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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속에 있는 여신들] 그리스 여신 버전 MB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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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속에 있는 여신들> 진 시노다 볼린 저 / 또하나의문화 발행<우리 속에 있는 여신들>은 융 심리학자이며 신경 정신과 전문의인 진 시노다 볼린 교수가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신화 속에 등장하는 여신들의 심리를 투영해 새로운 관점으로 여성들의 심리를 다룬 책이다.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그리스 신화 버전의 MBTI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책은 먼저 여신들의 원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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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속에 있는 여신들> 진 시노다 볼린 저 / 또하나의문화 발행

<우리 속에 있는 여신들>은 융 심리학자이며 신경 정신과 전문의인 진 시노다 볼린 교수가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신화 속에 등장하는 여신들의 심리를 투영해 새로운 관점으로 여성들의 심리를 다룬 책이다.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그리스 신화 버전의 MBTI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책은 먼저 여신들의 원형에 대해 설명해 준 뒤, 그 원형의 심리가 어떤 방식으로 발현되며, 그것이 부정적인 방향으로 나타났을 때 어떻게 개선하고 극복하며 발전시킬 수 있는지를 임상 사례를 통해 선명하게 제시해 준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잘했다고 칭찬하고 싶은 일도 있지만 숨고 싶을 만큼 부끄럽고 후회되는 일들도 있다. 지금의 식견으로 과거를 바라보면 나는 참 어리석음 그 자체였다. 책을 통해 여신들의 심리 원형을 배우게 되다 보니 '그때는 페르세포네처럼 끌려가는 게 아니라 아르테미스처럼 활을 쐈어야 했어', '그때 부끄러워하지 말고 아프로디테처럼 자신감이 있어야 했어'라는 식으로 간단명료하게 정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MBTI의 표현 방식처럼 'T라서 그래, E니까 그렇구나'라는 식으로 말이다. 내 속에 있는 여신들의 원형을 안다는 것은 지금 어떤 선택의 기로에 있거나 앞으로의 계획 혹은 예측이 필요할 때 여신들의 원형을 불러내어 긍정적인 방향으로 명료하게 정리할 수 있게 해주고, 빠르고 정확하게 답을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저자는 여신은 자신의 유형에 갇혀서 그 역할만 수행하지만 사람인 우리는 삶을 통해 성장하고 변화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적재적소에서 더 바람직한 유형의 여신을 이끌어 내어 더 나은 주인공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 속에 있는 여신들>을 통해 나는 판단이 필요한 어떤 상황에서 7가지 유형의 심리를 대입한 후 결론을 도출해 내는 지혜를 배웠다. 이는 앞으로 살아갈 나의 시간에 아주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속에 있는 여신들>은 혼자 읽기보다는 독서 모임 등에서 집단으로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기에 좋은 책이다. 특히 여성들만 있는 독서 모임에는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다만 염려되는 부작용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아져서 독서 모임이 수다의 장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

📚 <우리 속에 있는 여신들>의 한 줄 소감 - 수다를 불러일으킬 그리스 여신 버전 MBTI
YES마니아 : 플래티넘 y****n 2025.03.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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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속에 있는 여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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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가까이 전에 나온 책이라 요즘 읽기에는 낡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이 분야에 관심이 많다면 한 번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괜히 베스트셀러였던 책이 아니다.그리스로마 신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책인 데다가 오래 전에 쓰여진 책이지만 읽으면서 공감을 한 구석이 제법 많았다. 또한 어렸을 적 재미있게 읽었던 신화를 이런 식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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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가까이 전에 나온 책이라 요즘 읽기에는 낡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이 분야에 관심이 많다면 한 번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괜히 베스트셀러였던 책이 아니다.

그리스로마 신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책인 데다가 오래 전에 쓰여진 책이지만 읽으면서 공감을 한 구석이 제법 많았다. 또한 어렸을 적 재미있게 읽었던 신화를 이런 식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