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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시댁은 충북 음성인데, 서울에서 음성에 가다보면 안성맞춤 휴게소를 종종 지나가곤 하네요! 어느 날, 똘망군은 휴게소 명칭이 지역 명칭이라고 생각했는지, "엄마, 안성이랑 안성맞춤이랑 동네가 달라?"라고 물어 보더라구요. 그래서 둘 다 안성에 있는 휴게소인데, 안성맞춤이란 말이 워낙 유명해서 휴게소 이름을 그렇게 붙인 것 같다고 알려 주었어요. 그랬더니 안성맞춤이 무슨 뜻이냐부터 시작해서 똘망군의 질문은 끊임없이 쏟아졌는데 7살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해주기가 조금 어렵더라구요.ㅠㅠ 그런데 며칠 전 읽어 본 그림책이 이 질문에 대해 적절한 해답을 줄 것 같아서 소개해봅니다. [사파리] 삶을 가꾸는 사람들 꾼장이 / 유기장이 <안성맞춤> 김명희 글 / 최정인 그림 / 임재해 감수 똘망군이 7살이 되니 예전보다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는데요~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유아전집들은 꽤 여러 질 판매 중인데, 단행본들은 눈에 많이 띄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소개하는 [사파리] 삶을 가꾸는 사람들 꾼장이 시리즈는 7살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골고루 아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알려주는 좋은 단행본인 것 같아서 추천하고 싶네요! 그런데 이 책에 등장하는 단어들이 아이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단어들(유기장이, 향로, 거푸집, 벙싯, 신주 등)이 조금 있어서 아이 혼자 보라고 던져주기 보다는 초등 저학년이더라도 엄마와 함께 읽어보고, 관련 박물관이나 백과사전을 통해 한번 더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사파리 <안성맞춤>은 할아버지 제사 전날, 시골 할머니 댁에 간 나의 이야기로 시작되요. 엄마가 대청마루를 닦고, 마당을 쓸라고 시켜서 화가 난 나는 헛간에 몰래 숨어 이것저것 뒤적거리다 작은 꾸러미 하나를 발견하죠. 꾸러미 안에는 녹이 슨 향로가 담겨 있었는데 재미가 없어진 나는 구석에 던지고 잠이 들어 버려요. 그런데 갑자기 향로에서 연기가 나면서 말을 하는 게 아니겠어요!
연기가 걷히면서 나타난 곳은 다름아닌 과거 안성에서 열린 오일장터~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물건을 파는 데, 그 중 놋가게가 가장 많이 북적거려요! 왠 흰 수염 할아버지가 나타나 아름다운 향로 그림이 그려진 두루마리를 펼쳐 보이면서 그대로 만들어 달라 주문을 하네요!
그 날부터 유기장이는 정성을 다해 향로를 만들기 시작해요~ 유기장이가 뭔지 7살 똘망군에게 설명을 해주려니 너무 막막했는데, 사파리 <안성맞춤>을 통해 유기장이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그리고 향로를 만들기 위해서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자세히 알려 주네요! 그런데 흙틀, 거푸집, 쇳물, 향로 등 똘망군이 모르는 용어들이 나오다보니 살짝 이 책만으로는 아쉽고 놋쇠를 이용해 물건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백과사전이나 박물관에 가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 책은 그런 곳에 가기 전에 호기심을 돋울 정도로 읽어주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 암튼, 유기장이는 약속한 날에 맞춰 새 향로를 완성했고, 흰 수염 할아버지에게 향로를 건네죠! 할아버지의 입가에 벙싯 미소가 떠오르며 "바로 이거야! 이래서 '안성맞춤'이라고 하나 보오. 참으로 고맙네."라고 말을 건네요!
흰 수염 할아버지는 새로 만든 향로를 제사상 앞에 놓으면서 대대로 귀하게 쓰라는 이야기를 건네요~ 그리고 향 연기가 높이 피어 오르다 사라지자 다시 현실로 돌아온 나. 마침 나를 찾으러 온 엄마가 헛간 문을 열고, 나는 엄마와 할머니에게 향로를 보여 드리죠! 할머니는 집안 대대로 내려오던 향로를 찾았다면서 눈물까지 글썽이세요.
