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 제 전공이 영어거든요. 발음 교정을 위해서 늘 노력하고 있어요. 음성학도 공부해 보고 시중에 나와있는 수많은 발음 관련 책들도 여러권 뒤져보았습니다. 이 책으로도 한 달동안 공부를 했었는데요 정말 최고예요! 발음 책들 공부하다보면 테잎으로는 소리에 집중할 수 있지만 입모양 같은 것은 볼 수 없어서 답답하잖아요. EBS 방송을 같이보세요. 이 책의 효과가 2배랍니다. 책은 얇고 작지만 내용은 정말 알차더라구요. 저는 '따라해 볼까요?' 라는 부분이 매우 유익했습니다. 여기에 소개된 문장들이 이런 느낌이었어요. 경찰청 창살은 쇠창살인가 철창살인가 간장공장 공장장은 간공장장인가 된공장장인가 Round and round the rugged rocks. Lottie licks lollies lolling in the lobby. 재미있을 거예요. 다 좋은데요 두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하나는 방송에서는 이 책에 나온 엄청나게 유익한 내용들을 다 다루지는 않는다는 거구요 다른 하나는 테잎을 들을 때 불편하다는 거예요. 테잎 A면에는 문단열 선생님의 강의가 죽 녹음 되어 있고 테잎 B면에는 원어민이 읽어주는 문장과 각 단원이 끝날때 마다 나오는 '잘 들어 보세요'라는 연습문제가 죽 녹음되어 있어요. A면에서 강의 듣고 B면에 가서 돌려 들을려니까 불편하더라구요. 이 점은 시정되어야할 사항인것 같습니다. 이 두가지 뺀다면 제 생각에는 발음 공부에 있어서는 정말 좋은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