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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생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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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생명 특히 세포에 관한 관심이 거의 전무하였으나 이책을 통하여 우리인간의 존재이유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가등 근원적인 질문에 어느정도 생물학적 실체적 진실을 이해하게  된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산소가 없던 시절의 단세포시절에서 산소를 능률적으로 사용하여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여 인간이 탄생하게 된것이다. 다른 동물과 달리 인간은 두뇌라는 우수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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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생명 특히 세포에 관한 관심이 거의 전무하였으나 이책을 통하여 우리인간의 존재이유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가등 근원적인 질문에 어느정도 생물학적 실체적 진실을 이해하게  된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산소가 없던 시절의 단세포시절에서 산소를 능률적으로 사용하여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여 인간이 탄생하게 된것이다. 다른 동물과 달리 인간은 두뇌라는 우수한 것을 사용하여 근원적인 탐구를 하며 잠재력이 상당히 우수하다. 생명은 정말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오는가 이러한 질문을 하는 동물은 인간이 지닌 놀라운능력이라고 할수가 있겠다 

그래서 지구의 주위환경을 잘이용하여 만물의 영장으로 성장하게 된것이다 댐을 쌓고 곡식을재배하고 주위자연환경과 친밀감을 적극활용하여 인구밀도에서도 큰 두각을 나타내었다.그러나 지구의 우리인간의 수용여력이 이제는 과밀도를 초과하게 되었다 저자는 우리에게 인구감소정책을 펴서 지구의적정인원수용을 권장하고 있다.그래야 다가오는 시대에 인간은 앞으로도 큰 고통없이 세상을 살아나가는데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한다. 

과학의 연구대상이던 DNA와 염기서열에서 공부를 하던 저자는 우리인간의 생명을 넘어 지구사랑에까지 자신의 일생을 바쳐서 연구를 하였다. 물론 저자의 의견에 백퍼센트 동의를 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명현장의 최전선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과 열정에 대한 저자의 노력은 높이 평가하고 싶다 각각의 구성부분이 독립적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자기가 원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읽어도 되는 책이다. 

비록 쉽게 읽혀지지는 않지만 생각을 많이 하게 구절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을 것이다.우리는 지구에 우리인간만 사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자연생태의 구성원들과 같이 살아가야 되는 것이다 생명을 사랑한다는 것은 지구를 위하여 무엇을 할것인가 또한 과연나는 무엇을 얻을수가 있는가 이러한 근원적인 질문에 형이상학적인 내용까지도 생명현상을 연구하면서 알수가 있다는 것은 놀라움을 금할길이 없다. 

다가오는 시대에는 자연과 더불어 하나가되어 발전하는 인류의 상이 아마도 우리의 미래에 큰도움이 될것이다.세상은 결코 혼자서는 발전할수도 없고 진화할수도 없다 단세포 생물부터 시작된 우리들의 과거를 생각한다면 하나의 생명까지도 결코 소중히 다루어야 한다는 진리를 충분히 깨달을수가 있을 것이다. 생명의 협조와 독립등 여러부분들을 공부한 좋은기회였다.함께 살아가자는 중요한 모티부가 나를 변화시킬것으로 믿는다. 주위의 자연환경을 다시 새롭게 관찰을 하여야 되겠다. 모든것이 둘이 아닌 하나라는 의미가 어느정도 다가온다. 

인류사랑에서 좀더 깊이 자연과 더불어 같이 살아가는 인류의 먼미래를 생각해본다.

 

n********0 2010.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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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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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마디로, 전쟁과 같은 유전자들의 경쟁이다. 학교에 다니면서 많은 자연현상을 배우며 경외감을 느끼곤 했지만, 이렇게 사회에 나와서 책으로 보는 것은 <성의 자연사> 라는 책 이후로 처음이었다. 나름대로 가치있고 유익한 내용이 많아서 읽는 내내 똑똑해 지는 느낌이 들었달까.   생명이 얼마나 끈질긴지. 그 생명을 한 순간에 놓아버리는 요즘의 자살 사건들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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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마디로, 전쟁과 같은 유전자들의 경쟁이다.

학교에 다니면서 많은 자연현상을 배우며 경외감을 느끼곤 했지만, 이렇게 사회에 나와서 책으로 보는 것은 <성의 자연사> 라는 책 이후로 처음이었다. 나름대로 가치있고 유익한 내용이 많아서 읽는 내내 똑똑해 지는 느낌이 들었달까.