그렇게 내가 놓인 향로가 제사상 앞에 놓이고 할아버지의 제사가 시작되네요! 똘망군도 시골 할아버지댁에서 여러 번 제사를 지내 본 터라~ 익숙한 풍경인지 말이 많더라구요. 어릴 때 생일 케이크 위 촛불을 끄던 재미로, 향로에 꽂인 향을 불어서 껐다가 혼났던 이야기도 덧붙이면서 말이죠.^^;
지식정보 그림책답게 책 마지막 장에는 부록으로 안성맞춤의 유래와 놋그릇에 대한 설명이 나오네요! 사실 저도 안성맞춤의 뜻은 알아도 그 유래까진 몰랐는데, 사파리 <안성맞춤> 덕분에 같이 배우게 되네요.^^ 예전에 안성에서 맞춘 놋그릇이 어찌나 단단하고 섬세한지 온 나라에 그 소문이 퍼져서 "안성의 유기는 모양도 품질도 참으로 틀림이 없다니까."라는 말이 줄어 '안성맞춤'이 되었다고 해요. 사실 저희 결혼할 때는 놋그릇은 구입하지 않았는데, 예전에는 안성맞춤 유기가 가장 좋은 혼수품이었다니~ 저도 한번 사용해보고 싶어지네요.
책을 읽고 난 후, 쇳물을 끓여서 부어야 하는 놋그릇은 아니지만 직접 미니 화분으로 '안성맞춤'인 작품을 만들어 보았어요. 마침, 집 근처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토탈공예 수업이 있어서 신청했는데, 첫 수업이 바로 도예토를 활용해서 화분만들기였네요.^^ 첫 수업 때는 똘망군과 같이 만드느라 사진찍을 틈이 없어서 두번째 수업 때 바니쉬 바르는 작업만 겨우 사진으로 남겼어요.ㅋ 엄마는 하트모양 아기자기한 화분을 만들고 싶었으나~ 똘망군이 원한건 도깨비와 몬스터 화분이었다죠! :) 그래도 본인의 의도대로, 화분으로 쓰기에 딱 좋은 안성맞춤 작품이 나왔다고 함박웃음 짓는 똘망군~ 나중에 커서 좀 더 창의적인 나만의 작품에 '안성맞춤'이란 단어를 붙여보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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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사회 시험을 보기 전 안성은 유기, 강화는 화문석, 금산은 인삼, 한산은 모시 등등... 지도를 펴놓고 지명을 짚어가면서 참 열심히도 외었답니다. 하지만 솔직히 유기나 화문석은 이름만 알지 정확히 어떤 물건인지도 알지 못했고 그저 시험을 치기 위해서 외우기에만 열중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정말 부끄럽지만 유기가 유리그릇 같은 걸로만 생각했답니다. 게다가 더 부끄러운 건 알려고 애쓰지도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 항상 기다리던 꾼장이 시리즈 아홉번째 이야기가 나왔다고해서 과연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해하며 드디어 만나게 되었는데요. 매번 꾼장이 시리즈가 그러했듯이 이번에도 전혀 생각지 못한 오랜 세월 자신의 분야에서 묵묵히 열심히 일한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이번 이야기는 <안성맞춤>이라는 말의 유래가 되었던 안성의 놋그릇의 이야기를 담고 있었답니다. 솔직히 <안성맞춤>이라는 말의 유래에 대해서도 슬쩍 한번쯤은 들었지만 자세히 알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이야기를 통해서 제대로 알게 되어 이제라도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혹시라도 아이들이 제게 물어오면 이제는 제대로 대답해줄 수 있을테니까요.
