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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 달팽이 책이 있는데 요 몇주 승준이가 매일 한번씩은 읽었답니다. 그래서 이 책 ’가장 느리고 빠른 비니’도 관심있게 볼 거 같았어요. 이 책은 달팽이 비니가 친구들과 소풍을 가려고 출발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요. 도시락도 싸서 빠른 자동차를 타고 소풍을 가기로 하죠. 그때 비니의 친구들이 같이 가자고 합니다. 하지만 달팽이 비니가 느릿느릿 가는 동안 친구들은 뛰고 날아서 먼저 자동차에 타고 출발해 버려요. 혼자 남겨진 비니는 그늘에서 맛있는 도시락을 먹습니다. 그때 천둥 번개가 치며 비가 오기 시작해요. 비니와 친구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비니는 아주 다양한 친구들이 있습니다. 폴짝폴짝 개구리, 검은 안경을 쓴 두더지, 막 알을 낳은 딱따구리, 뿔이 멋진 염소, 생쥐도 있네요. 꼬불꼬불한 달팽이의 껍데기를 봐요. 이게 바로 비니의 집이죠. 달팽이는 어딜 가나 집을 이고 다닙니다^^ 아주 힘들겠죠. 그래서 빨리 가질 못하고 느릿느릿 움직이는 걸까요??? 친구들이 비니만 남겨두고 출발해버렸어요. 이런 이런.... 하지만 비니는 슬퍼하지 않고 도시락을 꺼내 맛있는 아침을 먹어요. 아침은 바로 케익~~ 도넛도 있어요. 그때 친구들이 탄 자동차가 다시 돌아오네요. 하늘을 보니 검은 구름이 있고 비가 내려요. 날씨가 좋지 않아 그냥 돌아왔나봐요. 천둥, 번개가 치고 비가 와서 모두들 집으로 돌아가야 했어요. 누가 일등으로 집에 도착했을까요? 답을 아세요? 그럼 그 이유는? ^^
승준이랑 책을 읽고 나서 달팽이집를 만들어봤어요. 집에 색찰흙이 있어 그걸로 뺑글뺑글 달팽이집을 만들었어요.
찰흙을 길게 늘이는 작업. 이건 제가 좀 도와줬어요. 아직 손 힘 쓰는게 서툴러 길게 늘이질 못하더라구요.
길게 늘인 찰흙 동그랗게 말아 달팽이집 만들기.
달팽이집 완성! 만들어놓고 맘에 드는지 박수도 치고 저렇게 들고 빤히 들여다 보네요^^
이렇게 달팽이집 만들어보고 나중에는 손으로 꽉 움켜쥐었다 손가락으로 푹푹 찌르고 책상에 비벼대고 한참 찰흙 가지고 놀았네요. 쉽게 생각한 달팽이집 만들기. 아직 승준이에겐 손 힘 조절이 능숙하지 못해 쉽지 않았어요. 책도 재미있게 읽고 달팽이집도 만들고 어린이집 가기전에 재미있게 놀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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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가 직접 큰 소리로 읽어주면 좋을텐데, 아직까지는 엄마가 주로 읽어줬네요.
가끔은 (아빠는 아마 자주라고 생각하겠지만) 아빠가 책을 읽어주며 놀아주기도 하니, 그때 이 책을 내밀며 꼭 이 책은 아빠가 읽어주는 거예요 하고 말을 해봐야겠어요.
아빠랑 소리내어 읽는 동화책, 가장 느리고 빠른 비니를 소개합니다.
![]() 녹색의 싱그러운 표지에 익숙한 친구가 눈에 띄네요.
네..바로 느림보 달팽이예요.
이름은 비니라네요.
이 친구가 가장 느린건 알겠는데, 어째서 가장 빠르기도 하다는 걸까요? 느림보 거북이와 토끼의 경주가 떠오르는 제목을 생각해보면서 동화책을 펼쳐 읽기 시작했어요.
엄마가 먼저 읽고, 아가와 처음 읽기는 아가 데리고 유모차 태워 나가는 외출 시간에 보여줬답니다.
새로운 책이다 보니 새로운 환경에서 접하게 해주면 더욱 적응을 잘하는 것 같아요.
보통은 기존의 책들을 좋아하는데 외출해서는 처음 만나는 책에 금새 빠져들더라구요. 게다가 한번 마음에 들기 시작한 책은 그 이후로도 대박북이 되구요. ^ㅡ^
아기에게 책을 읽어주다 보니 엄마에게도 이런 저런 요령이 생기는 것 같아요.
외출할때 장난감보다도 항상 책이 먼저 생각나고, 여행 갈적에도 책 몇권은 반드시 챙겨가고 말입니다. 그럴때 좋아하는 책 한두권과 새로운 책 한두권을 적절히 섞어서 가져가보심이 어떨까 싶어요.