 

생명이 얼마나 끈질긴지.

그 생명을 한 순간에 놓아버리는 요즘의 자살 사건들을 보면 이 책과는 참 거리가 있다.

생물은 자식을 위해서, 후대의 손을 위해서가 아니고서는 자살하지 않는데..

어떻게 이렇게 죽어버릴 수 있는 것인지.

인간은 다른 생명체와 다른 패턴이 있는 것 같기는 하다.

생명의 특성과는 다른 무엇인가가 있는 것이다.

 

제 2장에서는 한창 이슈가 되었던 인공 수정과 배아 줄기 세포에 대해서 나온다.

체세포 줄기 세포로 세계 최초로 복제 소를 만들었던 황우석 박사..

그 과정이 복잡하고, 결코 쉽지 않기에 세간의 화제가 되었었다.

원천 기술은 있었지만 윤리상 하지 않는다고 서양 사람들이 말했었지만, 어쨌든 성공 사례는 없었으니까.

체세포 복제가 완전히 같은 종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낸 셈이다.

복제양 돌리와 함께 인간도 똑같이 재생되어 쓰일 수 있다는 개념은 조금 끔찍하기도 하다.

영화 <더문>에서 복제되어 쓰이고 폐기되는 사람의 이야기가 섬뜩하게 다가오는 것은 그도 나와 같은 사람이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고유한 '나' 이지만, 나와 같은 유전자를 공유하는 그 누구를 내가 아니라 부정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과학의 끝에는 늘 윤리적인 책임이 따른다.

무조건 살아있는 사람을 살리는 것만이 방도는 아닌 것 같다.

유전자 치료 요법이 좋다고 해도 말이다.

생명에 대한 끈질긴 욕구, 인간이 그토록 복제 인간을 탄생시키고 싶어 하는 이유도 결국 생명에 대한 전쟁이다.

끝없는 생명에 대해 갈구하기 때문이다.

 

이런 생명에 대한 갈구는 생명들끼리 협동심을 발휘하게 만들기도 하고, 혈연을 맺게 하기도 하면서 협력하게 만들고,문명을 발전시켰다. 또한 스스로 인구를 조절함으로서 살아나갈 터전을 찾기도 했다. 책은 최근의 지구 오염에 대한 경종을 울리며 끝낸다. 죽어가는 지구 안에서 살고 있는 생명으로서, 지구와 함께소멸할 것인가 아니면 함께 생존할 것인가의 선택이 필요한 시기이다.

p*********d 2010.08.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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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에서 인구조절까지 생명에 관한 이야기들 - [생명전쟁] 윌리엄 F. 루미스
"유전자에서 인구조절까지 생명에 관한 이야기들 - [생명전쟁] 윌리엄 F. 루미스" 내용보기
국민의 절반 이상이 '줄기세포'라는 말을 아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할 거라는 생각이 문득 든다. 그만큼 줄기세포를 둘러싼 사기극이 거대했고 그 후유증도 대단했다. 그 사기극은 정치적인 논쟁과 욕심 때문에 생물학적 진실이 묻힌 것으로 정의하면 맞을까? 여기 '정치적 논쟁에서 배제된 생물학적 진실'이라는 부제로 그 대척점에 서서 생명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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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절반 이상이 '줄기세포'라는 말을 아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할 거라는 생각이 문득 든다. 그만큼 줄기세포를 둘러싼 사기극이 거대했고 그 후유증도 대단했다. 그 사기극은 정치적인 논쟁과 욕심 때문에 생물학적 진실이 묻힌 것으로 정의하면 맞을까?

여기 '정치적 논쟁에서 배제된 생물학적 진실'이라는 부제로 그 대척점에 서서 생명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 있다. 미국 UC 샌디에이고 생물학과 교수이며 미국 과학진흥회 특별 선출회원으로 활동 중인 윌리엄 F. 루미스 박사님이 2008년에 쓰신 <생명전쟁> (2010, 글항아리 펴냄)이다. 이 책의 원제는 <Life as It Is : Biology for the Public Sphere>로, 일반인들을 위해 쓴 생물학 이야기이다.

 

이 책은 생명이란 무엇인가 하는 근본적인 문제로부터 시작된다. 오스트리아의 물리학자인 에리븐 슈뢰딩거는 '생명은 계속 무엇인가를 하면서 움직이고 주변 환경과 물질을 교환하는 활동 등을 한다'고 서술한다. 이런 생명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세포 차원에서 여러 반응이 일어나야 하고, 그 중심에 네 종류의 뉴클레오티드로 구성된 DNA 또는 RNA가 있다.

