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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바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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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묘미라면 빠른 내용의 전개와 등장인물들이라고 하겠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은 그야말로 반전의 반전이고 뜻하지 않은 곳에서 범인이 나오거나 아예 범인을 노출시키고 이야기를 시작하는 경 우가 있었다. 하지만 노인을 대상으로 한 추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리즈의 3편인 카사노비 살인사건은 그야말 로 바람꾼을 잡는 내용이지만 그속에는 여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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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묘미라면 빠른 내용의 전개와 등장인물들이라고 하겠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은

그야말로 반전의 반전이고 뜻하지 않은 곳에서 범인이 나오거나 아예 범인을 노출시키고 이야기를 시작하는 경

우가 있었다. 하지만 노인을 대상으로 한 추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리즈의 3편인 카사노비 살인사건은 그야말

로 바람꾼을 잡는 내용이지만 그속에는 여러가지 내용이 담겨있다. 황혼의 로맨스 그리고 늙어가면서 어울리는

사람들의 공감대 요즘 출산률이 떨어지고 노인천국이 되어가고 있는것은 아닌가 걱정하고 있는 가운데 이런 추

리는 신선한 충격이다. 표지를 보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노인의 모습과는 정말 다르다. 문화적 배경이 달라서

일까 이곳에 등장하는 노인들은 70대이지만 50대못지 않은 멋진 인생을 살고 있다. 내눈에는 적어도 서로를 가

족처럼 친구처럼 대하는 모습이 너무 다정해보이고 좋아보였기 때문이다. 멋진 인생을 살고 더불어 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모습이 당차 보였다.

 

황혼의 로맨스의 시작인가. 남자친구 잭과 멋진날을 보내고 있는 글래디에서 한통의 팩스가 도착한다. 이 사건

으로 잭과의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돌아오자마자 소피를 찾았지만 멀쩡했다. 그뒤로 글래디는 잭을 만날 기회

도 대화를 할 기회도 별로 없었다. 급기야 잭은 여행을 떠나버리고 글래디에게 한건이 접수되었다. 자신의 어머

니의 죽음을 조사해달라는 것이다. 용의자는 남자친구인 "필립 스마이스" 였다. 글래디는 에비와 고급 양로원인

윌밍턴 하우스로 잠입수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의외의 결과가 발생하고 에비와 필립 스마이스가 사귀게

된다. 필립의 존재를 거슬러 올라가던중 중요한 단서를 찾게된 글래디는 에비가 걱정스럽기만 하고 에비는 한편

속으로 필립이 누구인지 알고 있었다. 아마도 드라마가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것 같다. 과연 사건은 해결될지

잭과 글래디의 관계는 어디로 흘러갈지 너무 궁금하다.

 

손발이 오그라드는 느낌이 이런것일까. 죽음의 위기가 오기도 하지만 그전에 에비의 돌발행동이 책을 읽는내내

손발이 오그라들게 했다. 사랑에 빠져 주위에 말은 들리지 않고 멋진 남자로만 생각하는 그 자체가 바보스럽고

왜 그래 원래의 목적은 그게 아니잖아 말해주고 싶을 정도였다. 결말 부분에 가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지만

에비로 인해서 모든 사건이 숲으로 돌아가는건 아닌지 조려야했다. 아마도 이 느낌일까 살면서 긴장감을 살아야

한다는 말이다. 책을 읽으면서 오히려 긴장감을 느끼다니 정말 희한한 일이다. 다음편이 기대되는 가운데 찗만

한 글이 너무 궁금하게 만든다. 잭이 떠난 이유가 궁금했는데 역시 자상한 남자의 표본으로 보인다. 다음편이 빨

리 나오기를 기대하며서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걱정이다.

