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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하게 yes 24 명사의 서재 코너를 읽다가 누군가 이 책을 추천한 것을 보고 읽게 되었습니다. 커다란 도판은 좋지만 잔잔한 글씨, 반질거리는 종이가 썩 마음에 들진 않았습니다만 (덕택에 사 놓고 한동안 읽질 않았네요) 이래 저래 읽을 거리가 떨어져서 책을 펴서 읽는 순간 생각했습니다. 이 책을 좀 더 일찍 알았다면 미리 읽고 가는 건데... 책의 출판일이 2003년이라 되어 있어서 더 안타깝더군요. 전 2007년에 갔었거든요. 몰라서 못 봤죠... 용어는 전문적인 것도 간간이 나오기 때문에 사전을 몇번 찾아보기도 했지만 도해로 잘 설명해 놓은 편이라 이해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로마네스크에서 가우디까지... 즐거운 건축 여행이었습니다.
서유럽과 동유럽 일부만 갔었는데 그때 못 간 이베리아 반도와 지중해로 갈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읽어보고 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일반인이지만 좀더 심도있게 알아두고 여행갈 생각이 있는 분이라면 적극추천하는 바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