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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젊은이가 살인을 저지르는 장면 부터 나온다. 알고보니 세사람은 친구사이, 그런데 살인 동기가 어이없다. 둘 다 멀쩡한 젊은이들이고 대사엔 하버드 하는데 뉴욕의 젊은 지성인들이 실험삼아 친구를 죽이고 둘은 파티를 여는데 초대 손님엔 죽인 친구 아버지,약혼녀 까지 있다. 시체를 큰 궤짝에 넣고 그 위에 식탁을 차려 스릴을 즐기는 변태 정신병자들이다. 둘 중 하나가 심한데 하나는 나중엔 어쩔줄 몰라하며 점점 히스테릭해진다. 처음에 기절한줄 알았다. 진짜 살인임을 알고 아마 당시 사람들도 경악했을것이다.(아니...극중 살인,,ㅋ) 두 청년 사이는 같이 여행가느니 내눈에도 동성애다. 줄거리 설명에 있듯 그들은 대학교수인 은사의 이론을 실행하려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이론은 그런게 아니었다. 니체의 초인이론에 따르면 지적으로 우수한 비범한 사람은 열등한 사람을 죽여도 되고 법의 처벌을 초월한다고 했다며(맞는지 모름) 히틀러가 이 이론을 신봉하고 따랐다는 한마디로 하기도 어려운 것이다. 파티중에 교수(제임스 스튜어트)는 여자들이 즐거우라고 이 이론을 농담으로 말한다. 그러자 데이빗 아버지(죽은 청년 아버지)는 농담이라도 불쾌해하며 반박하고 두 청년중 브랜든은 눈을 반짝이며 동조한다. 데이빗 아버지는 아들이 말도 안하고 늦다고 계속 말하고 교수는 두 청년이 (브랜든, 필릅)이상하다고 생각하고 결국 밝히는데..... 혹시 강의중 파티에서 했듯 일부는 착각하게 교수가 말한것이 아닐까. 실재 사건을 연극화 했다는데 어떤 정신적 문제와 사회 신분이었는지 모르지만 영화에선 부유하고 지적인 두 청년이 엉뚱하게 실험삼아 친구를 살해하고 사람들을 초대해서 그를 넣어둔 궤짝위에 식탁을 차려 파티를 하는 엽기라니! 브랜든 역의 배우는 키가 스튜어트와 같을 정도로 크고 표정과 목소리는 약간 로벗 테일러 닮았는데(로벗 테일러 닮아서 더 싫음) 상황마다 너무 연극적인 표정이라서 거슬린다. 제임스 스튜어트는 1950년대 보다 젊고 상당히 좋은 이미지와 분위기다. 그리고 약혼자 역 여배우의 의상도 마음에 들고 머리 모양등...머리를 몇시간에 걸쳐서 미장원에서 했다는데 1940년대인데 지금과 같지않나, 이런 재미가 재밌더라. 아버지 역은 올가미에서 나왔던 배우다. 대사중 잉그릿 버그만 케리 그랜트를 극찬하는등(두 배우는 히치콕의 오명에 나왔다.)스튜어트 이름 직전 까지 갈 정도라서 코믹하다.(컬러 영화라서 좋음) 히치콕의 잘 알려지지 않은 영화로 의미가 있지않을까.
뉴욕 고급 아파트에 파티하는 사람들, 왼쪽 스튜어트 다음 남자는 청년들의 또 다른 친구, 나이많은 부인은 데이빗 이모. 셋 촬영이지만 예전 뉴욕 고급 아파트 창이 거실 전체에 걸쳤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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