b*****8 2010.09.1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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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 할머니, 치명적인 로맨스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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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리타 라킨'이 '애거서 크리스티'가 창조한 할머니 탐정 '미스 마플'에 바치는 오마주라 할 수 있는 '탐정 글래디 골드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입니다. 시리즈 전작인 '맛있는 살인사건'과 '플로리다 귀부인 살인사건'을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이 소설도 출간되자 마자 바로 읽게 되었습니다. 시리즈물은 한 번 시작하면 계속 읽게 되는 법입니다.   세 번째 사건에서 할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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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리타 라킨'이 '애거서 크리스티'가 창조한 할머니 탐정 '미스 마플'에 바치는 오마주라 할 수 있는 '탐정 글래디 골드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입니다. 시리즈 전작인 '맛있는 살인사건'과 '플로리다 귀부인 살인사건'을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이 소설도 출간되자 마자 바로 읽게 되었습니다. 시리즈물은 한 번 시작하면 계속 읽게 되는 법입니다.

 

세 번째 사건에서 할머니들은 탐정단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 줍니다. 우연히 사건과 맞닥뜨리게 되는 것이 아니라 그 동안의 눈부신 성과 덕분에 정식으로 사건 의뢰까지 받아 조사에 착수하게 된 것입니다. 사건 의뢰자는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은 '앨빈'과 '셜리 퍼거슨' 부부입니다. 앨빈은 어머니 '에스더 퍼거슨'의 죽음이 석연치 않다는 의혹을 품고 있으며, 어머니의 마지막 남자 친구였던 '필립 스마이스'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할머니 탐정단의 에이스 글래디와 에비는 필립의 범행을 파훼치기 위해 그가 살고 있는 최고급 실버타운에 잠입을 하고 에비가 스파이로 필립에게 접근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필립이라는 남자는 무도회에서 '치마 입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와 춤 추고 싶어 안달이 날 정도로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매력남 로맨티스트라는 사실입니다. 에비는 사건의 실마리를 추적하기는커녕 덜컥 필립과 사랑에 빠져 버리고 맙니다.

 

이 아슬아슬한 로맨스 때문에 사이 좋은 글래디와 에비 자매는 조금씩 틈이 벌어지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동생의 눈에 씌인 콩깍지를 벗겨낼 수 있을 것인지 글래디의 근심이 커져만 갑니다. 급기야 에비는 필립처럼 좋은 사람이 결코 범죄자일리가 없다며 글래디와 연락까지 끊어 버리고 맙니다.

 

한편, 시어머니의 죽음에는 신경도 써지 않는 '셜리'는 사건 조사 비용 때문에 사사건건 글래디에게 시비를 걸고, '라나이 가든'에서는 변태가 출현하는 사건이 발생하며, 공주병 '소피'는 약물중독에 빠집니다. 설상가상으로 남자 친구 '잭'은 글래디가 친구들만 챙긴다고 불만을 토로합니다.

 

이 모든 크고 작은 골치거리들을 해결하기 위해 글래디는 동분서주, 좌충우돌하며 고군분투 합니다. 이번 이야기는 전편에 비해 할머니 탐정단의 앙상블 보다는 글래디의 활약이 두드러집니다. 그리고, 노년에도 불타는 사랑을 받아 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미국 할머니들의 정서와 최고급 실버타운의 생활상도 일부 엿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b******i 2010.09.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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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바 살인사건(탐정 글래디 골드 3) - 리타 라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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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나이 76세의 유쾌한 할머니들이 돌아왔다!! 탐정단의 주축인 글래디를 비롯해 에비, 아이다, 벨라, 소피 다섯 명의 할머니들이 전편에서 미망인 연쇄살인을 해결한 뒤 선상크루즈 여행에서의 각자의 행보를 시작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글래디 골드 앤드 어소시에이츠 노인 전문 노인 탐정단의 활약상이 돋보이는 이 책은 주인공도 사건의 피해자도 범인도 주변인물도 늘 할머니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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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나이 76세의 유쾌한 할머니들이 돌아왔다!! 탐정단의 주축인 글래디를 비롯해 에비, 아이다, 벨라, 소피 다섯 명의 할머니들이 전편에서 미망인 연쇄살인을 해결한 뒤 선상크루즈 여행에서의 각자의 행보를 시작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글래디 골드 앤드 어소시에이츠 노인 전문 노인 탐정단의 활약상이 돋보이는 이 책은 주인공도 사건의 피해자도 범인도 주변인물도 늘 할머니 할아버지이다. 할머니들을 도와주는 젊은 사람들도 나오지만 그래도 이야기는 노인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그래서일까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과정에서 긴장감이나 긴박함은 없다. 오히려 느리고 답답해보일 정도인데 신기하게도 할머니들은 멋지게 사건을 해결한다. 어찌어찌하다 우연히 해결하는 식의 이야기, 하지만 너무 완벽하지도 똑똑하지도 않아서 더 정이 생기는 글래디 골드 앤드 어소시에이츠 탐정단 할머니들. 2편에 이어 3편에서도 그녀들은 여전했다.

