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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책이다. 올가을에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서 여러권의 이탈리아 여행책, 유럽 여행책,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책 등등 여러가지 여행 책들을 읽고 있다. 그 중 하나.
완전히 여행 안내서라고 하기는 그렇고... 그냥 적당한 정보와 적당한 그 지역에 대한 저자의 소회가 나와 있다.
읽기는 편하고 부담없다. 그 지역을 잘 아는 사람의 입장에서 소개한 개인적인 분위기가 풍긴다.
물론 그 개인적인 느낌들도 충분히 공감간다. 도시간 이동시간, 쇼핑팁 등의 소소한 정보들도 충분히 상세한 듯하고. 배낭여행 느낌이라기보다 충분히 여유있는 여행으로 이탈리아를 둘러본다면 아주 많은 도움이 될 수도 있을 듯하다.
그냥 정보지 말고 에세이 분위기로 읽기에도 괜찮은 듯.
아~~~ 여행가고 싶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