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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의 강은 남의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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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살던 곳이 어느날 갑자기 파괴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아마 사람들은 자신들이 살던 곳이 파괴된다면 난리가 날 것이다. 하지만 동물들은 그런 인간들의 힘에 항거할수조차 없이 밀려난다. 그렇게 밀려난 동물들은 갈 곳을 잃고 포획되고 그렇게 멸종해간다. 이 책을 보고 나서 어제 운동을 하러 공원에 나갔다가 쥐가 한마리 내 앞으로 휙 지나가는 모습을 보았다. 순간 타타의
"타타의 강은 남의 일이 아니다." 내용보기
자신이 살던 곳이 어느날 갑자기 파괴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아마 사람들은 자신들이 살던 곳이 파괴된다면 난리가 날 것이다. 하지만 동물들은 그런 인간들의 힘에 항거할수조차 없이 밀려난다. 그렇게 밀려난 동물들은 갈 곳을 잃고 포획되고 그렇게 멸종해간다. 이 책을 보고 나서 어제 운동을 하러 공원에 나갔다가 쥐가 한마리 내 앞으로 휙 지나가는 모습을 보았다. 순간 타타의 강에 나오는 타타가 생각이 났다.

 평화로운 숲속에 인간들이 몰려오게 된다. 갑작스럽게 쉴 곳을 잃게 된 타타네 가족은 살곳을 찾아 머나먼 여행을 하게 된다.

 이 책의 저자 마쓰우라 히사키는 일본의 주요 문학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소설, 시, 영화 비평, 번역등의 여러가지 글을 쓰고 있다.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점점 자연이 파괴되고 강이 사라지는 현실을 고발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의 현실과도 다르지 않은 이야기이다. 4대강 사업을 한다고 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생업을 포기하게 되고 자연이 훼손되는 지를 다시 한번 자각하게 해준다.

 곰쥐 가족이 만나게 되는 수많은 위험들, 그 위험을 같이 하는 또다른 쥐들과 동물들. 그들의 아픈 현실들을 아이들에게 쉽고도 울림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타타의 강]은 일본에서 2006년 7월 부터 2007년 4월 까지 [요미우리]신문에 연재되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준 화제작이라고 한다.

2009년에는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상영되기도 했다. 회색의 아빠 곰쥐와 타타, 그리고 하얀색을 띤 동생 칫치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는 과정에서 수없는 위험을 감수하게 된다.

 그러한 위험속에서도 도움을 주는 동물들은 있게 마련이다. 노교수와 사는 늙은 고양이 블루, 도서관에서 외로운 투쟁의 역사를 안고 살아가는 쥐 그렌, 참새 가족, 두더지 가족등의 도움을 받으며 이야기는 펼쳐진다. 예전에는 쥐가 앞으로 쓰윽 지나가면

 "아윽. 징그러."라고 말했는데 이 책을 보고난 후로는 혹시 타타 가족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며 그들도 잘살아가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아침에도 신문을 보니 4대강 사업이 얼마나 위험을 초래할지를 알려주는 외국의 어떤 학자가 방문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더이상의 무모한 인간들의 행태로 인해 동물들이 지구가 파괴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그렇기에 이 책이 얼마나 소중한 내용을 담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이렇게 환경을 파괴하고 이기적인 발전만을 하다가는 어느순간 우리도 타타네 가족처럼 살 곳을 찾아 위험하고 험난한 새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는 고통스러운 여행자가 될지도 모른다.

y****4 2010.09.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타타의 강
"[서평] 타타의 강" 내용보기
내 아이와 그 아이의 아이, 그리고 또 그 아이의 아이도 이곳에서 강이 흐르는 모습을 보며 살아가겠지? 늘 같은 모습인 것 같지만 단 한순간도 같았던 적이 없는 저 강을 바라보면서 말이야. 강은 늘 새로운 모습으로 흘러가고 있어. 23.24p   일본 만화 하면 자극적인 소재가 가득한 성인물이 아닐까 하는 편견을 갖고 있었는데, 내이웃 토토로, 추억은 방울방울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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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와 그 아이의 아이, 그리고 또 그 아이의 아이도 이곳에서 강이 흐르는 모습을 보며 살아가겠지?
늘 같은 모습인 것 같지만 단 한순간도 같았던 적이 없는 저 강을 바라보면서 말이야.
강은 늘 새로운 모습으로 흘러가고 있어. 23.24p
 