전편에서 선상크루즈 여행중 미망인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은 뒤 사랑하는 잭과 함께 둘만의 밀월여행을 떠난 글래디는 둘만의 역사가 이루어질뻔한 상황에서 소피가 위급하다는 전보를 받고 집으로 다급히 돌아오게된다. 하지만 소피의 심장박동기 오작동으로 일어난 단순한 해프닝이었단 사실에 황당해하고, 자신들의 행선지를 벨라에게 살짝 알려준 글래디의 행동에 잭은 화를 내고 이 일로 둘 사이는 냉랭해진다. 잭을 많이 사랑하지만 오랜 시간동안 자신을 가족이상으로 챙겨준 친구들에게 신경을 쓰는 것을 이해해주지않는 잭의 행동에 상처받은 글래디와 자신과의 사랑이 늘 뒷전인 글래디의 행동에 화가난 잭. 젊은 사람들 못지않은 두 사람의 사랑싸움에 긴장이 되었다. 남녀관계에서 자주 싸우는 이유로 흔들리는 잭과 글래디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가져올지 궁금해졌다.

이번 편에서 글래디 할머니는 참 바빠보였다. 잭과의 관계도 다시 생각해봐야하고, 의뢰받은 살인사건도 해결해야하고, 단지내 출현하는 변태도 색출해야하고, 용의자 필립 스마이스와 위험한 사랑에 빠진 동생 에비도 챙겨야하는 등 해야할 일이 너무 많았다. 거기에 아이다, 벨라, 소피 할머니들도 일일히 신경써줘야하는 글래디는 슈퍼할머니로써 고군분투한다. 이번에는 필립 스마이스를 조사하기 위해 윌밍턴 하우스로 잠복하기도 하는 글래디. 사건은 또 우연하게 밝혀지지만 2편보다 사건해결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 같아 진짜 탐정다워보였다. 그리고 2편에서 끝까지 변태를 밝혀주지않아 답답했는데, 드디어 변태의 정체가 밝혀져서 속이 시원했다. 전편에서 범인 색출에 증거가 될 스케치가 있다고 밝혔는데, 갑자기 사라져서 어떻게하나 걱정했는데 다행스럽게도 변태를 찾아내서 기뻤다. 이번에도 밝혀주지 않았으면 작가에게 화가 날지도 몰랐다. 할머니들의 로맨스와 살인사건이라는 추리물이 함께 버무려진 탐정 골드 글래디 시리즈 이제 4편을 기대해봐도 될까?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w******8 2010.09.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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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바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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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의 사전적인 뜻을 찾아보면 의뢰자의 요청에 따라 사건, 사고, 정보 등을 조사하는 민간 조사원을 뜻하는 말이라고 나와있다. 외국같은 경우에는 탐정업이 법률적으로 허용되어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가까운 일본만 봐도 탐정 양성소 등을 통해서 탐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법률은 아직까지는 모든 분야를 포괄적으로 조사하는 탐정업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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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의 사전적인 뜻을 찾아보면 의뢰자의 요청에 따라 사건, 사고, 정보 등을 조사하는

민간 조사원을 뜻하는 말이라고 나와있다.

