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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박소희 작가님의 궁 23권에 대한 리뷰입니다. 초반 전개는 정말 빠르고 휙휙 넘어와서 덕분에 기승전까지는 후다닥 왔는데 대체 결은 언제 내는지 궁금해지는 23권입니다. 로맨스 비중이 적어져서 달달한 맛에 순정만화 읽던 독자들에겐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그치만 책 군데군데 작가님의 개그나 조연 캐릭터들의 귀여움이 있기 때문에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
| 서로의 마음을 알고 있는 신이와 채경은 첫날밤을 치르게된다. 채경은 신이와 함께 남기는 이온기가 마지막 작별의 표식이라 생각한다. 율이 양위를 요구하는 성명을 내겠다는 계획을 국왕이 눈치채고 먼저 대국민 성명을 통해서 율에게 왕위를 물려줄 생각이 없음을 밝힌다. 채경은 동생과 통화후 신이 몰래 서울로 출발하는데 대비 계략으로 브레이크가 고장난 차를 타고 오다가 교통 사고를 당하고 만다. 율이는 자신에게 돌아오지 않는 채경에게 원망만 하다가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급하게 가지만 채경이는 만날수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