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박입니다. 세계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고대문명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유네스코 유네스코란 말을 많이 하고 당연하게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학회라는 것은 모든 이가 알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는데 이 책 덕분에 자세히 알게 되었다. 유네스코는 국제연합교육과학 문화기구란 뜻이다. 1972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세계문화유산및 자연유산의 보호에 관한 협약을 맺고 세계에서 사라져가는 문화유산과 보물들을 보호하고 있다. 그러기에 이곳에 등재되어 있는 모든 것은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그 세번째 책이 고대문명이다. 세계 곳곳에 있는 고대문명. 일일이 찾아가서 봐야 하지만 그러지 않고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대박인 것이다.
한컷 한컷 직접 그곳에 있는 듯한 느낌으로 찍혀져 있다. 흔히 우리들의 세계사 책에서 가끔 지나가는 것 같이 보는 것이랑은 많이 다르다. 사실감과 그 컷 하나하나 설명한 것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다. 이 세계를 살아가는 한사람이라면 집에 소장해야할 책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톤헨지이다. 스톤헨지는 세계의 불가자의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다. 이곳은 그냥 일반적으로 사진을 찍어서 나오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헬리콥터로 하늘에서 지상으로 내려 찍어야 저렇게 한꺼번에 서 있는 모습이 나온다. 누가 만들었는지 어떻게 만들었는지 왜 만들었는지를 모르는 스톤헨지. 거인이 아니었으면 할 수 없는 일이다. 스톤헨지를 보면 과거를 상상할 수 있어 좋다.
아를에 있는 로마의 유적이다. 가톨릭 신자라 그런지 로마는 꿈의 여행지이기도 하다. 그곳이 이렇게 유네스코 고대문명에 등재되어 있을 줄은 몰랐다. 하지만 기독교의 중심지인 유럽에서 로마를 빼놓으면 이야기가 되지 않을 거라는 건 이해를 하겠다. 로마의 것들이 상당부분 등재되어 있다. 원형경기장.. 저곳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다른 나라에서 끌려온 노예들의 싸움. 검투사들의 전쟁놀이. 잔인한 모습을 보면서 웃고 떠들었을 로마인들. 그로 인하여 오래 가지 못할 것은 당연한 일인것 같다. 세계 어느곳이던 사람을 사람으로 여기지 않으면 그나라는 더이상 존재가치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하다. 이 원형경기장은 검투보다는 주로 예술을 공연한 곳이다. 덕분에 지하덮개는 거의 손상되지 않고 남아있단다. 무대 장치를 보관해 두는 창고로 사용된 방도 따로 있었다.
이외에도 알타미라의 동굴 같은 현대인들이 만드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상상하기도 힘든 고대문명들이 가득하다. 예전 건축물들을 보면서 그곳에도 오늘날과 같은 온탕, 냉탕이 함께 있는 곳도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보는 내내 마냥 신기하다. |
![]()
자신이 알고 있는 고대문명은 과연 얼마나 될지 물어보고 싶다. 학교 다닐 때 배웠던 고대문명을 제외하고는 고대문명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단지 오래된 역사와 전통이 있다는 것 외에는 고대문명에 대해서 깊은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한 때 고고학자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 없지만 말이다. 다른 나라에 존재하는 고대문명을 보면 그 깊은 역사와 문명을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누구나 한 번 쯤 들어봤을 법한 것은 잉카 문명, 메소포타미아 문명, 마야 문명 등 이름을 대면 알 법한 문명을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그곳의 역사나 문명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기에 더욱 궁금증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 내가 모르는 분야이기도 하지만 문명을 책으로만 접했던 터였고 그것도 학교 다닐 때 맛보기 형식으로 접했기에 서점에 가면 문명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온 책에 관심이 가는 것도 사실이다.