1장에서는 생명의 여러 특성과 가치에 대해 다양하고 넓은 주제를 언급한 다음, 2장부터는 특정 분야에 대해 깊게 들어간다. 2장 인간의 잠재력 분야에서는 인공수정, 배아줄기세포, 복제와 같이 인간의 생명 자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기법들을 이야기한다. 생명이 만들어지는 최초 단계인 난자와 정자의 만남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 인공수정, 수정란 분열 초기 몇 시간 동안 만들어지는 ES 세포의 전능적 분화 가능성을 질병 치료에 사용하고자 하는 줄기세포, 난핵 치환을 통해 가능한 복제 등 꽤 전문적인 이야기들이다. 여기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황우석 사태가 거론된다. 줄기세포의 희망적 전망뿐 아니라 아직은 우리 기술로 줄기세포의 특정 기관으로의 분화를 이끌어낼 수 없어서 종양을 만들어낸다는 한계도 지적한다.

이 이야기는 3장 '누가, 어떻게 생명을 조작하는가'에서는 이 이야기를 좀더 발전시켜서 유전자 치료 요법과 게놈 합성에 대해 설명하며, 4장은 3장의 연속선 상에서 게놈 프로젝트를 통해 인간의 유전자에 대해 알아내고 연구가 진행되면서 점차 가능해지는 게놈 빅뱅의 현장을 설명한다. 

5장은 사회생물학의 개념을 설명한다. 사회성 생물이 보여주는 협조적인 행동이 유전된다는 것은 리처드 도킨슨의 <이기적 유전자>에서 잘 설명되고 있으며, 이 책에서는 토양 아메바인 딕티오스텔리움 디스코이데움을 통해 동일 유전자 전달의 중요성을 말하면서 이에 편승하는 사기꾼의 행동 양식도 밝힌다. 6장에서는 뇌와 자아, 사고와 기억이라는 의식에 대한 논의를 펼치며, 7장에서는 5장에 이어 이기심과 협동심, 혈연 선택과 협력의 진화라는 사회학적 게임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설명한다.

8장은 원시 지구에서 생명이 시작되고 진화해온 과정을 말하고, 9장에서는 이런 진화의 맨 끝에 서 있는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서 생물학을 적용하는 방법을 말한다.

 

일반인을 위한 생물학이라고 하지만 생각보다 깊이가 있는 편이어서, 과학적인 지식이 있으면 더 이해하기가 쉽겠다. 저자는 책에 있는 설명 그대로 정치적인 문제에서 벗어나 생물학적인 진실만으로 유전자 변형 작물이라든가 안락사, 유전적으로 문제가 있는 태아의 낙태, 인구 조절 등을 주장한다. 유전자 변형 작물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다국적 식품 및 농약 회사가 식량을 무기로 사용할 위험이 있고, 사람의 면역 체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기피되고 있지만, 저자는 생산성과 안전성 면에서 유전자 변형 작물의 유용성을 강조한다. 또한 100년 전의 지구상 인구인 20억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세 자녀 이상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다.

단세포 생물부터 인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명의 형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조금은 어려우면서도 흥미로웠다. 지금까지 이루어진 진화와 적응이 인구 증가와 환경 오염 때문에 급작스러운 종말을 겪지 않도록 우리의 노력이 시급하겠다.

y*****9 2010.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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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거대한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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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드 인간임을 인식 하고 있으며 특별한 대접을 받고 싶어한다. 우리는 결코 다른 누군가의 먹이로 여거지기를 원치 않는다.   우리 인간이 생명나무의 수많은 가지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지만 모든 생명과 공감함으로써 우리 가지의 진가를 인정할 수 있다.    대학 교양강의 시간에는 여러 토론수업이 있다. 윤리학, 사회학, 과학, 법학등 어떤 강의건 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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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드 인간임을 인식 하고 있으며 특별한 대접을 받고 싶어한다. 우리는 결코 다른 누군가의 먹이로 여거지기를 원치 않는다.  

우리 인간이 생명나무의 수많은 가지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지만 모든 생명과 공감함으로써 우리 가지의 진가를 인정할 수 있다.  