일본 만화 하면 자극적인 소재가 가득한 성인물이 아닐까 하는 편견을 갖고 있었는데, 내이웃 토토로, 추억은 방울방울 등의 여러편의 애니메이션을 만나면서 천천히 그 왜곡된 시선을 바로잡게 되었다. 애니메이션이 상당히 발달한 문화다보니 다양한 장르로 발전이 되었을 수도 있겠지만, 어쨌거나 그들 만화들 속에서 내가 좋아하는 장르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이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유명한 애니메이션 들 뿐 아니라 강의빛이라는 제목으로 나왔던 이 소설의 원작 만화 또한 무척이나 감성적인 만화였다. 그 만화를 사정이 있어 끝까지 보지 못하고 앞 부분만 보았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다시 나와 읽게 되니 앞 부분의 영상이 생각나면서 그때의 그 기분으로 다시 돌아가 볼 수 있었다.
 
인간의 이기적인 욕구 충족을 위해 개발이라는 이유로 생태계를 마구 파괴시키는 행위, 그 속에서 피해를 겪는 많은 집단 중에 곰쥐 가족의 이야기가 나온다. 타타는 곰쥐 가족의 장남 쥐이다.
엄마가 병으로 일찍 죽고, 아빠와 동생 칫치와 행복하게 살던 타타는 어느 날, 귀를 찢는 듯한 무서운 불도저 소리와 전기 톱 소리에 정신을 잃을 정도로 혼란스럽다. 그리고 절대로 집을 떠나지 않겠다던 아빠 또한 생존을 위해 가족을 데리고 새로운 집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그 와중에 무시무시한 시궁쥐 집단을 만나 위협을 느끼고, 그들을 피해 상류로 올라가려 하지만, 그들은 자꾸만 곰쥐 가족을 쫓아다니며 괴롭힌다. 엄마처럼 하얀 빛을 띄어 유난히 적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 칫치, 아빠와 타타는 칫치를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을 하지만, 여행 과정에서 맹금류에게 칫치가 잡혀먹힐뻔한 위기에 처하기도 하였다.
 
사실 영화 라따뚜이를 보면서도 느꼈던 거지만, 다른 동물에 비해 쥐는 어쩐지 징그럽고 해로운 동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호감이 가지 않는게 사실이었다. 아무리 귀엽게 묘사된다 한들, 식당에서 일하고 있는 수백마리의 쥐만 생각해도 갑자기 식욕이 떨어졌으니 말이다. 이 소설을 읽으면서도 귀여운 어린 아기 쥐들, 타타와 칫치를 생각하며 정을 붙이려 해도 처음에는 그 길다란 꼬리와 그들이 퍼뜨릴 세균 등이 생각나 혐오감이 먼저 들었다.
 
하지만, 칫치와 타타가 겪는 각종 어려움들, 그리고 인간때문에 생겨난 그들의 고충과 아빠와 떨어질뻔한 상황에서 아기쥐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인 나로써도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옆에서 새근새근 자고 있는 아기를 바라보며, 아기가 나오는, 사람이 아닌 아기 동물이 나오는 이야기만 읽어도 어쩐지 더욱 몰입이되고 공감이 되어 가슴이 시렸던 것이다.
 
특히나 집을 처음 떠날때 먼저 만났던 젊은 쥐 부부가 겪은 고난을 보며 마치 인간사의 슬픈 일을 보는 듯 가슴 한구석이 콱 막혀왔다. 시궁쥐에게 남편쥐가 찢기는 것을 보고, 두 아기쥐의 죽음까지 겪은 후에 젊은 엄마쥐가 넋을 잃은채 아기 쥐 한마리를 안고, 자장가를 구슬피 부르던 그 장면. 나까지 눈물이 나려 해서 참기가 힘들었다.
 
도서관에서 그렌과 행복하게 살 수도 있었고, 게이치라는 마음 착한 소년의 집에 가서 보살핌을 받으며 살 수도 있었다. 하지만, 타타네 가족은 고행스럽더라도 처음에 생각한 강 옆에서 살아갈 것을 고수하였다. 시궁쥐와 족제비 등, 그들을 공격하는 적이 많았어도 그들은 자유를 선택했고, 강에서 살아야할 운명이라는 생각을 고수하였다.
 