우선 우리가 알고 있는 ‘문명’이라는 단어는 어떤 의미로 쓰이는지 알아야 할 것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인류가 이룩한 물질적 ·사회적 발전’이라는 의미로 요약할 수 있지만 더 깊이 해석한다면 라틴어의 키비스(civis:시민)나 키빌리타스(civilitas:도시)에서 유래하였다. 그리고 문명이라는 용어는 실제에 있어 매우 다양한 뜻으로 쓰이나 문화와 대치(對置)되는 것으로 파악하는 입장과 문화의 특수한 한 형태로 파악하는 입장으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다. 전자는 독일철학이나 사회학에서 전통적으로 볼 수 있으며 인류의 정신적이고 가치적인 소산을 문화라고 하는 데 대하여 물질적 ·기술적 소산을 문명이라고 한다. 이 견해는 통속적인 용법으로 널리 보급되어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발췌) 이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문명 중에서 유네스코에 지정한 고대문명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궁금했고 상식으로 알아야 할 필요성을 느꼈기에 책을 통해서 세계고대문명을 접할 수 있었다. 「유네스코 세계고대문명」이라는 제목의 책이었는데 이 책에서는 인류의 역사와 문명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세계 100대 고고학 유적지의 모든 것과 문명의 요람, 라스코와 알타미라 동굴 유적에서부터 앙코르 유적까지 대략 100개의 고고학 유적지를 소개하고 있었다. 그리고 각 나라별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로 나누어서 소개하고 있었고 유적의 위치를 표시한 지도와 컬러로 된 사진, 그리고 상세한 설명으로 역사와 인류사를 모두 보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유네스코 시리즈’ 도서이기도 하였고 앞에서 접했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이어서 「유네스코 세계고대문명」은 더 궁금했고 책에서 보여주는 고대문명은 어떤 곳에 있는지 어떤 모습으로 남아있는지, 그리고 그에 대한 깊은 역사도 알고 싶었기에 가장 기대했었다. 이 책에서는 한 눈에 볼 수 있게 되어 있었고 유적의 명칭이나 지역을 알파벳 순으로 찾아볼 수 있어서 편리하면서도 좋았다. 세계 유산 목록에 있는 나라 중에서 유럽의 고고학 유적지는 56곳이나 되며 3분의 1을 차지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반가웠던 것은 우리나라의 모습도 실려있었다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불국사나 석굴암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책에서 보여주는 고대 건축물의 모습은 웅장함과 문화적 가치로 그곳에 꼭 한 번 가고싶게 만든다. 생생하게 담겨 있는 사진으로 대리만족은 했지만 직접 눈으로 보는 모습은 어떠할지 감히 상상하게 된다.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는 세계의 고대문명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열거하자면 며칠 밤을 새야할지 모르겠다. 그만큼 컬러로 된 사진이나 상세한 설명과 역사적 기록이나 문화적 가치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고 인류의 역사와 함께 아주 먼 과거의 여행을 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딱딱한 글자로 접하는 고대문명의 이야기가 아닌 눈으로 직접 보고 있는 듯한 사진으로 그 재미를 더해주었다. 또한 내가 모르는 유적이 많았기에 많은 공부와 도움이 되었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고대문명에 대해서 알고 있다는 것 자체가 그 나라의 역사나 인류사를 더 깊이 알 수 있고 배울 수 있기에 이것을 보호하고 보존해야 하는 것과 그 가치를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다. 마치 과거의 역사를 모두 담고 있는 듯한 고대문명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지금 각 나라의 과거와 문화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해줄 것이고 우리가 살아온 인류의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발판이 되어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직접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책에 실려 있는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감탄이 절로 나왔고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고대문명은 꼭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
|
고대문명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었다. 알고 있는거라고 손가락 꼽아 보았지만 몇개 꼽아보고는 포기를 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고대문명이 있었다니 정말 놀랍다. 옛날에는 지금처럼 많은 연장도 없었을테고 손쉽게 옮기고 다듬을수 있는 기계도 없었을텐데.. 사람들의 능력은 참으로 놀랍지 않을수 없다. 사진으로 보는 고대에 모습들만으로 참 놀랍고 신비하다.
책속에 사진이 아마도 여러 각도로 전체이미지며,부분적으로 하나하나 빼 놓지 않고 보여주는 아주 많은 사진들, 그리고 쉬우면서도 아주 충분하게 설명되어있는 내용으로 인해 그곳에 가 있는듯 했다.
