는 제목으로 책 리뷰를 연재하고 있다. 자신의 블로그에 있는 글 가운데 하나를 원고로 보내면 되기에 쓴다는 것에 대한 압박은 없다. 감사한 것은 그래도 이 글을 읽은 동료들이 한마디씩 던지는 칭찬이다. 며칠 전에는 기관을 대표하는 감독이 저에게 “이 작가, 글 내가 매달마다 읽고 있는데 잘 쓰던데” 라고 말씀하시기에 얼굴이 후끈 달아올랐다. 작가라는 호칭이 어색했지만 싫지는 않았다. 

 

‘작가 사냥’ 이라는 도발적인 제목이 인상적인 이 책은 출판 현장에서 편집과 기획 일을 하고 있는 조선우 작가가 자신의 생생한 경험담을 토대로 쓴 책이다. 누구든지 마음만 먹으면 글을 쓸 수 있다고 격려하면서 오늘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글쓰기 방법에 대해 아주 쉽게 설명해 놓았다. 저자는 작가에 대한 정의부터 파격적이다. ‘글을 쓰는 사람은 다 작가이다. 그냥 자기가 그렇게 생각하면 작가인 것이다. 그 생각을 항상 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작가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작가의 시선으로 사물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냥 무심하게 지나칠 일도 자신이 작가라고 인식하고 있으면 모든 것이 글 쓸 소재가 될 수 있다.’ 멋지지 않은가? 하다못해 Yes에서 만들어준 파워 블로그 명함 하나를 상대방에게 건널 때 어깨가 으쓱했던 경험도 매우 소중하게 남아있는 것을 보면 자신의 마음속에 작가라는 직업이 동경의 대상이 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자신이 쓴 글에 대해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블로그 친구가 어느 날 홀연히 다가와 칭찬의 댓글을 남기고 추천을 눌러주면 하루 종일 기분 좋았던 경험도 글을 쓰는데 큰 동기부여가 된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이렇게 책읽기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말은 하지 않더라도 속으로 비수를 갈고 있을 것이다. “내 언젠간은 글쓰기의 고수가 되어 중원을 평정하리라…….ㅎㅎ” 이런 꿈은 부정한 방법을 사용해 상대방으로부터 갈취하는 것도 아니고 해를 끼치는 일도 아니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 홀로 아픈 가슴을 싸매며 때로는 밥맛도 잃은 채 글쓰기와 씨름하고, 깨어있는 밤이면 원두커피 한잔을 우아하게 마시며 작가다운 분위기에 취하다가 결국은 자신의 재주 없음에 통탄하며 머리를 쥐어박았던 시절도 있다. 이유는 작가가 되고 싶은 꿈이 눈앞에서 신기루처럼 왔다 갔다 하기 때문이다. 물을 공급받지 못한 화초처럼 자신의 꿈이 시들어 갈 때 조선우 작가는 이렇게 속삭인다. “작가 한 번 되어 보실래예~?” 글을 쓰고 싶다는 열망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인데 달콤하다. 이유는 2시간 만에 작가가 되어 독자들에게 자신의 책을 사인해 주는 꿈을 꿀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입안에서 녹는 초콜릿과 같은 달콤함만 가지고 독자들의 욕망을 부추기지는 않는다. 오늘 소치 올림픽이 개막되는데 선수들은 누구나 금메달이라는 목표를 바라보며 피나는 훈련을 했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저자가 먼저 강조하는 것은 매일 시간을 정해 놓고 글 쓰는 습관을 만들라고 한다. 이것이 작가가 되는 지름길이다. 물론 이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지식으로 알고 있는 것을 습관으로 만들어 가는 사람이 있고 지식으로만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 ‘칼의 노래’를 쓸 때 김훈은 두 달 동안 8개의 이빨이 빠졌다는 살아있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실패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노력보다는 재능을 탓한다. 그러나 자신이 책을 읽고 글쓰기를 좋아하기에 야밤에 깨어서 머리를 쥐어짜기도 하고 커피를 먹는다면 어느 정도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치열함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그러기에 저자는 ‘여러분의 소원은 거인 지니의 요술램프가 이루어 주는 것이 아니고 바로 여러분의 습관이 만들어준다.’고 강조한다. 한 번도 머리에 띠 두르고 공부한 경험이 없는 자신이 이제 주먹 불끈 쥐고 “난 할 수 있어” 라며 의욕을 보이는 것도 우스운 일이지만 책을 읽고 글을 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놓고 꾸준히 그 시간을 사랑한다면 내공도 쌓일 것이고 언젠가는 자신의 실력을 중원에서 보여줄 날이 가까울 것이다.