외국같은 경우에는 탐정업이 법률적으로 허용되어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가까운 일본만 봐도 탐정 양성소 등을 통해서 탐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법률은 아직까지는 모든 분야를 포괄적으로 조사하는

탐정업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우리들은 탐정이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고 어떤 일을 하는지

영화나 드라마, 소설책 등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추리소설에서 자주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있는 탐정은 사람 뿐만 아니라

동물, 유령, 인형 등 매우 다양하다.

이 책 <카사노바 살인사건>에서 등장하는 탐정은 75세의 할머니 탐정 글래디 골드이다.

출판사 좋은생각에서 탐정 글래디 골드 시리즈로 출간되고 있는 이 책은

우리 이웃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친근한 캐릭터 글래디 골드가 네 명의 친구들과 어울리며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리타 라킨은 미국 작가 협회에서 수여하는 상과 에드거 앨런 포 상을 포함한

다수의 상을 수상한 인기 작가로 오랫동안 선망해 오던 추리 작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미스 마블을 모티브로 하여 자신의 첫 번째 소설 주인공으로 글래디 골드라는

매력적인 인물을 탄생시켰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 <카사노바 살인사건>을 통해 글래디 골드 시리즈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전작들을 읽어보지 않아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의 주인공인 글래디 할머니는 모두의 전용 기사이자 전용 사서로 남편과 사별한 후

동생인 에벌린이 사는 플로리다로 이사와 라나이 가든에서 함께 살고 있다.

그리고 그녀의 단짝 친구들에는 글래디의 동생 에벌린과 고집불통에다 강단이 장난이 아닌

아이다 할머니, 사오정 할머니 벨라, 공주병 할머니 소피가 있다.

<카사노바 살인사건>에서 그녀들은 고급 실버타운 그리슨 빌라에서 죽음을 맞은

어머니 에스더 퍼거슨이 그녀의 남자 친구였던 필립 스마이스에 의해 살해 당했다고 의심하는

앨빈과 셜리 퍼거슨 부부의 의뢰를 받게 된다.

고급 실버타운에서 치명적 매력을 뿌리고 다니는 로맨티스트 필립 스마이스는

정말 에스더 퍼거슨을 죽인 것일까.

게다가 수사를 진행하면서 에벌린이 필립에게 반하게 되는 등 글래디 골드 탐정단은

오늘도 바람잘 날 없다.

평균 나이 75세 이상의 이 할머니 탐정단을 보고 있으면 왠지 부럽다는 생각까지도 든다.

그 어떤 사람보다도 더 인생을 즐기고 일에 열정을 다하는 그녀들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인다.

황혼의 로미오와 줄리엣, 이 아슬아슬한 로맨스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

글래디 여사님은 이 사건을 어떻게 해결하는지 책에서 꼭 확인해 보시길.

 

 

 

 

 

 

i*****8 2010.09.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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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바 살인 사건 - 리타 라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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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봐도 ‘글래디 골드’ 여사 시리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눈에 띄고 반갑다. 나이 불문하고 그녀들도 여자라는 사실을 독자들은 잊지 말아야 한다. ‘글래디’와 그녀의 친구들은 건강하고 여전히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사랑과 관심받기를 원하는 보통 사람들이다. 사별하거나 이혼, 그리고 자식과 떨어져 살면서 외롭게 실버타운에서 살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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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봐도 ‘글래디 골드’ 여사 시리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눈에 띄고 반갑다.

나이 불문하고 그녀들도 여자라는 사실을 독자들은 잊지 말아야 한다.

‘글래디’와 그녀의 친구들은 건강하고 여전히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사랑과 관심받기를 원하는 보통 사람들이다.


사별하거나 이혼, 그리고 자식과 떨어져 살면서 외롭게 실버타운에서 살아가는 어르신들이 점차 많아져 가고 계속 소수의 남의 일로만 치부할 수는 없다.