세로 36.5cm 가로 26.5cm 두께 4cm나 되는 무겁고 큰 책이지만 우리집 7살 아이도 이 책을 본다. 7살 아이가 모르는 부분이 사실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사진을 보며 이것은 피라미드라며 말을 하고 피라미드는 하나밖인지 알았는데.. 피라미드가 이렇게 많아?하며 이야기를 한다. 엄마인 나도 그냥 왕의 무덤이고 많은 시간과 인력으로 만들어졌다는 정도만을 알고 있었다. 사후세계에 대한 믿음이 고대의 사람들에게도 이렇게 있었다는것이 참 놀라운 일이다.
차근차근만 본다면 우리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볼수 있는 것 같다. 빼곡하게 적혀 있어 너무 어렵지 않을까싶지만 실제 사진이 많아서 보면서 여유롭게 읽다보면 몰랐던 고대의 문명에 대해서 알수 있다.
우리 아이와 함께 본 "이집트 피라미드" 아프리카 대륙의 그림속에서 이집트를 찾아보고..
그리고 이집트의 지도에서 이집트 수도가 카이로이며 그 곳에서 어느정도 떨어진 곳에 멤피스와 피라미드들이 있는지 한눈에 보고 알수 있다.
그리고 많은 피라미드들의 사진과 함께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좋은것 같다.
피라미드 안의 벽화들의 사진이다. 벽화들의 의미는 무엇인지까지 덧붙여 설명을 해 주니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할수 있다.
카프레 왕의 매장실이다. 분홍색 화강암널을 경사지게 붙여 지붕을 만들었다 그 이유는 피라미드의 엄청난 무게를 분산시킬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고한다. (사진 한장한장 부연설명까지도 참 마음에 든다)
제 4조 멘카우레 파라오의 피라미드 안쪽벽에 만들어진 곳으로 제물을 바쳤던 곳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스핑크스> 손상이 심해서 발은 복원을 했다고 한다. 쿠푸의 피라미드에 사용하고 남은 거석으로 만들어진 스핑크스 맹수의 힘과 인간의 지혜를 동시에 가진 파라오를 상징하는 스핑크스의 얼굴은 누구를 나타낸것인지 아직 정확히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카프레왕일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최근 쿠푸의 왕과의 관련성을 제시하는 전문가들이 있다고 한다.
여러 각도에서 찍은 사진(정면에서,얼굴만,위에서)과 설명으로 스핑크스을 완전히 이해할수 있게 해 준다.
오늘날처럼 컴퓨터로 아님 문서로 남길수 없는 유적들을 어떻게 이렇게 이해하고 추정하고 복원할수 있을까? 오늘처럼 이렇게 살아갈수 밖에 없었던것은 이런 고대의 문명에서 흘러 내려오는 우리의 오랜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를 보니 사람은 하지 못할 일이 없는 것 같다.
책을 보면서 오늘날 우리가 있기까지 우리의 선조들의 희생을 감사한다. |
|
고대의 문명들은 신과 인간 관계의 사이에서 인간이 신에 대한 믿음과 헌신의 행위에서 창조된것들이 많다. 그러다보니, 대부분의 유네스코 고대문명들은 무덤의 문화와 신전의 문화가 주를 이룬다. 고대인들은 사후 세계를 중요시 했기 때문에 현세보다 사후 세계의 문화를 더 화려하고 정교하게 꾸며 놓은 곳이 많다. 유럽에서 그리스와 로마의 예술은 유럽 대륙에서도 단연 독보적 위치를 지닌다. 신전 문화들을 들여다 보면 수 많은 전쟁의 소용돌이와 자연풍화작용 속에서도 굳건히 서 있는 기둥들의 열주 형태와 아름다운 곡선미를 자랑하는 조각상들, 부조들은 절로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든다. 아프리카 그 중에서도 나의 시선을 집중시킨것은 이집트인들은 사후 세계를 중시하는 모습에서 권력을 잡은 자들의 무덤을 신격화 시켜서 거대 문명을 양성해 놓은것이다. 