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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활을 시작하고 첫 월급을 타면서 빚이 시작되었다 돈을 벌면 돈이 많이 생기는 줄 알았다 그러나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빚이 생겨버렸다 사고 싶은 것도 많고 만날 사람 , 가고 싶은곳 등등 내가 하고 싶은 욕심이 경제적 능력보다 많아 질줄이야 그래서 카드란 것을 만들고 돌려막기 하게 되고 그만두고 싶은 직장도 못그만두고 빚이 무서운줄 몰랐다 어릴때 엄마가 " 남에게 돈 빌리는것 쉽게 생각하면 안된다 되도록 빌리지 말고 자기주머니에서 해결하라"고 하신 말씀을 진작 들어야 했었는데 그빚을 갚기 까지 2년이 걸렸다 그리고 다시는 시작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매달 신용카드로 빚을 만들고 있다 그런 빚에 대한 총제적 이야기 이다 금융산업의 탄생과 금융산업의 구조등등 국가적 빚, 기업의 빚 ,가계의 빚등 모든 빚에 대한 역사 금융산업의 최종적 목적등이 제대로 나와있다 최근의 미국발 금융위기는 개인의 빚이 나라의 빚으로 그래서 금융업계의 빚등으로 이어지면서 사태가 발생된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IMF또한 과다한 빚으로 시작되었다 은행은 저축과 대출이라는 두얼굴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요즘은 대출이라는 이자챙기기에 바쁜 금융산업의 악마적 모습이 더 많다 그래서 서민들은 은행 문턱넘기가 더힘들고 돈있는자만 은행을 더 쉽게 드나들수 있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요즘 은행을 가면 대출이나 펀드 등 투자 창구는 더크고 일반 창구는 몇개 안되어 일을 보러가면 줄을 한참 서야 하는 모습을 볼때 이것이 금융산업의 직접적인 모습이구나 라고 느낀다 책의 주내용은 빚과 금융위기의 초래에 대해 역사적 사실들과 이론들을 적절히 석어 이야기 하고 있다 여러가지 경제책도 인용하였고 우리의 현실과 세계의 현실등에 대해 조목조목 이야기 하고 있어 경제적 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학을 공부하고 있다면 교과서로 봐도 손색이 없을듯 하다 그러나 너무 많은 지식을 넣다보니 조금 지루한것도 사실이다 하긴 경제학 자체가 지루하긴 하지만 말이다 빚의 무서움에 대해 조금더 쉽게 설명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부채의 증가와 소규모 개방경제인 우리나라의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하여 우리경제 상식에 도움을 주어서 좋았다 한국부채증가는 우리개인들도 각성하고 서로 각자의 빚줄이기에 노력하자 신용카드도 빚이라는 것을 잊지 않는것 - 나부터 실천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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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경제학 - 현명한 위기 경제 해법
이전 개인들은 대출등 빚으로 레버리지 효과를 이용
책에서는 실제 개인들의 사례에 대해 이해를 줄수 있는 미시적 부분보다는 세계 주류경제의 흐름과 그 주류가 되지 못했던 그에 반하는 이론들,
책의 전체적인 체계가 경제, 금육정책이론들을 역사적, 세계적인 사건들과 함께 잘 정리해놓고 있다.