이번 이야기는 시골할머니 댁의 헛간에서 녹슨 향로를 발견하고 꿈 속에서 그 향로가 만들어진 과정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가게 되는 이야기인데요. 저희 딸아이들 뿐 아니라 저도 도시에서 자란 탓에 한번도 놋그릇으로 된 향로를 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더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오래전 우리의 조상들이 얼마나 정성을 들여 제대로 된 놋그릇들을 만들었으면 <안성맞춤>이라는 지명이 담긴 말이 태어났을까 감히 상상이 되었답니다. 이 책을 통해 점차 사람들 기억 속에서 잊혀져가는 유기장이들의 이야기를 읽어보면서 비록 화려하지도 않은 힘든 일이었지만 자신의 일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했던 진정한 꾼장이였던 우리 조상님들이 정말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힘들고 어려운 일들은 하지 않으려고 하는 통에 점차 오래전부터 이어져 내려오던 우리의 오랜 전통들이 하나 둘 맥이 끊어지고 있어서 그저 안타깝기만 한데요. 꾼장이 시리즈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우리 조상님들의 장인정신을 본받아 우리의 맥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래봅니다.
9권의 꾼장이 시리즈를 정말 재밌고 유익하게 읽으면서 엄마인 제가 참 많이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봉받이, 갖바치 같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우리 조상들의 직업들도 하나씩 알게되고 그동안 잊고 있었던 우리의 전통도 하나둘 알게 되고 잘 알지 못했던 말들의 유래까지도 재미나게 알아갈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한 것 같아요. 아이들 책이라고 해서 아이들만 읽는 책이 아니라 어른들도 충분히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꾼장이 시리즈를 통해서 새삼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이제 10번째 시리즈가 나올 차례인데요.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책장에 꽂힌 꾼장이 시리즈를 보고 있자니 그저 흐뭇해지기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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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렸을 때만에도 집안에 놋그릇이 없는 집이 없었는데, 이제는 놋그릇을 사용하는 집이 없는 것 같아요. 간혹 한정식집이나 가면 나오는 것, 그리고 박물관에서는 보는 것 외에는 놋그릇에 대해 볼 수가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지금까지 출간된 꾼장이시리즈만 보면 흐뭇합니다.
놋그릇은 안성에서 만든 것을 최고로 쳐줬다고 합니다.
놋그릇 하나를 만드는 과정이 이 책에서도 소개되고 있지만 쉽지않은 공정인데요.
시골 할머니 댁에서 발견한 녹슨 향로를 통해 과거여행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놋그릇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이야기의 전개는 약간은 뒷이야기가 연상되는 그런 이야기이긴 하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는 적당한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다음 번의 꾼장이시리즈는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사뭇 기대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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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출판사(당시는 언어세상이었다.)의 <똥떡>을 보고 환호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단순히 재래식 화장실에 사는 귀신을 이야기해서가 아니다. 자투리 문화라는 말답게 그다지 주목하지 않았던 분야에 관심갖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는 '꾼 장이 시리즈'를 내놓아 또 다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주인공 꼬마 아이는 할아버지 제사 때문에 시골 내려가서 우연히 헛간에 들어갔다가 거기서 향로를 발견하지만 그 가치를 알지 못하다가 꿈에서 제대로 알게 된다는, 조금은 진부한 줄거리지만 주인공의 꿈속 여행을 함께 하다 보면 유기를 어떻게 만드는지 알 수 있다. 특히 유기로 유명했다는 안성의 5일장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안성맞춤이라는 단어의 유래까지 알 수 있다. 만들 유기와 똑같이 나무 모형을 만들고 개펄 흙으로 나무 모형을 넣고 거푸집을 만들어 쇳물을 부어 만드는 과정이 글과 그림으로 잘 나타나 있다. 사실 지식책이 아니기 때문에 자세히 설명할 수가 없어서 자칫하면 혼란스러울 수 있는데 다행히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또한 꿈 속을 나타내는 장면은 연기가 배경으로 깔려서 약간 몽환적인 느낌도 난다.