 대학 교양강의 시간에는 여러 토론수업이 있다. 윤리학, 사회학, 과학, 법학등 어떤 강의건 간에 토론수업에는 생명공학에 관련한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 그만큼 우리의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되있다는 뜻이다. 사실 이제 SF소설 및 영화에서 복제인간을 다룬 이야기는 한국 드라마 여주인공의 백혈병 발병 이야기 만큼이나 진부한 이야기가 아니던가. 하지만 지금 현재 생명공학의 진행중인 논쟁과 정책은 어떠 한 것들이 있냐고 물으면 참 낯설다. 저자는 생명과학자의 입장에서 이러한 것들을 소개한다. 사실 사회학자나 윤리학자들이 떠드는 이야기는 좀 지겹다.  

 이 책의 부제는 일반대중을 위한 생물학이다. 중고등학교 일반과학 과정을 이수했다면 이해하기 쉽다고 하기에는 이과출신 진화론덕후의 편향적 위치에 있어서 말하기 애매하지만 여러 전문용어가 자주 등장하는것 말고는 그닥 어렵게 느껴지진 않는다. 생명공학 기술의 메커니즘을 설명할 때는 조금 먼 이야기 같아 조금 지루한면도 없잖아 있지만, 최신기술의 연구방향과 구조를 이해하는데는 일목요연하게 정리 된게 어럼풋이 알고있던 생명공학기술의 현주소를 명쾌하게 알게 된 기분이였다. 다만 그 주소에 황우석이라는 연기자한명이 책에 등장해서 개짜증. 이 인간의 주민등록을 좀 말소시켰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 든다. 아으 쪽팔려.  

 과학자의 입장에서 생명공학의 여러 주제를 말하는데 인간복제와 관련한 것들은 굉장히 신중한 입장이다. 하지만 유전자 조작식품에 관한 사회적 우려에는 과학에 무지한 생각이라고 황색언론에 현혹 되지 말라고 일침을 가한다. 나 또한 같은 생각인데  계속 검증은 해나가야겠지만 당장 수많은 사람들이 굶어죽어가는 현실속에서 병충해에 강하고 영양소가 많은 GMO 농산물은 저개발 국가들의 식량 자급자족에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몬산토 같은 대형 식품회사들이 저개발국가에는 터미네이터 농작물(수확한 씨앗이 새로운 작물을 만들지 못하고 중성화된 것을 말한다. 종자 재구매를 해아한다.)를 팔지 않겠다고 했는데, 저자가 말한것 처럼 터미네이터 농작물은 생명공학 회사의 농민 착취와 특허에 관한 무임승차를 차단 한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그냥 내 생각은 농작생산물에 비례해서 일정 특허권료를 내는 식으로 조율하는게 어떨까 싶다. 중성 농작물은 소비자들도 꺼리고, 비효율적이기도 하니까. 그외 게놈프로젝트와 사회생물학 연구의 세세한 부분은 큰틀에서만 알고있던 것에서 조금 더 세세한 부분을 알게되서 반가웠다. 저자가 좋아한다는 토양아메바 딕티오스텔리움에 관심이 생겼다. 기회가 되면 관련 논문을 읽어 봐야겠다. 이름도 어렵고 긴게 어디서 아는척하기도 적당해 보이고. 다만 문명을 논하고 사회를 논하는데 있어서 생물학 이야기와는 동떨어지고 뜬금없이 웅장해서 지루함 작렬. 엣날에 시골의사 박경철씨가 주식이야기를 하다가 엔트로피 드립치던 느낌과 비슷해서 그냥 넘어갔다. 세상을 맨날 좁게 보다가 갑자기 크게 보려다 보니 축척이 오류난듯요.   

 여튼 생명연구의 최전선을 만나게 되서 반가웠고. 탈정치적이고 종교적이려고 하는 저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 보답은 있는 듯 싶다. 생명공학에 관한 논쟁적인 연구전쟁은 과학뿐만이 아니라 모든부분에서 일어나고 있고,  그 전쟁의 후폭풍이 좋은쪽뿐만 아니라 나쁜쪽도 나올수 있기에 정찰을 소홀히 하면 안될 것이다.