수 많은 장인들과 노예들을 동반하여 집권 기간동안 자신의 사후 거처를 먼저 마련할 정도로 사후 세계를 중요시 여기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아시아에서는 헬레니즘 예술의 영향을 받아 독특한 간다라 예술로 발달시켰다. 힌두교와 불교의 중심지가 된 동남아시아에서 이 두 종교가 예술적 극치를 자아낸다. 우리나라의 석굴암을 비롯한 중국, 일본 인도, 네팔등지의 불교와 관련된 그림과 조각품, 사찰 건축물들이 주류를 이룬다. 아메리카에서는 멕시코에서 페루에 이르는 지역에서 찬란하게 꽃피운 아즈텍, 마야 잉카문명도 종교적 신앙 체계의 문명이다. 이들 문명은 수준높은 예술적 감각도 뛰어날뿐 아니라 아직까지도 불가사의한 세계로 수수께끼로 남아있는 유적지도 많다. 오세아니아에서는 카카두 국립공원의 암각화가 유일한데 아직까지는 이 암각화는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이렇듯 나라마다 종교 문화가 고대 문명을 낳고 그 문명으로 말미암아 여러 건축 기술과 예술 문화적 가치가 현대까지 귀중한 자원을 형성하고 있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고대문명을 돌아보면서 그 매력에 흠뻑 취해서 책장을 덮기가 싫어진다. 실제로 여행을 하게 된다면 방대한 분량의 지식을 이 책에서 미리 알고 가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현장에서는 너무 크거나 멀어서 자세히 볼 수 없는 그림이나 모양새가 사진에서 더욱 선명하고 정확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현장체험을 하지 않고도 너무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다. |
|
이 책을 처음 읽은 순간 전율이 느껴졌다. 고대의 인간들이 그리고 만들고 지은 문명이 두려움마저 느끼게 한다. 내가 이 곳에 서 있다고 생각만 해도 구름위에 둥둥 떠 있는 것 같은 기분... 아이들도 이 책을 보며 환호성을 지른다. 아주 오래전 선사시대에 그려진 동굴벽화도 보여주고 나스카에 그려진 거대 그림도 보여주고, 영국의 스톤 헨지도, 그리고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석굴암과 불국사까지.
개인적으로는 그리스 로마 시대의 문물들이 황홀했다. 왜 하필 서양의 것이냐고 하겠지만 어려서부터 동경한 신화가 생각나는 것을 어떻하나.. 그리고 로마인 이야기나 로마 제국 흥망사에서 읽은 것처럼 로마의 영역이 미치는 모든 곳의 유물과 건축물들이 황홀했다. 책에서만 읽어본 내용들을 실제로 볼 수 있다니. 그것도 간추린 여타의 책들이 아니라 이 엄청난 책으로 말이다. 유네스코의 등록된 문화 유산을 항공기 사진으로 혹은 직접 찍은 선명한 예술과도 같은 사진들을 이 크고 장대한 책의 페이지를 넘기며 볼 때마다 탄성이 지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보기만 해도 위풍당당한 크기와 두께와 좋은 종이질의 유네스코 세계고대문명은 고가의 책이지만 그만한 값어치를 한다. 이런 멋진 책이 아니라면 어디에서 이런 고대문명의 선명한 사진과 설명글을 읽을 수 있겠는가. 무엇보다 크기면에서 그처럼 멋진 사진을 다른 책에서는 볼 수가 없다. 타눔의 바위 그림은 여섯살 아들내미가 페이지를 잡아주었다. 아이의 손과 비교해도 엄청난 크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부자가 되는 욕심보다는 로마의 영광에 더 몰두한 사람이다. 제국의 북쪽의 경계인 이 곳을 이민족으로부터 보호하고 교류를 통제하기 위해서 6년 동안 세 지역의 로마군인들을 파견하여 지은 이 성벽은 호전적인 성격보다는 기념비적인 성격이 강하다고 한다. 우리는 로마라고 하면 이탈리아만 떠올리지만 예전의 로마는 그야말로 대제국이었던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볼 수 있는 장이다.