자자, 얼른 달팽이 친구 이야기를 들려달라구요? ^ㅡ^
이 친구의 이름은 비니예요.
비니는 아네트 헤르조그라는 독일 출신 작가가 만들어낸 귀여운 달팽이랍니다.
언제나 꼴찌인 비니가 아침 일찍 길을 떠나기 시작했어요. 게다가 오늘은 자동차를 탈 생각이니 비니가 생각을 잘 했네요. 바구니에 맛있는 도시락과 예쁜 접시도 책였구요. 자동차까지 가는 길에 개구리, 두더지, 딱따구리 등의 친구를 만나 같이 자동차를 타고 바닷가에 놀러가기로했네요.
![]() 비니의 여행길이 부러웠는지 다들 하던 일을 멈추고 따라오기 시작했어요. 염소와 생쥐도 비니 일행에 끼워줬어요. 어느덧 모임이 커져버리고 말았어요.
모두들 앞으로 달려가는데 비니가 뒤에서 소리쳤어요.
"얘들아 너무 빨리 가지마! 나는 너희들처럼 빨리 갈 수 없어."
하지만, 아무도 비니의 말을 듣지 않았어요.
모두들 먼저 자동차에 타려고 했지요.
여행의 설레임이 친구들을 이기적으로 만들었나봅니다. 처음의 주체 멤버였던 비니를 놔두고 휑하니 떠나버린 친구들. 떠나버린 자동차를 슬프게 바라보고 있는 힘을 다해 뒤따라가보아도 절대 따라갈수가 없는 비니.
비니의 모습이 너무 서글퍼 보였어요.
이를 어쩌죠? 우리 친구들이 가서 비니를 위로해주면 좋을 텐데 말입니다.
다음 장을 읽기가 겁이 났어요. 비니가 앙앙 울고 있으면 어떡하죠? 못된 친구들 같으니라고..
어, 그런데? 엄마 생각이랑 좀 달랐어요.
![]() 우리 씩씩하고 활발한 비니는 울지 않았어요.
오히려 친구들이 가고 나자 시간이 많아졌다며 천천히 혼자만의 소풍을 즐기기 시작했어요.
게다가 하늘에서 비까지 내려와줘서, 작은 웅덩이가 생겨서 비니만의 작은 수영장까지 마련되었네요.
"바닷가가 따로 없구나. 와, 정말 기분 좋아."
비니가 큰소리로 말할때, 친구들이 돌아왔어요.
비니를 태우기 위해 돌아온건가? 생각했는데,
![]() 이런..
바닷가 여행이 친구들에게 맞지 않아서 서둘러 돌아온 것이었네요. 게다가 천둥 번개까지 쳐서 서둘러들 집에 가느라 비니에게 인사할 생각도 못했네요.
우리 친구 비니는 어떠냐구요? 비니도 집에 가야지요.
머리를 쏘옥..
비니는 집을 등에 지고 다녀서 언제나 가장 빨리 집에 갈 수 있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비니!
느리지만, 넉넉한 마음씨로 안정된 삶을 살고 있는 비니친구를 만나봤어요.
우리 아기는 조금 늦게 기고, 걷기 시작했어요. 손잡고 걷는것은 그래도 한참 되었지만, 혼자서는 영 걸어보려 하지 않더라구요. 워낙에 엄마, 아빠가 운동신경이 둔한 편이라 그럴수 있겠지 하고 느긋이 기다려보았지만, 나중에는 슬슬 걱정도 되더라구요. ^ㅡ^
그래도 믿고 기다려줬더니 우리 아기 늦었지만 혼자서도 잘 걸어다니고, 거의 뛰다시피 하네요.
비니처럼 느린게 있으면 빠른게 있듯이, 우리 아기도 여느 아기들처럼 장단점을 골고루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엄마 눈에는 장점만 보이지만 말입니다.
엄마를 닮아 사교성이 좋다는 (주위 어른들 말씀입니다..)우리 아들, 앞으로 비니처럼 예쁜 성격으로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나 행복한 어린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엄마의 바램대로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라구요 ^ㅡ^
아기와 함께 읽는 독서시간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비니처럼 예쁜 그림친구를 만날때는 더 그렇구요.
앞으로도 아기와 함께 하는 좋은 그림책들 더욱 많이 만나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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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에서 출판된 아빠랑 소리내어 읽는 동화책 "가장 느리고 빠른 비니" 랍니다.
아빠랑 읽는 동화책이라...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책과 다른 점이 있을까?? 싶기는 했으나... 뭐 그닥 다른 점은 없네요...
대신, 첫 페이지에 아빠랑 나랑 하는 약속 7가지가 나와있어요.