강은 결코 지치지 않아. 강은 끊임없이 흐르고 있을때 기쁨을 느끼거든. 저길 봐!
타타는 물 위로 솟아 있는 커다란 바위에 부딪혀 하얗게 부서지는 물살을 가리켰다.
205p
 
나약해 보이는 곰쥐 가족, 사람들에게 아니 지구라는 아주 큰 단위에서 바라볼때에 그저 한낱 미물에 불과할 아주 작은 생명체, 그 생명체가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은 기적이라고 작가는 말하였다. 하지만, 그들은 살아남았다. 힘든 그 과정을 모두 견뎌내고 말이다. 그리고, 그들의 모험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더 큰 모험이 남아 있다고 귀뜸까지 해주었다.
 
미키마우스 말고도 귀여운 쥐가 있다는 사실을 또다시 알려준 책, 타타의 강을 읽으며 귀여운 칫치와 타타의 모습을 머릿속으로 자꾸 그려보게 되었다. 또, 직접 읽고 만나봐야 할..그들의 모험 속에 등장하는 많은 동물들, 암컷( 스스로 항상 강조하는) 강아지 타미, (아줌마가 아니라는)고양이 블루, 참새 가족, (현명하지만, 말 많고 지나치게 앞서가는) 두더지 아줌마와 귀여운 아가 두더쥐들, 시궁쥐지만 현명한 그렌과 그 친구들, 그리고 인간이지만, 다른 인간ㄷ르과 달리 동물을 정말 사랑하고 보호하는 다나카 수의사 부부와 게이치 등 소년들.. 
 
재미있는 타타의 강을 만나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더 가슴벅찬 모험은 무엇이 될지..타타네 가족에게 불행한 일은 제발 없도록 책을 읽는 내내 마음 졸였듯이 다음 이야기에서도 해피 엔딩이 되길 바래볼 뿐이다.
 
 
m*****y 2010.08.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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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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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의 강   환경과 의식주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환경이 변화하면 의식주도 그에 따라 변화하면서 지구의 환경이 변화하여 이제 우리나라도 온대기후에서 아열대 기후로 바뀌며 이번 여름처럼 점점 여름이 길어지고 점점 더워질 것이며 겨울이 줄어들며 사계절에서 세 계절 혹은 두 계절로 변화할거라는 전망을 보면서 지구의 온난화에 따른 우리의 실천이 점점 요구되어 있으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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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의 강

 

환경과 의식주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환경이 변화하면 의식주도 그에 따라 변화하면서 지구의 환경이 변화하여 이제 우리나라도 온대기후에서 아열대 기후로 바뀌며 이번 여름처럼 점점 여름이 길어지고 점점 더워질 것이며 겨울이 줄어들며 사계절에서 세 계절 혹은 두 계절로 변화할거라는 전망을 보면서 지구의 온난화에 따른 우리의 실천이 점점 요구되어 있으며 이제는 요구가 아니라 법으로 규제해야 할 때가 아닌가 한다.

이 책은 환경을 다룬 책으로 요미우리」 신문에 연재되어 일본 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 화제작, 일본 애니메이션(강의 빛을 찾아서)으로도 나와 커다란 반응을 보여서 아이와 같이 읽으면 좋을 것 같아 신청한 책이다.

힘없는 생명체, 곰쥐 가족을 통해 공생과 공존의 지혜를 녹여 낸 감동의 스토리이다.

 

이 책은 평화로운 곰쥐 가족이 어느 날 지하철 공사로 인해서 평온한 강변에 살고 있던 곰쥐 타타. 어느 날 인간들이 강 주변을 마구 파헤치고 더럽혀서 더 이상 강변에서 살 수 없게 된 타타네 가족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떠납니다.

인간들이 많은 밤에는 구석진 곳에서 숨고, 밤에 발 빠르게 이동하던 타타네 가족은

어느 날 시궁쥐 패거리의 위협을 받게 되고, 그렌이라는 착한 시궁쥐의 도움을 받아 도서관 창고에서 잠시 머무르게 된다.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 속에서도 계속 강을 그리워하던 타타는 결국 자신들이 머물러야 할 곳은 ‘강’임을 깨닫고, 다시 강을 찾아 여행을 떠납니다.