 

저자는 이렇게 간결하고 쉽게 작가가 되는 길을 안내하고 있는데 거듭 강조하지만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내용이다. 자신의 꿈을 적을 노트와 필기도구를 머리맡에 놓고 잠들라, 작가는 흑백의 두 가지 색깔이 아니라 다양한 색깔을 볼 수 있어야 한다. 글은 삶의 열정이 있을 때 쓰는 것이 가장 좋으니까 마음속에서 뭔가 솟아오르는게 있으면 미루지 마라. 다른 글과 다른 나만의 개성이 글의 승패를 좌우한다.  “넌 작가가 될 수 있는 재능이 없는 것 같아” 라며 자신이 스스로 자학하는 것보다는 자신을 과대평가하며 격려하라. 문자만 읽는 독서는 하지 말고 항상 비평하면서 읽어라. 균형 잡힌 독서를 해야 사고가 경직되지 않는다. 등 어떻게 보면 친정어머니처럼 세세한 부분까지 잔소리를 하는데 그것이 딸에 대한 사랑이라는 것을 이 책이 끝날 때 알게 된다.

 

2시간 정도면 완독할 수 있는 책이지만 그 안에 담고 있는 의미는 상당하다. 잃어버린 꿈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맺음말에서 다시 한 번 꿈을 강조한다. ‘우리도 항상 꿈을 이룰 수 가 있다. 꿈이 이루어질 때까지 그 꿈을 꾸면 되는 것이다. 자 오늘부터 자신의 컴퓨터에 자신만의 서재의 폴더를 만들어라. 그리고 그 속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자.’ 이 책을 읽고 이 시간부터 자신의 컴퓨터에 서재라는 폴더를 만든다면 그는 작가라고 불려도 괜찮다.^^

미국인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에이브라함 링컨이 1865년 4월 14일 밤 암살자에게 저격당하고 숨을 거뒀을 때 그의 호주머니 안에서 구겨진 신문조각이 나왔다고 한다. 그 신문기사엔 빨간색 밑줄이 그어져 있었는데 링컨을 칭찬한 기사였다고 한다. 링컨과 같은 사람도 칭찬을 듣고 싶었다면 인간은 인정받고 싶은 본능을 가지고 있다. 그 출발점은 자신이 자신을 격려하고 칭찬하는 것이다. “이 작가의 글이 많이 좋아졌어.^^” 이 한마디 말의 가치를 알 수 있다면 이 책은 작가를 꿈꾸는 친구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심오한 것을 얻으려는 것보다 저자의 격려 때문에 힘을 얻고 글 쓰는 즐거움에 빠질 수 있다. 자신의 재능에 회의를 느끼고, 글 쓰는 것이 힘들다면 ‘작가 사냥’ 이 책은 해리포터의 마법과 같은 힘으로 다가온다. 

 



YES마니아 : 로얄 j*****r 2014.02.07. 신고 공감 5 댓글 8
리뷰 총점 종이책
작가사냥
"작가사냥" 내용보기
밀림에서 사냥꾼에게 쫓기는 사냥감같은 느낌이다. 그건 아마도 내 머리가 아닌 가슴속 깊은 곳에서 작가로의 꿈이 숨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책도 많이 읽는데 이젠 언니도 글 한번 쓰는건 어때? 라고 말하는 동생들에게 뭐 글을 아무나 쓰나 타고 나야지 그렇게 말은 하면서도 속으로는 난 아무래도 타고 났나봐. 그러는 이중 성격을 가진 나작가사냥의 작가가 말하듯이 특정 인물이 아
"작가사냥" 내용보기

밀림에서 사냥꾼에게 쫓기는 사냥감같은 느낌이다. 그건 아마도 내 머리가 아닌 가슴속 깊은 곳에서 작가로의 꿈이 숨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책도 많이 읽는데 이젠 언니도 글 한번 쓰는건 어때? 라고 말하는 동생들에게 뭐 글을 아무나 쓰나 타고 나야지 그렇게 말은 하면서도 속으로는 난 아무래도 타고 났나봐. 그러는 이중 성격을 가진 나

작가사냥의 작가가 말하듯이 특정 인물이 아닌 아무나 누구나 작가가 될 수있다. 솔직히 현재 내 이름으로 된 책을 내지 않았을 뿐이지 글을 쓰면서 희열을 느끼는 작가는 아주 많은 것 같다. 나 부터가 상담게시판을 운영하면서 답글이지만 매일 달고 있다. 답글에 법조문만 있는 것이 아니고 여러 저러 판례와 앞, 뒤 맞춰서 꾸미고 붙이는 일을 같이 하니 그 또한 작가가 아닐지?