집에서는 거의(아마도 '전혀'가 아닐는지) 사용하지 않는 유기. 솔직히 나도 유기가 무엇인지, 어떻게 만드는지 잘 모른다. 아니, 몰랐다. 그저 그릇을 닦기 위해 엄청 고생했다는 얘기를 가끔 들었을 뿐이다. 간혹 어떤 식당에 가면 놋그릇을 사용하는데 그냥 놋그릇을 '선택'했을 뿐이라고 가볍게 치부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게 아니라는 생각을 비로소 했다. 놋그릇은 찬음식은 차갑게, 더운 음식은 더운 상태를 그대로 유지시키는 능력이 뛰어나다니 말이다. 그렇게 깊은 뜻이 있었구나. 또 상한 음식이나 독이 묻으면 색이 쉽게 변하기 때문에 안전하기까지 하단다.
모두 별로 신경쓰지 않고 이제는 서서히 사라지다시피 하는 유기에 대해 이렇듯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도록 하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뭐, 이 시리즈 전체가 그렇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마치 국시 꼬랭이 시리즈가 우리 문화를 다시 돌아보는데 일조를 했듯이, 이 책도 지금은 별로 대접받지 못하지만 한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며 전통을 이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리는 귀중한 자료가 되리라 생각한다.
지금 아이들은 전통이라고 하면 무슨 고리타분한 것으로 생각한다. 학교에서 배워도 단순히 외워야 하는 대상일 뿐 이해의 대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건 아이들만 탓할 게 아니다. 생활에서 직접 볼 기회가 없으니 당연히 '삶'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게 당연하다. 현재 아이를 키우는 부모 세대도 전통에 대해 모르는 게 많기 때문에 직접 보여주거나 알려줄 수 없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것이다. 물론 그 '부모 세대'에는 나도 포함된다. 어느 순간 이래서는 안되겠다고 깨달은 후에 전통 관련 책을 열심히 보여준다. 비록 나도 잘 모르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무작정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다는 생각에서다. 그러면서 나도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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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맞춤'이란 일이나 물건이 마음에 쏙 들거나 조건이 딱 맞아 떨어질 때 하는 말이다 본디 이 말은 안성의 유기를 써 본 사람들이 품질도 모양도 좋다고 칭찬하던 말에서 유래된 말이다. 예전에는 놋그릇도 많이 썼지만 이제는 잘 쓰지 않게 되었고 그래서 유기장이도 사라진 직업이 되고 말았다. 그림책 안성 맞춤에는 그렇게 잊혀진 유기와 유기장이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할아버지의 제삿날 지루해진 나는 먼지가 가득한 헛간에서 향로를 만나게 된다. 향로는 연기로 나를 휘감고 오래 전 향로가 만들어졌던 안성의 유기장이에게로 나를 데려간다. 이 그림책은 사파리의 꾼, 장이 시리즈로 신을 만드는 갖바치, 매사냥꾼 봉받이, 바닷가 해녀, 무당, 기와 장이, 놀이꾼, 심마니 처럼 이제는 거의다 사라져 버린 우리 전통의 삶을 가꾸었던 직업들을 다룬 그림책 시리즈다. 그 시절에는 또 그 시절의 사고 방식 때문에 홀대를 받았으나 지금에 오니 새롭게 그 의미들이 재조명되는 직업들 이야기다. 허나 그 전통이 그림책처럼 잘 살아 남아 있지는 못하는 것 같아 현실적으로는 좀 안타깝기는 하다.
지금 아이들은 전통의 삶도 풍습도 생활도 모두 배워서 알게 되는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런 것들이 박물관에 가고 전통마을을 찾아 가고 그림책에서만 만날 수 있는 것들이라면 그것이 여전히 우리의 정서나 문화를 담고 있다고 말하기 어렵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종종 든다. 그럼에도 아직 나의 마음은 이런 그림책을 볼때 마음이 따뜻하고 무언가 그립다. 그런데 지금 아이들에겐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다. 아마 지금 내 세대가 느끼는 것과는 아주 다르겠지?
향로가 전해준 옛 이야기 속 유기장이는 온 마음을 다해 향로를 만들어 준다. 그리고 자랑스럽게 그 바닥에 안성맛침이란 글을 새긴다. 이 시대에도 그렇듯 자신이 해야 할 일에 양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 하는 이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그런 분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안성맞춤'이신 분들일 테니 말이다. 그런 장인들이 대접받고 인정받는 시대가 되었음 좋겠다. - 다락방서 허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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