 

번잡한 인간들의 거리, 계속해서 위협하는 시궁쥐 무리들, 기계소리, 쥐에게 치명적인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꽃, 족제비, 눈에 보이는 것이면 무엇이든 괴롭히는 어린아이, 참새 부부, 시궁쥐 그렌 과 굴 파기의 달인 간쓰, 사라, 도라무, 고양이 블루 아줌마, 착한 소년 게이치, 동물병원 선생님 , 두더쥐 가족 등 타타네 가족들이 가는 곳마다 위험천만한 일들이 벌어진다.

 

이 책은 읽으면서 시멘트 독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알게 되었고 요즘 하천 사업으로 거의 모든 곳이 시멘트로 교체되고 있는데 환경을 생각한다면 좀 더 다른 대안이 나와야 할 것 같고 작은 생명체를 통해 자연과 인간과 동물이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그런 환경이 되었으면 한다.

 

 

 

 

c******k 2010.08.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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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를 위해 우리가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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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들이 나오는 책 이라고 해서 초등 3학년 아들내미가 좋아하겠다 싶었다.받고보니 아들넘이 읽기엔 버거운 책 인것 같아 내가 읽기 시작했다.최근에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몰입해서 읽기는 처음 인것 같다.하루동안 책을 옆에 두고 틈 날 때마다  읽었다.타타네 가족이 겪은 여러가지 일 들이 마치 머리 속에 그려지는듯 했다.책을 읽으면서 어쩜 이렇게도 지금의 우리 현실과 비슷한
"자연를 위해 우리가 할 일~" 내용보기

생쥐들이 나오는 책 이라고 해서 초등 3학년 아들내미가 좋아하겠다 싶었다.
받고보니 아들넘이 읽기엔 버거운 책 인것 같아 내가 읽기 시작했다.
최근에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몰입해서 읽기는 처음 인것 같다.
하루동안 책을 옆에 두고 틈 날 때마다  읽었다.
타타네 가족이 겪은 여러가지 일 들이 마치 머리 속에 그려지는듯 했다.

책을 읽으면서 어쩜 이렇게도 지금의 우리 현실과 비슷한 이야기 책이 있을까?놀랄정도였다.내가 인터넷을 하는동안 꼭 빼놓지 않고 읽는 기사가 있다.
4대강사업..관련 뉴스 다...읽고나면 언제나 마음이 좋지 않다.
난 아직도 4대강사업을 꼭 해야만 하는건지 잘 모르겠다.
그 이유가 정치적 견해와는 아무 상관은 없다.
그렇다고 내가 환경전문가는 더 더욱 아니다.
그냥 쉽게 생각해서 자연을 있는 그대로 보존 했으면 하는 마음 뿐이다.
내가 어릴때와도 또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강..이지만 
그래도 이 모습 만이라도 내 아이들에게 남겨주고 싶을 뿐이다.
"타타의 강"은 이런 내 생각을 더욱 간절하게 만들었다.

강에 사는게 그저 행복한 타타네 가족<타타의 아빠,타타,그리고 동생 칫치>
하지만 이런 행복은 오래 가지 못한다.
개발을 목적으로 강이 파헤쳐지고 강이 없어지자 타타네 가족은 자신들이 살던 터전을 떠나기로 결심한다.그리고 또 다른 강을 찾아 긴 여행을 시작한다.
이 들이 살 곳은  꼭 강...이여야만 하기 때문이다.
시궁쥐들의 공격을 받기도 하고.생각지도 못한 고양이와 친구가 되기도 하고..
시궁쥐들을 피하다가 아빠와 칫치와 헤어지는 일을 겪기도 하지만 타타의 가족은
쉬지 않고 강을 찾아 나선다.
웃음이 절로 나는 이야기 ,그리고 비록 곰쥐들의 이야기지만 마음이 아프기도

했다.


"그런데 아빠 이렇게 더러운 물이 강으로 흘러드는 거에요?
타타가 안타까운 듯 말했다.
"그렇단다.하지만 강은 아무리 더러운 것도 꺠끗하게 만드는 힘을 가졌단다.
무엇이든 맑은 물로 만들어 버리지.그게 강의 위대한 힘이 란다."