요즘은 블로그 작가도 정말 많다, 책에서도 말하듯이 아이 엄마가 아이를 키우면서 쓰는 육아 일기부터 요리를 좋아 하는 어느 주부의 요리일기, 손재주 많은 내딸 같은 이의 퀼트일기 그럼 나도 일기를 쓰면서 블로그 작가가 되어 볼까? 나 어릴때는 자주 이야기를 지어 내어서 동생에게 들려 주면서 작가가 될 거라고 했단다. 논술교사를 할때는 동화 작가가 되고 싶었다. 요즘은 아마도 돈 때문이지 싶다. 소설가가 되고싶다. 작가사냥에서 말해주듯 로또보다는 쉬운것이 작가로 성공하는 것이라는데 뭐 글 쓰고, 책내고 안 팔려도 그만이다. 잘 팔리면 돈 벌어 좋고 안 팔리면 그저 내 추억이고 내가 사서 선물하면 되는 것이고 자주 책을 사서 선물하는 내가 내책을 선물하면 더 의미 있지 않을까?

이 책은 초반 부터 나를 심장 떨리게 하더니 결국 다 읽고 나서는 나를 절대 빠져 나올수 없는 우리 속에 넣어 버렸다. 난 사냥감으로 제대로 걸린 것 같다. 이젠 용기는 더 필요하지 않다. 이 책으로 더이상 필요 없을 만큼의 용기를 얻었다. 나에게 작가 사냥은 홍삼같은 영양제가 될 것 같다. 내가 늘 이야기하는 편식없는 독서는 분명 나의 글쓰기에 많은 선생이 될것이고 작가 사냥에서 말하듯 글쓰기 소재는 무궁무진 늘려 있다. 단지, 다듬는 것을 조금은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 그것은 자꾸 다른 이의 책을 읽고,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듬어 지리라 기대한다. 

올해안에 꼭 뭔가를 아니 소설을 쓸것이라고 이번 기회에 다짐해본다. 그리고, 글쓰기 책을 여러권 봤지만 나를 이렇게 꾸짓어 준 작가사냥에게 고맙다고 인사하고 싶다. 스타북스는 좋은 기회도 많이 만들어 주는 기획을 하는 것으로 안다. 멀지 않은 미래에 작가 에바를 만나게 될 것이다.




y*****i 2010.08.12.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자신만의 양(羊)을 조각해 보자! - 작가사냥
"자신만의 양(羊)을 조각해 보자! - 작가사냥" 내용보기
'작가사냥'이다. 사냥꾼 조선우는 출판사에서 기획자 겸 편집장을 하다가 자신만의 양(羊)을 찾아 '도서출판 꿈의열쇠'를 열었다. 그는 오늘도 좋은 작가를 찾기 위해 사냥 중이다.현실은 '작가기근'이다. 그는 독자에게 글쓰기와 책쓰기 방법을 알려 주기로 작정했다. 글쓰기를 망설이는 이들에게 좋은 작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고요. 나중
"자신만의 양(羊)을 조각해 보자! - 작가사냥" 내용보기


'작가사냥'이다. 사냥꾼 조선우는 출판사에서 기획자 겸 편집장을 하다가 자신만의 양(羊)을 찾아 '도서출판 꿈의열쇠'를 열었다. 그는 오늘도 좋은 작가를 찾기 위해 사냥 중이다.

현실은 '작가기근'이다. 그는 독자에게 글쓰기와 책쓰기 방법을 알려 주기로 작정했다. 글쓰기를 망설이는 이들에게 좋은 작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고요. 나중에 앞으로 더 세상을 살아보고, 더 많이 인생을 배우고 나서 쓰고 싶어요." 그는 자신의 글이 과연 책으로 나올 수 있을까 고민하는 모든 이들을 유혹(?)한다.