젊은 사람들도 점차 늙어감으로서 슬프지만 우리의 가까운 미래가 될 수도 있다.

그러기에 ‘글래디’ 여사와 친구들의 우정은 외로움을 토닥이고, 서로의 아픔을 감싸주고, 함께 한다는 점에서 참으로 의미가 있다.


제목에서 보이듯 살인자가 어느 정도 파악이 되어 있다.

어머니의 갑작스런 죽음을 의심하며 찾아온 아들에 의해 수사를 의뢰를 받은 ‘글래디’ 팀은

어머니가 죽기 전에 사귀었던 사람이 살인자일 것이라는 이야기에, 그 사람에 대한 증거를 모으고 증명하는 일을 맡게 된다.

물론 모든 일들을 ‘글래디‘ 여사 팀이 처리할 수 없기에, 같은 아파트에 사는 젊은이들     과 경찰의 도움을 받는다.

그러나 추리해가는 과정을 보면 젊은 사람들이나 경찰들보다 번뜩이는 재치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것과 살인자의 살인 패턴을 발견하는 등 읽는 내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글래디’ 여사와 동생 ‘에비’는 이 일을 해결하기 위해 신분을 감추고 ‘필립 스마이스’가 살고 있다는 아파트로 옮겨 잠입을 하게 되고, 남은 친구들은 동네 아파트 주민들의 변태를 잡아달라는 일에 몰두한다.


로맨스적인 이야기들도 가미되어 감성적인 부분들 그러나 살인자의 과거를 밝혀내기 위한 미스테리함이 깃들여져 이성적인 부분들이 함께 한다는 점에서 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로맨스에 나이가 무슨 상관인가.

함께 한다는 것에 행복하면서도 섣불리 결정을 못 내리고, 당황스러워 하는 ‘글래디’ 여사를 보니 가슴이 아프다.

또한 그녀가 계속 과거(2권에서도 언급)에 얽매여 있는 모습에 ‘잭’도 가슴이 아프고, 마지막 장의 4권 예고편을 살펴보면 그와 관련된 이야기라고 하니 ‘글래디’ 여사와 ‘잭‘의 만남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 기대된다.


다른 사람들의 어려운 점은 해결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일은 해결 못하는 것은 ‘글래디’여사 도 다른 사람들과 다를 바 없다.

물론 친구들의 방해와 질투도 한 몫을 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위해 빛나던 재치도 나의 과거와 일에 대해서는 섣불리 행동하지 못하게 된다.


과거의 아픔과 고통을 보듬을 줄 수 있는 동반자를 만날 수 있는 기쁨을 많이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책을 마무리하며 나온 나의 결론은 아무쪼록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것이다.

c*********n 2010.08.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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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바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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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도 사랑을 할 수 있다구! 로미오와 줄리엣이라 부르며 황혼에도 사랑을 불태우는 사람들이 노인들이라고 우습게 보지 말라구. 우리들에게도 사랑과 열정이 있단 말이다. 뭐, 아무리 기름을 쳐도 몸이 예전 같지 않긴 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아흔 살이 넘어 찾아온 사랑, 그 달콤한 사랑에 취해 죽음을 당한 에스더는 자신의 죽음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었을 것이다. 그녀의 아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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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도 사랑을 할 수 있다구!

로미오와 줄리엣이라 부르며 황혼에도 사랑을 불태우는 사람들이 노인들이라고 우습게 보지 말라구. 우리들에게도 사랑과 열정이 있단 말이다. 뭐, 아무리 기름을 쳐도 몸이 예전 같지 않긴 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아흔 살이 넘어 찾아온 사랑, 그 달콤한 사랑에 취해 죽음을 당한 에스더는 자신의 죽음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었을 것이다. 그녀의 아들만이 어머니가 살해당했다고 주장하지만 세상은 아흔 살이 넘어 죽음을 맞이한 에스더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글래디와 에비, 아이다, 벨라, 소피는 빼고.