우리에게 강..이란게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새삼 느끼게 하는 부분이다.

자연이 그 모습 그대로 있을때 세상의 모든것이 평화로워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생쥐가족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속에서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해 준

책 이었다.



b******9 2010.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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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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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동화같은 이야기의 책을 만났답니다 곰쥐를 주인공으로 한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듯 하였어요 아니나 다를까 타타의 강은 2006년 7월부터 2007년 4월까지 요미우리 신문에 소설로 연재되었었다는군요 연재 당시부터 감동적인 스토리의 환경 소설로 일본 사회에 커다란 붐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또한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져 더욱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하네요   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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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동화같은 이야기의 책을 만났답니다

곰쥐를 주인공으로 한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듯 하였어요

아니나 다를까 타타의 강은 2006년 7월부터 2007년 4월까지 요미우리 신문에 소설로 연재되었었다는군요

연재 당시부터 감동적인 스토리의 환경 소설로 일본 사회에 커다란 붐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또한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져 더욱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하네요

 

강변의 낡은 목조 다리 옆의 조그만 굴에서 조상 대대로 살아온 곰쥐네 가족

지금은 타타와 동생 칫치,아빠랑 셋이서 평화롭게 살고 있었지요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나무가 잘리고 콘크리트 둑이 쌓이면서 강이 사라집니다

하루 아침에 집을 잃은 타타네 가족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나서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해주고 있지요

낮에는 인간을 피해 숨고,밤에 빠르게 이동하던 타타네 가족은 어느 날 시궁쥐 패거리의 위협을 받게 되지요

그러나 착한 시궁쥐의 도움을 받아 도서관 창고에서 잠시 머무르게 됩니다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 속에서도 계속 강을 그리워하던 타타네 가족은 결국 자신들이 머물러야 할 곳은 강이라는것을 깨닫고 강을 찾아 여행을 떠나게 되지요

 

엇그제 한 시사프로그램을 보았어요

이 책을 보며 이 프로그램에 나온 한 할아버지가 생각이 납니다

서울 도심의 난민촌

개발되기를 바라고 있지만 자연녹지지역이라 쉽게 변화가 이루어 지지않는 곳

개발이 된다해도 오갈데가 없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그곳 사람들의 생활 모습이 마치 보금자리를 찾아 헤매고 있는 타타의 가족처럼 느껴졌어요

이 책은 이런 것들을 아름답게 승화시켜 대신 이야기해주고 있는듯 합니다

h*******7 2010.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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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빛을 찾아서~ '타타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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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살림Friends의 책을 접했어요~ '마쓰우라 히사키' 작가의 <타타의 강> 입니다...   처음 <타타의 강>은 인터넷으로 일러스트부터 접하게 되었어요~ 너무나 앙증맞고 귀여운 곰쥐 가족의 모습을 그린 몇장의 일러스트를 인터넷으로 우연히 보게 되어 관심을 갖고 읽게 된 책이랍니다. 책을 보면서 제가 본 일러스트가 전부였다는 사실에 조금 아쉬운 감도 있었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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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살림Friends의 책을 접했어요~

'마쓰우라 히사키' 작가의 <타타의 강> 입니다...

 

처음 <타타의 강>은 인터넷으로 일러스트부터 접하게 되었어요~

너무나 앙증맞고 귀여운 곰쥐 가족의 모습을 그린 몇장의 일러스트를 인터넷으로 우연히 보게 되어 관심을 갖고 읽게 된 책이랍니다. 책을 보면서 제가 본 일러스트가 전부였다는 사실에 조금 아쉬운 감도 있었지만 그것도 잠시... 곰쥐 가족이 강을 찾아 거슬러 올라가는 흥미로운 모험 이야기는 쉽게 책을 놓지 못할 정도로  재미와 즐거움이 있었답니다.

 

조상 대대로 강가에 터를 잡고 살아온 곰쥐 가족 세마리 아빠, 타타, 칫치...