“그 '나중'이 과연 오긴 올까. 항상 인생은 덜 채워지기 마련이다. 그리고 뭔가 부족한 것처럼 느껴진다. 그렇다면 관 두껑을 덮을 즈음이라도 더 배울 것은 있기 마련이다. 책을 쓸 순간은 그 나중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의지를 갖는 바로 지금이라도 상관없다.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일단 써보자. 책은 태어나서 한 권만 쓰라는 법은 없다. 부족한 지금도 써보고, 더 배우고 익힌 나중에도 또 쓰면 된다!" - 23쪽

그렇다면 글의 소재는 어떻게 고르면 좋을까? 자기가 잘 아는 분야가 자신이 흥미를 갖는 분야라면 더 없이 좋단다. 만일 양자택일하라면?

저자에 따르면 자기가 잘 아는 분야 보다는 자기가 흥미를 갖는 일에 대해 쓰라고 권한다. 그렇게 하면 진도가 빠르고, 내용도 재미있게 써진다. 자기가 쓰고 싶은 대상에 대해 쓴다면 창의적인 글이 술술 나온다는 것.

또한 글은 감정이나 지식이 완숙되면 써야지 하는 사람들은 버스를 놓치는 격이다고 지적한다. 글은 삶의 열정이 있을 때 쓰는 것이 좋다. 마음속에 충만하게 솟아오르는 그 '뭔가'가 느껴질 때 글을 쓰는 걸 미루지 말라고 조언한다. 인생을 한창 살고 있을 때 글 쓰는 걸 미뤄놓으면 안 된다. 한 번뿐인 인생. 그 때 그 감정이 다시 돌아올 지는 미지수.

무릎을 치게 만드는 멋진 조언이 아닐 수 없다. 나로서도 이렇게 어영부영 미루다가 놓친 원고가 어디 한둘인가

“영감을 깨워라. 자기 안에 있는 영감을 깨우려면 인생의 좋은 것들을 즐겨라.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미각을 희롱하고 새로운 여행지를 다니면서 눈에도 호사를 베풀어라. 미술관에 가서 위대한 화가들의 작품도 마음껏 즐기면서 예술가들의 영감을 훔쳐오라. 그리하여 자기 안에 잠들어 있는 영감을 깨우고 나서 글을 써라. 그러면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새로 들인 기계의 국수 마냥 글들이 줄줄 뽑아져 나올 것이다.” - 66~67쪽

《천로역정》을 쓴 존 버니언은 역마살 기질이 있었던 모양이다 그는 열여섯 살 때 크롬웰 군대에 잠시 몸담기도 했고, 침례교 세례를 받아 이에 귀의해서 설교도 열심히 하고 다녔다. 하지만 크롬웰 사후 즉위한 찰스 2세가 국교회 이외 다른 종교를 억업하기 시작했다. 이에 굴하지 않던 버니언은 체포되어 12년간 옥살이를 하게 된다.

버니언은 옥중에서 천로역정 1부(1678)를 썼다. 아마도 감옥 밖에 있는 신자들에게 신명나게 들려주듯, 이야기가 실타래 풀리듯이 술술 쏟아져 나왔다 한다. 말 그대로 무작정 쓰기 시작했던 것이다. 저자는 이를 '프리 라이팅(free writing)'이라고 말한다.


원고를 출판사에 넘겨 줄 때 저자가 들려주는 팁이 있다. 최소한의 책 한 권 분량은 A4에 10포인트 크기로 100매에서 120매다. 이 원고 분량이면 200페이지에서 250페이지의 책은 그럭저럭 낼 수 있다고. 이어 '바탕체'로 써달라고 주문한다. 들여쓰기 안 하고, 행과 단락은 적절히 바꿔주기를 요청한다. 그래야 작가의 의도를 알 수 있다는 것

"역시 난 천재야. 어떻게 이런 글을 쓸 수 있을까." "내가 아니면 이처럼 특별한 글이 나올 수 있을까. 흠, 역시 작가는 나 같은 사람이 되는 거야."
글을 쓰는 동안 이런 식의 자화자찬은 필수. 스스로도 당근같은 칭찬에 고무되기 마련이다.

또한 저자는 독서할 때 액면 그대로 읽지 말고, 항상 비평하면서 읽으라고 조언한다. 균형 잡힌 시각도 갖추도록 노력하란다. 진보든 보수든, 진화론이든 창조론이든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독서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이한 조언은 어떤 대상에 대해 글을 쓰고 있다면 같은 소재를 이야기하는 책은 피하라는 것. 그 글을 쓰고 있는 동안에는 전혀 다른 종류의 책을 읽으라고 권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관련된 책을 읽다 보면 알게 모르게 지은이의 시각에 영향을 받기 마련이라는 것.