역사적, 세계적인 경제정책의 추이에 따라 올바른 이해, 그 것을 제대로 볼수있고
책의 구성이 경제 부분에 관한 비판적인 시선이 담겨있는 책이기에 독자 자신이 빚이란 지극히 가장 가까운 부분에서 시작하여 바람직한 경제정책의 단면까지 살펴보는 기회를 가질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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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경제학, 한배선 지음, 청림출판 <금융의 덫에 걸린 경제 진단과 처방> 작금의 금융위기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에 답을 빚이라 단언하면서 시작하는 이 책은 주류 경제학이 실물이 없는 금융을 산업으로 격상시키고 게다가 자산으로 인식하게 하여 결국 화폐가 거래의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인식됨에 따라 유발된 것이라 진단한다. 즉, 현재 주류의 경제이론 들이 빚에 대해 너무 간과하였거나 잘 못 인식하였다는 주장이리라. 저자의 관점에서 결국 빚이 문제인데 역사적으로 빚의 탄생과 축적이 이루어지는 근원을 살펴보았으며, 금융위기로 시작된 지금의 시기는 이제 쌓여온 빚과의 전쟁이 시작되는 시점으로 보고 있으며, 이의 효과로 기축달러 위상의 향후전망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상하였다. 마지막으로 현상이 이러할진대, 후회만을 하고 있을 수는 없는 우리나라가 해야 하는 현명한 선택을 제시하며 글을 맺고 있다. 전체적으로 구성이 치밀한 편이었으며 주류 경제학에 대한 이론적 접근이 다른 책들과의 차별화 항목이라 하겠다. 또한, 딱딱한 내용을 다루는 시점에서도 기자출신답게 부드러이 흐름을 전개한 점이 눈에 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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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미국 발 글로벌 금융위기는 빚잔치의 대가였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발화되 너무 많은 빚을 은행이 남발했기 때문이다. 1997년 한국 역시 기업과 은행들의 감당할수 없는 큰 빚 때문이었다. 이렇듯 빚은 개인이나 기업만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국가에도 심각한 타격을 줄수 있다. 소위 잘나가는 미국뿐 아니라 일본 영국등 선진국가들도 빚에 허덕이고 있다. 빚을 지면서도 금융이란 묘수로 대박을 노리던 아이슬란드 역시 천국으로 치달았다가 지옥으로 떨어졌었다.
금융위기가 오면 경제성장은 최장 2년가지 뒷걸음하고 1인당 GDP 성장률은 누적평균 -9.3을 기록하고 주택가격은 5~6년에 걸쳐 36%나 하락했다고 한다. 주가는 하락하고 국가부채 또한 늘어난다. 애써 일구어놓은 열매들이 쓰나미처럼 한순간에 무너지고 만다. 그렇다면 도대체 이런 일들은 왜이렇게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일까?
빚때문에 그런 일들이 벌어진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자본주의는 더 빨리 가려고 불안한 번영을 추구하다가 오히려 뒷걸음하는 것이다. 빚이 근본적인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것은 일본 실패학 창시자인 하타무라 요타로 도쿄대 명예교수에 의하면 인간은 보고 싶지 않은 것은 보이지 않는다는 법칙에 갇혀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빚에 대한 경제학의 안이한 인식, 빚을 권장하는 금융 등 주류 경제학 때문이라는 것이다. 거기다가 화폐와 금융이 모두 경제의 핵심 원동력인 권력자의 손에 쥐어져 있기 때문에 더 빚으로부터 해방되기 어렵다는 것. 역사적으로 화폐의 발행, 금융시스템의 구축과 운영이 소수의 권력자 손에 좌우되듯이 말이다. 권력자들은 지폐를 남발해 화폐 가치를 물 타기 하고 무역과 상업의 독점권을 이용해 잉여자본을 축적해온 금융재벌들은 금융시장을 쥐고 흔들어왔다. 월가 역시 빛을 권하는 금융 재벌들이 만들어낸 각종 파생금융상품등 금융자산에 대해 탈규제라는 명분을 내세워 무제한 허용한 것이 2008년 위기의 도화선이 되었다.
