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아 앨범이 나오는 날이면 언제나 일본 음반 사이트를 찾아다니며 사야 되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살수 있게 되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 처음 이 음반을 들었을때. 강타가 작사 작곡한 노래인 이별의 풍경을 듣고 매우 좋아했었다. 노래가 부드러우면서도 슬픈 멜로디로 처음 들은사람도 친근하게 들을수 있어 더욱 좋았고. 시디 자켓역시 일본에서 나온 것과는 약간 다르지만 그래도 신비한 분위기가 한껏 풍기는 그런 읍반 같아서 굉장히 좋았다. 한번 사서 들어도 후회는 하지 않을 그런 음반에 한일 문화개방이라는 시기에들어서 처음으로 공동 음반을 낸 보아. 이번 음반 정말 잘 팔리길 기대한다. |
| 일본에서는 벌써 11번째 싱글을 발표하고 한국에서는 이제 두장의 싱글을 발표한 보아. 솔직히 두번째 싱글인 Rock with you 보다 첫번째 싱글인 Double 약간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처음에 보기에도 너무 단순해 보이는 자켓과 시디도 사서본 결과 그리 이쁘지도 않았다. 한정판이라는게 한국에는없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더블싱글의 표면적은 별로라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다. 하지만 또, 노래들은 좋았다. 타이틀 곡인 Double 도 그렇고 강타가 직접 작사 작곡 해준 이별풍경이란 애절하면서도 보아의슬픈 음색을 느끼게 해준 곡은 정말 짱이라는 생각을 유감없이 느끼게 해주었다.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3집에서 후속곡으로 발표했던 밀크웨이라는 곡의리믹스가 약간 마음에 들지 않았다. 차라리 일본 싱글과 같은 곡을 하나 넣어주지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
|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지난 여름부터 발매 한다 한다 한다 한다 하다가 드디어 겨울에 발매가 되었군요(;;) 동시발매라고해도 공통적으로 들어가는노래는 더블뿐이고, 그것도 일본어 버젼으로 실리지 않았고, 자켓도 전혀 틀리니 동시발매는 의미가 없을듯 합니다. 저같은 팬 입장에서는 어차피 일본에서 발매된것도 사고 한국에서 발매된 것도 사야하니까 부담이 는 셈이지요. 일본에서 발매된 더블 싱글에는 노래가 총 세곡이 실렸습니다. 더블과, Midnight Parade, 그리고 밀키웨이 일본어버젼. 한국 발매본에 Midnight Parade의 한국어 버젼이 실리길 바랬는데 그렇지 않아 매우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더블보다 보아의 보컬을 풍부하게 느낄수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역시 개인적 취향 차이때문이겠지만 이별풍경은 그다지 당기는 노래는 아니네요. 이노래는 가사전달이 생명인것 같은데 웬지 모르게 듣다보면 가사가 잘 들리지 않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역시 보아의 보컬은 좋군요(하하;;) 다음에 발매되는 노래부터는 가성은 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물론 가성으로 부른 보아의 보컬은 낭랑하고 총명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계속해서 가성을 쓰는건 팬이 아닌 입장에서 보기엔 노래 못해서 가성을 쓴다라는 여론이 강해서 웬지 제가 자존심이 상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성보다는 강한 보아의 보컬이 좋기도 하구요. 오리콘차트에서 1위를 하길 바랬는데 유즈의 싱글과 함께 발매가 되어서 최고성적이 2위네요. 어째서 늘 강한 상대와 맞붙게 싱글을 발매하는지 모르겠네요. 나름대로 전략일까요; |
| 그녀가 아무리 일본어에 능숙하다고 해도, 모국어 부르는 노래 만큼 감정 전달이 확실하고 효과적이지는 않다. 먼저 이벤트적인 싱글 발매를 제외하고 싱글 시장이 전혀 형성되어 있지 않는 한국 시장에서 보아가 발매한 첫 싱글을 '도전'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싱글 씨디 표지의 디자인은 보아의 모습을 담고 있지만 식상한 패턴이다. 이제는 흔히 볼 수 있는 자켓 디자인은 뭔가 독특하고 보아만의 매력을 담아내기 보다 대충 만들어낸 듯 보였다. 곡 자체는 지금까지의 보아 스타일의 집약체이고 색다른 음악적 장르에 시도하거나 변화를 준 것은 아니다. 한국어로 부른 'Double'은 일본어로 부른 'Double'에 비해 에코가 지나치게 많이 들어가 있어서 깔끔하고 임팩트 있는 사운드를 기대한 나에게는 약간의 실망을 아껴주었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첫 싱글 발매이고, 보아의 싱글발매 성공이 이후에도 다른 가수의 싱글 발매로 연결되어 우리나라에서의 싱글 시장 형성에도 도움이 된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 있지 않을까? |
| double....글쎄....과연 싱글앨범이라는 개념이 생소한 우리나라에서 잘 먹힐까 걱정 많이 했었다. 나는 팬의 입장이니까 보아의 앨범이 무조건 좋아보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시선으로는 이 앨범 평가를 잘 못하겠다. 에...그러나 굳이 말하자면 double은 별로였던것 같다. 곡이 나쁜게 아니라, 다만 앨범 컨셉에 문제가 있지 않나 한다. 우선, 한일동시발매라면 커플링까지 같아야 하는것 아닌가?? 이 경우에는 싱글넘버만 똑같고 내용물은 반절이 다른것 아닌가...그리고 트랙수를 늘리기 위한 가라오케 버전이라니....더블이라는 좋은 곡을 가졌으면서도 이 싱글앨범은 어중간한 컨셉으로 사람들에게 잘 다가오지 않은것 같다. rock with you도 그런것 같은데....또 싱글을 낸다면 좀더 업그레이드 된 버전을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