b****8 2010.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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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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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정, 배아줄기세포, 복제, 체세포 줄기세포, 이 단어들은 낯설지 않습니다. 인공수정은 이미 수 십 년 전 부터 시술되어 왔기에 그 것의 가치나 윤리에 대해서 판단하지 않습니다. 뒤에 있는 단어들은 황우석 사태를 통해 익숙해졌지만 대부분의 대중이 그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불확실합니다. 인간 복제 문제를 다룬 영화도 있지만 여전히 비현실적으로 여겨지기에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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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정, 배아줄기세포, 복제, 체세포 줄기세포, 이 단어들은 낯설지 않습니다. 인공수정은 이미 수 십 년 전 부터 시술되어 왔기에 그 것의 가치나 윤리에 대해서 판단하지 않습니다. 뒤에 있는 단어들은 황우석 사태를 통해 익숙해졌지만 대부분의 대중이 그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불확실합니다. 인간 복제 문제를 다룬 영화도 있지만 여전히 비현실적으로 여겨지기에 깊이 고민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에 대해서 이젠 모두가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요지인 것 같습니다.


사실 황우석 사태 때도 실험결과가 조작이냐 아니냐의 여부에 관심이 쏠렸지 그 실험 행위가 자체가 정치적, 윤리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가에 대해선 일반 대중들에게 널리 인식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생물학자로 오랫동안 박테리아를 연구한 저자는 단세포 생명체인 박테리아와 인간을 이루고 있는 수많은 세포 중의 하나를 비교함으로써 새삼 생명이 무엇일까 질문합니다. 최초의 생명체 역시 단세포였지만 수 억 년의 세월을 통해 다세포 생명체로 진화했으며 인간 또한 수많은 세포로 이루어진 존재에 불과합니다. 가장 단순한 박테리아와 가장 복잡한 생명체인 인간 세포 사이의 차이점과 유사점은 생명을 바라보는 독특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세포 수준의 진화에서 인류의 진화에 이르기까지 그 과정과 내부 구조를 서술합니다. 이는 과학적 사실에의 접근이지만 곧 그에 머무르지 않고 가치와 윤리 문제로 넘어갑니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란이 생성되면 어느 순간부터 생명체로 인식해야 할까, 또 언제부터 하나의 존엄한 인격체를 가진 인간으로 인정해야 할까하는 의문은 낙태 문제를 둘러싼 오래된 논란입니다. 또한 생명이 멈춘다는 것은 무엇인지, 생명과 죽음을 어떻게 정의 하느냐에 따라 안락사를 허용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이르게 됩니다. 생명 현상에 대해서 분자 수준인 DNA 분석까지 엄청난 진척을 이루었음에도 여전히 생명에 대해 윤리적 정치적 논란이 존재 한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유전자에 대한 과학적 성취가 더 높아질수록 인간 복제를 비롯해 훨씬 많은 이해관계와 그를 넘어 정치적, 윤리적 가치 판단에 직면하게 될 거란 점입니다. 특히 저자의 나라인 미국은 기독교 근본주의로 인해 이러한 논란이 첨예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논란이 있지만 아직은 일반 대중에게 제대로 인식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새로운 현상들에 대해 윤리적 가치 판단을 내려야 하는 건 복잡하고 난해하고 더더욱 유쾌한 일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하나의 거대한 산업으로 발전하고 미래를 선점할 과학기술이 되었을 때 우리는 얼마나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이에 대해 윤리적 가치 판단을 내릴 수 있을까요? 책을 다 읽고 나니 저자가 지지하는 주장을 대강은 알게 되었지만 가치 판단은 주어진 지식을 바탕으로 본인이 직접 내리는 것이기에 아직 저자의 생각에 그다지 동의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생명에 대한 과학적 실험과 연구들이 우리의 미래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려는 순간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시점에서 우리에게 많은 생각 거리를 안겨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z***a 2010.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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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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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래들이 일본 타이지현에서 대량으로 학살되는 ‘더 코브’라는 다큐멘타리 영화가 있었다.   돌고래는 자살할 만큼 지능이 상당한 수준으로 발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신경도 그만   큼 발달되어 있어 아픔을 느끼며 울부짖는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피로 물들여지는 바다를 보면   죽어가는 생명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느낀다. 반면, 우리가 그렇게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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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래들이 일본 타이지현에서 대량으로 학살되는 ‘더 코브’라는 다큐멘타리 영화가 있었다.