금융위기들을 거치며 개혁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면서도 금융재벌들로부터 자유롭지 못해 악순환은 계속 반복되는 것이다. 화폐와 금융시스템은 성장을 촉진시키는 반면 빚을 권장한다. 금융이 실물을 지원하는 서비스 기능을 벗어나 산업으로 둔갑하면서 불행은 시작됐다. 경제원리를 가동하고 실물과 분리된 채 하나의 독립된 부가가치 창출 산업으로 등장했다. 실물로 이동하지 못한 신용은 금융에 머물며 금융상품이나 부동산을 노리는 투기자본이 되어버렸다.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기보다 단기 자본이득만을 추구해 결국 자산시장에 거품을 만들게된다. 금융시장에서는 돈이 많지만 실물경제는 돈이 없어 쩔쩔 매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악순환인 버블과 인플레이션 치유를 위해서는 임기웅변의 진통제가 아닌 고통이 따르는 쓴약이 필요하다. 1980년대 미국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자 고통을 감내하며 안정 기반을 마련한 당시 Fed 새 의장으로 취임한 볼커는 오바마 정부의 금융개혁에서 앞장서 지휘했다고 한다. 얼마전부터 눈에 자주 띄는 이야기. 저축액을 늘리는 것과 다이어트는 맥을 같이 한다는 것이다. 저축액을 늘리기 위해서는 꾸역꾸역 빌려서 더 이상 감당할수 없을 만큼 포화상태인 대출금을 갚는다. 다이어트 역시 과하게 먹어서 찌운 지방덩어리들을 덜어내기 위해 밥을 굶으며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한다. 그래서 다이어트와 저축은 닮아있다는 것이다. 불필요한 부분을 없애는것. 이책에도 역시 당뇨의 예를 들어 설명해주고 있다. 당뇨로 더 먹고 싶지만 먹어도 영양가가 균형있게 쌓이지 않고 모두 배출되는것과 같은 상황은 만들지 말자는 것. 국가와 개인은 크기만 다를뿐 결코 다르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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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이후 세계경제는 100년에 한 번 올까말까한 금융공황의 원인으로 지적된 신자유주의의 한계로 인해 각국 정부는 케인스의 이 책은 우리가 신자유주의와 케인즈학파와 같은 주류경제학이외의 새로운 경제관점을 빚의 시작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화폐의 발행과 유통경로를 들고 있다. 은행의 신용창출 이 책을 읽다 화폐전쟁과 달러의 내용과 비슷한 내용이 나와 흥미로웠고 관점이 과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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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반복되는 경제위기는 늘 부채가 문제였다. 특히 미국은 지난 2008년 미국에 불어닥친 서브프라임 모기지라는 빚 때문에 부채로부터 자유로운 나라가 없을정도로 전세계가 빚더미에 신음중이다. 이런 관점에서 이 책은 금융위기의 배후에 도사리고 있는 빚의 실체를 필자는 금융위기를 경제학의 틀속에서 파악하려는데 관심을 갖고 있으며 책의 구성역시 깔끔하며 정리가 잘되있다. 경제학에 관심을 가진 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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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경제학.. 현재의 경제상을 아주 적절히 표현한 말인듯하다. 실제로 미국의 경우 내수가 경제의 상당수를 좌지우지하고, 그 내수는 빚으로 이뤄진다고 한다.
그 이론적 배경에는 시카고학파나 케인지언이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빚경제학을 경계하는 다른 학자들의 고견은 비주류가 되어 가끔 회자되는 정도라고 한다.
빚, 흔히 레버리지는 경기호황일때는 선순환을 시작한다. 하지만 언젠가는 버블이 생기고 그 버블은 터지고만다. 갑자기 터지면 금융위기나 대공항이 생기고 서서히 제거되면, 경기순환이란 이름으로 흘러간다.
지금은 전자의 경우로 금융위기상황이다. 그래서 저자는 현재의 상황부터 주류경제학의 이론등 차근차근 설명한 후 빚경제학의 위험성(?)을 알려준다.
신문에서 많이 언급되었지만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이나 배경지식을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었다.