그렇다면 저자가 만들고 싶은 책은 어떤 것일까? 그는 영화 〈원스〉와 같은 책을 만들기 원한다. 신선함을 넘어 청량함까지 주는 책, '이거다!" 하며 다가오는 책, ‘타샤의 정원’에 들어섰을 때처럼 악! 소리가 나오는 책. 다들 자신만의 양을 조각하시길!

YES마니아 : 로얄 h*******c 2015.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작가사냥
"작가사냥" 내용보기
이책을 읽으면서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 한가지가 있었는데 그것은 '글을 쓴다는것이 실상 아무것도 아니구나'였다. 사실 이책을 읽기 전까진 글쓰는것은 일부의 타고난 사람들의 특권으로 치부하면서 살아왔다. 지금까지 글을 쓰는 사람, 세인들이 말하는 작가들은 우리들과 다른 무언가를 가지고 태어났고 그들이 글을 쓰는것은 자연스런 행위지만 내가 글을 쓰는것은 맞지않은 옷을
"작가사냥" 내용보기

이책을 읽으면서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 한가지가 있었는데 그것은 '글을 쓴다는것이 실상 아무것도 아니구나'였다.

사실 이책을 읽기 전까진 글쓰는것은 일부의 타고난 사람들의 특권으로 치부하면서 살아왔다.

지금까지 글을 쓰는 사람, 세인들이 말하는 작가들은 우리들과 다른 무언가를 가지고 태어났고 그들이 글을 쓰는것은 자연스런 행위지만 내가 글을 쓰는것은 맞지않은 옷을 입은듯이 어색하고 불편하고 벗어던지고 싶은 행위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학교다닐때도 보면 글을 맛깔스럽게 쓰는 아이들이 있었다.

그들에게 항상 "야 넌 참 글 잘쓴다. 부럽다. 나도 잘썼음 좋겠다." 이랬었다.

그런데 이책을 읽으면서 나의 그동안의 편견, 아니 생각의 벽을 뚫게 되면서 나도 글을 써서 책을 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너무나 가슴이벅차오르는것이다.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것만으로도 이책의 가치는 충분하다라고 본다.

아마 나뿐만이 아니고 이책을 읽는 다른 사람도 똑같은 생각을 하게 될것이다.

우리나라 전국민의 작가화를 외치는 저자를 보면서 그동안의 나의 생각이 잘못된것임을 깨달았을때의 기쁨과 시도조차 해보지 않은 자괴감과 어서빨리 써봐야지 하는 조금함까지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

저자가 말한것처럼 말이 되든 안되든 열심히 글을 쓰다보면 나도 언젠가는 작가라는 타이틀을 가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어본다.

그만큼 글을 쓰거나 작가가 되는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당장 시작만 하면 글을 쓰고 그것이 모여서 책을 펴낼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물론 이책이 그냥 자신감만을 심어주는 어이없는 책은 아니다.

나름대로 체계적으로 글을 쓰는 방법과 베스트작가가 되는법과 유용한 독서법까지 정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책은 한번읽고 버려두는것이 아니라 틈틈이 읽으면서 작가가 되는 그날까지 정말 유능한 지침서로서의 역할을 다하리라 생각한다. 

j*****6 2010.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쓰고 싶게 만드는 책
"책쓰고 싶게 만드는 책" 내용보기
작가... 얼마나 멋진 직함인가.. 게다가 얼마나 세련된 단어인가.. 거창하게 살고싶은 인생은 아니지만 죽기전에 꼭 해보고 싶은 세가지가 있다면 밴드공연 해보기, 미술전에 작품내기, 그리고 마지막 한가지가 내 이름으로 책출판하기이다. 물론 나의 전공이나 직업과 저런것들이 연관성이 적어 사이드 라인일 수밖에 없긴 하지만 그래도 하고싶은마음은 어쩔수 없나보다 그래서
"책쓰고 싶게 만드는 책" 내용보기
 

작가... 얼마나 멋진 직함인가..

게다가 얼마나 세련된 단어인가..

거창하게 살고싶은 인생은 아니지만 죽기전에 꼭 해보고 싶은 세가지가 있다면 밴드공연 해보기, 미술전에 작품내기, 그리고 마지막 한가지가 내 이름으로 책출판하기이다. 물론 나의 전공이나 직업과 저런것들이 연관성이 적어 사이드 라인일 수밖에 없긴 하지만 그래도 하고싶은마음은 어쩔수 없나보다 그래서 “사냥”이라는 다소 강렬한 느낌의 책 제목에서부터 끌렸는지도 모르겠다.

