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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는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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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힙합이란 장르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이다. 하디만 우연히 에픽하이의 2집에 과심을 갖게 되었고 mp3로 듣던 2집 음반에 완전 반해버려서 CD구입을 하게 되었다. 1집음반은 여기저기에서 2집보다는 대중성이 떨어지고 조금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구입을 망설였지만 결국 음반을 사게 되었다. (서두가 너무 길었네.;;) 한마디로 말하면 돈 10000원이 전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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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힙합이란 장르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이다. 하디만 우연히 에픽하이의 2집에 과심을 갖게 되었고 mp3로 듣던 2집 음반에 완전 반해버려서 CD구입을 하게 되었다. 1집음반은 여기저기에서 2집보다는 대중성이 떨어지고 조금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구입을 망설였지만 결국 음반을 사게 되었다. (서두가 너무 길었네.;;) 한마디로 말하면 돈 10000원이 전혀 아깝지 않은 앨범이다. 첫번째트랙에서 마지막까지 귀에 착착 감기는 힙합이라고 할까? 다이나믹듀오, TBNY, 디기리, 리즈..등 많은 뮤지션이 참여했고 가사는 말할것도 없이 힙합이 가지는 사회비판의식이 들어있다. 타블로 미쓰라의 똑똑 떨어지는 랩핑과 투컷의 디제잉솜씨도 멋지고.. 무엇보다 어렵고 거칠게만 생각되던 힙합이라는 장르를 쉬우면서도 편안하게...그러면서도 본질을 잃지않는 것 같아 참 맘에든다. 쟈켓에 사진이 거의 없는 것 하나빼고 100점만점에 100점을 주고 싶은 명반이다.~
m******o 2004.12.31. 신고 공감 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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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두려움(;)을 없애준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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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을 먼저 들었던 탓인지 2집을 더 좋아하긴 하는데, 굳이 1집의 리뷰를 먼저 쓰는 이유는.. 이 앨범을 들으면 에픽하이가 왜 '에픽하이'인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시에 만취된 상태' '서사적인 높음'이라는 뜻의 '에픽하이'. 솔직히 말해서 이 사람들을 알기전엔 힙합은 fuckfuck거리는 음악 내지는 제대로 그 style을 소화할 수 있는 사람들만 듣는 음악. 이라는 황당한 정
"힙합의 두려움(;)을 없애준 앨범!" 내용보기
2집을 먼저 들었던 탓인지 2집을 더 좋아하긴 하는데, 굳이 1집의 리뷰를 먼저 쓰는 이유는.. 이 앨범을 들으면 에픽하이가 왜 '에픽하이'인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시에 만취된 상태' '서사적인 높음'이라는 뜻의 '에픽하이'. 솔직히 말해서 이 사람들을 알기전엔 힙합은 fuckfuck거리는 음악 내지는 제대로 그 style을 소화할 수 있는 사람들만 듣는 음악. 이라는 황당한 정의를 내리고 있었다. 그 음악을 들었을 때 '좋다'는 느낌이 들어도 드러내놓고 좋다고 말하지 못하는 그런 '겁나는'음악이었다. (참 지금 생각해보면 웃기기만 한데, 아무튼..) 그런데 이 사람들 음악을 들었을 때 정말 '우와 힙합이 이런 거구나' 싶었다. 반항적인 음악이라기보다, 그냥 우리 사회를 말하고 있는 것 뿐이다. 더구나 그 엄청난 비유들은 낮은 계층으로부터 시작된 음악이라는 생각을 바꿔주기 충분했다. 굳이 힙합이라고 어깨에 힘 잔뜩 주고 들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모든 음악이 그렇듯, 그냥 느끼면 되는데... 1집은 가사가 생명이다. 여기서 그 것들을 다 전할 수 없어 마음이 아프다ㅠ_- 홈페이지에 가면 또 그걸 낱낱이 소개까지 해 주는데 그냥 듣던 것과 또 다른 느낌을 받는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가사는 '난 이 세상의 밑바닥이 아닌 밑받침' ㅋ 정말 생각의 차이다. 여담인데, 6번 트랙(Lesson 1)은 전부 영어다. 이걸 들으면서 '이거 다 들리는 날까지 영어공부 졸 빡시게 해야지!!' 라는 생각을 했다. 참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음반이 아닐 수 없다.ㅋㅋ
a****l 2005.02.02. 신고 공감 6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