스페인은 의외로 유네스코 세계고대문명에 등록된 자랑스런 문명유적이 알타미라 동굴을 포함하여 9개나 되어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도로의 모습과 그 양 옆의 도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화산재 속에 파묻혔었다. 총 8페이지 정도로 폼페이와 다른 두 도시의 유적들의 모습을 세밀하게 보여주고 있는데 직접 보러 간 것 같은 놀라움의 연속이다.
폼페이에서 5킬로 떨어진 오프론티스에서는 독특한 두 저택이 발굴되었는데 하나는 바로 네로 황제의 부인 포파이아의 별장이고 다른 하나는 농장을 관리하는 농장이 딸린 주거형주택인데 농장의 저장소에서 대피해 있던 54명이 화산폭발시에 흙에 파묻혀 그대로 죽었다고 한다. 폼페이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빈 공간에 석고로 본을 떠 놓았단다.
유명한 장소인데 이 곳에는 다이버가 그려진 <다이버의 무덤> 이라는 유적이 유명하다. 연회를 보여주는 벽화가 그려있는데 자세히 보면 남자들끼리 마주보고 있는 장면에서 한 사람은 나이가 지긋하고 한 사람은 아주 꽃미남인 소년인 것을 알 수 있다. 예전에 그리스나 로마에서는 자신보다 어린 소년을 애동으로 동성애를 했다고 하는데 이 벽화를 보니 정말 그런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신기할수가... 그밖의 부서지긴 했지만 아직도 멋있는 신전들의 모습이 사진에 담겨 있다. 정말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이 생각나는 순간이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게 되니 정말 설명글의 설명들이 와닿는다. 교과서에도 이 사진이 실려있다면 훨씬 이해가 잘 되었을텐데..
동양의 문물도 많이 소개되어 있다. 인도의 유적은 아주 많았고,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필리핀, 그리고 중국의 진시황릉, 일본의 호류사 사진까지 동양의 유네스코 고대문명도 빠짐없이 소개되어 있다.
진시황의 무덤 : 진시황릉 - 설명이 매우 잘 되어 있다.
드디어 우리나라의 석굴암과 불국사의 모습이다. 설명이 필요없는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유네스코 세계고대문명 유산이다. 특히 석굴암의 인자한 석가상의 모습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일본 호류지의 호류사
마지막으로,, 여섯살 아들이 영국의 스톤 헨지를 보고 블럭으로 만들었다. 우리 아들이 만든 스톤 헨지.. ㅎㅎㅎ 그 옆에 유네스코 세계고대문명의 책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다른 책과 비교해서 찍을 것을...옆으로 누워 있어서 그렇지 다른 책보다 훨씬 크고 넓은 책이다.
한 여름날, 멋진 세계고대문명 속으로 갔다가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온 것 같다. |
![]()
인류사에서 고고학적으로 그 의미가 큰 고대문명의 유적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입니다.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의 고대문명 유적지 중 100곳에 대한 방대한 사진과 자료를 싣고 있네요. 고대 동굴의 벽화에서부터 너무나도 유명한 고대 고마시대의 유적과 그리스의 아크로폴리스, 그리고 영국의 스톤헨지와 같은 것들이 모두가 고대문명 유적지에 속합니다.
고대문명의 특성상 신전이나 특유의 의식을 치룬 흔적들이 많이 눈에 띄네요. 유럽 고대문명의 특징은 화려한 치장과 예술성이 느껴지는 건축물과 조각상들에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문명은 유럽 전반에 걸쳐 천년 이상의 시간을 지배했고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했지요. 물론 건축물에서는 그 과학적 치밀함과 예술성을 겸비한 고대인의 실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일예로, 프랑스에 있는 가르의 다리는 아우구스투스의 사위인 마르쿠스 아그리파가 설계한 것입니다. 물의 발원지에서부터 프랑스의 님 지방까지 주변 지형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일정한 양의 물이 끊임없이 흐르도록 한 설계의 치밀함은 현대의 건축가들도 놀랄정도라고 합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우리나라의 석굴암과 불국사를 비롯하여 특히나 종교와 관련된 유적이 대부분입니다. 같은 불교의 사원이라고 할지라도 나라마다의 특색이 나타나는 독특한 불상과 사원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중국인들은 크다는 것에 의미를 많이 부여하는듯 합니다. 러산의 대불은 머리의 길이만도 14미터이며 돌돌말린 곱슬머리가 1021개, 귀의 길이도 무려 7미터에 이르는 크기입니다. 이 불상의 발가락 하나의 크기가 100여명의 사람이 올라설수 있을 정도라고 하니 사진만으로도 그 크기가 어렴풋이 짐작이 됩니다.