여름의 끝무렵 어느날, 인간들의 지하철 공사가 시작되면서 나무가 잘리고 콘크리트 둑이 쌓이면서 타타네 가족들은 평화롭게 살고 있던 강을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기 위한 여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냥 강을 거슬러 몇일만 올라가면 될 줄 알았던 여행은 시궁쥐들의 영역으로 가로막힌 다리를 돌아가게 되면서 목숨을 건 험난하고 긴 여정이 되어버렸답니다...

곰쥐 가족들은 같은 종족이라 여겼던 시궁쥐들의 위협뿐만 아니라 쥐들의 천적 족제비와 말똥가리, 강아지와 고양이, 인간들의 눈과 자동차, 그리고 쥐들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물 향유까지 피하여야만 한답니다.  곳곳에 위협이 도사리고 있지만 오로지 '강의 빛을 찾아서' 강을 향해 보금자리를 찾아가는 목표를 포기하지 않았어요~

이들 여정에는 가족이 늘 함께 할 수 있어 힘이 되었고, 몇몇 시궁쥐와 고양이 블루, 참새 부부, 고슴도치, 개 타미, 같은 곰쥐뿐만 아니라 친절한 사람들의 도움도  받아가며 서로 친구가 될 수 있었답니다.

결국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지나고 초겨울이 들어서면서 어렸던 타타와 칫지도 여행을 통해 몸과 마음이 성장하여 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나게 되고, 그들의 어려운 여정은 그토록 원했던 강물소리가 흐르는 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해피 앤딩으로 끝난답니다.

 

'마쓰우라 히사키' 작가는 <타타의 강> 이야기 무대를 도쿄 교외로, 그리고 작가가 사는 마을과 친구, 지인의 모습을 조금씩 참고하여 이야기 속에 담았다고 하였어요. 그래서인지 이야기속에 인간들이 따로 나오기는 하지만 의인화시킨 동물들의 모습을 보면서 마치 인간들과 너무나 흡사하다는 느낌이 들어 더욱 친근감이 들었구요. 이야기속에 동화되기가 쉬웠던 거 같네요. 

 

빛의 입자가 내 위로 내려앉는다.

빛의 강이 나를 밀어낸다.

아무리 멈추려고 애를 써도

강바닥의 모래만 무너져 내릴 뿐.

나는 강에 빠져 빛 속에 녹아

반짝이는 무수한 입자가 되어

자 보름달 속에 돌아가련다.

 

곰쥐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고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한 시궁쥐 그렌이 읊은 시랍니다...

처음 강은 그냥 흘러가는 자연의 일부분으로 타타가 태어나면서 항상 그자리에서 변함없이 맑은 빛으로 흐르는 물이자 함께 한 생활터전이었지만, 여행을 할수록 타타에게서 강은 '이곳에서라면 죽어도 좋겠다'고 생각할만큼 반드시 돌아가야만 하는 곳... 엄마품과 같은 따스한 곳이랍니다.

마치 우리 인간이 고향을 떠올리거나 부모님을 생각하면 가슴깊은 곳부터 알 수 없는 느낌이 전해져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바로 그런곳이 타타에게서는 강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타타의 강>은 읽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찾아볼 수도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계절이 바뀌는 동안 곰쥐 가족의 긴 모험과 탐험 이야기를 중점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도 있었고, 곰쥐 가족을 통해서 인간의 무분별한 발전으로 인해 자연과 생태계의 파괴되는 안타까운 모습도 볼 수 있었지요. 그러나 무엇보다 저는 자연의 생태계 속에서 볼 수 있는 서로간의 위협과 화합은 우리 인간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나타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같은 종족이지만 시궁쥐는 우월감을 나타내며 다른 동물을 위협하고 영역다툼을 벌이기도 하고, 서로 다른 종족의 동물이지만 어려울때 서로 도와주고 도움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인간들보다 더 인간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처럼 자연을 소재로 한 참  따스하고 편안한 느낌의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b******n 2010.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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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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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은 도로를 만들었다가 부수고, 또다시 만들었다가 부수기를 반복한단다.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어."   p.307]   작은 곰쥐가족 셋이서 펼치는 파란만장한 여행 이야기가 숨가쁘게 펼쳐진다. 아기자귀 귀엽고 엉뚱하며 지혜로운 타타네 가족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때론 뜨끔한 일침을 가하면서 우리네 인간들이 무참히 저지르고있는 잘못들을 꼬집고 있다.   평화롭게 살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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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은 도로를 만들었다가 부수고, 또다시 만들었다가 부수기를 반복한단다.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어."   p.307]

 

작은 곰쥐가족 셋이서 펼치는 파란만장한 여행 이야기가 숨가쁘게 펼쳐진다. 아기자귀 귀엽고 엉뚱하며 지혜로운 타타네 가족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때론 뜨끔한 일침을 가하면서 우리네 인간들이 무참히 저지르고있는 잘못들을 꼬집고 있다.