 

글래디와 그녀의 동료들에게 제대로 된 일이 들어온다. 번듯한 사무실도 마련하지 못했지만 그녀들이 사건을 해결하는 능력만은 경찰들을 능가한다. 덕분에 경찰 모건과 그의 동료들이 무능력자로 보이긴 하지만 이것은 살인사건이 아니에요, 라고 자신의 주장을 끝까지 관철시키지 않고 글래디를 도와 사건을 해결하기에 좀 봐줄만 하다. 물론 처음부터 글래디를 믿어 사건 해결에 동참했다면 좋았겠지만 말이다. 어쨌든 모건의 활약도 빼놓을 순 없다.

 

지금까지 나는 글래디만이 사건을 해결할 능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했지만 왠걸 '카사노바 살인사건'을 통해 아이다와 에비, 소피, 벨라의 능력도 대단하다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글래디가 에스더의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집을 비운 사이 아이다와 소피, 벨라는 그외의 다른 일들을 멋지게 처리했다. 에비가 필립에게 빠져 정신을 차리지 못할 때 아이다의 활약은 눈부셨다. 패닉 상태에 빠진 글래디를 도와 사건 해결을 돕는다. 글래디는 에비의 문제와 잭과의 사랑에 문제가 생겨 여러가지로 정신을 차릴 수 없는 상황이었음에도 아이다, 벨라, 소피와 함께 이번 사건도 멋지게 해결한다. 그러니 큰 걱정은 마시라. 뭐, 걱정한 적 없다구? 그럼 말구.

 

그런데 이번 '카사노바 살인사건'에서 에비가 정말 밉상이다. 고객의 돈으로 비싼 옷을 구입하고 사랑에 빠져 사건을 등한시 하다니 왜 이렇게 보기 싫을까. 황혼에 찾아온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이야 조금 이해하지만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는 것에는 동조할 수가 없다. 이것이 '카사노바 살인사건'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결과를 낳지만 에비가 이 사건으로 죽음을 당한다고 해도 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을 것이다. 자업자득이라고. 너무 냉정한 것일까. 하지만 탐정사무소를 열고 사건을 맡았다면 평범한 사람들과 다른 행동을 보여줘야 하는 게 아닐까. 물론 아이다도 글래디도 그 나름대로 아픔을 간직하고 있고 슬픔을 떠나보내려 애쓰고 있지만 이것으로 에비의 행동도 괜찮다고 말해 줄 순 없을 것 같다.

 

'카사노바 살인사건'에서는 글래디의 사랑에 위기가 찾아와 그녀의 로맨스를 볼 수 없다는 것이 슬펐지만 잭이 영원히 떠난 것은 아니라 다행이다. 4권에서는 잭과 글래디가 다시 만나 또 다른 사건을 멋지게 해결할 모양이라 벌써부터 다음 권이 기다려진다. 이미 예측했던대로 글래디의 전 남편 잭의 죽음을 해결할 것 같아 더 궁금해진다. 또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까. 글래디와 그녀의 동료들에게는 모든 것이 모험일 것이다. 무서운 일들을 의뢰받긴 하지만 얼마나 멋진가. 탐정이라니. 나도 이렇게 멋지게 늙어가고 싶다.

y*****6 2011.04.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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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재미있는 글래디 쒸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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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재미있다. 이 시리즈 왜 이렇게 나를 흥분시키는지 모르겠다. 노익장 할머니들의 좌충우돌 추리극 세번째 판. 비슷한 장르로 쿠키를 만드는 모 탐정의 이야기가 있는데, 그 나이 어린 젊은 여성의 추리는 별로 재미가 없더만... 이 할머니들의 추리시리즈는 역시 별 추리할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400페이지를 고속으로 읽게 만든다.  이번 편은 언니의 그늘에 가려 빛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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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정말 재미있다. 이 시리즈 왜 이렇게 나를 흥분시키는지 모르겠다. 노익장 할머니들의 좌충우돌 추리극 세번째 판. 비슷한 장르로 쿠키를 만드는 모 탐정의 이야기가 있는데, 그 나이 어린 젊은 여성의 추리는 별로 재미가 없더만... 이 할머니들의 추리시리즈는 역시 별 추리할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400페이지를 고속으로 읽게 만든다.

