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0%
  • 리뷰 총점8 5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한 남자의 그림자
"한 남자의 그림자" 내용보기
어두운 미래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세미클론 나온 어둠의 도시들 시리즈의 다른 이야기 '한 남자의 그림자' 이 책 역시 그래픽노블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한 남자는 밤마다 가위에 눌러 잠에서 깬다. 이제 막 결혼해서 옆자리에 아름다운 아내를 두고 있지만 그의 가위 눌림은 전혀 진정되지 못하고 아내에게 짜증을 불러 일으킨다. 남자는 보험사 직원 알베르 샤미소로 회사의
"한 남자의 그림자" 내용보기

어두운 미래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세미클론 나온 어둠의 도시들 시리즈의 다른 이야기 '한 남자의 그림자' 이 책 역시 그래픽노블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한 남자는 밤마다 가위에 눌러 잠에서 깬다. 이제 막 결혼해서 옆자리에 아름다운 아내를 두고 있지만 그의 가위 눌림은 전혀 진정되지 못하고 아내에게 짜증을 불러 일으킨다. 남자는 보험사 직원 알베르 샤미소로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라도 마다하지 않던 남자다.

 

알베르가 밤마다 겪는 악몽으로 인해 직장은 물론이고 아내와의 사이도 삐거덕거리자 그는 결국 병원을 찾게 된다. 어떠한 방법을 써서라도 악몽에서 벗어나고 싶은 남자는 의자가 건네주는 약을 먹게 되는데...

 

약이 효험이 있어서인지 남자의 악몽은 사라졌다. 허나 아내와의 외국에서 전혀 예상치도 못한 발견을 하게 된 것이 알베르의 또 다른 고민으로 자리 잡는다. 그것은 다름 아닌 다른 사람들과 다른 그림자의 모습.... 그림자에 남자가 걸치는 모든 것이 색깔이 나타나는 것이다.

 

직장, 아내와 헤어진 남자는 방 안에 틀어 박혀 생활을 한다. 어느 날 우연히 앞 건물의 여인이 눈에 들어온다. 그녀는 다른 사람의 시선은 전혀 생각지 않고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하는 여인... 여자 역시 남자의 그림자에 호기심을 갖고 알베르를 방문한다.

 

여자는 무대에서 공연하는 배우... 그녀의 간절한 설득에 남자는 용기를 내어보는데.....

 

악몽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에 먹게 된 임상실험약... 그것이 남자에게 독으로 다가오지만 오히려 이 일로 인해 그는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남편에 대한 사랑이 부족한 아내와 계속해서 함께 살았어도 그의 인생은 행복하지 않았을 거 같다. 직장 역시 그의 행동이 남다르기에 주위 사람들은 물론이고 본인 역시도 행복하지 못했을 것이다. 허나 배우로서의 새로운 삶을 통해 사랑과 새로운 인생을 발견해 낸 것이라 그의 미래는 결코 어둡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든다.

 

미래의 사회는 알 수 없다. 대부분이 암울하고 침울하게 그려지는 미래사회... 그 속에서도 사람들은 나름의 행복을 찾고 사랑을 하며 살아갈 것이다. 자신에게 독이라고 믿었던 그림자로 인해 전혀 예상치 못한 신비스럽고 환상적인 삶을 살게 된 남자의 이야기가 흥미롭고 재밌다.

 

어둠의도시들시리즈 중에서 한 남자의 그림자가 가장 사랑받았다고 한다. 나 역시 한 남자의 이야기가 충분히 공감도 되고 이해하기 쉬워 읽기 좋았다. 



q******5 2014.01.16. 신고 공감 2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만화] 한 남자의 그림자
"[만화] 한 남자의 그림자" 내용보기
검은 그림자가 나타나고 그 그림자의 주인인 큰 손이 나타나 남자가 잠들어 있는 침대를 끌어당깁니다. 남자의 악몽이죠. 직장에서 인정받고 있고 아름다운 여인(사랑하는 여인이라고 쓰지 않음)과 결혼하여 신혼 생활이 즐거워야 할 순간에 생겨난 악몽은 아무도 책임 지지 않는 치료약을 복용함으로써 사라지지만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그림자에 색이 생긴다는 것, 나의 모습이 그림자
"[만화] 한 남자의 그림자" 내용보기

검은 그림자가 나타나고 그 그림자의 주인인 큰 손이 나타나 남자가 잠들어 있는 침대를 끌어당깁니다. 남자의 악몽이죠. 직장에서 인정받고 있고 아름다운 여인(사랑하는 여인이라고 쓰지 않음)과 결혼하여 신혼 생활이 즐거워야 할 순간에 생겨난 악몽은 아무도 책임 지지 않는 치료약을 복용함으로써 사라지지만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그림자에 색이 생긴다는 것, 나의 모습이 그림자에 그림처럼 비친다는 것. 단지 그림자만 바뀌었을 뿐인데, 남자의 삶은 무너져 내립니다. 빛에 대한 예민함 다르다는 것에 대한 당혹스러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않는 가까운 사람들로 인한 상처, 그리고 평범하지 않은 그를 미련없이 버리는 사람들에게서 떨어져 나와 살던 주인공 알베르는 배우가 되고 싶은 미나를 만나 연극으로 피어납니다. 자신의 색깔 있는 그림자로 펼치는 연극을 성공시키고, 색이 사라진 후에도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살아갑니다.  변신의 변신을 거듭하는 이야기를 읽고 마지막의 해피엔딩을 보며,  『어둠의 도시들』이라는 이름의 연작에 들어가는 쉬어가는 에피소드인가라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삶을 무너트린 자신의 아름다운 그림자를 아름답게 보아주는 사람을 만나 그 그림자로 다시 태어나는 이야기는 내 속에도 그런 그림자가 있지 않나 싶어 괜히 입에 침이 마르고 묘한 즐거움을 줍니다.


책 상태는 좋습니다. 2010년에 1쇄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찍지 않아 절판인 상태인 것이 아쉽네요. 

늦었지만 도서관에서 이 책을 찾아 읽게 되어 다행이다 생각했습니다.  『어둠의 도시들』이라는 연작으로 총 16권이 제작되었다는데, 우리나라에서 출간한 책은 4권 뿐인 듯 하고 전부가 절판입니다. 전체를 읽으면 이 책에 나온 여러가지 코드 들이 설명될터인데 다 읽어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쉽네요. 머리가 둘 있는 남자는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k******m 2017.08.01.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