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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탑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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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킬링타임으로 읽을 가벼운 시리즈는 절대 아니다. 이 책은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쪽에 속하는데 그게 난 좋았다. 점점 작품의 분위기도 어둡고 무거워지는데 원래 피폐하고 무거운 소설을 잘보는 편이긴 했지만 태양의 탑은 그 중에서도 너무 힘들고 어려웠다.. 작중 인물들의 정신이 피폐해지는걸 실시간으로 지켜보는게 너무 너무 고통스러웠지만 또 한 편으로는 너무 재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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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킬링타임으로 읽을 가벼운 시리즈는 절대 아니다. 이 책은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쪽에 속하는데 그게 난 좋았다.

점점 작품의 분위기도 어둡고 무거워지는데 원래 피폐하고 무거운 소설을 잘보는 편이긴 했지만 태양의 탑은 그 중에서도 너무 힘들고 어려웠다.. 작중 인물들의 정신이 피폐해지는걸 실시간으로 지켜보는게 너무 너무 고통스러웠지만 또 한 편으로는 너무 재미있어서 책을 덮을 수 없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j*********9 2023.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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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탑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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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에게, 단 한 사람에게 마음을 주었어. 마음은 가장 중한 것이니 그것을 주었으면 족한 거야. 이제 더 줄 것은 없어. 내 가장 소중한 것은 네 거야. 단지 그것만. (...) 나는 그를 놓쳤어. 다시는 잡을 수 없어. 단 한 번 품에 안았던 나의 새. 점점 더 멀어져 가는 모습만을 바라볼 뿐이지. 나는 시체. 살아 있는 그를 붙잡을 수 없는, 십자가에 못 박힌 죽은 연인 -<태양의 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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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에게, 단 한 사람에게 마음을 주었어. 마음은 가장 중한 것이니 그것을 주었으면 족한 거야. 이제 더 줄 것은 없어. 내 가장 소중한 것은 네 거야. 단지 그것만. (...) 나는 그를 놓쳤어. 다시는 잡을 수 없어. 단 한 번 품에 안았던 나의 새. 점점 더 멀어져 가는 모습만을 바라볼 뿐이지. 나는 시체. 살아 있는 그를 붙잡을 수 없는, 십자가에 못 박힌 죽은 연인 -<태양의 탑 3>

클라리몽드 이야기 너무 좋았어 이거 4권 아니고 3권 내용이긴 한데.. 아무튼. 전민희 작가님은 로맨스의 신이다. 진짜... 나 책 맨 앞에 클라리몽드 프랑슈콘느 '키릴로차의 옛 연인' 이렇게 쓰인 거 보고 기절했잖아... 하...
아무튼 4권부터 태양의 탑을 찾아가는 모험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그럼에도 그 전에 있엇던 절망 에피소드들이 뇌리에 박혀서 질척거리고 따라옴... 진짜로 세기말 판타지는 장난이 아니다 
아르마티스 전사 이야기도 정말 좋았고
그리고 약간 키릴로차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하렘 왕국 스러운 면이 없지 않은데.. 다른 캐릭터는 제쳐두고라도 비주는 로맨틱 라인이 있는 거 같다 ㅋㅋㅋㅋㅋ 
이스카시안... 하... 차라리 깔끔하게 죽은 프란디에 형편이 낫다고 생각했을 정도였고... 정말 어떻게 이럴수가 있나요....

i********2 2021.11.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