특히 마지막의 "한국의 선택부분"은 흥미롭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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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신용과 빚을 동시에 창출하는 금융의 두 얼굴 가운데 '빚'이라는 어두운 측면을 부각시켜 반복되는 경제위기의 원인을 규명하고 있다. 저자는 글로벌 경제속에 찾아온 금융위기는 그동안 금융속에 숨어있던 '빚이 뇌관'이 되어 터진것이란 의견을 내고 있다. 빚을 내서 부동산을 구입한 사람들에게는 금리가 오르면 상당한 위기로 작용한다. 어쩌면 부도가 나는 가계들도 생겨날 것이며 엄청난 고통과 혼란을 겪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런 가계부채 문제에 대해서 우리 나라 금융기관들이나 정부는 별 문제 없다고 얘기하고 있다. 그러나 어떻게 된 일인지 외국 금융기관들은 우리 나라 가계부채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다는 경고를 하고 나섰다.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빚을 내 자산을 구입하는 행위는 '고전학파'에 기반을 둔 '정통 주류경제학자'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경제행위로 본다. 부채는 자산이며, 타인의 자본을 빌려 자신의 부를 더 키우는 레버리지 효과는 시장의 효율성으로 설명한다. 주류경제학은 부채를 하나의 생산요소로 취급하며 부채 증가를 권장하는 속성이 있다. '주류경제학'에서는 버블이나 거품이 존재할 수 없다. 시장에서 형성된 가격은 모두 합리적 수준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이는 신고전학파나 케인스학파라도 자유롭지 못하다. 정부 개입을 주장한 케인시안도 결국 국가 파산이라는 덫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다만 심각한 불황이나 치솟는 인플레이션 때에는 나름대로 해법을 제시했다.
금융위기가 연속해서 터지는 글로벌 경제에서 기존 경제학적 패러다임을 적용할 수 없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는 지적이다. 신자유주의자의 효율적 시장 가설은 이번 금융위기로 힘을 잃었고 단기적 처방을 내린 케인스 경제학도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나 금융위기를 이론이나 모델로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케인스 모델도 잘못된 시장의 효율성은 국가의 통화정책으로 바로잡을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금융위기 발생을 염려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통화주의자들과 같다. 이 같은 빚으로 빚을 막는 경제해법의 딜레마는 새로운 경제학 태동으로 연결되고 있다.
유럽의 재정위기는 역내 단일통화에 대한 경제학적 기대감을 산산조각냈다. 또 자유무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유무역협정(FTA)은 까다로운 원산지 규정 등으로 오히려 교역의 장애물 취급을 받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때 득세했던 케인지언들은 남유럽발 재정위기 탓에 다시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그리스 등 남유럽 국가의 채무 위기에서 확인됐듯,국가가 일단 '빚 함정'에 빠지면 이자 부담 증가와 경기 위축을 가져와 수렁에서 빠져나오기가 어렵다. 그리스발 유럽 재정위기에서 보듯이 각국은 위기로 인해 악화된 재정 건전성을 다시 높이기 위해 빚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
미국은 낮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미국 정부가 낸 빚 이자는 3830억달러에 달한다. 하루 이자로만 10억달러 이상씩 내고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세계경제 좌우할 정도로 덩치 비대한 미국이라는 나라의 국채 발행이 증가한다는 것은 후세들이 갚아야 할 빚이 늘어난다는 의미다. 인위적으로 세금을 늘리고 지출을 줄이는 방법 외에는 뾰족한 해결책이 없다. 미 국채 수요 감소는 기축통화인 미 달러 가치의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달러 가치가 떨어지면 미 국채를 사기보다는 팔려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게 된다. 연방정부 입장에서는 발행된 국채 규모가 너무 많아 달러 가치를 떨어뜨려 수출을 늘리는 정책을 펼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 책은 그동안 궁금하게 생각했던 여러나라의 금융위기와 관련해 그 이면에 도사리고 있던 부채의 위험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서도 개관을 갖게해준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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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위기가 실물경제 침체로 전이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일본, 유럽 등 세계 주요 선진국들 경제도 주가가 폭락하는 등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아이슬란드, 헝가리, 우크라이나, 파키스탄 등은 이미 IMF(국제통화기금)에 구제금융을 신청했고, 브라질, 중국, 러시아 등도 증시 폭락과 심각한 금융시장 불안을 겪고 있다. 미국발 금융위기가 촉발된 이후 전 세계가 '위기의 동조화'를 보이고 있는 상황으로 금융기관의 빚(bank debt)으로 인한 세계경제의 파산위기를 넘기자 이번에는 각국의 방대한 나라 빚(sovereign debt)으로 인한 2차 경제위기 즉 더블딥(double depression)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전례 없이 신속한 국제협력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구제금융(bailout)과 경기부양(stimulus)을 위한 각국 정부의 지출확대가 악화요인으로 가중되었기 때문이다. 책은 빚과의 전쟁이 이제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각국의 징후를 소개하고 있다.