 

평화롭게 살던 강가가 개발이란 목적아래 무참히 짓밟히자 타타네 가족은 새 보금자리를 찾아 머나먼 길을 나선다. 그 과정에서 만나게되는 위험과 여러 친구들을 보고있노라면 놀라움에 눈이 커다래지기도하고 귀여운 흰색아기 생쥐 칫치의 모습에 슬며시 미소가 지어지기도 한다. 자신들보다 수십배나 몸집이 큰 아기 강아지를 만나 함께 어울리는 모습에선 나도 덩달아 신이나 강가에 첨벙첨벙 발을 담그고 싶어지고, 여행중에 만난 시궁쥐들의 폭력앞에선 사악한 인간들의 모습이 여지없이 드러나있어 인간인 난 몹시 부끄럽기까지 했다.

 

족제비의 공격과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고양이.. 그리고 인간들의 위험속에서 타타네 가족은 강을 찾아 앞으로..앞으로.. 용기의 발걸음을 뗀다. 위험에 처할때마다 지혜로운 아빠와 용감한 타타의 행동으로 모면하고 여러친구들을 만나며 우정을 쌓아나가는 모습이 마치 영상을 보는듯 생생하게 그려져 있어 바로 눈앞에 타타네 가족이 쪼르르~ 하고 지나갈 것만같은 재미난 상상을 하기도했다. <타타의 강>은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서 큰 사랑을 받은 작품 이기도하다. 책을 읽고나니 애니메이션또한 꼭 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만화로보면 훨씬 생동감 넘치고 다양한 색채가 보는 즐거움을 더할 것만같아 기대감이 생긴다.

 

이 책은 초등학생인 친척동생과 함께 읽고싶어 선택한 책 이기도하다. 몇일전 만나 이 책을 건네주었는데 벌써 반 이상 읽었다며 전화가 왔다. 너무너무 재밌고 귀엽다며.. 친척동생도 무척 맘에 든 책 인것같아 내 맘도 흐뭇하다. 한동안은 <타타의 강>에서 만난 동물친구들이 생각날 것만같다. 도도하고 우아한 고양이~ 천방지축 강아지~ 용감한 참새부부~ 따뜻한 수의사선생님과 부인~ 도서관 생쥐 그렌까지~ 아참참!! 수다쟁이에 고집쟁이지만 씩씩하고 정이 많은 고슴도치 엄마도 빼놓을 수 없다~ 하하핫! 타타네 가족을 따라 여행한 시간들은 재미뿐만 아니라 좀 더 나은 삶을 위해서라는 명목하에 우리 인간들이 저지르고있는 이기적인 모습들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어 정말 유익한 시간 이었다. 우리들은 언제나 좀 더 나은 환경과 편안한 노후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그 뒷면에 무수히 희생당하는 동물과 자연을 잊어선 절대 안되겠다.

 

[백수십억 년 전 빅뱅으로 탄생하여 빛의 속도로 팽창하고 있는 이 우주에 비하면 지구는 한낱 작은 알갱이에 불과하지만, 그 작은 별에도 바다가 있고 대륙이 있고 산과 강이 있었다. 아메바에서 코끼리, 공룡에 이르기까지 무수한 생물이 북적거리며 살아왔고, 그중에서도 인간은 가장 교만한 포유류의 일종이었다. 자신들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인간들이 멋대로 아름다운 초록 별을 망가뜨리고 있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싸우고 서로 죽이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가! 하지만 아무렴 어떤가? 어차피 잠시 스쳤다가 사라질 하찮은 인간 따위가 지구에서 사는 것은 우주의 시각으로 보면 순간의 에피소드에 불과한 것을.   p.378]

 

* 이 글에서 인용한 본문 내용의 저작권은 모두 (주)살림출판사에 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2 2010.08.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