1. 매일 10~15분 동안 소리내어 읽기 2. 하루에 최소 세가지 이야기를 같이 읽기 3. 생기발랄하게 읽기 4. 자기 목소리를 들으면서 읽기 5. 크게 웃으면서 신나고 즐겁게 읽기 6. 반복되는 구절은 여러번 읽기 7. 책 읽기는 공부가 아니라 놀이임을 기억하기
이 약속들만 잘 지키게 된다면 아마 즐거운 독서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네요. 독서든 뭐든... 엄마랑만 하는 것 보다는 아빠하고도 꾸준히 할 수 있다면 그 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는 것... 아마 요즘 젊은 부모들은 거의 다 알고있는 사실 아닐까요?
이 책은 제목이 눈에 띄어 처음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느리고 빠른?? 도대체 어떤 의미인건지... 하면서 내용도 더 궁금해지고 그러더라구요. 기대했던 만큼 재미있고 따뜻한 이야기였어요.
작고 느린 달팽이 비니랍니다. 비니는 아침 일찍 도시락을 싸서 부지런히 길을 떠나고 있어요. 이번에는 꼴찌가 되지 않으려고 서둘렀어요. 비니는 오늘 자동차를 타고 갈 꺼예요. 그게 훨씬 빠르니까요.
함께 소풍가자는 친구들이 많아요. 개구리, 두더지, 딱따구리, 염소, 생쥐... 하지만 친구들은 비니가 느려서 뒤쳐지는 것도 모르고 먼저 달려가 자동차를 타고 떠나버리죠. 비니가 소리쳤지만 아무도 비니의 말은 듣지 않았어요.
비니는 슬펐어요. 하지만 친구가 모두 가버리니 시간이 많아서 천천히 혼자 아침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혼자 즐겁게 물장구를 치며 놀기도 했어요.
그런데 얼마 후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친구들이 모두 돌아왔네요. 자동차에서 내리자마자 모두 집으로 가기 위해 바빴어요.
그런데 가장 느린 비니가 이번엔 가장 빨리 집에 도착했답니다. 왜냐하면 비니는 몸만 쏘옥 넣으면 집이거든요. ㅎㅎㅎ
비니 책을 읽고 나서 큰 애가 재미있었는지 스케치북을 가져다 슥슥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더라구요. 달팽이라고... 제법 달팽이 비슷한 그림을 척척 그려주시는 아들... ^^
아직 울아들은 이 책이 뭘 말하고픈건지 잘 이해는 안되나봐요. 하긴 다섯살 짜리가 그 깊은 뜻을 모두 이해한다면 그게 다섯살이겠어요.
이 책을 보면서 순간 제 자신에 대해 잠시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다른 사람들은 모두 빠르게 달려가는데 나는 혼자 느리게 남겨졌다고 불평한 일은 없었는지... 그런 일들 때문에 속상해 하지는 않았었는지... 찾아보면... 내가 그들보다 잘 하는 것, 빠른 것이 하나쯤은 있을 것인데... 그 사실을 못 깨닫고 슬퍼하고 있는 건 아닌지... 주저앉아 있는 건 아닌지... 짧은 동화 한권이 이 엄마까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네요. 역시 큰나 책은 정말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생각하는 크레파스도 종종 그랬었는데... ^^
오늘도 좋은 책 한권으로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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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큰나'에서 출간된 "아빠랑 소리 내어 읽는 동화책 시리즈" 6번째 이야기~ <가장 느리고 빠른 비니> 입니다...
<가장 느리고 빠른 비니> 는 독일 출신의 '아네트 헤르조그'의 글과 이탈리아 출신의 '에블린 다비디'의 그림으로 이루어진 책입니다. 달팽이를 주인공으로 하여 느림과 빠름에 대한 속도를 통해 그 가치를 알아보는 책이랍니다~
도서출판 '큰나'라고 하면 "생각하는 크레파스"로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아빠랑 소리 내어 읽는 동화책 시리즈"를 무척 좋아한답니다... 우선 아빠도 아이랑 함께 책읽기에 동참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어서 좋구요~ 철학적 의미도 생각해볼 수 있어서 한권씩 단행본으로 나올때마다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하게 만드는 시리즈인것 같아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아빠랑 나랑 하는 약속 7가지"를 되새기며 이 책을 펼쳤습니다...