 이번 편은 언니의 그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하던 매력적 캐릭터 애블린의 위험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그녀는 살인자인지도 모를 미남자(라고 해봤자 노신사)를 수사하게 된다. 그러다가 뒤늦게 핀 정열에 몸을 불사르게 되는데.

 이 남자.. 정말 살인자일까? 아니면 누명을 쓴 남자일까..?

 결말이 좀 힘이 빠지기는 하지만.. 멋지구리했던 내용들..

 번역자 님이 얼렁얼렁 스피드를 내셔서 4편 좀 빨리 봤으면 좋겠다. 이번편 내내 주인공 글래디의 로맨스가 나오지 않아서, (차인 것 같은 우울함) 때문에 나도 조금 쓸쓸했으니까.

 다음편에는 새로운 잭의 대활약과 감동적인 사랑의 재확인이 있기를 빌며..   

j*****6 2010.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할머니 탐정단 등장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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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디와 친구들이 운영하는 사립탐정단이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 굉장히 유쾌하고 전개가 빠르다. 몰랐는데 글래디 시리즈의 3번째 책이라고 한다. 할머니 탐정단이라고 하니 다른 탐정단과 차별화가 되는 것 같다. 할머니도 충분히 사랑할 수 있고, 연애도 할 수 있고, 탐정도 될 수 있다. 어쩐지 우리네 할머니와는 다른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할머니들이 굉장히 유쾌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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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디와 친구들이 운영하는 사립탐정단이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

굉장히 유쾌하고 전개가 빠르다.

몰랐는데 글래디 시리즈의 3번째 책이라고 한다.

할머니 탐정단이라고 하니 다른 탐정단과 차별화가 되는 것 같다.

할머니도 충분히 사랑할 수 있고, 연애도 할 수 있고, 탐정도 될 수 있다.

어쩐지 우리네 할머니와는 다른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할머니들이 굉장히 유쾌한 사람들이었다.

 

줄거리는 이렇다. 부유한 실버타운에 혼자 사는 할머니들만 골라서 접근하는 멋진 노신사. 카사노바라고 부를 수 있는 이 사람은 그냥 있어도 죽게 된 할머니들에게 사랑하는 척 접근해서 자살을 가장해 죽이기도 한다. 이에 의뢰를 받은 글래디 탐정단은 잠입 수사를 하게 되는데...

 

할머니들의 사랑과 로망이 녹아 있으면서 변태사건과 살인사건도 해결하는 멋진 할머니들의 활약이 볼 만 했다. 더불어 자매의 우정과 친구들의 우정이 잘 어우러진 재미있는 책이었다. 카사노바가 생각보다 나쁜 사람은 아니었다. 돈을 노렸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기본적인 생각은 잘못되었지만 조금이나마 할머니들을 위했다는 생각이 든다. 나이는 들었지만 멋진 노신사와 연애하다가 행복하게 죽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내가 아직 어려서이기 때문일까? 하지만 정말 사랑하는 것과 사랑하는 척 하는 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겠지? 어쨌든 로맨스 그레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할머니 할아버지도 충분히 연애가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우리나라에도 이런 멋진 할머니 탐정단이 있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처음 받았을 때는 조금 두꺼운 감이 있었는데 아주 술술 읽혀서 거의 이틀만에 다 읽었을 정도로 재미있었다. 잠시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 읽으면 빠른 사건 전개와 재미있는 스토리에 기분이 다 상쾌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쉽게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다. 한마디로 셜록 홈즈 시리즈 같은 느낌? 시리즈라고 하니 전편인 1,2권과 4권도 내용이 궁금하다. 3권에서는 안나왔지만 글래디 할머니의 연애담도 궁금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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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카사노바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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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바 살인사건... 정말 읽고 싶었던 책이었다.   내 예상대로 재미있었고 흥미로웠다.   탐정 글래디 소설 시리즈 1,2편도 읽고 싶어졌다.   보통 탐정 하면 어둡고 딱딱한 이미지인데 반면에 이 책은 개성있게 노인탐정단으로 추리를 한     다.     노인들이 범인을 잘 밝힐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글래디 골드는 멋지게 범인을 잡아낸   다.     로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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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바 살인사건... 정말 읽고 싶었던 책이었다.