아이슬란드와 그리스가 외부지원으로 국가부도위기를 간신히 모면했지만 이제는 빚과의 처절한 싸움을 시작할것이며 이런 전쟁은 금융 의존도가 높았던 선진국일수록 그 영향이 크게 나타난다. 1997년 우리나라의 외환위기부터 최근 그리스발 경제위기까지 역사적으로 반복되는 경제위기의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경제신문에서 기자로 일한 저자는 빚을 경제위기의 뇌관으로 보고 그 실체를 분석했다. 저자는 금융에는 신용창출이라는 측면 뒤에 빚 창출이라는 두 얼굴이 존재한다며 금융을 활용할수록 빚의 굴레에 갇힐 수 밖에 없다고 경고한다. 저자는 부채위기를 부채로 막는 악순환을 경고 하고 있다. 마치 자금에 쪼달린 개인이 카드 돌려막기를 하고 있는 양상과 같이 느껴진다. 부채 관리에 실패하면 아무리 빠른 성장을 이뤄도 불안한 번영을 할 수 밖에 없다며 부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이 부분은 국가나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해당되는 무서운 교훈이다.
지금 우리 경제에서 가계부채는 시급한 문제이다. 가계 빚이 사상 최대 규모로 늘어나 경제 회복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의 부채 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도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가계대출 문제가 계속 심화되어서 가계들이 상환을 못할 경우에 결국 가계에 연쇄 부도가 생기면 우리는 디플레이션을 겪어야하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출구전략'으로 인한 금리 인상이 부동산 침체와 연결되어 부채가 많은 개인들은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가 더 공포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10여년전 IMF경제위기 당시 혹독한 어려움을 겪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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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역사적으로 부채로 인해 발생한 여러 금융위기들을 사례로 들면서 부채가 이런 금융위기들을 발생시켰다고 설명한다. 특히 금융이 실물을 단순히 뒷받침하고 잘 굴러가도록 해주는 윤활유같은 역할에 만족하지 않고 금융 그 자체로 산업화되어 이익을 추구하면서 각종 파생상품 등이 등장하고 이로 인해 레버리지가 발생하면서 부채를 발생시키고 이를 토대로 각국의 나라들은 원래 실물 경제보다 훨씬 더 번영을 이룩해왔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번 금융위기가 터지면 부채로 인해 겉잡을 수 없고 실체가 파악이 안되는 심각한 금융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도 깨우치게 해준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보면서 참 사례와 이론이 잘 접목이 된 괜찮은 책이라고 여겨졌다. 이러한 금융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건전한 재무구조와 부채관리가 요구된다고 역설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우리나라가 이 위기를 틈타 금융의 덩치를 키워 금융패권의 새로운 강자로 나설 창을 준비하기 보다는 재앙을 피하기 위한 든든한 방패를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11월에 개최될 G20 회의에서도 은행세 도입이나 글로벌 금융 콘트롤 타워 건립, 그 밖에 자체적으로도 선물환 규제, 통화스와프 확대 등 금융감독기능의 강화를 통하여 버블이나 부채의 증가를 막아야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버블이 터짐으로써 그 잔치에 참여하지 않았던 대다수의 국민들이 고통을 입어야 한다는 부당함을 이야기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금융 개혁 및 규제를 통해 버블에 기대지 말고 기초체력인 성장 잠재력 및 실물에 근거한 건전한 금융의 발전을 주장하며 끝맺음하고 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사람들이 금융위기의 심각성과 원인을 깨닫고 건전한 금융시스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