책을 낸다는 일에 대해.. 글을 잘 쓸수 있는 사람이 되기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쉽게 풀어 써주고 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사실 이 책은 자신감을 주는책이라고 소개하고 싶다. 글쓰는것에 대해서 책을 내는것에 대해서 그 수많은 페이지는 글자로 메워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문장력과 조리있어야 할것만 같은 문장구성등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줄수 있는 책이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글을 써봐야겠다. ‘시작해야겠다’ 라는 마음이 들게끔 동기부여를 해준다는 점이다.

아.. 이책의 또하나의 장점은 수월하게 재미있게 (아내의 표현을 빌리자면) 훌렁훌렁 잘 읽혀진다는 것이다. 어렵지 않아서 좋고, 사실 무겁게 다룰수 있는 주제도 이런식으로 풀어서 접근해줘서 고맙기까지 하다.

사실 책을 읽는걸 좋아하긴 하는데 누군가 서평을 써달라거나 의무적으로 써야하는 글은 조금 귀찮기 마련이다. 책의 힘이랄까.. 지금 키보드를 토닥토닥 두드리는 마음이 벌써부터 내가 작가가 되는 준비를 하는 과정이라는 뿌듯함을 준다.

g********g 2010.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작가사냥
"[서평] 작가사냥" 내용보기
책을 고를때 표지나 제목에 이끌려 한번에 쏙 빼들고 올때가 있다. 저번주 도서관에서 읽을 책을 살펴 보던 중 제목이 맘에 들어 들고 온 책이다. 순전히 제목만 보고서 한번에 반하기는 드문 일이다. 첫 인상만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것처럼. 책도 그러하다.   작가사냥 (조선우, 스타북스, 2010)은 글쓰기를 통해 대박을 꿈꾸는 이들에게 나침반같은 책이다. 전국민의 작가화를 외치
"[서평] 작가사냥" 내용보기

책을 고를때 표지나 제목에 이끌려 한번에 쏙 빼들고 올때가 있다. 저번주 도서관에서 읽을 책을 살펴 보던 중 제목이 맘에 들어 들고 온 책이다. 순전히 제목만 보고서 한번에 반하기는 드문 일이다. 첫 인상만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것처럼. 책도 그러하다.

 

작가사냥 (조선우, 스타북스, 2010)은 글쓰기를 통해 대박을 꿈꾸는 이들에게 나침반같은 책이다. 전국민의 작가화를 외치는 저자는 도서출판 '꿈의 열쇠'를 열어 자신만의 색깔로 책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작가 사냥에 열을 올리고 있다. 

 

나의 꿈은 작가지만 이렇다할 글을 써 놓은 것이 없었다. 문제는 누가 내 글을 읽고 이런 것도 글이냐? 이렇게 써서 작가가 되겠냐? 이런 말을 들을까 두렵고 세상에 내 글을 내 놓는다는 자체만으로 창피했다. 이 책을 딱 보는 순간 아. 내 생각이 틀렸구나. 난 시도조차 하지 않고 마냥 작가가 되길 기다리고 있었구나. 바로 반성하게 했다.

 

이 책은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일단 써 보라고 한다. 책은 태어나서 한권만 쓰라는 법이 없듯 부족한 대로 쓰고 더 배우고 익힌 다음에 그때도 쓰고. 이 책을 읽고난 후 블로그 디자인과 제목까지 뜯어 고쳤다. 그야말로 꿈의 공장을 설립했다. 그러나 무엇부터 써야 할지 몰라 아무거나 막 쓰고 있다. 삶의 열정이 있을 때 쓰는 것이 좋다고 한다. 마음속에 솟아 오르는 뭔가가 느껴질 때 글쓰기를 미루지 말라고 한다. 나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미루기쟁이 퇴치. 어쩜 나를 그리도 잘 아는지. 내 맘속에 미루기쟁이가 살고 있다. 내일로 미루기쟁이. 미루기쟁이만 퇴치하면 나는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

 

이제 내 이야기를 써야 겠다. 나보다 나를 더 잘아는 사람 있을까? 글쓰기 혁명이 일어나길 바라며 나도 그 한권의 주인이 되기 위해 고고씽~이다.