 

돌고래는 자살할 만큼 지능이 상당한 수준으로 발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신경도 그만

 

큼 발달되어 있어 아픔을 느끼며 울부짖는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피로 물들여지는 바다를 보면

 

죽어가는 생명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느낀다. 반면, 우리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은 생명도 있

 

다. 오징어나 고등어에게 그런 감정을 느끼진 못하며, 오히려 우리는 여름밤 모기를 죽이지 못해

 

안달이고, 중국에서 만드는 전기 모기채는 안방의 필수품이 된 지 오래다. 인간에 대해서도 마찬

 

가지다. 어느 단계부터 인간이라는 존중받는 생명체로 인정할 것인가? 초음파로 보이는 우리와

 

닮아 보이는 태아를 생명으로 인정하긴 쉬워도, 난자나 수정란같이 우리와 닮지 않은 것을 생명

 

의 한 단위로 생각하기는 어렵다.

 

# 인간은 생명을 이용하기도 하고, 안타까운 감정을 느끼기도 하는 것처럼 복잡하고 미묘한 것이

 

생명에 대한 태도일 것이다. 에르빈 슈레딩거는 ‘생명이란 무엇인가’에서 생명은 계속 무엇인

 

가를 하면서 움직이고 주변 환경과 물질을 교환하는 활동 등을 한다고 했는데, 저자는 배아세포

 

는 잠재적 인간생명이지 진짜 인간생명은 아니다 라고 주장한다. 생물학자인 만큼 생물을 실생활

 

에 많이 이용하자는 측이다. 알지 못했던 내용도 나온다. 이제 유전자변형작물은 다른 농부의 땅

 

으로 번져나가는 것을 방지한다는 명목으로 중성씨앗만 만들어 낸단다. 독소가 첨가되도록 설계

 

되어 죽는 씨앗이다. 작물을 심을 때마다 새로운 씨앗을 사야만 하는 영세농민들은 생명공학시대

 

의 농노로 전락한다. 새로운 생명이 계속 이어나가기 위한 방법도 제시한다. 인구조절이다. 우리

 

나라야 이미 이를 실천하고 있다. 사실 개별국가 입장에서 본다면 국가의 쇠퇴를 의미할 수 있어

 

주장하기 어렵지만, 인류의 입장에서는 명쾌한 생명의 연장방법이다.

 

 

# 이 책은 사실 어렵다. 분자생물학적 용어, 화학적 용어들이 난무한다. 또한 내용이 너무 광범

 

위하다. 생물학 전체를 아우르는 내용이다. 배아줄기세포, 복제, 뇌와 의식, 사회생물학, 분자생

 

물학, 진화심리학, 지구의 역사부터 인간의 탄생까지 생물의 진화, 미래의 인류 생존방법 등 한

 

챕터만 해도 수천페이지를 쓸 수 있는 넓은 주제이다. 이러한 분야들을 이 한 권으로 다 이해하

 

기는 어려우니 이해 못했다고 자책하지 말고, 그 분야를 소개받는 것으로 만족하고 챕터마다 대

 

표적인 다른 책을 읽어보는 것이 좋겠다. 

t******s 2010.08.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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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게 자른다고 다 해결되는 건 아니니까
"잘게 자른다고 다 해결되는 건 아니니까" 내용보기
1. 요약 。。。。。。。              오랜 시간 동안 생물학을 공부하고 가르쳐 온 저자가, 이 분야에 관한 최신의 연구 경향들을 설명하고, 자연주의적 관점으로 지구에 존재하는 생명들의 기원과 미래를 전망한다. 각종 유전자 연구로부터 시작해, 세포 복제 기술, 안락사나 낙태, 인위적인 산아조절과 같은 다양한 주제들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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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약 。。。。。。。      

 

     오랜 시간 동안 생물학을 공부하고 가르쳐 온 저자가, 이 분야에 관한 최신의 연구 경향들을 설명하고, 자연주의적 관점으로 지구에 존재하는 생명들의 기원과 미래를 전망한다. 각종 유전자 연구로부터 시작해, 세포 복제 기술, 안락사나 낙태, 인위적인 산아조절과 같은 다양한 주제들을 다룬다.