이 책에 소개된 많은 유적지 가운데 제 마음을 가장 사로잡은 것은 영화 인디애나 존스에서 나왔던 요르단의 페트라입니다. 인도에서 생산되던 향유,약물, 시나몬, 후추,생강 등이 로마로 들어가기 까지 아라비아반도의 페트라는 꼭 지나가게 되는 중요한 거점이었습니다. 페트라를 통해 지중해와 페르시아 그리고 메소포타미아 등지로 갈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물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페트라를 본 시인과 화가는 페트라의 아름다움을 글로, 그림으로 남겨 이름을 날리기도 했다고 하네요. 붉은 석벽에 남아있는 그들의 문명을 직접 느끼고 싶은 마음 가득해 집니다.
세계 각지에 위치하고 있는 보물같은 세계고대문명 유적지를 사진으로 보는것도 사실 행복하고 즐거운 경험임에 틀림없습니다. 더구나 이 책에 실린것처럼 큰 크기의 사진이라면 더할나위 없겠지요. 다양한 각도에서 잡아낸 고대문명의 아름다움, 그리고 충분한 설명이 직접 가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주기에는 충분한듯 합니다. |
|
유네스코 세계고대문명 유네스코 시리즈 3권 중 역시 가장 관심이 간 것은 바로 이 책...문명에 관한 책이다. 총 100곳에 대한 유적 이야기며, 대부분은 유럽이 차지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그리스, 이탈리아는 물론, 유럽 다음으로 많은 아시아의 고대문명들이 다양하게 소개된다. 아시아에서 중국, 인도가 많다. 많으니까 왠지 부러운~~~ 우리 나라는 석굴암과 불국사가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다. 20년전 초등 6학년때 수학여행, 고 2 수학여행, 10년전 입사하면서 동기들과 다녀왔던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 3번을 가봤지만 10대 초반, 후반, 20대 초에 다녀왔을때 그 느낌이 다 달랐었다. 지금 가면? 또 다른 감정을 가지지 않을런지.... ![]() 한때 꿈이 고고학자였다. 워낙 역사를 좋아해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 플루타크 영웅전 등을 많이 봤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보게 되니 너무 좋았다. 가볼 수 없는 곳으르 사진으로나마 자세히 보게 되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콜로세움을 기준으로 한 고대 로마 도시 사진, 람세스 책을 통해서 이집트 역사에 폭 빠져 한번 가보고 싶던 피라미드 유적지들.. (아부심벨 등) 영화로도 제작되고 교과서에도 자주 나오는 진시황릉... 익숙한 고대문명부터 비슷비슷한 문명들이 소개되어있다. ![]() 고대이야기라... 사람들은 누구나 관심을 가질것으로 보인다. 글로만 쓰여진 책이었다면 소설처럼 읽어내려가겠지만, 이책은 사진 자료가 방대하다. 백과사전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져든다. 두꺼운 책, 무거운 책.. 인 이유가 있는 것이다. 쪽수 표기가 되어 있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찾아보기 위한 포스트 잇이 필수적이다. 고등학교때 이런 좋은 책을 미리 보았다면, 아마도 내 꿈은 이루어졌을지도 모르겠다. 지금 봐도 이리 울렁거리는데... ^^ 여러 문명 이야기, 각 대륙별로 조금씩은 다른 양상의 문명들... 소장하고 아이들고 같이 두고 두고 본다면, 역사적 지식들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한다. 헷갈리던 것들이 싹.. 정리되는 느낌이다. 역시.. 책은 참 좋다. 가보지 않고도 꼭 직접 가본듯한 착각에 빠질수도 있으니 말이다. 유네스코의 고대문명 책으로, 대리경험이라도 해야겠다. 자.. 오늘은 어느 나라 어느 문명으로 가볼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