l********p 2011.03.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작가 사냥
"작가 사냥" 내용보기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란 취지로 책을 내었다는 저자, 그이의 말처럼 누구나 작가 될 수 있는 것일까.   책을 읽는 일은 쉬이 접근할 수 있지만 누구나 글을 쓴다는 일에는 어려움을 토로하게 된다.   책상에 앉아 몇 시간을 있어 보아도 단 한 줄을 채워내는 일에조차 버거움을 느끼는 일은 다반사가 되는 경우이다.   하지만 가끔씩은 책을 읽다보면 혹은 누군가의 글을 접하다보
"작가 사냥" 내용보기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란 취지로 책을 내었다는 저자, 그이의 말처럼 누구나 작가 될 수 있는 것일까.   책을 읽는 일은 쉬이 접근할 수 있지만 누구나 글을 쓴다는 일에는 어려움을 토로하게 된다.   책상에 앉아 몇 시간을 있어 보아도 단 한 줄을 채워내는 일에조차 버거움을 느끼는 일은 다반사가 되는 경우이다.   하지만 가끔씩은 책을 읽다보면 혹은 누군가의 글을 접하다보면 나도 저들처럼 글을 잘 쓰고싶다는 바람을 살포시 품게 된다.

 

  저자가 말하는 작가란 소설가와 같은 문학가가 아니다.   그것보다는 조금 더 넓게 그 범위를 잡았는데 글을 쓰는 사람 모두를 작가라 칭한 것이다.   더러는 이런 이야기를 듣고는 한다.   나의 인생을 이야기하자면 책을 몇 권을 낼 수 있을 거라고 말이다.   모든 이들의 인생이 곧 책으로 출판될 수 있을만큼 재미난 거리가 된다면 저자의 말처럼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글을 쓰는 사람 모두를 작가라고 칭했으니 일기를 쓰는 일조차 그 시작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저자는 우선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쓰기 시작하라고 말한다.   나중에 좀 더 완벽하게 적어야지라는 마음은 갖지 않는게 좋을 것이다.   우선은 쓴다는 것이 중요하고, 중단없이 적어내려간다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초고이후 수정을 보아도 보면 된다고 연필을 손가락에 꼬나쥐는 일과 종이에 끄적이는 일을 매일같이 하는 것, 그것이 힘겨움을 토로하지 않을 수 있는 글쓰기의 습관화 작업이 아닐까란 이야기인 듯 하다.    사실 하루라도 일기를 거르면 다음날의 일기 쓰는 일을 덩달아 거르게 되기 일수이다.   그러니 글쓰기란 것도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우선인 것 같고, 그러기 위해서는 완벽함을 추구하기 보다는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그냥 써내려 간다는 것에 우선 의미를 두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글쓰는 일은 어렵다.   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쓰면 쓸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좋아하는 영화에 대해,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좋아하는 여행지에 대해, 좋아하는 계절에 대해 이런 식으로 시작해보는 것이 어떠냐고...

  그래도 어렵다고 생각이 든다면 자신이 꾼 꿈 이야기를 적어도 좋다고 한다.   어젯 밤 꾸었던 꿈의 이야기를 떠오르는대로 글로 적어보는 것, 글쓰기는 그렇게 시작해도 좋다.  

 

  이 책에는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인생을 즐길 줄도 알아야 하고, 글쓰기를 습관화해야 하고, 미루지 말라는 등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냥 작가가 아닌 베스트 작가가 될 수 있는 방법도 언급해준다.   더불어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은 익히 아는 것이니 그 독서 방법에 대한 이야기들을 얹어 주었다.   물론 저자는 다독도 중요하지만 책을 어떻게 읽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글을 어려움없이 쓰고싶은 사람들, 이 책이 그 도움을 들려줄 것 같다.   굳이 소설을 쓰는 문학가적 글쓰기가 아니라도 혹은 그런 문학가를 꿈 꾸는 작가가 되고싶은 사람들일지라도 여하튼 글을 쓴다는 자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글쓰기는 이렇게 하자는 이 책의 내용들을 참고해도 되지 않을까.

m******i 2010.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작가수업을 받다.
"작가수업을 받다." 내용보기
제목이 재미있고 눈에 들어오는 책이었다. 소설같은 제목을 지었지만 글쓰기에 대한 저자의 무한상상을 읽을수 있는 책이었다.  글쓰기의 양이 작가의 지름길 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테지만 글쓰기의 생활화를 실천하기란 쉽지가 않다. 서점에 쌓여있는 수많은 책들을 보면서 이렇게 많은 작가가 수많은 책을 내지만 정작 그틈에 자신의 책을 디밀기란 쉽지 않다는 좌절
"작가수업을 받다." 내용보기

 제목이 재미있고 눈에 들어오는 책이었다. 소설같은 제목을 지었지만 글쓰기에 대한 저자의 무한상상을 읽을수 있는

책이었다.