 

 

2. 감상평 。。。。。。。    

 

     책은 현대 과학과 의학 분야에서 가장 획기적인 발전을 보이고 있는 생명공학에 관한 최신의 연구 경향과 경과들에 대해 비교적 중립적인 입장에서 서술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나아가 이런 연구들이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회적인 함의에 대해서도 분명히 인정하면서 좋은 토론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유물론적 배경을 지니고 있는 저자답게, 이 책 안에서 자신이 다루고 있는 모든 주제들은 기본적으로 유물론적 자연주의의 전제를 가지고 있다. 비슷한 경향을 지닌 저자들이 그러는 것처럼, 저자인 윌리엄 F. 루미스 역시 생명에 대해 매우 환원주의적 시각- 충분한(약 수억 년?) 시간만 주어진다면 얼마든지 생명은 자연발생 될 수 있다는 - 을 가지고 있는데, 이 때문에 낙태와 안락사, 강제적인 인구조절과 같은 자칫 문제가 될 소지를 안고 있는 주제들에 대해서도 효율성 중심의 시각을 보여준다. 마치 유산을 “자연적인 품질관리”로 아무렇지도 않게 주장하는 리처드 도킨스처럼 말이다.

 

     다시 말하면 이 책은 어떤 주제들에 대해서 단순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데 머물지 않고 있으며, 특정한 관점- 유물론적 자연주의 -을 주장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책 속에 강조되어 있지는 않으나 전반적으로 이런 경향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주장하는 사람들’로 보는 우월의식이 깔려 있다. 하지만 내가 보기엔 저자가 이 주제들이 담고 있는 사회적 함의에 대해서 여전히 제대로 생각해본 것이 없거나, 의식적으로 거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말이다.

 

     예컨대 저자는 종자 교배와 인위적인 유전자조작을 거의 같은 것으로 여긴다(104). 또 난자와 정자가 결합해 만들어진 수정체와 그 이전 단계의 생식세포를 같은 부류로 놓고 있다(82). 당연히 GMO가 가질 수 있는 위험을 경고하는 사람들이나 태아(혹은 배아, 근데 이 두 가지 용어가 구분될 수 있긴 한 걸까?)에 대한 외적인 제거(낙태)에 반대하는 것은 실용적인 관점에서 무시되어버린다.(실험실에서 흰 가운을 입고 작업한다고 해서 그런 일들이 다 고상해지는 건 아닌데도 말이다) 나아가 인간 진화(이 용어에는 다양한 의미들이 담겨 있다. 예컨대 치명적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는 것 또한 이 책에서는 일종의 진화의 한 단계로 본다)를 인간 스스로 이루어낼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그 대표적인 기술로 인간 세포 복제를 꼽고 있는데, 이건 (굳이 그들의 분류학적 기준에 따르자면) 특정한 종(種) 내의 다양한 형질 변화와 좀 더 큰 의미에서의 진화를 구분 없이 사용하며 일종의 혼동을 일으키는 것일 뿐이다.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앞서도 언급했듯 이런 관점의 바닥에 깔려 있는 환원주의적 시각인데, 이 시각과 저자가 애써서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은 인간에 대한 좀 더 고상한 관점은 애초부터 조화가 불가능하다는 게 문제다. 저자 자신은 부정할지도 모르나, 결국 책은 인간 종의 면역증강을 위해 인위적인 인종혼합결혼을 한 대안으로 여기고 있고, 과도한 인구 증가로 인한 지구의 황폐화를 막기 위해서 다시 인위적인(때로는 ‘제제조치’까지 포함하는, 344) 인구 억제 정책이 필요함을 역설하기도 한다. 당연히 이런 전체주의적 시각 안에 인간성이나 인간됨의 고유한 특성이 들어갈 자리는 없다.(경제학적인 측면에서도 이 책에서 주장하는 것과 같은 급격한 출산율 저하는 세계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다)

 

     생명공학의 발전이 인간에게 가져다준 큰 공헌과 혜택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당연히 연구자들은 치하를 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인간이 인간다움을 상실하지 않기 위해서는 이 모든 문제를 그들에게만 맡겨두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여기엔 다양한 사람들의 충분한 고민과 토론, 합의가 있어야 하는 건데, 요샌 특정한 사람들이 자신들만이 자격을 가진 양, 제멋대로 이 문제를 결정해버리려고 하는 것 같다.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했던 말이 이 책을 읽은 감상을 맺는 데 알맞을 것 같다.

 

     “당신들은 하나의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 그것을 측정하고, 틀 안에 넣고, 분류하고 점점 더 작은 조각으로 나눈다. 당신들은 모든 것을 잘게 자르면 자를수록 더욱 더 진리에 다가간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지만 매미를 잘게 자른다고 매미가 왜 노래하는지를 발견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난초 꽃잎의 세포들을 현미경으로 관찰한다고 해서 난초 꽃이 왜 그토록 아름다운지를 이해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p*********n 2012.09.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