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작가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한다. 누군가의 친구인 누군가에 의해 이 만화가 괜찮다더라..는 추천을 받았을때는 두권쯤 나와있는 상태였다. 이런류의 만화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나는 두권만으로도 충분히 후속권을 기다리게 되었다. 주인공인 토모에는 대책없이 귀여운 아이 그리고 서른두살인 아버지의 수제자와의 이야기인데 절대로 이상하게 보이지 않는다. 양지의 이야기라고나 할까. 절대 음지가 건너다 보이지 않는 순수한 양지의 이야기이다.. 기분이 어쩌다 나빠졌을때 이 만화를 펴고 동글동글한 토모에의 쓰모연습 장면을 읽으면 웃음이 뱃속에서부터 나와서 아주 즐거워진다. 이번권은 토모에와 그녀의 남자친구와의 관계의..아주 꾀금..코딱지만한 진전이 이루어진다. 그것마저도 너무나 밝아서 이 책이 도대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까 걱정될 지경이다. 행복해 지고 싶을땐 이 책을 읽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소장가치는 엄청나다. 꼭 책꽂이에 꽂아놔야 할책이다. 파파톨드미보다 조금..아주 조금 더 재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너무 기다리는것은 괴롭다. 그래도 기다리는 만큼 보람이 느껴진다고 이번권을 들고 외쳤다.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고 여전히 즐겁고 그리고 토모에는 아주 조금 자란다.. 귀엽게 자라고 있는 토모에의 모습을 엄마와 카즈야 아저씨의 눈으로 나도 또한 바라보고 있는 느낌이다. 예전의 만화들에 비해 남는 것이 별로 없는 만화들이 더욱 많은 요즘 드물게 수작이라고 말하고 싶은 만화이다. 100퍼센트 만족이고..강추다! |
|
그들이 만나면 시도때도없이 입을쉬지않고 수다를떤다. 즐겁고 행복한 언제나 할이야기가 잔뜩 쌓여있다. 주인공 여자아이의 활달하고 소중한것이 무엇인줄 아는 이야기는 가슴을 저며놓았다. 새삼스레 산책을 하고 싶고, 하늘을 바라다보고싶다. 좋아하는사람들이 잔뜩있고, 하루하루를 지루함도없이 즐겁게 지낸다. 어째서 나오는이들도 많지도 않은데 이렇게 즐거운걸까. 새삼스레 공터 계단가가 다르게 보일지도 모른다. 그들은 그계단에 앉아서 무슨이야기를 그렇게 즐겁게하고있는걸까. 내가없는이곳은 과연 어떤기분이 드는걸까. 토모에의 성장을 바라보는 기분은 즐겁고 행복하다. 하지만 반대로 작고 귀여운 토모에로 남아주었으면 하고.. 아마도 아저씨인 카즈야의 기분을 알수있지않을까. 토모에는 언제나 돌아가신 아버지와 함께 이야기하고 있는기분이 든다. 소중한 토모에의 이야기. [인상깊은구절] '내가있는장소'가 '있었던장소'로 바뀌는것. 가령 진급하거나 가령 졸업을 해서 우주비행사는 어떤느낌일까. 자신이 없는지구를 바라보는기분이라니 그렇다면 아기는 천국이 그리워서 우는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