 글쓰기의 양이 작가의 지름길 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테지만 글쓰기의 생활화를 실천하기란 쉽지가 않다.

서점에 쌓여있는 수많은 책들을 보면서 이렇게 많은 작가가 수많은 책을 내지만 정작 그틈에 자신의 책을 디밀기란 쉽지

않다는 좌절감은 금새 머릿속을 가득채우고 만다.

 

 어릴때부터 독서의 중요성은 익히 들어알고 자라왔다. 또 그림일기부터 시작한 생활속의 글쓰기 시작은 어느새 자라면서

일기장은 먼지수복한 구석에 놓여지기 일쑤가 되어버린다. 독서는 어떤가? 입시경쟁에 뛰어들고 부터는 수험서 외에 다른

책을 본다는 것도 입시에 도움이 되는 책으로 골라 읽기 바쁘다. 목적에 의한 독서에 이골이 났던 시대에서 벗어나면 이제

읽고 쓰기는 먼나라 일처럼 멀어져 버린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읽고 쓰기의 본능은 가지고 있다고 본다. 사람이 인간이

동물과 다른 문명을 가지고 발달한 이유가 바로 읽고 쓰기가 있었기 때문이란걸 누구나가 알고 있기 때문에 결국 인생에

몇번은 다시 글과 책을 가까이할 기회를, 그 목마름의 본능으로 책을 찾고 글을 쓰는 것이라 생각한다.

 

 작가사냥은 소제목대로 엽기발랄 글쓰기의 내용을 담고 있지 않지만 어렵지 않고 쉽게 누구나 작가가 될수 있음의 용기를

갖게 해준다.맞춤법의 어려움을 호소한다? 남들이 읽고 비웃는다면? 많은 양의 글을 어떻게 쓰나? 이런 아주 근원적이면서

만인공통의 소소한 작가가 되기위한 걸림돌에 대한 이야기에 시원하게 용기를 내게 해준다. '걱정만 하지말고 바로 읽고 쓰기

에 도전하라' 이것이 바로 이책의 저자가 전해주려는 의도로 표현할수 있겠다. '작가는 아무나 되는거야?' 저자는 이런 의문의

틀이 자신을 작가의 길에서 멀게 해주는 생각이라고, 그런생각을 던져버릴것을 주문한다.

 누구나 작가가 될수 있다. 그것에 대한 실천적인 방법들도 제시해 준다. 지금부터라도 아주 작은 것부터 읽고 써보라고

주문한다. 물론 독서의 양이 좋은 작가가 되는길과 비례하지 않을 지라도 자신에게 맞는 책을 읽고 그것에 대한 변화를

이끌어 낼수 있는 책의 독서가 중요하다고 전한다.

 책의 내용중에 자신에 대한 비평과 비관을 자제하라고 전한다. 어쩌면 이책을 읽고 가장 중요한 동지와 적은 자신의 내면에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비평을 필요하다. 하지만 그것이 지나치면 오히려 상상력을 발휘하여 글쓰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또 불평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세상에 대한 불만과 불평은 무슨일이든지 걸림돌이 될뿐이다. 건전한 비평과 불평 불만은

어느정도 허용이 되겠지만, 그것이 내내 지속된다면 결코 글쓰기는 이어져서 끝을 볼수 없을것이라 전한다.

 

 그동안 글쓰기에 관한 책들을 많이 봐왔다. 하지만 대다수의 책이 글쓰기에 대한 제도권에 대한 책이었다. 누구나 독서를

하는 사람이라면 가지고 있는 작가에 대한 동경은 먼 신기루 일뿐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제 지금의 시대는

누구나 쉽게 글을 쓰고 올릴수 있어 용기를 가지고 상상력을 동원하여 글을 쓰라고 저자는 독려한다. 로또가 따로 없다.

자신의 좋은 상상력만 있으면 글쓰기가 자신에게 로또가 될수 있다고 웃음섞인 약속(?)도 한다. 당연하겠지 베스트셀러의

작가가 된다면야... 이책은 어렵지 않고 결코 딱딱하지 않다. 누구나 독서를 하고 읽고 쓰는 사람이라면 작가에 도전할수 있도록

용기를 준다.

 마지막에 독서클럽 7일간의 일기에 올렸던 글을 다시 볼수 있어서 반가웠다.

j*******s 2010.08.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