 

내 예상대로 재미있었고 흥미로웠다.

 

탐정 글래디 소설 시리즈 1,2편도 읽고 싶어졌다.

 

보통 탐정 하면 어둡고 딱딱한 이미지인데 반면에 이 책은 개성있게 노인탐정단으로 추리를 한

 

 

다.

 

 

노인들이 범인을 잘 밝힐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글래디 골드는 멋지게 범인을 잡아낸

 

다.

 

 

로미오라고 불리는 필립 스마이스가 에스더 퍼거슨을 죽였다.

 

 

에스더 퍼거슨의 죽음이 이상하기만 한 앨빈은 이 사건을 글래디 탐정단에게 의뢰한다.

 

 

글래디골드와 그의 동생 애비가 필립스마이스를 추적해야 하지만, 애비는 필립 스마이스와 사랑

 

 

빠지게 되는데...

 

노인탐정단.... 보통 사람들이라면 노인들은 너무 나이가 많아 추리를 할수 없을거라는 편견에

 

 

져있다.

 

 

이 책은 그 편견을 다시 바꾸는 중요한 책인것 같다.

 

 

노인탐정단이라는 개성있는 주인공으로 한 이 책 정말 재미있었고 추리소설과 로맨스가 더해있는

 

이책을 추천하고 싶다.

 

 

j******0 2010.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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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바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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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바 살인사건 가만히 앉아있어도 등에 좔좔 흐르는 땀. 무더운 여름날 만나보면더위가 싹 가실 추리소설이다.두께가 3cm정도 되지만 책내용이 흥미진진해서 순식간에 읽어내려간다.이 책은 젊은 사람이 아닌 노인탐정단들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내용이라서더 흥미로웠다.주인공 글래디와 글래디에이터들에게 한사건이 접수된다.실버타운에서 죽은 노인이 자연사가 아니라 타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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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바 살인사건

가만히 앉아있어도 등에 좔좔 흐르는 땀. 무더운 여름날 만나보면
더위가 싹 가실 추리소설이다.
두께가 3cm정도 되지만 책내용이 흥미진진해서 순식간에 읽어내려간다.
이 책은 젊은 사람이 아닌 노인탐정단들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내용이라서
더 흥미로웠다.
주인공 글래디와 글래디에이터들에게 한사건이 접수된다.
실버타운에서 죽은 노인이 자연사가 아니라 타살인것 같다고 그의 아들이
의뢰를 요청한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글래디와 그의 동생 에비가 용의자가 있는 실버타운으로
가서 잠입수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수사를 하다가 에비가 용의자 필립을
사랑하게 된다.
수사가 벌어지는 동안 집에 있는 친구들 아이다,소피,벨라 친구들도 변태사건을
해결하려한다.

사건을 해결하는 중에 연인간의 사랑, 자매간의 애정, 또 친구들간의 우정이 여실히 드러난다.
한편의 추리극을 본듯 책을 읽고나니 어렸을 때 접했던 추리소설을 계속 읽고 싶은
생각이 든다.
급진전과 읽는 도중 앞으로 전개될 내용을 상상하며 빠져들게 하는 재미난 추리소설
더위가 가기전에 읽으면 더 재미날 듯하다.

q*******o 2010.09.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