예쁘고 귀여운 달팽이 비니! 아침 일찍 길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어요~ 바구니에 맛있는 도시락이랑 예쁜 접시도 담고, 자동차를 타고 바닷가에 갈 거랍니다. 개구리, 두더지, 딱따구리, 염소, 생쥐도 함께 따라나섰지만 느린 비니의 존재를 잊은채 모두들 자동차를 타고 떠나버렸네요. 비니는 있는 힘을 다해 뒤따라가 보았지만 소용없었어요. 친구들이 가 버리고 시간이 많아진 비니는 그늘에서 맛있는 도시락을 먹고, 비가 내려 발 밑에 생긴 호수에서 신나게 놀았어요~ 그러나 정작 바닷가에 간 친구들은 비가와서 제대로 놀지 못하고 돌아왔네요. 그때 번개가 치고 천둥이 울리고 모두들 집으로 돌아가야 했어요. 이번엔 가장 느린 비니가 제일 먼저 집에 도착했어요~ 비니는 몸만 쏘옥 집어넣으면 집이니까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이 책에서는 유난히 초록색이 돋보이네요.. 달팽이가 풀숲에 살아서 그런지 달팽이 주위에는 온통 예쁜 초록색이 그득~ 그래서인지 보는 마음도 편안하고 상큼한 느낌이 들었어요~
비니는 항상 집을 등에 짊어지고 다니는 아주 느린 달팽이지요~ 다른 동물들을 따라갈 수 없을만큼 느려서 혼자 뒤처지는 슬픔을 단점으로 표현하기도 하였지만 집으로 돌아갈때는 제일 빠른 동작을 보일 수 있는 장점도 함께 표현되었어요~ 작은 달팽이에게서도 이렇게 장점과 단점을 함께 엿볼수 있으니 우리 모두에게도 그러한 면이 있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달팽이라고 하면 작고 귀여워서 '느림'의 대명사로 아이들책에도 많이 등장하는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다른책에서는 보통 '달팽이의 느림에 대한 미학'을 많이 이야기 하는데 이 책에서는 느림이라는 단점과 빠름이라는 장점을 함께 간직한 달팽이의 특징을 반전 형식으로 이야기하고 있는것 같아서 또 다른 재미와 생각거리를 주네요...
책을 보는 울 솔이의 모습이랍니다~ '느림과 빠름의 가치'가 아이에게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제법 잘 이해하면서 보더라구요~
솔맘 : "달팽이 집은 어디있을까?" 솔 : "등에 있지..." 솔맘 : "그럼, 비니가 어떻게 가장 먼저 집에 도착했지?" 솔 : "등 속의 집으로 쏘옥 들어가면 되잖아~"
이렇게 아이와의 대화를 마무리짓고 우리딸의 장점과 단점을 차근차근 생각해 보았어요~ 그랬더니 의외로 장점이 많이 생각나고 예뻐보이네요...ㅋㅋ 단점이 없는 사람이야 없겠지만 단점을 장점으로 극복할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으로 컸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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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느리고 빠른 비니. 어떤 내용일까 무척 궁금했어요.
책속에 보면 아주 인상적인 7가지 말이 있는데 이걸 보자마자 아이 아빠를 보여주었네요.
그렇지만 아이 아빠는 매일 늦게 오고 아이는 이미 잠든 뒤니 약속을 하기가 어려웠답니다, 주말이나 가능하다는;; 사실 이 책은 태교 삼아서 제가 혼자 많이 읽었답니다.^^
내용을 보면요~~
달팽이 비닌 아침 일찍 바구니에 예쁜도시락을 싸고 빠른 자동차를 타기 위해서 길을 나섰답니다. 개구리도 아침 일찍 눈이 빠져라 비니를 기다렸대요. 땅속 두더지 친구도 동행을 했구요 알만 하나 더 낳고 가겠다던 딱따구리도 동행을 하기로 했답니다. 구멍에서 튀어나온 생쥐,염소도 덩달아 따라갔대요
모두들 신이 나서 자동차를 타려고 달려가는데 "얘들아, 너무 빨리 가지마! 나는 너희들처럼 빨리 갈 수도 없어." 하는 안타까운 비니의 목소리가 들렸지만 아무도 비니의 말을 듣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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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자동차를 타고 가버리는 모습을 슬프게 바라보는 비니를 보니 저까지 슬퍼졌답니다. 아침부터 일찍 서둘렀건만.... 그렇지만 친구들이 가버려도 혼자 맛있는 도시락도 천천히 먹고 신나게 놀기 시작했답니다.
그때 친구들이 탄 자동차가 다시 돌아왔어요. 전또 비니 생각을 해서 돌아왔나 했더니 그게 아니라 각자에게 맞지 않는 날씨 탓에 추워서 돌아온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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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갑자기 번개가 치고 천둥이 울렸어요.모두들 집을 향해 달려야 했지만 가장 느린 비니는 가장 먼저 집에 도착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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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장면은 정말 통쾌해지는 순간이더라구요 누구나 장단점은 다 있다.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할 수있다라는 걸 가르쳐주는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읽어주어도 좋은 책이지만 태교에도 참 좋은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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