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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으로 제작된 작품이 별로였다는 지인의 얘기를 듣고 오랜 기간 미뤄뒀던 작품. 걱정과는 다르게 멋진 서스펜스 스릴러였다.
- 전형적인, 무난한 전개라고 하기에는 SF와 오컬트적인 요소가 접목되어있고 드러나는 진실 또한 충분히 힘이 실려있어 매력적.
다만 인간의 욕망, 죄의 무게와 다른 처벌 등 많은 메시지가 후반에 치중되어있어서 전체적인 힘의 안배가 아쉬웠고, 마무리 또한 어중간한 느낌이 있었다.
- 작가의 작품을 읽으며 다시금 느껴지는 엄청난 장점은 진입 장벽의 허들이 낮다는 것. 애거서 크리스티와 알랭 드 보통의 작품을 읽은 다음 봐서 그런지 너무나도 수월하게 읽었다. 독서를 하는 입장에서 굉장한 매력. |
| 아마 도입부자체는 넘버원일듯 처음 미나에가 차에 압사되는것에대한 묘사는 진짜 생생했다 그리고 전체적읜 내용도 좋았구 특히 눈에는 혼이 담겨져있다라는게 공감도 많이 되었다 혹시 일드로 되었을까해서 검색해보니 역시나 2019년에 방영되었네 그런데 신스케역할의 배우가 괜찮아서 체크해보니 미우라하루마 작년에 자살했던 기사를 본거같다 거의 영화나 드라마로 소설이 극화되면 매우 실망스러운데 미우라하루마는 정말 신스케에 딱 이였던 배우여서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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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고작품의 애독자로 왠지 끌려서 읽게된 책인데 그의 작품에서는 드물게보는 호러쟝르가 병합된 소재에다 늘 애틋하고 아련한 휴머니즘이 깔려있던 분위기가 미스터리와 스릴러가 뒤섞여서 한번 잡고 전부 읽어내린 글이다. 흡입력이 상당하다. 작가의 플롯을 다루는 능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는...강추합니다 여자주인공이자 피해자에 대한 이미지가 직접 떠오를듯 묘사가 신비하고 으스스한 느낌이 제대로인데다 주인공을 포함한 그누구도 온전히 정의로운 인물이 없는 글이다보니 느와르느낌도 나구요. 사건을 비틀어 진실을 밝히는 능력은 거의 최대치라고까지 느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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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보고 살까말까 고민한 책이다. 도입부부터 1인칭 시점에서의 죽음이 리얼하게 묘사되어 과몰입된다. 마치 사고를 당해본 사람처럼 잔인하게 표현해서 후다닥 책장을 넘겼다. 제목에서 무언가 암시하는 그 내용이 맞냐고 물으면 예스이다. 히가시노게이고의 소설중에 권선징악?까지는 아니지만 인간의 자기만 아니면된다는 이기주의를 잘 표현한듯하다. 역시 그의 소설이다. |